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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의 사랑' MC 김희철, '국제연애 해본 적 있다?" 질문에 깜짝
'77억의 사랑' 14인의 청춘남녀 전원이 "국제연애를 해본 적 있다"고 밝혔다. 오늘(10일) 첫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청춘남녀 14인의 '국제연애' 경험담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77억의 사랑' 녹화에서 '국제연애, 해본 적 있나요?'라는 질문에 청춘남녀 14명 전원이 'YES'라 외치며 국제 연애 경험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딘딘 또한 캐나다 유학시절 국제 연애 경험을 털어놓으며 청춘남녀들의 이야기에 흥미를 더했다. 전원이 국제 연애 경험이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란 것도 잠시, 딘딘은 "그런데 MC는 조사 안 하나요?" 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딘딘의 질문에 김희철은 평정심을 잃고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MC들도 당연히 대답해야 한다"면서 "나는 없다"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김희철에게 질문을 건넸고, 당황하는 김희철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또 일본에서 온 미즈키가 김희철을 콕 집어 '연애 꿀팁'을 전수하자, 김희철은 또 한 번 당황스러워했다는 후문. 한편, JTBC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세계 각국의 청춘 남녀가 국제커플들의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요즘 세대들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이성에 관한 생각과 문화를 함께 이야기하는 연애 토론 프로그램으로 오늘(1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0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