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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공덕역점에 광복절 콘셉트 프로필 만들어주는 AI 사진관 선봬

LG유플러스는 광복절을 맞아 서울 마포구 LG유플러스 도화동 공덕역점에서 광복절 콘셉트의 AI(인공지능) 프로필 사진을 제작해주는 '익시 포토부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익시 포토부스는 현장에서 촬영한 1장의 사진을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가 여러 콘셉트에 맞춰 프로필 사진으로 변환해주는 AI 사진관이다.광복절을 맞아 국가등록문화재 제389호로 지정된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를 추가헀다.고객이 익시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남자는 검정색 양복, 여자는 흰색 한복을 입은 흑백 이미지로 전환되며, 태극기 배경의 AI 프로필 사진이 1분여 만에 제작된다.고객은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하거나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요즘은 역사를 기리는 방법도 다양해졌고, 기술과 접목한 새로운 방식이 고객 참여도 높은 것 같다"며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익시 포토부스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13 16:39
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 故 서윤복 보스턴 마라톤 우승 메달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 소장하고 있는 고(故) 서윤복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메달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해당 메달은 2017년 공단이 국립체육박물관 건립을 위해 기증받은 이래 현재까지 소장하고 있었으며, 공단은 메달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문화재 등록을 추진했다.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는 1947년 광복 이후 우리나라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KOREA(코리아)’라는 국호와 태극기를 달고 출전한 국제대회다. 故 서윤복 선수(1923∼2017)는 이 대회에서 당시 세계 신기록(2시간 25분 39초)을 세우며 우승했다. 당시 서윤복의 우승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 어려운 여건 속에 있던 우리 민족에게 희망을 주었고, 우리나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식회원국 승인(1947년 6월)과 이듬해 1948년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및 런던 하계올림픽 참가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하기도 했다. 공단은 문화재청과 협력하여 이번에 등록된 故 서윤복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메달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인 국립체육박물관에 전시하여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할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 2021.08.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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