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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허찬미 ‘트롯챔피언’서 열정 가득한 무대… 복고풍 찰떡

가수 허찬미가 컴백 무대로 매력 발산에 성공했다.허찬미는 지난 9일 MBC ON ‘트롯챔피언’을 통해 최신곡 ‘토요일 밤에’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그는 세미 트로트 댄스곡으로 남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컴백을 알렸다. 댄스 가수로서 본 캐릭터가 매력을 더하며 트로트 장르에서 아이돌 출신의 남다른 비주얼을 보여주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신곡 ‘토요일 밤에’는 복고풍의 디스코 음악으로 매력적인 신디사이저와 단순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구성돼 누구나 기억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3악장을 샘플링 해 경쾌한 리듬이 전율을 일으킬 정도로 분위기를 압도한다.장윤정의 ‘너무좋아좋아’를 비롯해 허찬미의 전작인 ‘해운대 밤바다’를 작곡한 트로트계 신예 작곡가 STELLA가 허찬미의 섹시미와 조화를 이루는 곡 편성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 허찬미는 직접 작사에 참여, 팬카페명 ‘달빛’을 후렴구에 넣을 정도로 평소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뜻 깊게 표현했다.신곡 ‘토요일 밤에’의 첫 무대가 더욱 관심을 끄는 것은 안무 때문이기도 하다. 국내 최고 안무팀으로 알려진 에일리언에 의해 완성된 허찬미에 맞춤했다. 여름 시즌을 본격 겨냥하며 발표한 레트로풍 세미 댄스 분위기에 맞춰 연습생, 아이돌 멤버를 거친 허찬미의 유려한 댄스 실력이 관심을 모은다.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곡에 허찬미의 빈틈없는 안무가 더해진 열정의 무대를 ‘트롯챔피언’을 넘어 올해 여름 인기 댄스 장르로 이어지는 활동에 무게를 싣는다. SNS에서는 ‘꼬리춤’으로 알려진 신곡 안무가 댄스챌린지로 릴레이 인기를 얻고 있다.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3악장 샘플링곡인 연세대 응원가 ‘서시’를 떠올리게 하는 도입부의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곡 분위기 때문에 프로경기 응원단에서도 신곡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했다. 군무에 맞는 박자와 함성을 유발하는 후렴구는 대학가와 군부대 공연에도 힘을 실어주며 스케줄 문의가 잇따르는 것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한편 허찬미는 조영구와 함께 트로트 방송 프로그램 ‘전국 탑10 가요쇼’ 공동 MC로 활동하며 남다른 진행 실력과 끼를 발휘하며 트로트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3 16:08
뮤직

최수호,오늘(26일)트로트 가수 최초 ‘위버스’합류

최수호가 트로트 가수 최초로 위버스에 합류했다.최수호는 26일 정오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 합류해 커뮤니티를 오픈했다.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한 막강한 팬덤을 끌어모으며 거침없는 '대세'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최수호는 트로트계 최초로 위버스에 합류해 폭발적인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최수호는 이번 위버스 합류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팬들과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2002년생으로 판소리를 전공한 최수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배우 유연석을 쏙 빼닮은 훈훈하고 앳된 외모로 첫 등장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비주얼은 물론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가창력과 나이답지 않은 중후한 감성까지 모두 갖춘 최수호는 ‘트롯 밀크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뜨겁게 사랑받으며 최종 5위라는 높은 순위로 ‘미스터트롯2’ 여정을 마무리했다.위버스는 최수호의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해시태그 포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수호의 커뮤니티에 환영 인사를 해시태그(#WELCOME_CHOISOOHO)와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최수호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트로트 가수 최초로 위버스와 손잡고 팬들과 새로운 소통을 예고한 최수호가 앞으로 펼쳐 나갈 글로벌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26 18:23
연예일반

'불타는 트롯맨' 신성, "친누나 같은 나의 스승..." 미모의 '멘토'와 다정한 투샷~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가수 신성이 멘토와의 다정한 투샷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신성은 17일 "나의 노래 스승이고 트롯계의 대선배이지만, 힘들고 지칠 때 늘 위로해주고 보듬어 주는 친누나 같은 수진이 누나! 항상 고맙고 많은 걸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나의 멘토 #가수 이수진"이라는 글을 올려놨다.이와 함께 '멘토'인 이수진과 활짝 웃는 투샷을 올려놓아 훈훈함을 안겼다. 신성과 '친누나 케미'를 발산한 가수 이수진은 MBN '보이스퀸'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휘한 정통 트로트 가수다. 특히 이수진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인 신성-하동근-오찬성-남동현 등과 '미스트롯' 성민지-장하온 등의 노래 스승으로도 유명한, 국내 최고의 보컬 트레이너이기도 하다. 히트곡으로는 '미스트롯2'에서 별사랑이 불러 역주행하기도 한 '한방에 훅', '뜨는 해' 등이 있다. 신성은 이수진을 '노래 스승'으로 삼고 있으며, 방송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이수진의 스튜디오에 들러 보컬 트레이닝 및 조언을 받고 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승님이 진짜 누님처럼 친해보이네요", "우리 가수님께 늘 좋은 말씀해주시는 이수진 가수님, 대박나실 겁니다", "두 분의 듀엣을 언제 한번 보고 싶네요", "이수진 선생님의 제자들 면면이 장난 아니네요. 트로트계의 마이더스의 손!"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한편 신성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에서 에녹과 함께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재해석해 무대에서 열창해 극찬을 받았다.이날 신성은 화이트 슈트를 깔끔하게 맞춰 입고 등장해 우월한 슈트핏을 뽐냈으며, 노래 도입부부터 깔끔한 중저음으로 심수봉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심수봉은 신성과 에녹의 듀엣 무대에 대해, "나중에 두 사람과 함께 제 인생사를 담은 뮤지컬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을 만큼 멋진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이지혜 역시 "그 뮤지컬 티켓 선구매 가능한가요?"라며 박수를 보냈다.그런가 하면 신성의 '정녕'과 '해변의 여인' 등 지난 무대들의 유튜브 클립은 누적 조회수 각 100만 뷰와 78만 뷰를 돌파, 명불허전 데뷔 11년 차 정통 트롯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돌풍을 일으켰다.신성이 출연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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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특전사’ 박군, 풍금과 함께 ‘드림콘서트 트롯’ 라인업 합류

가수 박군과 풍금이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에 오른다. 박군과 풍금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드림콘서트트롯’에 출연해 각자의 특색이 드러나는 무대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트로트 특전사’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박군은 자신의 주특기인 밝고 강렬한 에너지와 흥겹고 탄탄한 라이브로 관객들의 흥을 이끌어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박군은 개인 무대뿐만 아니라 색다른 컬래버 무대도 선보인다. ‘드림콘서트트롯’은 트로트 선후배 간 다양한 컬래버 무대를 준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던 만큼 박군이 어떤 아티스트와 합동 무대를 꾸밀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깊은 감성과 심금을 울리는 한 서린 목소리로 ‘리틀 이미자’로 불리는 풍금은 저음과 고음을 오가는 탄탄한 가창력과 진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예고했다. ‘드림콘서트트롯’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트로트 연합 콘서트다.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 공연을 즐기지 못했던 트로트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켓은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을 기록했다. 박군과 풍금을 비롯해 레전드 가수 남진과 설운도, 진성, 김용임, 한혜진, 송가인, 김호중 등 국내 트로트계에서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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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스타 작곡가&노래 강사가 찜한 '차세대 트로트 스타'...러브콜 폭주!

가수 하동근이 트로트계의 스타 작곡가와 노래교실계의 스타 강사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어, '차세대 트로트 스타'임을 입증했다.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곡가 신강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은 것은 물론, 유튜브에서 '빨간구두TV'로 유명한 강현순 스타 노래 강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신강우는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로, 지난 3월 KBS1 '아침마당'에서 '남해 국숫집 아들'로 등장한 하동근이 '엄마의 노래'를 부른 것을 보고 먼저 연락을 취했다.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하동근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엄마의 노래'를 방송에서 즐겨 불렀다. 수많은 톱 가수들이 '엄마의 노래'를 커버했는데, 신강우 작곡가님이 '도전! 꿈의 무대'에서 하동근이 부른 '엄마의 노래'를 우연히 보시고, 소속사로 연락을 해주셨다. 하동근의 데뷔초 모습부터 최근 '가요무대'에서 선보인 '홍시' 무대까지, 직접 만나서 모니터링까지 해주셔서 너무나 영광이었다"라고 밝혔다.하동근 역시 SNS를 통해 "열심히 살다 보니 이렇게 영광스럽고 노래할 힘이 나는 순간이 찾아오네요:) 오늘 하루도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게 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큰 사랑주신 덕분입니다"라며 신강우 작곡가와의 만남을 인증했다.나아가 하동근은 지난 8일 출연한 빨간구두TV 강현순 강사와의 인증샷을 올리면서 "강현순 선생님, 너무나 뵙고 싶었는데 실제로 인사드리니 너무 착하시고 이뻐해주시고 선물과 과일도 챙겨주셔서 큰 감동받았습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그동안 하동근은 김성기, 송광호, 강성호, 임성환 등 국내 톱 클래스 노래 강사들과 합동 공연 및 합동 방송을 선보여 최근 가장 핫한 '라이징 트로트 스타'임을 입증했다. 실제로 최근 수많은 작곡가들의 신곡 제의를 받고 있으며, 올 하반기 디지털 싱글을 선보이기 위해 곡 작업에 한창이다.소속사 측은 "지난 해 선보인 데뷔곡 '꿀맛이야'(작사, 작곡 김재곤)가 하동근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잘 맞아떨어져, 광고 및 캠페인 송으로 많이 사용됐다. 오는 24일부터 28일 열리는 '남해 보물섬 한우 & 마늘 축제'의 홍보 모델로도 발탁돼, 최근 독일 마을, 다랭이 마을 등 남해군 명소를 돌면서 촬영을 마쳤다. '아침마당' 덕분에 남해를 알리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었고, 신곡 작업도 열심히 마쳐서 하반기에는 한층 성숙해진 하동근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오는 15일(화) KBS창원 '비닐회담' 6화에 출연하며, 17일 BTN 라디오 '수호천사 김중연입니다', 19일 가요TV 신규 프로그램, 25일 KBS부산 '아침마당' 등에 출연한다. 특히 '아침마당' 부산 방송에서는, 남해군 출신 공장 근로자에서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룬 인생 풀스토리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부산 지역의 스타 노래강사인 임성환 강사와 함께 진성의 '가지마'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하동근은 현재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을 통해서도 매주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남자 요요미', '1초 정준호', '트롯계의 지디' 등 다양한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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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원음방송 '정겨운 우리 가요' 첫 출연! '스승' 이수진과 다정한 인증샷~

가수 하동근이 원음방송 '정겨운 우리 가요'(MC 조은형)에 처음으로 출연하며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하동근은 29일 경기도 파주의 다빈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원음방송 '정겨운 우리 가요' 녹화를 순조롭게 마쳤다.국내 대표 성인 가요 프로그램인 '정겨운 우리 가요'는 조은형 원음방송 국장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고 있으며, 하동근은 쟈니리, 조항조, 서지오, 이수진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나란히 무대에 서는 영광을 누렸다.특히 이수진은 MBN '보이스퀸'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수이자, 하동근의 보컬 선생님이기도 하다. 이에 하동근은 '노래 스승' 이수진과 같은 무대에 서게 돼 더욱 감회가 남달랐다고.하동근은 방송 전 백스테이지에서 이수진과 다정한 '사제' 인증샷을 찍었으며 이외에도 조은형 국장, 손빈아, 김채빈, 천재원 등과도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하동근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BGM으로도 유명한 데뷔곡 '꿀맛이야'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열창했다.한편 하동근은 2016년 KBS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 최우수상 수상자이자, 3교대 담배 공장 생산직 청년에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전한 '남해' 출신 가수다. 지난 해 '꿀맛이야'로 데뷔했으며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남해 국숫집 아들'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KBS '가요무대', 전주방송 JTV '전국톱텐가요쇼'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매주 월-수-금 유튜브 채널 '트로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4천명)으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넘치는 끼와 입담, 라이브 실력으로 '남자 요요미', '트로트계의 정준호' 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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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싸이' 안성준, "국적-세대 불문한 트로트 들려드리겠다"

‘트로트의 민족’ 안성준이 '뉴 트로트 가왕'에 등극해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그는 지난 8일 화려하게 막을 내린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최종 우승자가 됐다. 지난 6개월간 ‘5000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MVP 3관왕을 차지해 파죽지세를 달려온 그는 마지막 결승전에서도 실시간 국민 투표 1위와 함께, 최종 1위에 올랐다. “안성준이라는 브랜드를 완성했다”, “트로트계의 싸이”라는 극찬과 함께 우승의 주인공이 된 그는 1억 원의 우승 상금, 음원 발매 기회, 전국 투어 콘서트 등 초호화 우승 특전을 거머쥐었다. 오랜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트로트 꽃길을 예고한 안성준의 특별한 우승 소감을 들어봤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뉴 트로트 가왕' 자리에 오른 소감은?“정말 감사하다. 믿어지지 않는 꿈 같다. 살면서 이렇게 많은 축하 연락을 받아본 건 처음이다. 연이은 축하를 받아도 얼떨떨하다. 실감 나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트로트의 민족’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다면?“준결승 미션 당시 배일호 선배님과 함께 꾸몄던 <99.9> 무대다. 평소 존경해 온 선배님과 한 무대에 오른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따뜻하게 배려해주셔서 즐겁게 무대를 꾸밀 수 있었다. 선배님의 랩 도전으로 유쾌한 무대가 완성되었기에 좋은 평을 받을 수 있었다. 언젠가 다시 한 번 선배님과 꼭 한 무대에 서고 싶다.” -가장 위기라고 생각했던 순간은?“4라운드 메들리 미션과 개인 곡 미션을 동시에 준비했을 때 가장 위기였다. 여러 곡을 병행하다 보니 미흡하게 느껴져 경연 당일 새벽까지도 연습했다. 메들리 프로듀싱을 맡았는데 혹여 좋지 않은 결과로 경상 팀원들이 많이 탈락하면 어쩌나 두려웠다.” -이제야 밝힐 수 있는 비하인드가 있다면?“1라운드 당시 경상 팀의 김혜진 씨가 자기소개 때부터 울어서 ‘사천 눈물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이후 2라운 때부터는 거의 매 라운드 제가 울어서 팀원들한테 엄청나게 놀림을 받고 있다. 김혜진, 김민건과 함께 ‘트로트의 민족’ 3대 울보로 등극한 것 같다.” -심사위원, 응원단, 동료들과 끈끈한 정을 나눠왔을 것 같은데, 특별히 고마운 사람이 있다면?“정말 한 분 한 분 꼬집어 얘기할 수 없을 만큼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많다. 먼저 '안성준 브랜드 완성'이라는 극찬을 해주신 이은미 심사위원님, 앞으로 음악 활동을 하며 힘든 순간이 와도 다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도 항상 응원과 조언해 주신 경상팀 치타 단장님과 류지광 부단장님, 마지막으로 상상해왔던 무대를 실현시켜 주신 ‘트로트의 민족’ 제작진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경연 참가자 중 가장 라이벌로 생각했던 참가자가 있다면?“TOP4는 모두 우승 후보였기에 서로에게 좋은 경쟁자가 되어준 것 같다. 1라운드 당시에는 대결 상대가 퍼포먼스에 강한 각오빠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혼자 경계했던 것 같다.” -우승 상금 1억원은 어떻게 쓸 것인지?“일단 같이 고생했던 동료들에게 한턱 쏘겠다. 그리고 남는 건 그동안 많은 무대에 서지 못해서 쌓여온 각종 채무 정리에 보태고 싶다.” -'뉴 트로트 가왕' 이후의 행보, 목표가 궁금하다.“국적 불문! 세대 불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성준만의 트로트를 들려드리고 싶다. 혼자서 상상해온 곡들을 하나씩 완성하여 응원 해주신 분들께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 한편 첫 방송부터 마지막 회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트로트의 민족'은 TOP8과 함께 오는 2월 설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사진 제공=MBC 2021.01.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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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결승전, 8일 생방송으로...'뉴 트로트 가왕' 놓고 응원전 치열!

MBC '트로트의 민족'의 최종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TOP4 중 과연 누가 ‘뉴 트로트 가왕’에 등극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지난 6개월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TOP4로 결정된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는 8일(금) ‘트로트의 민족’ 최종회에서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며 '뉴 트로트 가왕‘ 자리에 도전한다.이날 TOP4는 개인곡 미션 외에, 야심찬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를 위해 스타 작곡가와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하며, TOP4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등 최고의 무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우승에 도전하는 TOP4의 패기만큼, 장외 응원전도 뜨겁다. 가족은 물론 친구, 선후배, 동료 연예인들까지 나서 각자 지지하는 후보가 ‘뉴 트로트 가왕’이 되길 바라는 응원 영상을 보내온 것.우선 '트로트계 아이유'로 주목받고 있는 김소연은 여배우급 꽃미모를 자랑하는 친언니의 특급 응원을 받는다. 안성준은 절친한 마술사 구본진을 비롯해 오랜 무명 시절을 함께 해온 동료들이 총출동해 그의 '해뜰날'을 기원해 감동받는다.더블레스는 아빠들을 꼭 닮은 최도진-이하준 2세의 응원을 비롯해, '트로트의 민족'에서 정정당당한 대결을 펼치며 우정을 쌓아온 경로이탈, 두왑사운즈 등의 응원으로 힘을 얻는다. 김재롱은 '이십끼형' 유민상, 신봉선, 박성호, 김원효-심진화 부부, 오나미 등 개그맨 선후배 동료들이 ‘김재롱 우승!’을 강력히 외쳐 큰 기를 받는다.이와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8일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에서는 실시간 국민 투표가 최대 변수로 작용해, 시청자들이 선택한 진정한 ‘뉴 트로트 가왕’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위원 점수, 온라인 투표 점수에 생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실시간 국민 투표가 합산되어, 진정한 '뉴 트로트 가왕'이 나오는 것이다. 특히 지난 10회 준결승전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6.9%(닐슨코리아 집계)까지 치솟아, 대망의 결승전에 쏠리는 전 국민적 관심을 반영했다.1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온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은 8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1.01.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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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 8일 결승전 앞둔 비장한 각오!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 진출자인 ‘TOP4'가 한치 양보 없는 명승부를 예고하며, 오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 방송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에서 ‘TOP4’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는 그간의 경연 뒷이야기와 결승전을 앞둔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또한 8일 대망의 ‘트로트 가왕’ 탄생을 앞두고, 라디오 및 ‘가요대제전’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5000 대 1’을 뚫은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은 그동안 치열한 경연을 펼쳐온 'TOP4'의 히스토리를 총망라하며 결승전의 향방을 점쳐보는 특별판. 경기팀 부단장으로 활약했던 ‘프린수찬’ 김수찬과 ‘최연소 참가자’이자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김민건이 내레이터로 나섰다. 또한 이은미, 진성 등 심사위원들이 ‘TOP4'의 강점을 분석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TOP4' 중 김재롱은 우승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드러냈다. 개그맨으로 활동하면서도 트로트 가수의 꿈을 놓지 않았던 그는 “아무도 못 알아봐주길 바랐다.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진짜 김재롱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무조건 1등, 우승을 욕심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진성 심사위원은 초반부 김재롱에 대해 “반신반의했었다”면서도, “벽돌 쌓듯 차곡차곡 실력을 채워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김현철 심사위원 역시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참가자여서, 결승전에 섰을 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뒤이어 3인조 더블레스의 히스토리가 펼쳐졌다. ‘트로트의 민족’이 첫 트로트 도전이라고 밝힌 더블레스는 “트로트계에 트리오가 많지 않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박칼린은 “뮤지컬 쪽에서 왔다고 해서 더욱 혹독하게 심사했는데 화음 면에서 뛰어났다. 새로운 트로트의 길을 보여줘서 좋았다”고 호평했다. 다음으로 안성준의 히스토리가 이어졌다. 첫 무대에서 ‘오빠는 풍각쟁이’로 파격 랩트로트를 선보였던 그는 “사실 올해(2020년)까지 하고 음악을 그만두려 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번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안성준표 뉴트로트’를 인정받았고, MVP를 세 번이나 거머쥐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은미 심사위원은 안성준에 대해 “단순 리메이크가 아니라 곡을 본인화 할 줄 안다”라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극찬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 역시 “안성준과 함께 작업해 빌보드 차트로 가고 싶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원석’ 김소연의 히스토리가 공개됐다. 김소연은 첫 라운드에서 교복을 입고 나와 당차게 ‘나이야 가라’를 부른 바 있다. 이 모습을 다시 본 김수찬은 “교복을 입은 학생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첫 소절을 듣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고 회상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김소연의 무대 중 ‘엄마의 노래’가 가장 좋았다”면서 “애틋한 감성도 잘 표현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건우 심사위원은 “워낙에 레퍼토리도 많고, 곡 해석력이 좋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평했다. 김소연은 “제 노래를 듣고 손수건이 젖을 정도로 울었다고 하셔서 감동받았다. 앞으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 결승전 무대도 기대해 달라”며 웃었다. 이들 ‘TOP4'는 트로트 가수로서 공식 스케줄을 처음 소화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MBC ’가요대제전‘에 초대받아 정식 가수 못지 않은 끼와 매력을 발산한 것. 이제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트로트의 민족‘ 최종회에서 개인곡 무대와, 신곡 미션으로 ’국민의 평가‘를 앞두고 있다. 제작진은 “세계로 뻗어나갈 K-트로트를 이끌 ‘트로트 가왕’을 뽑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대국민 문자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심사위원 점수,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에 생방송 중 집계된 대국민 문자투표로, 시청자가 뽑은 ‘트로트 가왕’이 탄생할 것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MBC ‘트로트의 민족’ 대망의 최종회는 오는 8일(금) 오후 8시 45분 생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1.01.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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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김소연, "MVP 받으니 엄마 대우 달라져.." 비하인드 공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이 ‘TOP4'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와 함께 새해 첫날을 밝힌다. 2021년 1월 1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트로트의 민족-카운트다운’에서는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은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의 특별 인터뷰 및 경연 비하인드, 심사위원들의 후일담 등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 '트로트계의 아이유'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소연은 첫 라운드에서 "(떨어지면) 내가 주워가겠다"는 박칼린 심사위원의 칭찬이 “17년 인생 중 최고의 칭찬이었다”고 수줍게 고백한다. 이어 그는 "경쟁률이 ‘5000대 1’이여서, 당연히 저도 부모님도 1라운드에서 탈락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MVP까지 받으니 엄마가 '김소연‘이라고 부르다가 '우리 소연이 최고'라며 살갑게 부르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울러 결승전에 임하는 17세다운 패기를 드러내 기대감을 높인다. 김소연에 맞서는 3인조 천상의 하모니 더블레스 역시 우승을 향한 절실한 염원을 드러낸다. 더블레스는 "무명 배우에서 트로트 팀으로 변신하다 보니까, 솔직히 무대를 즐기기가 힘들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저희가 힘들게 고민한 것들이 전달이 됐구나, 알아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 번 기쁨의 눈물을 흘렀다"면서 “목숨을 걸고 준비해서 결승으로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비장한 각오를 전한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은 10주 연속 시청률 1위를 달리며 경연의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이제 결승전만을 남겨놓고 있는 ‘TOP4'의 히스토리를 집중적으로 만날 수 있는 MBC '트로트의 민족-카운트다운'은 2021년의 첫날인 1월 1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2020.12.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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