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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 경윤·문익, 드라마 ‘비스트 오브 아시아’ 주인공 캐스팅

그룹 동키즈(DONGKIZ) 경윤과 문익이 아시아 12개국 국제공동제작 드라마 ‘비스트 오브 아시아(Beasts of Asia)’에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동키즈 경윤과 문익이 20일부터 방송되는 EBS 대기획 성장 드라마 ‘비스트 오브 아시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스토리 헌터 태오와 민 역할을 맡게 된 경윤과 문익은 ‘비스트 오브 아시아’의 주축이 되어 서구의 신화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의 신화를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비스트 오브 아시아’는 아시아 12개 국가의 신화를 모티브로 한 성장 드라마로 한국의 단군신화, 인도의 선악 신화, 몽골의 건국 신화, 부탄의 검은 목 두루미 신화, 베트남의 두꺼비 신화 등 아시아 신화 속에 숨은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경윤과 문익은 드라마에서 스토리 헌터 태오와 민 역할로 분한다. 스토리 헌터는 인간과 동물의 영혼이 나뉘기 전의 기억을 간직한 소수의 종족으로 이들을 중심으로 12개국 아시아의 신화 이야기를 쫓아갈 계획이다.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EBS에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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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측 "'하자있는 인간들' 박람회 일정 이미 4주전 불참 알려"[공식]

안재현 측이 MBC 새 수목극 '하자 있는 인간들' 박람회 일정 불참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배우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이번 목요일(22일)에 진행되는 행사는 제작발표회가 아닌 드라마 박람회 행사다. 이 행사는 안재현의 개인사와 관련 없이 이미 4주 전부터 일정이 안 맞아 정리가 된 스케줄이었다. 촬영 스케줄 문제로 불참한다고 알렸던 상황"이라고 전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마켓 '국제방송영상마켓 2019'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중이다. 이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22일 국제공동제작발표회와 '하자 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공지했다. 이 자리에는 오진석 PD와 배우 오연서, 구원, 민우혁이 참석 예정이라고 했다. 11월 첫 방송될 드라마가 8월에 제작발표회를 한다니 이를 두고 혼선을 빚었으나 드라마 홍보사 측은 "제작발표회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 역시 '박람회'라고 다시금 설명했다. '하자 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이 있는 남자, 하자가 있는 그들이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11월 20일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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