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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엑소·샤이니·유노윤호→신인 그룹까지…SM, 아티스트 컴백 예고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2세대 아이돌과 신인 그룹의 컴백 시기가 확정됐다.11일 SM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NCT 태용을 시작으로 신인그룹 2팀까지 3분기 컴백 라인업이 완성됐다.먼저 NCT 내 첫 번째 솔로 주자 태용은 오는 6월 솔로로 데뷔한다. 이어 2분기에 샤이니가 정규 8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달 태민어 전역하면서 샤이니는 전원 전역을 한 ‘군필돌’이 됐다. 하이라이트는 3분기다. 솔로 아티스트의 컴백이 두드러지며 신인 그룹의 데뷔도 확정됐다.먼저 유노윤호가 미니 3집으로 스타트를 끊으며, 엑소가 정규 7집으로 컴백한다. 다만 당초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던 엑소는 카이의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7명의 멤버만 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이어 NCT드림이 정규 3집을 발매하며, 그 뒤를 이어 웬디, 온유, 키, 태연, 디오의 솔로 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다. 3분기의 마지막은 아직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신인 그룹 2팀이 장식하게 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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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돌 캠프' 이진호-온유-이기광, 군대설 방출 '웃음 폭발'

'군필돌 캠프' 이진호, 샤이니 온유,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본격적인 군대설로 방출 토크를 펼친다. 매주 월, 수, 금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SM C&C STUDIO의 자체 제작 웹 예능 '군필돌 캠프'는 아름다운 풍경, 맛있는 음식, 그리고 군부대가 많은 강원도에서 군feel 가득 장착한 3명의 군필돌이 아름다운 명소와 힐링 스팟을 소개하며 군 생활의 추억을 꽃피우는 여행기다. 이번 방송에는 '군필돌 캠프'의 본격적인 캠핑이 시작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진호, 온유, 이기광이 직접 요리한 캠핑 요리 한 상이 차려진 모습. 콘셉트는 캠핑 하면 빠질 수 없는 삼겹살 파티다. 캠핑 초보 멤버들의 우당탕탕 요리 현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삼겹살과 함께 어떤 메뉴들이 등판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군필돌 3인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리얼한 군대설 방출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진호는 면회 온 군대 선임 동생에 대한 믿을 수 없는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여름에 면회를 온 선임 동생이 냉면을 사 온 것은 물론, 냉면을 먹는 동안 옆에서 바이올린을 켠다는 것. 믿기 힘든 이진호의 이야기에 이기광은 MSG 토크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에 직접 당사자와 전화 연결을 해 팩트 체크에 나선다. 이기광은 훈련소에서 기상 나팔 소리 대신 '비가 오는 날엔'이 나온 적 있다고 밝히는가 하면 레전드 흑역사 짤로 회자되는 '비가 오는 날엔' 무대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이 밖에도 군필돌 3인방은 군대에서 즐겨 듣던 노래부터 면회 온 연예인과의 에피소드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전한다. 온유가 부른 '모든 날, 모든 순간', 이기광의 '노래방에서' 등 귀호강 캠핑 콘서트 현장도 만나볼 수 있다. SM C&C STUDIO는 seezn(시즌), wavve(웨이브)를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V LIVE(V앱), 네이버 T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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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글로벌 팬心 사로잡은 'KCON:TACT 4 U'

그룹 하이라이트가 글로벌 팬들과 무대로 소통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19일 진행된 'KCON:TACT 4 U (케이콘택트 포 유)'의 'MEET & GREET (밋앤그릿)' 코너에 출연해 MC 이기광과 함께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크루즈 선장으로 변신한 이기광은 "글로벌 팬분들을 쉴 틈 없이 행복하게 할 준비가 돼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진행력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첫 번째 탑승객 하이라이트를 소개했다. 양요섭은 "친구의 일터에 함께 나와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 사람은 글로벌 팬들이 실시간으로 올려주는 댓글을 보고 활발하게 소통했다. 손동운과 윤두준은 팬들에게 미리 받은 편지를 직접 읽어봤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이렇게 소통하는 자리가 너무 그리웠다"라고 전했고,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시크 버전 등 다양한 팬들의 요청을 들어줬다. '군필돌' 하이라이트 맞춤형으로 '강철 사나이' 게임도 진행됐다. 이기광과 손동운, 양요섭과 윤두준이 한 팀을 이뤄 포토북 커버를 걸고 게임을 펼쳤다. '라이트 심장을 향해 빵야', '손바닥 밀치기', '고깔 쓰고 네가 걸어온다' 게임 결과 우승팀은 양요섭과 윤두준 팀이었다. 윤두준은 "팬분들도 너무 좋아하신다. 웃음꽃이 피었다"라며 기뻐했다. 유쾌한 'MEET & GREET'에 이어 하이라이트는 글로벌 팬들을 위한 고막 힐링도 선물했다. '음악실' 코너에 출연한 하이라이트는 '미안'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이어 하이라이트는 본 무대에서 '불어온다'로 무대를 펼쳤다. 손동운과 양요섭은 "팬분들이 바로 옆에 있는 것 같다. 갓 데뷔한 느낌이라 오랜만에 마음이 간질간질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윤두준은 "저희의 감사한 마음을 60초 릴레이 비디오 콜로 전해보겠다"라며 매력을 어필했다. 하이라이트의 선물은 'DISCONNECTED (디스커넥티드)' 무대로도 이어졌다. '릴레이 보컬' 코너에서도 하이라이트의 매력과 소통 능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하이라이트는 '비가 오는 날엔', '12시 30분', 'Fiction (픽션)' 메들리로 남다른 화음을 들려줬다. 글로벌 팬들은 실시간 채팅 창을 통해 '최고' 이모티콘으로 박수를 보냈다. 이에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포춘쿠키 포 유' 미션 수행을 통해 팬들의 응원에 화답하기도 했다. 마지막 'KCON REMEMBER'에서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2017년 당시 참여했던 'KCON NY' 무대를 돌아보며 '아름다운 밤이야'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흥 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마음껏 즐긴 하이라이트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전 세계에 계신 라이트 분들과 조만간 또 만나겠다. 항상 웃으셔야 한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최근 3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 (더 블로잉)'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타이틀 곡 '불어온다'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기광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KCON:TACT 4 U'의 'MEET & GREET'에서 두 시즌 연속 MC로 활약하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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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하이라이트 '군필돌의 귀요미'

하이라이트(Highlight-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멤버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5.05/ 2021.05.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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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 형님', 전원 군필돌 하이라이트…"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

네 멤버 모두 현역 제대한 하이라이트가 남성미 제대로 발산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군 제대 후 컴배하는 하이라이트가 출연했다. 작년 12월 손동운의 제대를 마지막으로 전원 전역, 오는 5월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날 네 명은 쌓아 놨던 군대 얘기를 방출했다. 의경으로 복무한 손동운은 밤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중국 대사관을 지켰다고 했다 너무 심심한 나머지 눈에 보이는 것들로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양대창집 간판에 영감을 받아 슈퍼주니어 '쏘리쏘리'의 멜로디와 결합, 정체불명의 노래를 들려줬다. 당황한 김희철을 보고 손동운은 그렇게 조금씩 정신이 혼미해졌다며 자신의 군생활을 유쾌한 입담으로 풀었다. 어렵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돈만 많이 주면 콜"이라며 의경 생활이 적성에 맞았다고 고백했다. 양요섭은 제대 후 '복면가왕'에서 내리 8연승했다. 정체를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 가족은 물론 멤버들에게까지도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이기광에게 '무대 잘 봤다'는 문자를 받고 크게 당황, 그대로 '읽씹' 했다. 이날 양요섭은 '복면가왕'에서 불렀던 '세월이 가면', '밤편지', '사랑일 뿐야'를 형님들 앞에서 선보였다. 감미로운 미성과 완벽한 고음으로 노래들을 열창, 강호동은 "목소리가 유기농이다. 몸이 좋아지는 것 같다"며 박수쳤다. 하이라이트는 흑역사 무대 얘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윤두준이 '비가 오는 날엔'을 최대 흑역사로 꼽으며 당시 무대 장면을 형님들과 함께 봤다.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떨어지는 물에 멤버들은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 그 모습은 더 가관이었다. 양요섭은 "마지막 후렴 부분에 이기광은 거의 박살 나있었다"며 형님들을 폭소시켰다. 이기광은 "요령껏 살짝 피하면 되는데 '흠뻑 젖으면 섹시하겠지?'라고 생각해 욕심을 냈다"며 자신의 과욕을 고백했다. 서장훈은 배꼽을 잡으며 "저건 그냥 벌칙"이라며 박장대소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탁구로 '아는형님' 멤버들과 대결했다. 형님들이 이기면 이수근이 작곡한 '아프지 말아요' 곡 작업에 참여하기로, 하이라이트가 이기면 신곡 홍보할 기회를 갖기로 했다. 윤두준과 손동운은 갖은 얍삽한 기술들로 강호동과 민경훈을 농락했다. 손동운은 갑자기 공 두 개로 서브를 하는가하면 윤두준은 등 뒤로 공을 날리는 묘기를 선사, 형님들을 조롱했다. 이에 강호동이 모욕 받는 기분이라며 반칙을 주장했다. 우여곡절 끝에 듀스까지 가게 된 경기, 그토록 탁구 실력을 자랑했던 윤두준이 마지막 어이 없는 헛스윙으로 결국 져 전체를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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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전원 군필돌 하이라이트, 녹슬지 않은 예능감↑

하이라이트가 돌아왔다. 2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그룹 하이라이트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전원 군 복무를 마친 하이라이트는 3년 만의 공백을 깨고 본격적인 가요계 출격을 예고한 상황이다. '아는 형님'에서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예능돌 하이라이트의 명불허전 예능감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하이라이트는 등장부터 귀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멤버들은 군백기 동안 쌓아 놓은 에피소드를 쉴 틈 없이 대방출했다. 특히 의무경찰로 군복무를 마친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세 멤버는 ‘의경’만이 겪을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담을 전했다. 손동운은 “요섭이와 운명적인 만남을 했다”며 드라마 버금가는 애틋한 일화를 공개했다. 반면 양요섭은 전혀 다른 감성으로 그날의 기억을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의 이야기를 듣던 윤두준은 “군대 얘기 할 때마다 나 혼자 육군이라 소외감 들 때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이 “외로운 육군에서 두준이가 얻은 건 뭐냐”고 묻자, 윤두준은 센스 있는 답변으로 녹슬지않은 예능감을 증명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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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윤두준X이기광, 극한 야생 이겨낸 군필돌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과 이기광이 군필돌의 매력을 드러냈다. 윤두준, 이기광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극한의 리얼 야생 속 자급자족 생활에 도전하며 15년 절친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방송에선 직접 채집한 도토리로 속성 도토리묵 만들기에 돌입했다. 추운 날씨와 늦은 시간에 힘들어하는 윤두준에게 이기광은 "힘 내서 하자. 불이 있으니까 사기가 오른다"고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두준 역시 "절구질을 교체해주겠다"며 이기광을 위해 강인한 정신력을 보였다. 불 피우기에 이어 도토리 껍질 까기를 하는 동안 윤두준은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친구와 의견이 갈려도 서로 이해하고 진지한 얘기도 하는 휴먼 감동 힐링 프로그램인지 알았다. 그런데 사람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한에 몰아서 싸우는지 테스트를 하는 것 같다. 지금 예민하니까 건들지 말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기광도 "혹시 제작진과 '안싸우면 다행이야'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래도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도토리묵을 완성, 역대 최장으로 9시간 만인 새벽 1시에 온 묵밥, 배추전과 함께 어느 때보다도 감동적인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윤두준은 "예능이라고 생각 안 한다. 이건 생존이다. 엄마가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기광 또한 "전역한지 15~20일 됐는데 군대보다 여기가 더하다"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에도 윤두준, 이기광은 방전된 체력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자연인은 "자연산 더덕을 캐자"고 제안했다. 다시 산에 오른 두 사람은 걱정이 무색하게 남다른 눈썰미로 더덕을 찾아냈다. 이어 더덕 버섯 꼬치 구이, 더덕 비빔 칼국수, 냉이 된장국을 먹기 위한 재료 손질 도중 즉석에서 밸런스 게임도 펼쳐졌다. '안정환 VS 이영표'를 묻는 질문에 윤두준은 "영표 형은 이 방송 안 본다"며 안정환을 선택하는 처세술로 웃음을 자아냈다 둘째 날도 완벽한 힐링 밥상에 윤두준, 이기광은 연신 감탄하며 "팔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떠날 때가 되니까 비로소 산이 보인다. 고생해온 게 비로소 보상 받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이기광은 "자연인 선생님 덕분에 많이 배웠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인사했다. 본격적인 고생 속에서도 윤두준, 이기광은 서로를 돕고 힘을 불어넣으며 15년 우정을 드러냈다. 덕분에 두 사람은 "힘들었는데 즐거웠다"는 소감과 함께 후련하게 산을 내려갈 수 있었다. 윤두준은 KBS2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동시 방송되는 '땅만 빌리지'에 출연하고 있다. 이기광은 JTBC와 KT Seezn(시즌)이 공동 기획하는 '아이돌 원더랜드'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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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머리 좋아" '전참시' 윤두준, 군대 추억에 푹 젖은 '군필돌'

'전지적 참견 시점' 윤두준이 돌아왔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1회에는 군필돌이 되어 돌아온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출연했다. 매니저 두 명이 동시에 제보한 그의 남다른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두준의 매니저는 지난 4월 전역한 윤두준이 아직까지 군대의 추억에 빠져있다고 제보했다. 무슨 이야기를 해도 군대 이야기로 결말을 맺는 윤두준은 헤어 스타일링을 받을 때도 "군대에서 했던 짧은 머리가 제일 좋았다"고 말할 정도였다. 스튜디오에서도 "군대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심신이 건강해졌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진지하게 전문 하사를 하라는 말도 들었었다"며 군에서도 탐낸 인재였음을 밝혔다. 윤두준의 매니저는 한창 군대의 추억에 빠져있는 윤두준을 이해해 주고, 그가 하는 말에 모두 맞장구를 쳐줬다. 찰떡궁합은 취미 생활로도 이어졌다. 약 10년 동안 본인만의 콘텐츠를 꿈꿔 온 윤두준과 영상을 전공한 매니저가 함께 '방랑자 윤두준'이라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중이었다. 윤두준과 매니저가 '방랑자 윤두준' 촬영을 위해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지자, 회사 측에서는 이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나섰다. 윤두준의 또 다른 매니저가 '전참시'에 등장해 방송 최초 두 매니저의 동시 제보가 이뤄졌다. '방랑자 윤두준'을 찍을 생각에 신나게 길을 나선 윤두준과 매니저, 그리고 이 둘을 감시하기 위해 함께 나온 또 다른 매니저. 그러나 이들의 촬영은 안개 낀 날씨로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안갯속으로 들어가게 된 윤두준 감독의 방랑이 어떻게 펼쳐질지 다음 방송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아이돌들의 먹방 대모로 변신한 하루를 보냈다. 아이돌들에게 음식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게 된 이영자는 본인의 부엌을 그대로 들고 나와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솥뚜껑 요리로 아이돌들을 배부르게 먹였다. 아이돌들을 물론 매니저의 먹방까지 챙기는 이영자의 훈훈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물들였다. 5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111회는 수도권 기준 5.6%(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방송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3.4%(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치솟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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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군필돌로 뭉쳐" 정용화 소환한 웨딩보이즈 이준X두준X광희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웨딩보이즈 정용화, 이준, 윤두준, 광희가 4년만에 뭉쳤다. 정용화의 신곡 피처링을 통해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 정용화는 19일 오후 6시 '화답(和答)프로젝트 Vol.1'의 '너, 나, 우리 (Would you marry me?) (Feat. 이준, 윤두준 of 하이라이트, 광희) 를 발매했다. '화답 프로젝트'는 정용화를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정용’화(和)’가 전하는 대’답(答)’이라는 의미로, 과거의 추억부터 미래를 향한 약속까지 정용화의 이야기를 담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이다. 첫 번째 노래로 기분 좋은 웨딩송을 택한 정용화는 피처링 라인업으로 절친들을 불러 모았다. 2016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편에서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이준, 윤두준, 광희가 뭉친 것. 군필돌로 다시 모인 네 멤버의 한층 성숙한 보컬이 담겨 귀를 사로잡는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너, 나, 우리 (Would you marry me?)'에 대해 소속사는 "그루비한 악기들과 함께 와블신스 (Wobble Synth) 의 톡톡 튀는 사운드를 더하여 듣는 재미를 더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정용화가 작사 작곡을 맡아, 어려운 시기에 새출발을 하게 된 커플들에 응원을 불어넣는다. 노랫말에는 "오늘보다는 내일 더/ 널 사랑할게/ 내일보다는 모레 더/ I’ll promise you/ 한 걸음 한 걸음 발맞춰 걸어가자/ 그게 어디든 Anywhere/ Marry me"라는 고백의 가사와 함께 "너, 나, 우리 이 설렘을 영원히/ 여러분 여러분 우리 둘 결혼해요"라고 하객들에 선언하는 구성으로 이어진다. 뮤직비디오 또한 웨딩싱어로 나선 정용화가 행복을 전하는 연출로 눈길을 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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