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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군부대에 소고기·돼지고기 전달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울산 군부대에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식자재를 전달했다.재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롯데그룹 설립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시 울주군 대암부대에서 ‘2025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향토부대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추석을 맞아 장병과 간부 120명에게 소고기·돼지고기 등 5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전달했다.‘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향토부대 지원사업’은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지난 2010년부터 16년째 진행하고 있다. 매년 추석과 설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힘쓰는 울산 울주군의 향토 방위 군부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재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1억3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및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며 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는 장병들을 꾸준히 응원해왔다.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명절에도 어김없이 국토 방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울주군 대암부대의 장병 및 간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울산 지역의 발전과 따뜻한 나눔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신격호 명예회장이 자신의 고향인 울산 지역의 소외계층과 인재육성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재단이다. 경로잔치 후원,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김장김치 나눔 등 매년 다양한 장학·복지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18 11:15
스타

軍체험도 400만 뷰 관심…장원영, ‘목장갑 논쟁’ 오해 풀렸다

아이브 장원영을 둘러싼 ‘목장갑 착용법 논쟁’이 종결됐다.장원영은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전과자’ 시즌6 방학 특별편 3편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카이와 군사학과 병영 체험을 했다.실제 군부대에서 장원영은 군사학과 학생들과 함께 PT 체조부터 산길 구보, 유격 기구 훈련까지 소화했다. 이 가운데 군 유격 기초훈련 일환인 ‘산악 세줄타기’ 비하인드 촬영 영상 속 장원영의 목장갑 착용 방법을 두고 누리꾼 일각에서 갑론을박이 벌여졌다. 미끄럼 방지 코팅면이 손바닥이 아닌 손등으로 가도록 착용한 모습을 두고 실수로 뒤집어 착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악세서리 브랜드 앰버서더이기에 일부러 보호했다는 추측이 나왔으나 전체 영상을 보면 장원영 뿐 아닌 모든 훈련생이 동일하게 착용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제작진 또한 자막으로 ‘마찰을 줄이기 위해 목장갑은 미끄럼 방지 코팅면을 손등으로 가게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훈련 목적에 따른 정확한 착용법인 것이다. 하지만 뜨거운 관심 속 해당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4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한편 장원영은 지난 25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 활동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31 15:06
예능

아이브 장원영, 군 입대 소감… “50분 자고 산길 뛰어”

아이브 장원영이 군대를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29일 장원영은 팬플랫폼을 통해 “나 정말 유격이 사격인줄 알았잖아”라고 말했다.그는 “내가 사실 그날 전날에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어서 찍고 50분 자고 군대를 간 날이었다.심지어 갔더니 폭염주의보라고 했다”며 “근데 나는 그날 군대를 간 것은 사실 키자니아(어린이 테마파크) 정도로 생각하고 갔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도착하자마자 처음 걸어보는 산길을 뛰었다. 그래도 궁금했었는데 너무 재밌는 추억이었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전과자’ 시즌6 방학 특별편 3편에서는 장원영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 카이와 군사학과 병영 체험을 했다.이날 장원영은 본격적인 유격 훈련에 돌입하자, 점차 생기를 잃어갔다. 실제 군부대에 입성해 군사학과 학생들과 함께 지옥의 PT 체조부터 산길 구보, 유격 기구 훈련까지 소화했다. 또 세 개의 줄에만 의지해 고공 횡단을 하던 장원영은 “오자고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카이에게 뒤늦게 사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30 15:54
스타

안보현, ‘악마가 이사왔다’ 홍보 요정 맹활약…빠져드는 예능감

배우 안보현이 홍보 요정으로 활약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안보현의 첫 스크린 주연작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개봉한 가운데, 안보현이 단독으로 JTBC ‘한끼합쇼’, 유튜브 ‘용타로’에 연달아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지난 12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서 안보현은 한끼원정대의 구원투수로 활약했다. 7년 동안 살았던 망원동에서 안보현은 자신이 실제로 자주 방문했던 망리단길 단골집들과 망원시장까지 소개하며 망원동 일일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2주 연속 한끼 대접에 실패한 김희선과 탁재훈에게 “성공할 것 같다”라는 자신감을 내비친 안보현은 정말 첫 도전만에 성공, “제가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라는 자부심까지 드러내며 웃음을 더했다. 밥 친구의 일일 셰프로 변신한 안보현은 자신만의 팁으로 홀로 요리방송을 진행하며 깨알 재미를 안긴 것은 물론 김희선과의 티키타카 케미로 보는 맛을 배가 시켰다.이어 13일 공개된 유튜브 ‘용타로’에서는 이용진과의 평행이론을 완성하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이용진과 같은 군부대를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안보현은 흥분하며 신나 하는 것은 물론, 토크를 하면 할수록 자신과 비슷한 이용진에게 점차 빠져들었고 이들의 평행이론을 찾는 재미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 안보현은 인간 안보현과 영화 속 길구와 공통점이 있다며 자신이 풍선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는 의외의 발언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이처럼 안보현은 ‘한끼합쇼’, ‘용타로’에서 토크, 요리, 진행까지 남다른 예능감으로 무더위를 잊게 했다. 작품 외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솔직하고 편안함으로 시청자들을 자신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 안보현은 깨알 영화 홍보까지 놓치지 않으며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한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4 19:55
산업

경기 불황에 꺾인 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익 9% 떨어져

CJ프레시웨이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8833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외식 경기 침체, 소비 심리 위축 등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자회사 흡수합병에 투입된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떨어졌다. CJ프레시웨이 측은 하반기 내 상품 및 물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합병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3931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외식 식자재 매출은 커머스 플랫폼 중심의 판매 채널 다각화,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확대 등을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2분기 기준 월평균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외식 식자재 유통 부문은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를 수주했으며, 식품 원료 유통 부문은 외식 브랜드 전용 소스 개발과 공급 확대에 성공했다.급식사업 매출은 4840억원으로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군부대 △노인 복지시설 등 다양한 경로에 급식 식자재를 공급해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노인 급식 수요 증가로 해당 경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단체급식 부문은 대기업, 리조트 등 대형처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주 활동을 펼쳤으며, 군부대, 아파트 등 신규 시장에도 진출했다.CJ프레시웨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식자재 유통 시장 산업화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계속 시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지역 기반 외식 식자재 유통 자회사인 ‘프레시원’을 흡수합병하고, 상품·물류 인프라를 통합해 온라인 사업 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급식 식자재와 단체급식 사업은 조리 효율화 상품 개발과 신시장 진입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자회사 합병 등 사업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내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상품과 물류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전략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7 15:57
연예일반

채연, ‘나는 자연인이다’ 윤택과 인연… “캠핑 꼭 같이”

‘원조 군부대 여신’ 채연이 뜬다.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섹시디바’ 가수 채연, ‘나는 자연인이다’ 개그맨 윤택과 함께 ‘동해의 보석’ 강릉 밥상을 만나본다.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섹시 콘셉트로 전성기를 맞이했던 채연이 이날 강릉 방파제에서 “저랑 데이트하실 분 아무도 없어요?”라며 누군가를 애타게 부른다. 이에 식객이 ‘도깨비’ 공유를 패러디해 ‘허깨비’로 등장하며, “나를 부르는 사람이 너야?”라고 재치 있게 응수한다. 김고은과 공유도 울고 갈 두 사람의 명연기가 기대를 더한다.그런 가운데, ‘나는 자연인이다’의 ‘재치 만점’ 윤택이 깜짝 방문한다. 전혀 접전이 없을 것 같은 채연과 윤택이 친해지게 된 계기가 전해진다. 4년 전 채연이 SNS에 ‘캠핑을 꼭 해보고 싶다’고 남긴 댓글에 윤택이 먼저 손을 내밀며 인연이 시작됐던 것.이어 채연과 윤택의 한 치 양보 없는 치열한 토크가 펼쳐진다. 채연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2000년대 인기 예능 ‘만 원의 행복’ 콘셉트로 그 시절 유행한 패션과 메이크업을 완벽 재연하고 있다. 세월마저 비껴간 듯 변함없는 그녀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기며, Y2K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그녀의 화끈한 일상이 소개된다.그런가 하면, 윤택은 “캠핑 마니아로 알려져 ‘나는 자연인이다’에 캐스팅됐다”고 한다. ‘12년 차 자연인’ 그조차도 쉽지 않은 음식이 존재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의 혀를 내두르게 했던 꼽등이 볶음밥 비화까지 들어본다.한편, ‘둘이서’로 최정상 자리에 서며 군통령으로 맹활약하던 채연의 댄스 타임이 마련된다. 그녀가 웨이브를 조심스럽게 선보이자, 윤택은 “제대로 보여달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끈다. 윤택과 식객이 괴성(?)까지 지르며 화끈하게 화답한 ‘원조 군부대 여신’ 채연의 압도적인 웨이브가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12:25
스타

차은우 측 “군부대로 편지·선물 자제 당부…모두 폐기”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한 가운데, 소속사가 팬들에게 팬레터 및 선물 자제를 당부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29일 팬카페를 통해 “차은우는 지난 28일 아로하 여러분의 많은 응원 덕분에 무사히 훈련소에 입소했다”며 “이와 관련해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소속사는 “차은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아로하 여러분의 마음은 잘 알고 있으나 군부대는 많은 양의 편지나 우편물은 관리가 어렵다”며 “편지 및 우편물 전달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선물 전달로 인해 군 생활에 방해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불가피하게 당사 차원에서 페널티가 부여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린다”며 “군부대 및 군 관련 장소에서 전달되는 선물 등은 모두 폐기 처리될 예정”이라 설명했다.소속사는 “차은우에게 전하고 싶은 편지 및 우편물은 가급적 회사로 보내주시길 요청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차은우의 원활한 복무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차은우는 육군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12:11
예능

“언제부터 보디빌딩 대회됐냐” 이창섭의 일침… 워터밤 무대 저격? (‘살롱드돌’)

ENA 신규 예능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가 말 많은 K팝 아이돌들의 별의별 토크로 오늘(25일) 베일을 벗는다. ENA ‘살롱드돌 : 너 참 말 많다(연출 이태경, 작가 조미현, 제작 TEO(테오))’는 K팝 아이돌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하찮은 논쟁거리를 두고 격렬한 토론을 벌이는 토크쇼로, 오늘(25일) 첫 방송되는 프리퀄 콘텐츠를 통해 먼저 시청자들을 만난다. ‘살롱드돌’ MC로 호흡을 맞추는 키, 이창섭과 함께 효연이 객원 MC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재미를 더할 예정. 첫 방송에서는 토론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키, 이창섭, 효연의 첫 만남과 함께 역대급 난제가 주어지며 본격적인 토크 시동을 건다. 특히 아이돌인 세 사람에게 ‘바람의 기준은?’이라는 질문이 주어지며 흥미를 더할 전망. 세 사람이 호감, 육체적 사랑, 정신적 사랑 중 어떤 선택을 내놓을지, 좀처럼 보기 힘든 아이돌들의 열띤 토론이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치솟게 한다. 연애 관련 주제에서도 치열한 불꽃 토론이 펼쳐지며 홍미를 자아낸다. 효연은 ‘연인이 취침 인사 후 드라마 보다 잤다면?’이라는 주제에 대해 “난 잘 생각 없어도 ‘잘게’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드라마는 괜찮은데 SNS는 안 된다”라고 SNS에 유독 엄격한 면모를 보이며 키, 이창섭과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고 해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세 사람의 연습생 시절 혹독했던 다이어트 비하인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 사람 모두 컴백 보름 전 더 괴로운 다이어트에 대해 식단보다 ‘운동’을 꼽으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그런가 하면 이창섭은 군 복무 시절 외모 비수기 절정을 찍었던 사연을 풀어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군 동기들로부터 “어떻게 복귀하려고 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다는 전언. 이창섭의 군 동기인 키는 “(같은 군부대) 옆 생활관이었는데 아침에 진짜 한 번 놀란 적이 있다”고 증언해 사연의 전말을 궁금하게 한다. 최근 워터밤에 출격했던 이창섭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도 흥미를 더한다. 이창섭은 “언제부터 워터밤이 보디빌딩 대회였어”라고 울분을 토하는가 하면, 워터밤 무대에서 이례적으로 감성 발라드를 열창한 레전드 썰을 공개한다.이외에도 ‘필름이 끊긴 다음 날 더 최악인 것은? 회사 대표님 vs 전 연인’, ‘전 연인이 주변에 한 말 중 더 열받는 것은? 걔 쓰레기였어 vs 나 걔랑 안 사귐’ 등 난이도 극악의 선택지가 등장하며 치열한 토론을 부른다. 세 사람은 같은 아이돌 출신으로서 공감대를 나누다가도 쉴 틈 없는 토론 배틀을 펼치며 첫 방송부터 공감 가득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한편, 25일부터 방송되는 ‘살롱드돌’은 ENA와 TEO 이태경PD의 두번째 합작으로 1~4회 프리퀄 버전은 다발성 편성을 통해 다양한 시간대를 찾는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ENA는 ‘살롱드립’, ‘전과자’ 등의 웹예능 콘텐츠처럼 다양한 시간대에 노출 편성을 진행한다. 매주 편성시간은 ENA 공식 SNS를 통해 고지할 예정이며, 1회는 25일 금요일 오전 7시 45분 및 오후 4시 3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07:49
산업

롯데웰푸드, 혹서기 맞아 ‘1사 1병영’ 17사단에 2억원 상당 위문품

롯데웰푸드는 ‘1사 1병영’ 결연 부대인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2억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롯데웰푸드는 혹서기에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피로 해소를 위해 위문품을 구성했다. 더블비얀코, 짜빙수 등 아이스크림류와 칸쵸, 초단백질바, 퀘이커 마시는오트밀 등 건과 제품으로, 무더위 속 지친 장병들의 휴식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문품 전달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제17보병사단 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롯데웰푸드와 제17보병사단은 지난 2018년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해 올해로 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1사 1병영 협약은 군의 사기 진작 및 민·군 유대 강화를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1로 교류하는 사업으로, 롯데웰푸드는 협약 이후 매년 자사의 대표 제품들을 지원해오고 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국토 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제17보병사단 장병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17보병사단과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4 11:19
스타

권은비, ‘워터밤’ 다음 ‘군통령’ 욕심…“나로 정리할 것” (하일병)

‘워터밤’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가수 권은비가 ‘군통령’ 수식어에 포부를 드러냈다.11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웹예능 ‘하일병’에는 권은비가 게스트 출연해 하성운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권은비는 최근 군통령이 누군지 궁금해했다. 하성운이 “우리 때는 프로미스 나인이었다”고 답하자 권은비는 “나는?”이라며 “오빠가 군대가면 ‘은비야 CD좀 보내 줘’ 이럴 줄 알았는데 많이 안그랬다. 굳이 필요 없었구나”라며 서운해했다.하성운은 실제론 권은비의 사인을 요청해 같은 내무반 부대원들에게 나눠줬다고. 하성운은 “은비가 멘트까지 써서 보내줘서 애들이 귀하게 모셨다. 그때 너무 고마웠고 그때부터 너의 팬을 하더라”고 미담을 밝혔다.그런가 하면 하성운은 워터밤으로 화제성을 휩쓴 권은비를 두고 “워터밤 여신인건 알겠다. 그럼 겨울엔 집에만 있어야 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권은비는 “나 은근히 겨울에 바쁘다”며 “겨울에도 행사있고, 콘서트도 하고 앨범도 낸다”고 말했다. 또한 ‘군통령’ 수식어에 욕심을 내며 “(나로) 정리해야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위문공연에 출연할 의사도 밝혔다. 데뷔 초반에 군부대 무대에 서봤다는 권은비는 “반응이 완전 다르다. 호응이 열광하는 느낌이라 내가 더 에너지를 받고 오는 느낌이다”며 “한 곡 내내 함성을 질러줘서 행복하게 무대 한다”고 말했다.하성운은 “‘위문열차’에 나갈 의향이 있나. 아무것도 안 받고?”라고 파격 질문을 던졌고, 권은비는 “그 돈으로 오빠 머리 심어줄게”라며 “(무페이가 아닌) 행사를 해서 번 돈으로 해준다는 이야기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과거 ‘진짜 사나이’처럼 군입대를 한다면 특수부대에 입대하고 싶다고도 말했다. 하성운은 “산에서 전투식량 먹으면서 대기하는 소총수 어울린다”며 “귀신 안 무서우면 해병대”라고 추천했다. 권은비는 “좋다”고 흔쾌히 답했고, 하성운은 “어차피 갈 거 아니니까 말 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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