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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가장 자극적”... ‘솔로지옥4’ 이시안, 육준서와 천국도서 무슨 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4’가 지옥도에서 펼쳐질 치열한 ‘썸’ 전쟁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천국도로 향한 이시안, 육준서의 역대급 로맨스도 공개될 전망이다.앞서 지난 21일 공개된 5~6회는 메기 안종훈, 박해린 합류와 동시에 흔들리기 시작한 러브라인 기류가 포착됐다. 솔로들의 마음이 요동치는 가운데 천국도 행 커플 매칭에서 진실게임 이후 계속해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해 왔던 국동호-김아린, 김태환-배지연의 첫 매칭 성공은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무엇보다 김정수에게 마음을 정한 것으로 보이던 이시안이 천국도 상대로 육준서를 선택한 예측불허한 전개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면서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28일 공개되는 7~8회는 사랑이 타오르는 천국도와 질투로 불타는 지옥도의 모습으로 도파민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천국도는 MC 규현이 “지금까지 시즌 중에 가장 자극적인 천국도 데이트”라고 예고할 정도다. 지옥도에서는 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세 커플들의 천국도 데이트는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달콤했던 천국도 이후 지옥도에서는 얽히고설킨 감정의 소용돌이가 시작된다고. 메기의 투입과 천국도로 인해 솔로들의 감정선이 고조되며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연 처음으로 육준서와 천국도에 간 이시안에게 마음의 변화가 생길지, 여전히 장태오와 김정수 사이에서 고민에 빠질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정유진과 박해린은 국동호에게 계속 호감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며 또다른 러브라인이 감지된 상황. 그런 가운데, 천국도 데이트권을 걸고 남자 솔로들의 치열한 ‘끝장 씨름’이 펼쳐지며 도파민이 폭발할 예정이다. 원하는 상대와 천국도에 가기 위해 거침없이 맞붙는 솔로들의 모습은 천국도와는 또 다른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과몰입 지옥에 빠뜨릴 전망이다.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지난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뜨거운 천국도가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눈 뗄 수 없는 역대급 도파민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더 했다.솔로지옥4' 7-8회는 오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10:22
프로축구

'유럽 경험 안고 K리그로' 대전 박규현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겠다” [IS 인터뷰[

독일 무대를 누비며 지난해 국가대표로도 깜짝 발탁됐던 박규현(23)이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그는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서 자신을 증명한 뒤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나아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도 도전하겠다는 당찬 의지를 드러냈다.최근 대전 이적이 확정된 박규현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독일에서 많은 경험을 한 뒤 다시 국내로 돌아오게 됐다. K리그 경험은 없지만,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며 “다음 시즌 정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자신했다.박규현은 울산 HD 유스인 현대고 중퇴 후 울산과 계약을 체결한 뒤 곧바로 독일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 이적해 유럽에 도전했다. 이후 브레멘 19세 이하(U-19) 유스팀부터 2군, 1군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2022년 독일 3부 디나모 드레스덴에서 두 시즌 간 활약한 뒤 최근 대전의 러브콜을 받고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특히 황선홍 감독의 존재가 박규현의 대전 이적 결심에 큰 영향을 줬다. 박규현은 지난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당시 황선홍호의 주전 레프트백이었다. 황 감독은 와일드카드였던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와 번갈아 선발로 기용할 만큼 두터운 신임을 보냈다. 일본과의 결승전 선발 레프트백 역시 박규현이었다. 박규현도 “황선홍 감독님과의 좋은 기억이 대전 이적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였다. 감독님도 ‘대전이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이룰 거라는 팀’이라고 소개해 주셨다”며 “이미 AG에서 좋은 성과를 이뤘기 때문에, 감독님과 다시 한번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보고 싶어서 대전을 택했다”고 밝혔다.자신의 강점으로는 수비력과 긍정적인 성격을 꼽았다. 박규현은 “1대1 상황에서는 어떤 선수와 붙어도 쉽게 뚫리지는 않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다. 또 무한 긍정 에너지가 가볍게 보일 수도 있지만, 좋은 모습으로 봐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러한 강점들을 토대로 대전의 성공을 이끈 뒤, 다시 태극마크도 달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이미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끌던 지난해 6월 깜짝 발탁돼 페루·엘살바도르와의 친선 경기 2연전에 모두 교체로 출전해 A매치도 경험했다. 마침 소속팀 대전은 물론 대표팀 역시도 레프트백 경쟁 구도가 치열하지 않은 상황이다.박규현은 “대표팀 복귀에 대한 꿈이 크고, 가장 바라는 목표는 월드컵 무대도 밟아보고 싶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대전에서 증명해야 한다. 전지훈련 등 다음 시즌 준비를 잘하면서 조화를 잘 맞춰보고, 개막전부터 내 장점들을 보여주고 싶다. 그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명석 기자 2024.12.20 06:03
드라마

신민아, 김영대와 편의점 대치… ’손해 보기 싫어서’ 오늘(26일) 첫방

신민아가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에게 제안을 한다.2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극과 극 성향을 지닌 두 주인공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비롯해 사랑에 서툰 복규현(이상이)과 남자연(한지현)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 관계를 그리며 이색적인 ‘마라맛’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편의점에서 마주한 해영과 지욱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기질적으로 계산력을 갖고 태어나 손익 분기점을 중요시하는 해영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편의점 앞에서 혼술을 즐기고 있다. 죽어도 손해 보기 싫은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술기운이 오를 대로 오른 해영은 유독 자신에게 으르렁대는 편의점 알바생 지욱을 찾아간다. 지욱은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손님’ 해영의 모습에 당황해하며 팽팽히 맞서는데. 그는 상상을 초월한 해영의 깜짝 제안에 헛웃음을 치고 만다. 상극을 이루는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진은 “1회에서는 손해 보기 싫은 해영과 남에게 피해 주기 싫은 지욱의 이야기가 수면 위로 드러난다. 도저히 해영을 이해할 수 없는 지욱과 그런 지욱이 하기 싫은 걸 굳이 시키는 해영의 집요함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손해 보기 싫어서’는 26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6 09:03
연예일반

‘지락실’이 키운 미미→‘뛰뛰빵빵’으로 예능 대세 입지

오마이걸 미미가 예능 대세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tvN 인기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 버전 ‘지락이의 뛰뛰빵빵’(이하 ‘뛰뛰빵빵’)에서 미미는 종횡무진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미미는 ‘뛰뛰빵빵’에 머리를 볶고 등장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또 총무 역할을 맡아 “계산이 소용없다. 계산기 두드리는 시간보다 물건 넣는 것이 더 빠르다”고 말하며 체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이끌어 내는가 하면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는 멤버들과 칼군무를 통해 이전 시즌에서 보여준 익숙한 재미도 선사하고 있다.‘뛰뛰빵빵’은 ‘뿅뿅 지구오락실’의 출연자들, 일명 지락이들이 여행 계획부터 요리, 돈 관리, 촬영, 게임까지 모두 자급자족하며 100% 제멋대로 즐기는 3박 4일 여행기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올라온 ‘뛰뛰빵빵’ 1회는 조회수 585만 회, 2회는 292만 회(6월 2일 오후 1시 기준)를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받았다. 이 같은 결과에 미미는 크게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미미가 가수로서 활동한 지는 꽤 됐지만 팀에서 부각되는 멤버는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연예인으로 친숙한 이미지는 아니었고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비로소 대중에게 발견되면서 가수로서의 경력과 상관없이 신선한 캐릭터로 느껴진 것”이라며 “기존 다른 연예인한테는 보기 힘들었던 미미만의 개성이 굉장히 도드라지게 나타나며 프로그램에 미미라는 캐릭터가 들어갈 때 재미가 느껴진다”고 설명했다.이어 “최근 대중은 자연스럽거나 소탈한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을 좋아한다”며 “미미가 프로그램 출연했을 때 작위적이지 않고 엉뚱한 매력이 있어서 사랑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미미는 2019년 3월 개인 유튜브를 개설하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룹 오마이걸에서 메인 래퍼를 맡은 미미는 노래와 랩을 통해 청순하지만 쿨한 이미지를 보여줬으나 유튜브에서는 ‘밈PD’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매력을 발산하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미미는 유튜브 활동을 발판으로 나영석 PD가 연출한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했다. 당시 나영석 PD는 “미미가 하는 유튜브를 봤는데 아이돌이면서도 현실에 발 붙이고 살면서 내 길을 개척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마음가짐이 좋았다”고 캐스팅 일화를 밝힌 바 있다.솔직하고 꾸미지 않은 리액션과 똑똑한 듯 엉뚱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ㄱ 미미의 매력이다. 미미는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특이한 발음으로 영화 ‘아바타’ 속 나비족의 대사라며 “토루크 막토”라고 외쳐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미미는 나영석 PD가 ‘당으로 끝나는 단어 3가지’를 묻자 “민주당, 새누리당, 공산당”이라는 센스있는 답으로 예능감을 인정받기도 했다. 미미는 이후 각종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26일부터 방송되는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서 전현무, 규현과 메인 MC를 맡았다. 또 지난 5월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에서는 조세호, 뱀뱀과 함께 진행을 맡아 글로벌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3 05:47
IT

'통신부터 AI까지' SKT, 창사 40주년 디지털 콘텐츠 선봬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SK텔레콤은 그간의 변천사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2종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두 콘텐츠의 핵심 키워드는 '연결'이다. SK텔레콤의 기술과 서비스가 지난 40년간 일상에 얼마나 깊게 스며들어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먼저 SK텔레콤의 40년 유산과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비전을 한 가족의 서사로 담은 디지털 캠페인 영상 '올웨이즈 아이 러브 유'를 이날 공개했다.부모와 자녀, 그리고 자녀가 다시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SK텔레콤의 기술이 어떻게 연결의 가치를 전하고 지켜왔는지 보여준다.통신에서 AI까지의 변화상을 유쾌하게 보여주는 타임 슬립 웹드라마 '뷁투더 2004'도 선보인다. 30대 주인공 '진상'이 20년 전인 2004년 중학생 시절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진상이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AI 개인비서 '에이닷' 등 SK텔레콤의 상품·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그려낼 예정이다. 주인공 진상역은 최근 '신병', '소년시대' 등 작품에서 활약한 신예 배우 이상진이 맡았다.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Comm담당은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SK텔레콤의 기술이 갖는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5 16:02
연예일반

”초심으로 돌아가 밑바닥부터” ‘컴백’ 규현, 유희열 손잡고 ‘리스타트’

“유희열 대표님과 초심으로 돌아가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얘기했어요.”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규현이 약 18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가수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안테나에서 첫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 새 출발을 알렸다. 앨범명은 자신의 각오를 대변하듯 ‘다시 출발한다’는 뜻의 ‘리스타트’(Restart)다.규현은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EP ‘리스타트’ 발매 쇼케이스에서 유희열과 나눈 각오를 전하며 “그동안 뮤지컬, 예능도 많이 했지만 앞으로는 가수로서 모습을 좀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향후 행보를 밝혔다. 규현은 지난해 8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신보 발매는 지난 2022년 ‘러브 스토리’ 이후 2년 만이다. 유희열, 서동환 등 안테나 작가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안테나만의 색깔을 덧입혔다. 규현은 “대표님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 차근차근 계단을 올라가듯 음악 작업을 해서 나중엔 큰 공연장에서도 공연을 하자는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솔로로서 서정적인 발라드를 주로 선보였는데 이번엔 변화를 시도했다”며 “‘리스타트’는 콘서트, 공연을 위한 앨범이다. 전체적인 플레이리스트는 하나의 공연을 보는 듯한 곡들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를 포함해 ‘리스타트’, ‘천천히, 느리게’, ‘사랑이었을까’, ‘레인보우’,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예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페셜 트랙 ‘너여서 그래’ 등 총 6곡이 수록됐는데 규현의 새로운 음악적 스타일이 가득 담겼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 의견을 많이 줄이려 했어요. 의견을 계속 피력하면 그동안 해왔던 음악 스타일과 비슷한 것 같아서 대표님과 실무진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죠. 평소 안 하던 팝, 록을 가미한 음악들이에요. 아마 팬들은 놀랄 거예요.” ‘그렇지 않아’가 타이틀곡이 된 것도 유희열과 실무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결과다. ‘그렇지 않아’는 대표곡인 발라드 ‘광화문에서’, ‘밀리언 조각’ 등과 달리 규현의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던 록 스타일의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록 장르다. ‘그렇지 않아’는 오랜만에 재회한 옛 연인을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서정적인 노랫말로 표현했다.규현은 “새로운 곳에서 기대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내 음악을 좋아해준 분들, 그리고 앞으로 좋아해줄 분들 곁에 언제나 함께 있는 음악을 앞으로 만들고 싶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규현은 신보 ‘리스타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9 15:50
연예일반

‘컴백’ 규현 “안테나서 새 음악 장르 시도, 팬들 놀랄 것”

슈퍼주니어 출신 규현이 소속사 안테나 뮤직에 새 둥지를 튼 가운데 “기대되고 떨리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규현은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새 EP ‘리스타트’ 발매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곳에서 기대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내 음악을 좋아해준 분들, 그리고 앞으로 좋아해줄 분들 곁에 언제나 함께 있는 음악을 앞으로 만들고 싶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또 앨범 작업 과정에 대해 “내 의견을 많이 줄이려 했다”며 “의견을 계속 피력하면 그동안 해왔던 음악 스타일과 비슷한 것 같아서 안테나 대표님과 실무진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안 하던 팝, 락을 가미한 음악들을 선보인다”며 아마 팬들은 놀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규현은 지난해 8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2년 ‘러브 스토리’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유희열, 서동환 등 안테나 작가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안테나만의 색깔을 덧입혔다.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를 포함해 ‘리스타트’, ‘천천히, 느리게’, ‘사랑이었을까’, ‘레인보우’,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예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페셜 트랙 ‘너여서 그래’ 등 총 6곡이 수록됐는데 규현의 새로운 음악적 스타일이 가득 담겼다. 규현은 신보 ‘리스타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9 15:10
연예일반

‘컴백’ 규현 “안테나 수장 유희열 연락 자주 온다…밑바닥부터 다시 시작”

슈퍼주니어 출신 규현이 새 소속사 안테나의 수장인 가수 유희열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규현은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새 EP ‘리스타트’ 발매 쇼케이스에서 “아무래도 SM보다 작은 회사이다 보니까 대표님이 직접 연락을 자주 해준다”며 “대표님과 가수로서는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 차근차근 단계를 쌓아가자는 얘기를 했다. 나중엔 큰 공연장에서 노래를 하자는 얘기도 나눴다”고 말했다. 또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는 새로운 시도”라며 “이 노래는 최근 트렌드에 맞지 않게 4분이 넘는다. 사실 곡 길이를 줄이려 했지만 그래도 음악성을 더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업 방식에 대해 “회사 대표님이 녹음실에 6시간 앉아 계시더라.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노래하는 게 편하더라”고 달라진 작업 방식을 전하기도 했다. 규현은 지난해 8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2년 ‘러브 스토리’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유희열, 서동환 등 안테나 작가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안테나만의 색깔을 덧입혔다.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를 포함해 ‘리스타트’, ‘천천히, 느리게’, ‘사랑이었을까’, ‘레인보우’,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예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페셜 트랙 ‘너여서 그래’ 등 총 6곡이 수록됐는데 규현의 새로운 음악적 스타일이 가득 담겼다. 규현은 신보 ‘리스타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9 15:06
연예일반

‘컴백’ 규현 “새 소속사 안테나, 여전히 낯설어…변화 시도”

슈퍼주니어 출신 규현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 안테나 뮤직으로 이적한 것에 “아직도 서먹하다. 당당하게 싫다고 못하고 있다”고 웃었다. 규현은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새 EP ‘리스타트’ 발매 쇼케이스에서 “여전히 낯설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동안 뮤지컬, 예능도 많이 했지만 앞으로는 가수로서 모습을 좀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향후 행보를 전했다. 규현은 “그동안 솔로로서 서정적인 발라드를 주로 선보였는데 이젠 안테나에 새롭게 둥지를 튼 만큼 변화를 시도했다”며 “신보는 콘서트, 공연을 위한 앨범이다. 전체적인 플레이리스트는 하나의 공연을 보는 듯한 곡들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규현은 지난 8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2년 ‘러브 스토리’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유희열, 서동환 등 안테나 작가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안테나만의 색깔을 덧입혔다.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를 포함해 ‘리스타트’, ‘천천히, 느리게’, ‘사랑이었을까’, ‘레인보우’,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예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페셜 트랙 ‘너여서 그래’ 등 총 6곡이 수록됐는데 규현의 새로운 음악적 스타일이 가득 담겼다. 규현은 신보 ‘리스타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9 15:03
연예일반

“아직도 서먹서먹, 당당히 싫다 말 못해” 규현, 유희열 품에서 첫 컴백 [종합]

“아직도 서먹해요. 당당하게 싫다고 못하고 있죠.” 슈퍼주니어 출신 규현이 약 18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가수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 뮤직(이하 안테나)에서 첫 앨범 ‘리스타트’를 발매하고 본격 새 출발을 알린다. 신보명 또한 ‘다시 출발한다’는 뜻의 ‘리스타트’(Restart)다. 규현은 안테나로 이적한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낯설다고 전하며 “그동안 뮤지컬, 예능도 많이 했지만 앞으로는 가수로서 모습을 좀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향후 행보를 전했다.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규현의 새 EP ‘리스타트’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슈퍼쥬니어의 또 다른 멤버 이특이 진행을 맡으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규현은 지난 8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2년 ‘러브 스토리’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유희열, 서동환 등 안테나 작가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안테나만의 색깔을 덧입혔다.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를 포함해 ‘리스타트’, ‘천천히, 느리게’, ‘사랑이었을까’, ‘레인보우’,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예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페셜 트랙 ‘너여서 그래’ 등 총 6곡이 수록됐는데 규현의 새로운 음악적 스타일이 가득 담겼다. 규현은 “그동안 솔로로서 서정적인 발라드를 주로 선보였는데 이젠 안테나에 새롭게 둥지를 튼 만큼 변화를 시도했다”며 “신보는 콘서트, 공연을 위한 앨범이다. 전체적인 플레이리스트는 하나의 공연을 보는 듯한 곡들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 의견을 많이 줄이려 했어요. 의견을 계속 피력하면 그동안 해왔던 음악 스타일과 비슷한 것 같아서 안테나 대표님과 실무진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죠. 평소 안 하던 팝, 락을 가미한 음악들이에요. 아마 팬들은 놀랄 거예요.”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는 모던 록 스타일의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록 장르로, 오랜만에 재회한 옛 연인을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서정적인 노랫말로 표현했다. 규현의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이 돋보인다. 규현은 “타이틀곡은 새로운 시도”라며 “이 노래는 최근 트렌드에 맞지 않게 4분이 넘는다. 사실 곡 길이를 줄이려 했지만 그래도 음악성을 더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작업 방식에 대해 “회사 대표님이 녹음실에 6시간 앉아 계시더라.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노래하는 게 편하더라”고 달라진 작업 방식을 전하기도 했다. 또 유희열의 따뜻한 케어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규현은 “아무래도 SM보다 작은 회사이다 보니까 대표님이 직접 연락을 자주 해준다”며 “대표님과 가수로서는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 차근차근 단계를 쌓아가자는 얘기를 했다. 나중엔 큰 공연장에서 노래를 하자는 얘기도 나눴다”고 전했다. 규현은 ‘그렇지 않아’가 타이틀이 된 것 또한 유희열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고 전했다. 규현은 “사실 ‘그렇지 않아’와 번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 ‘사랑이었을까’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 나는 ‘사랑이었을까’를 타이틀곡으로 삼고 싶었는데 대표님이 ‘그렇지 않아’를 밀더라. 대표님의 의견에 마음을 접었다”고 웃으며 다만 “ ‘사랑이었을까’는 내 마음 속의 타이틀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라드 장르 ‘사랑이었을까’를 열창했는데 ‘광화문에서’, ‘밀리언 조각’ 등을 포함해 다양한 솔로 대표곡처럼 섬세한 감성과 가창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규현은 “새로운 곳에서 기대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내 음악을 좋아해준 분들, 그리고 앞으로 좋아해줄 분들 곁에 언제나 함께 있는 음악을 앞으로 만들고 싶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규현은 신보 ‘리스타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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