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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푸라닭 치킨, 2026 모델에 안성재 셰프 발탁...'모수'의 맛 치킨에 담는다

푸라닭 치킨이 안성재 셰프를 푸라닭의 ‘마스터’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안성재 셰프는 미쉐린 가이드 3스타 출신이라는 최고 권위를 보유한 ‘모수’의 오너 셰프로,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푸라닭 치킨은 안성재 셰프를 단순 광고 모델이 아닌 ‘마스터’라는 칭호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마스터는 브랜드의 앰버서더 역할은 물론 연간 신메뉴 라인업과 신메뉴의 맛에 대한 마스터링 등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며 브랜드의 성장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마스터' 안성재 셰프를 통해 2026년 출시될 모든 신메뉴는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메뉴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푸라닭이 추구하는 미식적 가치를 소비자에게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2025년 10주년 대기획으로 시작된 ‘셰프의 치킨’ 시리즈가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26년에는 이러한 시장 니즈를 반영하고 더욱 퀄리티있는 메뉴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스터'로 업계 최고 권위자인 안성재 셰프를 선정하게 되었다"며, "안성재 셰프의 엄격한 테이스팅 기준과 검증 과정을 거쳐 더욱 차별화되고 검증된 퀄리티의 신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2026년 마스터 안성재 셰프와 진행하게될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4 11:12
자동차

[현장] 르노 신차 ‘필랑트’ 보니...그랑 콜레오스 아성 잇는다

국내 흥행 돌풍을 일으킨 ‘그랑 콜레오스’의 뒤를 이을 야심작,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가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세단과 스포츠실용차(SUV)의 장점을 결합한 E세그먼트 차량으로, 오는 3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프리미엄 시장의 재편을 예고했다.13일 르노코리아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인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공개했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필랑트는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고 르노의 프리미엄 가치를 강화할 전략 모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필랑트는 르노그룹의 중장기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아래 오로라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는 르노코리아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신차 개발 전략이다. 친환경 기술과 최신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한 신차를 단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첫 모델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였다.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 내수 판매의 80%를 차지하며 주력 차종으로 자리 잡았다.이어 오로라2로 이날 필랑트가 공개됐다. 이 전략 아래 필랑트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며, 올해 3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오는 2026년 말부터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추가적으로 호주 시장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행사장에 차례로 등장한 르노 필랑트는 ‘별똥별’을 의미하는 이름처럼 역동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형을 자랑했다.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서 길이 4915mm·너비 1890mm·높이 1635mm의 더 크고 낮아진 차체 사이즈가 특징이다. 쿠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입체형 후면 디자인이 더해져 날렵한 첫인상이었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동급 최대 사이즈인 표면적 1.1m²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였다. 탁트인 천장에 실내에서도 개방감은 물론 밝은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전면부에는 ‘일루미네이트 로장주 로고’와 차체 색상과 조화를 이룬 그릴 라이팅은 르노의 기술적 진보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후면부에는 필랑트의 이름이 정 중앙에서 별과 함께 빛난다. 실내는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820mm의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모든 트림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을 기본 적용해 최상의 정숙성을 제공한다.그랑 콜레오스에서 검증된 시스템을 한 차원 높인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최고 출력 25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5.1km/L이며, 도심 구간에서는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주파수 감응형 댐퍼(SFD)를 적용해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최적의 승차감을 선사한다.안전 사양도 압도적이다. 긴급 조향 보조(ESA)를 포함한 34개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적용됐으며, 차체의 18%를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 부품으로 구성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르노는 필랑트 구매시 플래그십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R:assure 프리미엄 케어 솔루션’을 통해 엔진오일 무상 교환·중고차 잔가 보장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기준 ‘테크노’ 모델 4331만9000원부터다.니콜라 파리 사장은 "필랑트는 대담한 디자인과 동급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다재다능한 차"라며 "SUV의 강점과 세단의 안락함을 녹였으며, 낮은 차고 역시 의도된 디자인 요소"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상급의 기능과 기술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라며 "타깃층은 프리미엄 럭셔리 공간감을 원하는 고객들"이라고 강조했다.권지예 기자 2026.01.14 07:00
정치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전 대통령에 사형 구형

내란 특검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박억수 특검보는 "비상계엄 사태는 헌법 수호 및 국민 자유 증진에 대한 책무를 저버리고 국가 안전과 국민 생존을 본질적으로 침해한 것으로 목적, 수단, 실행 양태를 볼 때 반국가 활동의 성격을 갖는다"며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지적한 반국가세력이 누구였는지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밝혔다.이어 "국회, 선거관리위원회 난입과 언론사 단전·단수 시도 등 헌정사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반국가세력에 의한 중대한 헌법파괴 사건"이라고 했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자신의 행위가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에 중대한 침해를 초래했는지에 대해 성찰하지 않고 있따고 봤다.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은 사법부와 입법부를 장악해 장기간 집권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며, 국가 공동체 이익을 위해서만 사용돼야 할 물적 자원을 동원한 것으로 죄질이 무겁다"고 짚었다.윤 전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3 21:59
산업

윤홍근 BBQ 회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0억원 기부

제너시스BBQ 그룹이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한다.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7일 오후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윤홍근 회장을 비롯해 윤경주 부회장, 박지만 사장 등 제너시스BBQ 그룹의 주요 임원진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선대학교 측에서는 김이수 이사장과 김춘성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윤홍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수록 그 성과를 미래 세대에게 어떻게 환원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제게 주어진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발전기금 의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나에게 학창 시절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미래를 향한 도전의 원동력이었다”고 회상하며 “당시 받은 도움을 사회에 되돌려주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미래 우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청소년 시절 가세가 기울며 대학진학을 포기할 위기에 놓였으나, 조선대학교 성적장학생으로 선발돼 학업을 이어간 인연을 갖고 있다. 윤 회장은 또한 “이번 기부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조선대학교의 든든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이수 이사장은 “윤홍근 회장님의 경영 철학과 2030년을 향한 비전이 개교 80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의 올해를 더욱 뜻깊게 만들고 있다”며, “이러한 도전과 나눔이 대학 발전과 조선대인의 자긍심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춘성 총장은 “회장님의 굳건함은 우리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자신감이 되고, 조선대학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이번 발전기금은 조선대학교의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후학 양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3 17:06
산업

모나용평, 스키장 개장 50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 출시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이 스키장 개장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이번 50주년 기념 굿즈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담아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총 5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구성품은 ▲50주년 기념 후리스 ▲용평 레트로 스티커 ▲전용 패키지 박스로 구성됐다.기념 후리스는 청록색과 네이비 컬러 조합으로 디자인됐으며, 50주년 로고와 헤리티지 엠블럼을 적용해 상징성을 강화했다. 함께 구성된 레트로 스티커 세트는 1975년 개장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용평 스키장 아이덴티티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제작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50주년을 기념해 모나용평 대표 슬로프 키링도 2026년 1월 중 출시를 준비 중이다. 슬로프 키링은 레드, 옐로, 블루, 골드, 레인보우 등 실제 모나용평 슬로프 명칭과 콘셉트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각 슬로프의 개성과 난이도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팬층과 수집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상품이다.모나용평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굿즈는 단순한 상품을 넘어 대한민국 스키 역사의 출발점이 된 모나용평의 50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아이템”이라며, “별도로 출시되는 슬로프 키링 역시 고객들이 각자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3 14:13
자동차

KGM, ‘2026 화천산천어축제’ 공식 후원… 무쏘 경품 제공

KG 모빌리티(KGM)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글로벌 축제인 ‘2026 화천산천어축제’에 참가해 화천군과 협약식을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2014년 참가 이래 꾸준히 축제 후원을 이어 오고 있는 KGM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리지널 픽업 정체성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 ‘무쏘’를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한다.신형 ‘무쏘’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험로 주행을 고려한 차체 설계를 바탕으로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정통 픽업의 존재감을 구현했다. 특히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의 멀티 라인업 구성은 물론 도심형 픽업 감성을 강조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 디자인을 옵션으로 제공해 고객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KGM은 산천어축제 행사장에 내달 1일까지 별도 홍보 공간을 마련해 신형 ‘무쏘’를 전시하고 현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형 캡슐 머신 이벤트를 진행하며, 구매 상담 고객에게는 립밤과 방한복면, 핫팩 증정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KGM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화천산천어축제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연계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이미지 향상은 물론 보다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3 14:11
산업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합병 결의

빙그레가 13일 이사회를 열어 해태아이스크림과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병은 빙그레가 존속 법인으로서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빙그레는 내달 12일 합병 승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4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빙그레는 2020년 10월에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이래로 공동 마케팅 실시, 물류 센터 및 영업소 통합 운영 등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다양한 효율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인수 2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성공적인 인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양 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중복된 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일원화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양 사의 제품을 해외 수출, 이커머스 등 여러 채널로 판매를 확대해 매출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합병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식품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3 14:09
산업

오픈런 필수라는 ‘두쫀쿠’ 왜 비싸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의 한 디저트 카페. 점심식사 후 2시께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판매한다는 매장을 찾았더니 “품절”이라는 사장님의 답이 돌아왔다. 해당 카페 사장은 “오전 10시에 문을 여는데 그 전부터 이미 줄서는 고객들이 있다”며 “보통 2시간 안에 준비된 물량이 다 소진된다”고 했다. 원가 상승에 개당 8000원도두쫀쿠는 2024년 전 세계를 강타한 두바이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에서 새롭게 탄생한 변형 디저트다. 중동의 가는 면인 카다이프를 피스타치오 크림에 버무려 속을 채우고, 이를 코코아 가루가 섞인 쫀득한 마시멜로로 감싸 구워냈다. 겉은 떡처럼 말랑한데 속은 바삭함이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이같은 ‘두바이’ 열풍은 핵심 재료인 피스타치오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1kg에 4만5000원 수준이던 도매가는 최근 10만원까지 두 배 이상 뛰었다. 12일 대형마트 등에 따르면 탈각 피스타치오 400g 가격은 2024년 1만8000원에서 지난해 2만원, 올해는 2만4000원으로 가파르게 올랐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환율 압박까지 더해지면서 개당 100원 하던 포장 케이스마저 200원으로 오르는 등 전방위적인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쿠키 하나 가격이 웬만한 밥값”이라는 불만도 나온다. 주재료인 피스타치오와 마시멜로 등 원재료 가격이 유례없이 폭등한 영향이다. 최근 배달앱에서 판매되는 두쫀쿠 가격은 5500원에서 8000원에 달했다. 토스 앱에 ‘두쫀쿠 맵’까지이 유행에 불을 지핀 결정적 계기는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지난해 9월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었다. 이후 인스타그램에는 ‘#두쫀쿠’ 해시태그 게시물이 3만건을 넘어섰고, 편의점 CU가 출시한 관련 상품은 누적 판매량 180만개를 돌파하며 품절 대란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두쫀쿠는 불황 속 자영업자들에게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 한 마카롱 전문점 점주는 유튜브에서 제조법을 배워 매일 아침 9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17시간 동안 두쫀쿠를 만든다. 몸은 고되지만 두쫀쿠를 사러 온 손님들이 다른 제품까지 함께 구매하는 ‘분수 효과’ 덕분에 매출은 전례 없는 호황이다. 하루에 1000개를 판매하며 6500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매장도 있다.이 열풍은 디지털 생태계까지 변화시켰다.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두쫀쿠 판매처와 실시간 재고를 알려주는 ‘두쫀쿠 지도’가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두쫀쿠 맵’은 현재 토스 앱에서 검색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지역 내 두쫀쿠 재고 물량을 표시해주며 소비자들의 구매를 돕고 있다.다만 이 같은 열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원자재 수급 불안정이 장기화되면서 가격 저항선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피스타치오 국제 시세가 1년 전보다 1.5배 이상 오른 상황에서, 자영업자들이 가격을 더 올리기도 내리기도 난감하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두쫀쿠가 반짝 유행을 넘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가격 안정화와 품질 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6.01.13 07:00
산업

430억 투입해 ‘제2의 파묘·우영우’ 키운다… 문체부, K콘텐츠 인재양성 본격화

대한민국 문화 산업의 지형이 인공지능(AI)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정부는 급변하는 콘텐츠 제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예산 투입과 맞춤형 교육 시스템 가동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손잡고 ‘2026년 케이-콘텐츠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4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40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전 투입이 가능한 최정예 인력을 배출하는 데 방점을 뒀다.올해 사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인공지능(AI) 특화 콘텐츠 아카데미’의 출범이다. 생성형 AI 등 고도화된 기술이 콘텐츠 제작 전반에 확산함에 따라, 정부는 192억원을 투입해 총 1200명의 AI 콘텐츠 전문가를 키워낼 계획이다.교육 과정은 숙련도에 따라 세분화된다. ▲기초 역량을 쌓는 ‘예비·미숙련 과정(900명)’ ▲실전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문·숙련 과정(100명)’ ▲게임 분야에 특화된 ‘취·창업 과정(100명)’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문 과정은 단순 이론을 넘어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전문가의 밀착 지도가 병행된다. 모집은 과정별로 2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더불어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 등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하며 ‘콘텐츠 사관학교’로 불리는 ‘창의인재동반사업’도 97억원 규모로 이어진다. 오는 4월,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예비 창작자 300명을 선발해 업계 정상급 멘토들과의 일대일 도제식 교육을 지원한다.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직무별 특화 교육도 강화된다.방송·영상 분야서는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와 협력해 현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기획 및 후반 작업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웹툰 분야는 시장의 핵심 인력인 웹툰 PD와 지역·소수정예 작가 등 140명을 육성한다.이외에도 애니메이션(45명), 대중음악(120명), 대중문화예술(450명) 등 각 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밀착형 인재를 길러낸다.아울러 K-콘텐츠의 영토 확장을 위한 ‘콘텐츠 수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100명의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를 선발, 해외시장 연구와 수출 실무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문체부 임성환 문화산업정책관은 “‘K콘텐츠’를 이끌 차세대 인재들에게 성장 사다리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문화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길”이라며 “문체부는 다양한 분야와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복합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창조적 선두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2 15:27
산업

하이원 스키장, 폐장까지 즐기는 스프링 시즌패스 출시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12일부터 스키장 폐장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하이원 스프링 시즌패스’를 판매한다.이번 ‘스프링 시즌패스’는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이어지는 하이원 스키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고 싶은 스키어와 보더들을 위해 기획됐다.스프링 시즌패스 판매 가격은 22만원이며, 소셜커머스 및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30일부터는 하이원리조트 밸리 스키하우스 내 시즌패스 데스크에서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하이원 스프링 시즌패스’를 구입한 고객에게 ▲리프트 35% ▲장비렌탈 50% ▲워터월드 40% ▲직영 식음료 영업장 10% 할인을 제공하며, 콘도 객실 할인도 제공한다. 하이원 스프링 패스 이용기간은 12일부터 25/26시즌 스키장 폐장일까지다. 폐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겨울의 끝자락을 붙잡고 싶은 고객들이 비용 부담 없이 하이원의 명품 설질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은빛 설원에서의 질주부터 따뜻한 워터월드 휴식까지, 하이원에서만 가능한 시즌 피날레 혜택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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