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02건
드라마

‘옥씨부인전’ 추영우 “JYP에서 아이돌로 캐스팅 받아” [인터뷰 ④]

배우 추영우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캐스팅 받았다고 밝혔다.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한 추영우의 종영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추영우는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하며 “엄마한테 ‘나 공부 그만 하겠다. 가고 싶은 과가 있다. 얼마 전에 길 지나가다가 아이돌 캐스팅을 받았다. 이거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엄마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했다. 당시 18살 후반이었다”며 “그 이후로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연기를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추영우는 ‘JYP상’이라는 말에 “캐스팅을 해주신 기획사가 JYP 엔터테인먼트가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인 옥태영(임지연)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추영우는 양반댁 서자로 집을 나와 전기수(조선시대 이야기꾼)가 된 인물인 천승휘를 연기했다. 동시에 추영우는 천승휘와 외모가 똑같은 청수현 현감 성규진(성동일)의 맏아들이면서 성소수자인 성윤겸 역까지 1인 2역을 소화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5 08:00
드라마

‘옥씨부인전’ 추영우 “임지연과 베드신? 만족스러워” [인터뷰③]

배우 추영우가 ‘옥씨부인전’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한 추영우의 종영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추영우는 베드신 촬영 당시 상의 탈의를 했던 것에 대해 “감독님이 되게 부끄러워하셨다”며 “작가님이 행동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지문으로 ‘이마, 코, 목, 쇄골 순서대로 뽀뽀한다’ 이렇게 적어주셔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영우는 “한복에 살색이 보이면 좀 이상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람들이 놀라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연출을 잘 해주셔서 예쁘게 장면이 잘 담긴 것 같아서 보면서 만족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인 옥태영(임지연)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추영우는 양반댁 서자로 집을 나와 전기수(조선시대 이야기꾼)가 된 인물인 천승휘를 연기했다. 동시에 추영우는 천승휘와 외모가 똑같은 청수현 현감 성규진(성동일)의 맏아들이면서 성소수자인 성윤겸 역까지 1인 2역을 소화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5 08:00
드라마

‘옥씨부인전’ 추영우 “‘유퀴즈’ 출연 당시 머리 안 감은 것 아냐” [인터뷰②]

배우 추영우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당시를 회상했다.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한 추영우의 종영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지난 2019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다니고 있던 추영우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바 있다. 추영우는 당시를 회상하며 “학교에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단백질칩을 사려고 매점을 갔다가 오던 중이었다”며 “비가 너무 많이 왔는데 우산이 없어서 갈까 말까 하다가 비를 맞고 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추영우는 “지나가는 길에 카메라랑 스태프 분들이 계셨고, 유재석과 조세호 선배님은 안 계셨다”며 “인터뷰를 간단하게 할 수 있냐고 해서 10분 정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댓글에는 ‘머리 안감고 다니냐’는 반응도 있던데 비에 쫄딱 젖은 상태였다. 방송 직후 인기 검색어 6위에 올랐었는데 감사하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또 추영우는 배우로서 인기가 많아졌는데 ‘유퀴즈’에 출연 제의가 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불러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한편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인 옥태영(임지연)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추영우는 양반댁 서자로 집을 나와 전기수(조선시대 이야기꾼)가 된 인물인 천승휘를 연기했다. 동시에 추영우는 천승휘와 외모가 똑같은 청수현 현감 성규진(성동일)의 맏아들이면서 성소수자인 성윤겸 역까지 1인 2역을 소화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5 08:00
드라마

‘옥씨부인전’ 추영우 “SNS 팔로우? 특별한 의도 없어” [인터뷰①]

배우 추영우가 SNS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한 추영우의 종영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앞서 추영우는 SNS의 팔로우 목록에 몸매를 노출한 여성 인플루언서 등이 있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추영우는 이번 논란이 마음을 다시 다잡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릴스나 숏츠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 그 분들을 팔로우를 하는 것이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한 행동은 아니”라고 말했다. 추영우는 “보시는 분들이 불편했으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신중하게 대답했다.추영우는 최근 인기를 얻은 후 걱정되는 부분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제가 연예인이 처음인지라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예인이라 알아야 할 것이 많고 책임져야 하는 것이 많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것만큼 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인 옥태영(임지연)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추영우는 양반댁 서자로 집을 나와 전기수(조선시대 이야기꾼)가 된 인물인 천승휘를 연기했다. 동시에 추영우는 천승휘와 외모가 똑같은 청수현 현감 성규진(성동일)의 맏아들이면서 성소수자인 성윤겸 역까지 1인 2역을 소화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5 08:00
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페이 작년 영업손실 575억원…'티메프 사태' 영향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매출은 늘리면서도 적자를 면치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의 대응으로 일회성 손실이 반영된 탓이 컸다.카카오페이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575억원으로 전년(566억원)과 비교해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매출은 766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 순손실은 215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4분기 영업손실은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215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182억원과 52억원이었다.4분기 거래액은 43조1000억원으로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서비스 부문별로는 결제와 송금 서비스가 각각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결제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고, 오프라인 결제는 138% 신장하며 세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송금 서비스는 14% 성장했다.카카오페이 측은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선제 환불 등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315억원의 일회성 손실이 반영됐다"며 "이를 제외할 경우 조정 당기순이익은 연간 흑자로 전환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04 11:54
드라마

[‘옥씨부인전’ 종영] 코믹·진지·비주얼 3박자…추영우, 사극 찢고 ‘대세’ 됐다 ②

배우 추영우가 ‘옥씨부인전’을 통해 자신의 이름 세글자를 각인시켰다. 상대역인 임지연과의 케미는 물론 1인 2역 소화, 사극에 어울리는 비주얼까지 내세운 거침없는 활약으로 대세로 자리매김했다.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조선시대의 변호사) 옥태영(임지연)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사극이다. 추영우가 ‘옥씨부인전’에서 연기한 천승휘는 양반댁 서자로 집을 나와 전기수(조선시대 이야기꾼)가 된 인물이다. 천승휘는 과거 옥태영의 노비 시절부터 이후 양반 신분을 얻어 아씨가 될 때까지 10여 년간 한 사람만을 바라봐 온 인물. 동시에 추영우는 천승휘와 외모가 똑같은 청수현 현감 성규진(성동일)의 맏아들이면서 성소수자인 성윤겸 역까지 1인 2역을 소화했다.추영우는 극초반 타이틀롤인 임지연이 노비 구덕이에서 아씨가 되는 서사가 중심이 되며 크게 주목받진 못했다. 그러나 회차를 거듭할수록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임지연과의 로맨스 호흡을 맞출 때 돋보였다. 극중 천승휘와 옥태영은 오랜 세월을 걸쳐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는데 떨어져 있을 땐 애틋하면서도 만나면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만들었다.추영우는 “나는 구덕이 하나면 족하다. 다른 여인들은 큰 의미가 없어”, “담아두려고. 내 눈 속에, 내 마음 속에. 그래야 이 꿈에서 깨도 기억하지” 등의 대사를 독백이 아닌 임지연 앞에서 하는데, 말을 내뱉는 순간은 진지하게 하면서도 순간 정신을 차린 듯 돌연 수줍어하는 순간의 디테일을 능숙하게 소화해 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추영우는 특유의 색깔이 있는 배우다. 완벽한 어떤 모습을 보여 주기 보다는 빈구석이 느껴지는 이미지의 배우”라며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순수한 느낌의 절박함을 잘 표현해 내기도 하고, 때로는 약간 허당미가 있는 지점을 끄집어내 약간의 웃음을 자연스럽게 주는 면모 있다”고 짚었다.추영우는 캐릭터 소화력 측면에서도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1인 2역으로 예인이면서 성소수자 역을 동시에 소화해 냈다. 극 중간중간 천승휘가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고 연기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장면에서 추영우는 관객을 압도한다. 우아한 춤선과 진중한 표정으로 유쾌함을 표현할 때와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된다. 또 4회에서 성윤겸이 성소수자라는 사실이 밝혀질 때 다소 뜬금없다는 시청자 반응이 나오기도 했는데 추영우는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과 고충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며 비판을 잠재웠다. 연출을 맡은 진혁 감독은 추영우에 대해 “연기력이 뛰어난 젊고 새로운 남자 배우를 발굴하고 싶었는데 목소리부터 딱 제가 원했던 느낌이었다”며 “캐릭터 메이킹이 매우 뛰어난 배우”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추영우는 ‘옥씨부인전’이 첫 사극임에도 특유의 낮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안정적인 사극톤을 선보였고, 186cm라는 훤칠한 피지컬을 무기로 사극 복장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는 평도 받았다. 정 평론가는 “특히 예인 역할은 어떻게 보면 연기자의 역할이기도 한데 추영우의 배우로서의 진정성이 엿보이는 부분도 있었다. 이런 퍼포먼스가 작품의 스토리와 잘 엮여서 표현됐다”고 말했다.‘옥씨부인전’에서의 활약으로 추영우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며 그가 출연하는 차기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향한 기대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중증외상센터’에서 추영우는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을 연기, 의학 드라마 장르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사극 복장을 벗고 의사 가운을 입은 추영우가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3 05:50
예능

임지연, 기구한 운명…고비 넘길까 (옥씨부인전)

본 적 없는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 임지연의 삶이 과몰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이 되기까지의 기구한 운명 속에서 찾아왔던 수많은 위기들과 이에 대처하는 옥태영의 차별화된 자세를 샅샅이 살펴봤다.#. 노비 구덕, 주인아씨에게 요강 끼얹다! 삶을 180도 바꾼 그날 밤의 사연!옥태영은 아씨 김소혜(하율리)의 몸종 구덕이로 살던 시절 아씨와 혼담이 오가던 송서인(추영우)과 내통했다는 누명을 쓰고 노비 인생 처절함의 최고조를 찍었다. 호되게 멍석말이를 당하고 강제로 주인의 수청을 들 위기까지 처하면서 인생의 가장 큰 난관에 부딪히게 된 것.그러나 이 난관을 곧 기회로 이용한 구덕이는 낫으로 주인 김낙수(이서환)의 얼굴에 상처를 냈고 소혜 아씨에게는 요강을 끼얹은 채 제 발로 집을 뛰쳐나왔다. 주인 부녀의 온갖 핍박에도 늘 자유를 꿈꾸며 돈을 모았던 노비 구덕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이 거대한 생존기의 서막을 열어젖히게 됐다.#. 집 나간 남편에 세상 뜬 시부까지, 홀로 가문의 명예를 지켜낸 노비 출신 며느리!노비 구덕이에서 양반이 된 옥태영은 특유의 영민함으로 현감 성규진(성동일)의 눈에 들어 현감댁 며느리가 됐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남편은 역당으로 몰려 집을 떠났고 어질던 시부는 역당을 방관했다는 죄를 뒤집어쓰고 관직을 삭탈당한 채 세상을 떠나면서 어린 시동생과 가문에 덩그러니 남았다.험난한 세상 속 자신의 울타리가 되어주던 이들이 사라지고 집안의 어른으로 홀로 남게 된 옥태영은 절망하던 것도 잠시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그 결과 거짓 역당 소동과 그 뒤에 감춰져 있던 운봉산 노두 불법 채집의 진상까지 제힘으로 모두 낱낱이 밝혀냈다. 이로써 빼앗겼던 가산과 소중한 식솔들, 존경해 마지않던 시부의 명예까지 되찾으며 진정한 성씨 가문의 안주인이 되어 책임지는 삶의 모범을 보여줬다.#. “너 구덕이 아니니?” 결국 마주하고야 만 소혜 아씨! 이에 맞서는 옥태영홀로 성씨 집안을 일으키고 외지부로 어려운 이들을 도우며 살았던 옥태영의 명망은 나날이 두터워져갔다. 뿐만 아니라 첫사랑이었던 천승휘(추영우)와 가짜 부부로 살며 더없이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그토록 두려워하던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다.청수현의 새 현감으로 부임한 옛 주인 김낙수와 소혜 아씨를 마주하게 됐고 매일같이 도망친 구덕이만 찾아 헤맸던 김소혜는 옥태영을 보자마자 구덕이임을 한눈에 알아봐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러나 옥태영은 조금도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지 않고 당당하게 일관했으며 오히려 청수현에 남아 김낙수의 횡포로부터 동네 사람들을 지켜냈다.이처럼 유독 복잡다단하고 굴곡진 삶을 살아온 옥태영은 다른 이들과는 사뭇 다른 보법으로 길을 개척해 응원을 유발하고 있다. 정체가 발각돼 추포된 상황 속에서도 옥태영은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 고비를 넘길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진다.‘옥씨부인전’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2 14:34
프로야구

'수석 양승관 투수 양상문, 타자 김민호·정현석'…한화 2025시즌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

한화 이글스가 2025시즌 1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한화는 16일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발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1군의 경우 양승관 수석코치, 양상문 투수코치, 윤규진 불펜코치, 김우석 수비코치, 김정민 배터리코치가 담당한다. 이어 지난해 10월 신규 영입한 김민호 코치는 정현석 코치와 함께 1군 타격코치를 맡는다. 1루/외야코치는 추승우, 3루/작전코치는 김재걸 코치가 맡는다.퓨처스팀은 이대진 감독을 비롯해 박정진 투수코치, 정우람 불펜코치, 최윤석 수비코치, 박재상 3루/작전코치, 고동진 1루/외야코치로 구성된다. 지난해 신규 영입한 쓰루오카 코치는 퓨처스 배터리코치로 미래 포수자원을 지도한다.또 정경배 타격총괄은 퓨처스 소속으로, 퓨처스팀과 잔류군을 아우르게 된다. 잔류군은 김성갑 총괄을 비롯해 김남형 타격코치, 정범모 배터리코치가 맡게 됐다. 박승민 투수코디네이터는 잔류군 소속이지만 구단 피칭랩 등 1군과 퓨처스, 잔류군 모두를 아우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트레이닝파트는 이지풍 수석 트레이닝코치를 비롯해 1군 장세홍, 김형욱, 김연규, 엄강현, 손호영 코치, 퓨처스는 김재민 코치, 재활군은 이수혁 코치가 각각 맡는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1.16 13:59
뮤직

엔믹스, 日 단독 공연 성료…연초부터 광폭 행보

그룹 엔믹스가 2025년 초부터 글로벌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엔믹스는 지난 11, 12일 양일간 일본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 일환의 일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팬 콘서트는 엔믹스의 첫 일본 단독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고 현지 팬들의 큰 성원을 입증하듯 티켓 매진을 기록했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이틀간 총 2만 1300여 팬들과 만나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선사했다.‘런 포 로지스’로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엔믹스는 ‘쏘냐르’, ‘영, 덤, 스투피드’, ‘대시’, ‘별별별’ 등 대표곡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아이묭의 ‘마리골드’ 커버 무대로 함성을 이끌었고 다양한 게임 코너를 진행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멤버들은 “엔써(팬덤명)와 함께 올 한 해를 시작하게 되어 기쁩니다. 벌써 새해 소원 하나가 이뤄진 기분이라 행복하고,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엔믹스는 오는 2월 라틴 아메리카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열기를 잇고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장한다. 2월 19일(이하 현지시간)과 20일 멕시코시티, 22일과 23일 산티아고, 28일 상파울루 등지를 찾아 존재감을 빛낸다.한편 엔믹스는 지난해 10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패널로 참석했다. 또 최근에는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영상으로 미국 유명 공영 라디오 방송 NPR Music 메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첫 번째 K팝 걸그룹으로 명성을 높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18:22
뮤직

‘K팝 걸그룹 최초’ 엔믹스, NPR뮤직 오리지널 채널 입성

그룹 엔믹스의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영상이 K팝 걸그룹 최초로 NPR 뮤직 메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됐다.2024년 9월 베일을 벗은 영상 ‘엔믹스 :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의 환상적 보컬 라이브를 만날 수 있어 국내외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모았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뮤지션과 밴드 세션이 펼치는 라이브 공연 콘텐츠로, 미국 유명 공영 라디오 방송 NPR이 제작한 소규모 콘서트 형식의 라이브 콘서트 시리즈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한국판 채널이다.특히 엔믹스의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원 테이크로 촬영 후 추가적 사운드 효과나 믹싱 등 후반 작업 없이 공개됐다. 밴드 연주 위 멤버들의 보컬만으로 꽉 채워 생생함을 높였고 듣는 재미를 극대화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6일 오전 NPR 뮤직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해당 영상을 오리지널 채널에 업로드했고, 이로써 NMIXX는 NPR 뮤직 유튜브 채널에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콘텐츠를 실은 첫 번째 K팝 걸그룹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댓글 창에는 “엔믹스의 본질이 ‘가수’인 걸 가장 잘 보여주는 예시”, “여섯 멤버의 하모니가 대단하다”, “K팝이 인기 있는 이유”, “NPR 뮤직 메인 채널에 엔믹스 목소리가 울려 퍼지다니 팬으로서 정말 뿌듯하다” 등 국내외 팬들의 극찬이 쏟아졌다.엔믹스는 지난해 10월 ‘K팝 아티스트 최초’ 라틴 음악 산업 내 최대 규모의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패널로서 참여하기도 했다.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세를 넓히고 있는 이들의 2025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12: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