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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추영우, ‘16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신인상 수상… “멋진 배우 될 것”

배우 추영우가 신인상 트로피를 또 하나 추가했다.추영우는 지난 11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16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JTBC ‘옥씨부인전’과 tvN ‘견우와 선녀’로 신인상을 수상했다.‘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2025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2025 KOREA DRAMA FESTIVAL)’의 메인 행사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방영된 92편(플렉스온에서 원천 데이터 제공)의 드라마 작품과 배우, 제작진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신인상을 거머쥔 추영우는 “제가 애정하는 두 작품인 ‘옥씨부인전’과 ‘견우와 선녀’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정말 행복하다. 승휘와 윤겸, 그리고 견우와 봉수에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연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는 멋진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추영우는 올해 JTBC ‘옥씨부인전’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까지 잇단 작품을 모두 흥행시키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특히, 추영우는 ‘옥씨부인전’과 ‘견우와 선녀’에서 1인 2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재차 입증했다. 끊임없이 연기 도전에 나서며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추영우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한편, 추영우는 최근 서울과 방콕에서 단독 팬미팅 ‘2025 추영우 아시아 팬미팅 투어 ‘후 이즈 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필모그래피 토크부터 노래, 퍼포먼스까지 추영우의 다양한 매력을 집약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추영우는 이후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 팬들과도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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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11월 팬밋업 ‘오늘 뭐해?’ 개최...15일 예매 오픈

배우 지창욱이 국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10일 소속사 스프링컴퍼니에 따르면 지창욱은 오는 11월 4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 CGV에서 2025 지창욱 팬밋업 ‘오늘 뭐해?’를 개최한다. 지창욱의 국내 팬미팅은 지난 2022 열린 ‘너에게 닿다, Reach You’ 이후 약 3년 만으로, 그간 변함없이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지창욱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오늘 뭐해?’ 예매는 오는 15일 NOL 티켓을 통해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스프링컴퍼니 공식 SNS 및 NOL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창욱은 오는 11월 5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각도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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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귀여움!” 아일릿 코어, 日 사로 잡았다… 국내 컴백도 ‘기대’ [줌인]

“무데키노 카와이사(無敵のかわいさ, 무적의 귀여움).” 아일릿의 첫 일본 싱글 ‘토키 요 토마레(時よ止まれ)’ 속 가사 한마디는 현지 팬들의 반응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지난 2월 발표한 첫 일본 오리지널 곡 ‘아몬드 초콜릿’으로 오리콘 차트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돌파하더니, 그 기세가 정식 데뷔 싱글의 흥행으로 이어졌다.‘토키 요 토마레’는 ‘시간아 멈춰라’라는 의미처럼, 찰나의 청춘을 붙잡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경쾌한 디스코 팝 위에 서정적인 가사를 얹어 중독성 강한 후렴을 완성했고, “무적의 귀여움”을 강조하는 후크는 아일릿 특유의 발랄함과 몽환적인 무드를 동시에 살렸다. 가사는 일본 대세 뮤지션 무라사키 이마가 맡아 현지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그의 대표곡 ‘마쇼노 온나 A(魔性の女A)’에서 보여준 독창성을 이번에도 발휘하며, 아일릿과의 첫 협업에서 시너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성과는 수치로 증명됐다. ‘토키 요 토마레’는 발매 직후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피지컬 앨범은 ‘토핑’, ‘빌려온 고양이’ 일본어 버전 등 총 4곡을 담아 발매됐으며, 오리콘 차트 ‘주간 싱글 랭킹’(9월 15일 자)에서 2위에 올랐다. 첫 주 판매량은 4만 4985장으로, 지난 6월 미니 3집 ‘밤’의 일본 첫 주 성적(3만 2210장)을 단숨에 넘어섰다. 뮤직비디오 반응도 폭발적이다.분홍빛 색감과 파스텔 톤이 자아낸 몽환적 분위기, 반짝이는 글리터와 조명은 곡이 전하는 ‘멈추고 싶은 순간’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여기에 상징적으로 등장한 시계 장면은 흐르는 시간을 붙잡고 싶은 청춘의 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결과 뮤직비디오는 라인 뮤직 ‘뮤직비디오 톱 100’ 실시간 차트 1위, 유튜브 글로벌 트렌딩 5위까지 오르며 화제성을 확장했다. 조회수는 1500만 회에 육박한다. 아일릿의 행보는 일본 문화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글로벌 캐릭터 ‘케어 베어’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는 현지 1020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했고, 시부야 109 도쿄·오사카 지점에서 진행된 협업 캠페인 역시 거리를 지나던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무대 위 반응도 눈에 띈다. NHK ‘우타콘’,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과 같은 방송, 패션 축제 및 자체 팬콘서트까지 이어지며 “라이브 실력이 몰라보게 늘었다”는 호평이 뒤따랐다. 이 기세는 국내로 이어졌다. 일본 팬미팅에서 공개된 ‘토키 요 토마레’ 무대 영상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퍼지자 “‘마그네틱’급으로 좋다”, “실력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한국에서도 이런 곡을 내줬으면 한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아일릿은 오는 11월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어 일본에서 입증한 저력을 한국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아일릿은 전작 타이틀 곡 ‘빌려온 고양이’와 ‘토키 요 토마레’ 등이 곡의 완성도는 높지만 데뷔 초반 논란과 외부 변수로 인기 흐름이 흔들린 측면이 있다”며 “그러나 엉뚱발랄한 Z세대 감성과 향상된 라이브 퍼포먼스를 꾸준히 각인시킨다면, 에스파가 ‘쇠 맛’으로 개성을 확립했듯 자신만의 서사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상승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06:05
연예일반

강다니엘, 첫 남미+미국 투어 화려한 피날레... “뜨거운 호응 감사”

가수 강다니엘이 미국, 남미 14개 도시 투어를 완주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남미 투어 ‘2025 강다니엘 라탐 투어 – 액트: 뉴에피소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이어진 대장정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강다니엘의 1개월 여정은 언어와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팬덤과 교감이었다. 미국 투어는 샬롯을 시작으로 워싱턴, 시카고, 댈러스, LA 등 11개 주요 도시에서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솔로 아티스트 데뷔 이후 처음으로 무대를 밟은 남미에서는 26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28일 브라질 상파울루, 30일 멕시코시티까지 가는 곳마다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강다니엘은 도시별 맞춤형 소통으로 공감을 사고, 변함 없는 열정의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미국, 남미의 공연장이란 게 무색할 정도로 한국어 떼창과 응원법이 그대로 울려퍼졌다. 특히 투어를 앞두고 발매된 싱글 ‘노 데이’의 라이브 무대에 환호를 보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강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다니엘은 “여러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팬 여러분의 끝없는 응원과 뜨거운 에너지를 전달 받아 투어를 마칠 수 있었다. 무대를 향해 보내주시는 호응이 정말 대단해서 공연마다 감동스러웠고, 남미의 열정은 정말 어메이징했다. 꼭 다시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성공적인 투어를 마친 강다니엘의 글로벌 활동은 계속된다. 중화권 팬미팅에 이어 오는 12일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13:32
연예일반

82메이저, 10월 컴백 대전 합류... 앨범 참여도 높였다

‘공연형 아이돌’ 82메이저가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매한다.82메이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앞서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에서 멤버들이 직접 곡 선정과 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증명한 만큼, 이번 신보에도 다양한 시도와 음악성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82메이저는 이후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데뷔 첫 국내 팬미팅 ‘82디 월드’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공연형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북미 25개 도시 투어 ‘82 신드롬 인 노스 아메리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최근 무대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졌다. ‘케이콘 LA 2025’, ‘워터밤 부산 2025’, 중화권 음악 시상식 ‘TIMA’, ‘ATA 페스티벌 2025’ 등 주요 글로벌 페스티벌과 시상식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일본 호리프로 인터내셔널, 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한편 82메이저는 오는 30일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08:04
예능

‘사극’·‘판타지’·‘K푸드’…흥행 요인 3박자 옳았다 [‘폭군의 셰프’ 종영]③

‘폭군의 셰프’가 열렬한 성원 끝에 막을 내렸다. ‘사극’, ‘판타지’ 장르에 ‘K푸드’라는 소재가 고루 어우러지며 글로벌 흥행을 견인했다는 호평까지 얻었다.28일 종영한 ‘폭군의 셰프’는 과거로 타임슬립한 미슐랭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 이헌(이채민)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폭군의 셰프’는 4회 만에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0% 돌파에 성공한 데 이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화제성도 높았다.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임윤아는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8월 3주차부터 9월 3주차까지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으로 배우 이채민은 다음 달 24일부터 데뷔 후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확정했으며, ‘폭군의 셰프’ 팀은 오는 10월 베트남 다낭으로 포상휴가를 가는 것을 논의 중이다.흥행 요인으로 사극 판타지 로맨스 장르에 요리·음식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서사·화려한 볼거리가 꼽힌다. ‘폭군의 셰프’는 프렌치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연지영이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해 대령숙수(조선 시대에 궁중의 잔치 때 음식 만드는 일을 맡아 하던 조리사)가 돼 요리 경연을 펼치는 것이 서사의 큰 줄기다. 극중 연지영은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수비드 기법으로 찜 요리를 만들거나, 된장을 넣은 파스타, 흑임자를 넣은 마카롱 등을 내놓는데 전통적 재료에 서양식 요리를 접목한 소재가 국내와 해외 시청자 모두의 호평을 이끌어 낸 지점이란 분석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서양 음식을 하는 요리사가 조선시대로 간다는 설정부터 신기하고 재밌게 그려지며 시청자를 주목하게 만들었고 서양 요리가 조선식으로 만들어지는 과정도 이채롭게 그려졌다”며 “두 가지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사극인데도 세련돼 보이는 효과를 냈다”고 짚었다. 현대에서 온 연지영이 ‘버터’, ‘플랜비’ 등 외래어를 쓰는데 조선시대 인물들이 이를 못 알아듣거나 ‘밧터’, ‘풀란비’ 등으로 잘못 발음하는 장면은 ‘폭군의 셰프’ 만의 웃음 포인트를 만들었다. 연지영이 현대에서 조선시대로 오면서 잃어버린 ‘가방’을 찾아야 했는데, 조선시대에는 ‘가방’이란 단어가 없어서 우여곡절을 겪는 등 타임슬립 소재가 유머 코드로 적절하게 활용돼 재미를 높였다.또한 음식의 볼거리에, 여운을 안기는 이야기가 더해지며 감동을 안겼다. 예컨대 대왕대비(서이숙)가 궁에 들어오기 전 엄마가 마지막으로 만들어 줬다는 시금치 된장국을 연지영이 완벽히 구현하면서 대왕대비를 울게 하는 장면 등 단순히 요리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감동적인 서사를 담아냈다는 평이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기본적으로 ‘폭군의 셰프’는 사극 로맨틱 코미디로 흥겹게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요소로 만들어 졌다. 여기에 기존에 나온 사극들과는 달리 음식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흥미를 이끈 요인이다. ‘대장금’이 대표적인 음식 요리 사극으로 꼽히지만 ‘폭군의 셰프’는 음식을 먹는 사람의 표정과 시각적 효과로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연출적인 부분도 좋았다”며 “또한 약간 페이소스와 슬픔을 주는 서사도 담겨 있어 흥겨움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진 것 같다”고 평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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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ATA 페스티벌’ 합류... 폭발적 무대 예고

82메이저가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발휘한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한다.82메이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히트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꾸민다. 멤버들의 힙한 매력과 에너지가 집약된 무대들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한다. ‘공연형 아이돌’로 평가받는 그룹인 만큼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2023년 데뷔한 82메이저는 그동안 단독 콘서트와 북미 투어, 페스티벌 등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공연형 아이돌’로 거듭났다. 특히 ‘케이콘 LA 2025’, 중화권 대표 음악 시상식인 ‘TIMA’에 출격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거침없이 이어가고 있다.지난달 열린 ‘워터밤 부산 2025’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호평을 받았으며,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에도 출연해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을 홀렸다. 최근에는 국내 첫 팬미팅 ‘에티튜드 월드’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2월 일본 도쿄에서 첫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현재 82메이저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08:04
스타

‘폭군의 셰프’ 이채민, 대세 입증…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공식]

배우 이채민이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만난다.이채민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5 이채민 팬미팅 투어 ‘챔-인투 유’(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자카르타, 마닐라, 방콕, 홍콩, 청두,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지며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투어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이채민은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풋풋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 시선을 모은다. 더불어, ‘챔-인투 유’라는 타이틀은 팬들과 함께 서로에게 빠져드는 시간을 가질 팬미팅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포스터 공개만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채민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폭군 이헌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사극이 퍼스널 컬러’라는 수식어는 물론 시청자의 호평을 한몸에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을 오가며 ‘이헌’ 그 자체가 된 이채민의 열연은 ‘폭군의 셰프’를 더욱 빛나게 하며 흥행을 이끌었고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이렇듯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의 시선까지 단숨에 빼앗으며 글로벌이 주목하는 차세대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이채민의 뜨거운 열기는 ‘챔-인투 유’로 이어진다.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인만큼, 이번 무대는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채민은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와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이채민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챔-인투 유’의 상세 일정과 추가 도시 정보는 이채민 위버스 커뮤니티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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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따뜻한 손길…아동양육시설 위한 5천만원 후원

배우 공명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한 추석 선물과 시설 공간 조성 사업에 사용될 후원금 5천만 원을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했다.전달식은 지난 16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렸으며, 공명 홍보대사와 조명환 회장,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이번 후원금은 추석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마음을 나누며 쉴 공간이 부족한 시설 내 옥상이라는 공간을 리모델링해 쉼터를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공명 홍보대사는 추석 연휴 기간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공명은 “아이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고,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 이번 선물과 특별한 쉼터 조성으로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명절로 기억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항상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늘 월드비전과 함께해주시는 공명 홍보대사님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공명은 지난해 3월 가정밖청소년 캠페인을 통해 월드비전과 첫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5월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돼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기부와 방글라데시 식수 사업,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정건주, 최희진, 윤소희, 아이린과 함께 전쟁 피해 아동 지원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에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명의 이야기는 지난 7월 방송된 KBS 1TV ‘바다 건너 사랑 시즌 4’를 통해 전해졌다.한편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명은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금주를 부탁해’, ‘광장’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으며, 지난 5월에는 첫 한국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미스터리한 전학생 한윤석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7 13:56
스타

박보검, 이젠 남미로 떠난다…亞 팬미팅 성료

배우 박보검이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지난 13일 박보검은 단독 팬미팅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로 쿠알라룸푸르에서의 공연을 마쳤다.앞서 국내 팬미팅을 성황리에 진행한 박보검은 요코하마, 싱가포르, 가오슝, 마닐라, 방콕, 홍콩, 자카르타, 마카오까지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어 쿠알라룸푸르까지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에 마침표를 찍고 남미로 발걸음을 향할 예정이다.6년 만에 팬미팅으로 쿠알라룸푸르를 찾은 박보검은 오랜 기다림에도 반갑게 맞아 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객석과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미션 수행을 위해 무대 위에 오른 팬들과 함께 듀엣 곡을 부르고 춤을 같이 추는 등 팬을 향한 박보검의 진심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무대 아래로 직접 내려가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며 평생 남을 추억을 선물했다. 매주 진행된 아시아 투어 공연에서 박보검은 각국의 인삿말과 현지 노래 가창, 다양한 선물 증정식과 객석 주유 등을 빠지지 않고 진행하며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아름답게 장식했다.이렇듯 요코하마부터 쿠알라룸푸르까지 아시아 9개 도시에서 투어를 성료한 박보검은 약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 뜨거운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6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국내 팬미팅 역시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을 확정 지었고, 박보검은 남미 투어 성료 후 서울로 돌아와 팬미팅 투어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한편, 박보검은 오는 17일에는 몬테레이로 떠나 첫 남미 투어를 진행한다. 이후 19일 멕시코시티, 21일 상파울루, 24일 산티아고를 거친 뒤 10월 1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국내 팬미팅 앙코르 공연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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