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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IS 이슈] 손준호, K리그 복귀 추진…“국내서 명예 회복·설 이후 결정”

국내 복귀 길이 열린 미드필더 손준호(33)가 프로축구 K리그 팀 입단을 추진할 전망이다.손준호 측 관계자는 25일 본지를 통해 “손준호의 몸 상태는 계속 괜찮았다”며 “국내 팀 우선으로 (복귀를) 고려 중이다. 설 연휴가 지난 후에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손준호의 징계 조치를 전 세계로 확대해달라는 중국축구협회의 요청이 기각됐음을 알리는 공문을 받았다고 지난 24일 전했다.앞서 중국축구협회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중국 공안의 수사를 받아온 손준호에게 지난해 9월 10일 영구 제명 징계를 내렸다. 이후 FIFA 징계위원회에 이 징계를 전 세계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논란이 커지자 지난해 6월 손준호를 품은 수원FC는 3개월 만인 9월, 계약을 해지했다. 손준호는 지금까지 무적 신세였다. 하지만 최근 FIFA가 중국축구협회의 요청을 기각하면서 손준호가 중국을 제외한 곳에서 뛸 수 있게 됐다. KFA 관계자는 “손준호 선수는 국내 K리그 팀은 물론 중국 리그를 제외한 해외리그에서도 등록의 길이 열렸다”고 했다.해외 진출도 열려 있는 상황인데, 손준호는 국내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손준호 측 관계자는 “손준호도 (해외보다) 국내에 복귀해서 다시 한번 명예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올해 K리그 시즌이 일찍 시작되니 아마 빠른 접촉이 필요하리라 예상된다”고 짚었다.손준호는 수원FC와 결별한 뒤에도 꾸준히 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적으로 흔들릴 만한 상황에서도 담담하게 지냈다고 전해진다.2014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손준호는 전북 현대, 수원FC 등에서 활약하며 K리그1 통산 197경기 26골 33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국가대표 데뷔를 이룬 그는 A매치 20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김희웅 기자 2025.01.25 13:33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2년 연속 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어워즈 노미네이트

스트레이 키즈가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어워즈(2025 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2년 연속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ATE’(에이트)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으로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4월 개최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두 개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로 ‘올해의 K팝 앨범’(K-pop Album of the Year)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아이하트라디오 뮤직어워즈는 미국 최대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2014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해당 방송국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는 오는 3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 성과로 ‘글로벌 탑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떨쳤다. 12월 13일 발매한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 합(合/HOP)’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역사 최초 해당 차트에 1위로 데뷔한 이래 여섯 개 앨범을 연속 최정상에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25장의 음반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누적 출고량 3000만장을 돌파했다.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의 ‘2024년 연말 보고서’(2024 Year-End Music Report)에서는 ‘에이트’와 ‘합’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U.S. Top CD Album Sales) 부문 톱10에 등극하며 3년 연속 2개의 앨범을 해당 부문에 차트인 시킨 유일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기세를 몰아 스트레이 키즈는 2025년에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8일과 19일 홍콩에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재개했고 오는 3월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를 전개한다. 이에 앞서 2월 14일~16일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스키즈 파이브어클락’(SKZ 5'CLOCK)을 개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07:11
뮤직

로제 ‘아파트’ 英 오피셜 싱글차트 ‘TOP 100’ 3주 연속 2위

가수 로제의 ‘아파트’가 신년에도 꺾이지 않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로제의 선공개 싱글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TOP 100’ 차트에서 3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글로벌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차트로, 로제는 ‘아파트’로 오피셜 차트에 4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아파트’는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또 발매 직후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미국 스포티파이 1위 차트 안착했으며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 1위 등극 등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더 나아가 미주 지역까지 강타했다.이 곡은 연말 캐롤 송이 장악한 글로벌 음원차트에서 굳건히 살아남았고, 새해가 밝은 뒤 역주행에도 성공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핫 100’ 5위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고,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는 또다시 최고 기록인 2위를 3주 연속 유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파트’가 포함된 로제의 정규 1집 ‘로지’ 역시 발매와 동시에 반향을 일으켰다. ‘로지’는 로제의 전곡 작사·작곡 참여로 화제가 됐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9 09:30
생활문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맨유 출신 K리그 스타 ‘제시 린가드’ 홍보대사 발탁

맨유 출신 FC서울 소속 선수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 32)’와 국민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만났다.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K리그 최고 스타인 ‘린가드’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팀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이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출전해 4강 진출에 기여한 스타 플레이어 ‘린가드’는 2024년부터 K리그에 진출해 그만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소속팀의 공격형 미드필드로 맹활약하는 것을 넘어 리그 전체의 흥행까지 이끌면서 ‘K리그 역사상 가장 이름값 높은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에 대한 두려움 대신, 열정을 바탕으로 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린가드의 프로페셔널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슬로건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한국 진출 후 패션브랜드와의 첫번째 파트너십을 맺은 린가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에너지가 브랜드에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시너지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탄생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고유의 기능성에 패션성을 더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외연 확대에 앞장서왔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창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이번 린가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노스페이스는 새로운 홍보대사 린가드와 함께 한 화보 중 일부를 선보였다. 데일리 아이템으로서 활용도가 높은 ‘솔리드 테크 슈즈’ 및 ‘TNF 크루 재킷’ 등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을 착용한 린가드는 25 S/S 시즌 화보와 디지털 캠페인 등을 통해 본인만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린가드가 착용한 신제품들은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매장을 통해서 출시될 예정이다. 2025.01.16 10:40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글로벌 호평…넷플릭스 비영어 시리즈 톱8 진입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글로벌 공개 2주 만에 해외에서 호평을 얻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TOP 8위에 진입했다.tvN 토일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 드라마다. tvN과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14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랭킹(1월 6일~1월 12일 기준)에 따르면 ‘별들에게 물어봐’는 글로벌 순위 8위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동안 기록한 시청뷰 수는 240만, 누적 시청 시간은 1080만 시간이다.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서비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별들에게 물어봐’는 캐나다,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55개국에서 TOP10에 진입,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TOP10 8위에 올랐다.해외 언론에서도 주목 중이다. 미국의 리뷰 전문 매체 디사이더는 지난 6일 “훌륭한 두 주연 배우와 환상적인 시각 효과로 인해 매우 볼만한(very watchable) 드라마”라며 시청을 권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특히 시각 효과에 대해서는 “이 드라마의 시각 효과가 정말 뛰어나 떠다니는 모습들이 매우 현실적으로 보인다”고 짚었.또 다른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인 스크린랜트는 7일 ‘별들에게 물어봐’ 리뷰를 통해 “뛰어난 배우진, 주연 간 케미, 흥미로운 줄거리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현지 호평을 전했다. 또한 “첫 두 에피소드를 통해 ‘별들에게 물어봐’는 훌륭한 K-드라마가 될 잠재력을 입증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음 에피소드 공개일이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글로벌 시청자들의 리뷰를 확인해 볼 수 있는 IMDb에서도 ‘별들에게 물어봐’를 향한 호평을 확인할 수 있다.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줄거리, 뛰어난 그래픽, 멋진 만화적 장면, 훌륭한 연기, 뛰어난 음악 반주를 즐길 수 있을 것”,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이토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드라마는 오랜만”, “우주 정거장이 매우 사실적이고 그곳에서의 연기 또한 그렇다. 훌륭한 출연진” 등의 평가가 나왔다.‘별들에게 물어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5 16:16
뮤직

비투비 임현식 ‘지거전’ OST 역주행…美빌보드 차트 10위

그룹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부른 ‘지금 거신 전화는’ OST가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4일 자)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 OST Part 1 임현식의 ‘씨 더 라이트’(See The Light)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0위를 기록했다.지난해 11월 30일 정식 발매된 ‘씨 더 라이트’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 삽입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첫 방송 이후 넷플릭스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의 순위와 화제성 지표를 석권했으며, OST는 발매 한 달 만에 역주행으로 TOP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주연을 맡은 시크릿 로맨스 스릴러로,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의 감정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임현식의 ‘씨 더 라이트’는 곡 전반에 흐르는 피아노 연주와 기타 사운드, 후반부로 갈수록 더해지는 풍부한 악기 구성이 특징이다. ‘씨 더 라이트’ 뿐 아니라, 지난주 발매한 휘인의 ‘아이 필 잇 나우’을 비롯, 임연의 ‘숨’, 재연의 ‘내가 사랑해도 괜찮을까요’, 수란의 ‘히얼 미 아웃’까지 ‘지금 거신 전화는’ OST는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3 14:25
영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수익 1.5조? 잘못된 주장…산정 불가능” [전문]

넷플릭스가 항간에 떠도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 예상 수익은 부정확한 정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넷플릭스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 “공개 첫 주부터 전 세계 1위를 차지한 자랑스러운 한국 작품 ‘오징어 게임2’에 보내주고 계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내 모 조사 단체가 발표한 ‘오징어 게임2’ 개별 작품 수익률 분석과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른 부분이 있어 넷플릭스의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넷플릭스는 “월정액 구독형 서비스는 개별 작품의 시청 수나 시청 시간으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없다. 이에 한 작품의 흥행으로 수익을 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개별 작품으로 금전적 수익의 추산을 가능케 하는 공식 정보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넷플릭스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작품의 성과를 평가하지 않으며 평가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이어 “개별 작품의 추가 수익 추산이나 예측은 영화관 티켓 판매에 의한 박스오피스 성적이나 단건 결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VOD 서비스의 매출 분석 방식에 적합한 것”이라고 짚으며 “매월 회원들이 고정된 금액을 지불하고 무제한으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에는 적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끝으로 넷플릭스는 “회원들의 소중한 월 구독료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 구조에 대해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분석이나 주장으로 인해 부정확한 정보가 확산되는 점에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다.앞서 미디어연구소 K엔터테크허브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가 전 시즌의 4배에 달하는 1000억원을 투자했으며, 최소 1조 5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약 1조원의 수익을 낸 시즌1이 93개국 1위를 차지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8일)을 놓고 비교 분석한 추정값이다.해당 내용이 공개되자 넷플릭스 측은 “월 구독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로, 단건 결제를 기반으로 한 VOD 서비스나 수익이 변동되는 영화관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며 “‘오징어 게임’과 같은 단일 콘텐츠로 인한 수익 추정치는 당사의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에 부합하지 않다. (수익률 분석 결과는) 사실과 다르다”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다음은 수익 관련, 넷플릭스 입장 전문공개 첫 주부터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인 Netflix Top10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한 자랑스러운 한국 작품 ‘오징어 게임2’에 보내주고 계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어제 국내 모 조사 단체가 발표한 ‘오징어 게임 2’의 개별 작품 수익률 분석과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른 부분이 있어 넷플릭스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넷플릭스와 같은 월정액 구독형 서비스는 개별 작품의 시청 수나 시청 시간으로 별도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에, 한 작품의 흥행으로 수익을 산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개별 작품으로 인한 금전적 수익의 추산을 가능케 하는 공식 정보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다. 넷플릭스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작품의 성과를 평가하지 않으며, 평가할 수도 없습니다.개별 작품의 추가 수익 추산이나 예측은 영화관 티켓 판매에 의한 박스오피스 성적이나 단건 결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VOD 서비스의 매출 분석 방식에 적합한 것입니다. 매월 회원들이 고정된 금액을 지불하고 무제한으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에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넷플릭스는 회원들의 소중한 월 구독료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을 제작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 구조에 대해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분석이나 주장으로 인해 부정확한 정보가 확산되는 점에 우려를 표합니다.감사합니다넷플릭스 드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1 16:33
예능

“오디션 방송 1위 최초 일본인”…‘프로젝트7’ 사쿠라다 켄신, 열도 인기 ‘후끈’

‘프로젝트7’(‘PROJECT 7’)에 출연 중인 사쿠라다 켄신이 국내외에서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켄신은 서바이벌 초반부터 타이틀 송 센터 자리를 꿰차며 100명의 연습생들을 대표하는 ‘센터 주인공’이 됐다.“보석을 찾았다”라는 극찬과 함께 사쿠라다 켄신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성장한 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K팝 팬덤 사이에서 ‘강아지 상’, ‘입덕 유발상’으로 입소문이 나며 비주얼을 겸비한 올라운더로 급부상, X(구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놀라운 팬덤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대중의 주목과 함께 사쿠라다 켄신은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 1위기록, 강력한 우승 후보로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일본인이 1위를 차지한 건 ‘프로듀스48’에 출연한 미야와키 사쿠라에 이어 남자 연습생 중엔 켄신이 최초이다. 이러한 사쿠라다 켄신의 활약은 프로그램의 국내외 흥행에도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프로젝트7’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 TV 프로그램 랭킹 TOP20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남기고 있다. 사쿠라다 켄신이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일본인 참가자로 뜨거운 인기 열풍을 보여주고 있는 한편, 앞으로 또 어떤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프로젝트7’은 시청자가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차별화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2 11:06
예능

‘프로젝트 7’ 사쿠라다 켄신, 강력 우승후보 부상에 日 열기 후끈

‘PROJECT 7’(프로젝트 7)에 출연 중인 사쿠라다 켄신이 국내외에서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 ‘프로젝트 7’이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 사쿠라다 켄신이 글로벌 K팝 팬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켄신은 서바이벌 초반부터 타이틀 송 센터 자리를 꿰차며 100명의 연습생들을 대표하는 ‘센터 주인공’이 됐다.“보석을 찾았다”라는 극찬과 함께 켄신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성장한 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K팝 팬덤 사이에서 ‘강아지 상’, ‘입덕 유발상’으로 입소문이 나며 비주얼을 겸비한 올라운더로 급부상, X(구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놀라운 팬덤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대중의 주목과 함께 켄신은 매 순위 발표식에서 상위권을 기록, 강력한 우승 후보로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이러한 켄신의 활약은 프로그램의 국내외 흥행에도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프로젝트 7’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 TV 프로그램 랭킹 TOP20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남기고 있다.켄신이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일본인 참가자로 뜨거운 인기 열풍을 보여주고 있는 한편, 켄신이 앞으로 또 어떤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차별화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21 14:58
드라마

SLL 측 “’옥씨부인전’ 미방영분 해외 불법유통, 강경 대응” [공식]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미방영분이 중국어 자막이 포함된 채 해외에서 불법 유통된 정황이 포착돼 저작권 단속에 나섰다고 17일 제작사 SLL이 밝혔다. SLL은 “’옥씨부인전’이 해외 사이트에서 미방영분이 정식으로 수출되거나 판권 계약을 맺지 않은 채 영상을 공유, 배포됐다.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문제가 발생한 중국 내 플랫폼에 신속히 차단 조치 등의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해외 거래처와 협력해 파일 공유 및 현지화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있으며, 관련 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제작 콘텐트의 해외 유출 방지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파일 전송 및 현지화 과정에서의 보안 절차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옥씨부인전’은 주인공 구덕이(임지연)를 통해 노비의 삶과 그들의 현실적 문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으며(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해외에서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 진입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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