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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 ‘한강뷰 이사’ 임우일, ‘55억’ 펜트하우스에 압도 “더 열심히 해야”(홈즈)

코미디언 임우일이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간 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6일 방송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의 메카로 알려진 상암동 임장에 홍석천, 박나래, 임우일이 함께했다.이날 임우일은 장도연의 ‘살롱드립’ 작가의 매물을 첫 번째로 구경했다. 10년 차 작가로 활동한다는 말에 임우일이 “급여가 어느 정도냐”고 물었다가 되려 “혹시 얼마 버시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임우일은 “저요? 전 지금 X라 벌죠”라고 가감없이 말해 웃음을 안겼다.MBC 앞을 지나가면서는 모르모트 PD로 알려진 권해봄 PD와 조우했다. 남가좌동에 산다는 권 PD는 전세는 상암동보다는 저렴하고 5~6원대라고 시세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이사 간 한강 뷰 좋아보인다”고 기습 역공했다. 그러자 임우일은 화들짝 놀라 “저는 그런 데 살면 안 되나? 움막짓고 살 줄 알았어요?”라고 받아쳤다. 이에 권 PD는 “얼마 전에 미팅할 때 차음료 내놓은 걸 다 챙겨 가져가더라”라고 증언해 웃음을 안겼다. 임우일은 “아깝지 않냐”고 멋쩍어했다. 임우일 일행과 방송국 인근에서 만난 박지훈 변호사에겐 뜻밖의 굴욕도 당했다. 전문패널로 하루에도 8개 ‘메뚜기’를 뛴다는 박 변호사는 “메인 MC에 의해 프로그램이 끌어지고 있는 점이 있다. ‘홈즈’는 박나래”라며 “임우일은 아직 약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 변호사는 자리를 뜨면서는 “임우일 씨 제가 유튜브 팬이다”라고 반전의 팬심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상암동의 초고층 복층 펜트하우스 매물을 찾아가게 됐다는 말에 임우일은 “볼 수 있냐”며 눈을 반짝였다. 하늘공원이 꽉 들어차는 거실 통창 뷰에 발코니는 월드컵 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왔다. 안방에는 야외로 뚫린 발코니가 딸려 욕실과 순환구조로 오갈 수 있는데다가 심지어 복층은 일반 아파트의 천장 높이라 세 사람의 감탄을 자아냈다.해당 매물은 2005년 분양가 기준 평당 2200만원에서 3000만원이지만 현재 시세론 매매가 55억이라고. 임우일은 “대출규제가 있으니까 현금 49억 원이 있어야 한다”며 “제가 더 열심히 하고 싶단 생각이 든다”고 다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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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임우일 “난 한강뷰 살면 안 되나” 울컥 (홈즈)

임우일이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간 뒤도 아끼고 살고 있다는 증언에 울컥했다.16일 방송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의 메카로 알려진 상암동 임장에 홍석천, 박나래, 임우일이 함께했다.이날 박나래, 홍석천, 임우일은 MBC 앞을 지나가다 모르모트 PD로 알려진 권해봄 PD와 조우했다.권 PD는 “친정이었던 MBC에서 ‘마이리틀텔레비전’을 열심히했고 ‘코미디 리벤지’와 ‘코미디 로얄’을 박나래, 임우일과 같이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박나래는 “낯빛이 좋아졌다”고 했고 권해봄 PD는 “언제 썩을지 몰라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가좌동에 산다는 권 PD는 “옆 동네 육중완 씨도 산다. 장인장모님 윗층이 전세가 나왔다. 층간소음이 해결될거같아서 들어갔다”고 말했다. 전세는 상암동보다는 저렴하고 5~6원대라고 시세를 덧붙였다.그러면서 권 PD는 “얼마 전 이사 간 한강뷰 좋아보인다”고 임우일에게 기습 질문했다. 그러자 임우일은 화들짝 놀라서 “저는 그런 데 살면 안 되나? 움막짓고 살 줄 알았어요?”라고 받아쳤다.그러자 권 PD는 “얼마 전에 임우일이 미팅할 때 차음료 내놓은 걸 다 챙겨 가져가더라”라고 증언해 웃음을 안겼다. 임우일은 “아깝지 않냐. 안먹으면 버리니까”고 멋쩍어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23:21
예능

[TVis] “MBC가 감금하냐” 박나래 경악, 서울대→코넬대 고학벌 PD 일상(홈즈)

MBC 예능 PD들의 학벌 만큼 높은 업무 강도가 전해졌다.16일 방송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의 메카로 알려진 상암동 임장에 홍석천, 박나래, 임우일이 함께했다.이날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김익환 PD가 두 번째 매물 집주인으로 등장했다. 집안 곳곳을 둘러본 박나래는 “‘홈즈’는 학벌 토크를 한다”며 김 PD에게 운을 띄웠고, 그는 “서울대학교 나왔고, 수능 전체 7개 틀렸다”고 말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선 “수능 7개 틀렸는데 왜 PD를 하냐”고 신기해했고, 양세형은 “코넬대학교 나왔는데 ‘푹 쉬면 다행이야’ 현장에서 불 지피기도 한다”고 다른 사례를 추가했다.그런가 하면 1억 5천만 원에 전세로 상암동에 살고 있다는 김 PD는 “원래 본가는 동작구였다. 밤늦게 퇴근하다보면 택시비가(많이 나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집에 잘 못 가는 날도 많고, 월요일에 출근하면 금요일에 퇴근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 임우일은 “MBC가 감금하냐” “잠복했냐”며 경악을 표했다. 김 PD는 집이 아닌 회사 편집실에서 지낼 때가 많다며 “편집실이 잘 되어있다. 제2의 집이기도 해서 각자 공간을 꾸미기도 한다. 소파가 불편하면 간이침대를 놓는다”고 설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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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나래, 장도연 이민 보낼 뻔…“양세형과 불화, 안 하던 담배도” (홈즈)

박나래가 ‘코미디 빅리그’ 시절 양세형, 장도연과 싸웠던 일을 추억했다.16일 방송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의 메카로 알려진 상암동 임장에 홍석천, 박나래, 임우일이 함께했다.이날 상암동의 원주민 마을로 향한 박나래와 홍석천, 임우일은 한 놀이터를 발견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다시 보던 박나래는 “눈물이 나더라”라고 운을 뗐다.박나래는 “나랑 (장)도연이 (양)세형이와 셋이 팀을 했다. 코너 회의하던 날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다”며 “양세형이 개그에 워낙 자부심이 있고 나도 고집이 있다보니 서로 안 놨다. 양세형이 ‘이렇게 까지 조율이 안되면 PD님에게 그만두겠다’고 이야기한다고 해서 내가 화가 나서 ‘나 집에 갈래’라고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갈 데가 없어서 동네를 한바퀴 도는 데 (사이에 꼈던)도연이가 놀이터로 불렀다”며 “나는 그네에 앉고 세형이는 미끄럼틀 뒤에 있었다. 난 담배를 안 폈는데 세형이에게 하나 달라고 해서 피웠다”고 당시를 설명했다.그러면서 “도연이가 ‘이렇게 하면 나 이민 갈 거야’라고 울더라. 하도 우니까 울면서 화해하자 그랬다”고 덧붙였다.양세형이 “도연이 우는 건 딱 한 번 봤다”고 거들었고, 박나래는 “도연이도 우니까 제가 먼저 화해하자고 했다. 네 생일파티도 저 놀이터에서 했다”고 양세형을 잡도리했다.이를 지켜본 장동민은 “꽁냥꽁냥 많이 했네”라며 “결혼해”라고 엮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22:39
예능

[TVis] 샘 해밍턴 둘째 子, 입맛은 한국인데…“난 호주 사람” (홈즈)

방송인 샘 해밍턴이 만 9살인 아들 벤틀리의 성향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는 캠퍼스 임장 3탄으로 꾸며져 연세대와 고려대 캠퍼스 임장 대결을 하기 앞서 자녀 교육과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양세형은 “형 아기들 있지 않냐. 한국과 호주, 어느 성향에 가깝냐”고 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랑 벤틀리랑 완전히 다르다”고 운을 뗐다.샘 해밍턴은 “벤틀리 같은 경우에 밥, 김치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 입맛은 한국이다. 그런데 ‘너 어디 사람이야?’ 물어보면 호주 사람이라 한다”며 “커가면서 성향이 바뀌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아이들 훈육에 대한 질문에 샘 해밍턴은 “훈육할 때는 한국 예절에 맞게끔 영어로 말한다”며 상황극을 펼쳤다. 그러나 쏟아지는 영어에 양세형과 양세찬이 난감해하자 샘 해밍턴은 “이러면 훈육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호주 출신인 샘 해밍턴은 2005년 한국에 정착해 자녀들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09:21
연예일반

‘구해줘 홈즈’ 연대 임장… 운동부 선수촌급 시설에 MC들 감탄 [TVis]

‘구해줘! 홈즈’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오가며 임장 대결을 펼쳤다.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318회는 ‘임장 연고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양세형, 양세찬, 샘 해밍턴은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를 찾았다.연세대 운동부 시설을 둘러본 MC들은 “선수촌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건물 안에서 5개 부가 함께 생활하고, 기숙사비 전액 지원은 물론 층별 식당, 헬스장, 재활치료실까지 갖춰져 있었기 때문. 양세찬은 “선수들마다 식단이 다를 수 있으니까 층별 식당이 있는 듯하다”고 설명했고, 김숙은 “진짜 선수촌 같다”며 감탄했다. 장동민 역시 “깔끔하다”고 호평을 더했다.현장에서는 ‘연대 카즈하’, ‘연대 카리나’라 불리는 미모의 학생들도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MC들은 “배우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고, 양세형은 “학교에서 연예인 닮았다는 얘기 많이 하지 않냐. 연대 카즈하라고 하더라”고 말하자 주우재도 “있다, 있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22:57
연예일반

럭키, 오늘(28일) 한국인 연인과 결혼... 사회는 전현무

방송인 겸 사업가 럭키가 한국인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럭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양가 친척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지난달 15일 “럭키가 9월 28일 결혼한다”며 “결혼과 함께 두 사람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예비 부모가 된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럭키 역시 SNS를 통해 “1996년, 앞으로 어떤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 채 올라탄 한국행 비행기는 제 인생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며 “오는 9월 28일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려 한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가야의 수로왕과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가 서로의 문화를 품었듯, 저희 부부도 인도와 한국의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겠다”고 다짐했다.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6~7년 전부터 알고 지냈고, 연인으로 발전한 건 올해였다”고 밝히며 “수잔이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결혼도 축하할 일이지만, 2세도 함께 찾아왔다. 오빠이자 아빠가 된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는 “신부가 임신 중이라 청첩장 모임은 많이 못 하겠지만, 결혼식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애프터 파티까지 성대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1978년생 럭키는 1996년 한국에 와 여행 가이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인도산 참깨 무역과 음식점 운영 등 사업을 이어오며 국내에 정착했고, ‘비정상회담’, ‘대한외국인’, ‘라디오스타’, ‘구해줘 홈즈’ 등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올해 초에는 한국 영주권을 취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08:20
예능

‘구해줘! 홈즈’, 한강 버스 방송 편집 논란… MBC “다른 이유 없어” [왓IS]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한강 버스 관련 방송을 두고 편집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한강 버스 타고 출근길 임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 빽가, 럭키, 레오가 직접 한강 버스를 탑승해 출근길을 체험하는 모습이 담겼다.그러나 방송 전날 공개된 선공개 영상과 본 방송 내용이 달라 시청자 사이에서 의문이 제기됐다. 선공개 영상에서 사용된 “엄청나게 늘어나버린 정식 운행 소요 시간”이라는 자막은 본 방송에서 “정식 운행 소요 시간 증가”로 순화됐으며, “한강 버스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 “출근용으로는 무리겠는데” 등의 자막은 삭제됐다.또 장동민이 “승객들이 노를 같이 젓는 것이냐”고 발언한 장면은 본 방송에서 아예 찾아볼 수 없었다.이에 네티즌들은 본 방송이 한강 버스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덜어내는 방향으로 편집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당 선공개 영상은 유튜브에서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이와 관련해 MBC 측은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 선공개 영상을 삭제한 사례가 이전에도 있었다”며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09:32
예능

‘MBC 아들'이 돌아온다… 세븐틴 승관, ‘신인감독 김연경’의 뿌타민 매니저 [줌인]

한때 ‘MBC의 아들’이라 불리며 예능을 누볐던 세븐틴 승관이 다시 MBC 예능으로 돌아온다. 예능감과 배구 사랑을 동시에 장착한 그의 ‘뿌’타민 에너지가 김연경 감독의 코트 복귀기에 어떤 재미를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배구선수 김연경이 은퇴 후 감독에 도전해 언더독 선수들이 모인 창단팀 ‘필승 원더독스’를 이끄는 과정을 담는다. 프로 무대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여전히 기량과 열정을 지닌 선수들이 김연경 감독의 지도 아래 다시 한 번 코트에 서는 이야기가 담긴다. 이 가운데 승관은 ‘필승 원더독스’의 매니저로 활약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승관은 “배구를 너무 좋아하고 김연경 선수의 팬으로서 언젠가 같이 배구 프로그램을 할 상상을 했는데, 이렇게 이루어져서 너무 신기하고 영광이었다”며 “정말 어렸을 때부터 배구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배구가 더 대중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관은 국내 배구팀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오랜 팬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대전 KGC인삼공사’ 시절부터 꾸준히 응원해왔으며, 경기장을 찾는 ‘직관’ 모습이 수없이 목격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승관을 보고 싶으면 인삼공사 경기를 보러 가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 ‘2022-2023 V리그 시상식’에는 세븐틴 유닛 부석순으로 참석해 ‘파이팅 해야지’ 무대를 선보이던 중 승관은 “인삼공사, 내년엔 우승 가자”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하고 싶은 직업으로 ‘인삼공사 전력분석관’을 꼽을 만큼, 배구와 팀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내왔다.은퇴 후 다시 배구 코트로 복귀하는 김연경의 도전을 담은 ‘신인감독 김연경’은 첫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팀의 유일한 매니저로 승관이 함께하게 된 건, 오랜 시간 배구에 진심을 보여온 그의 행보를 떠올리면 낯설지 않은 선택이다. 승관의 ‘진심’은 예능에서 늘 통했다. tvN ‘라켓보이즈’에 출연하며 배드민턴과 인연을 맺은 그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꾸준히 배드민턴을 즐겼다. 동호회 활동은 물론 배우 문상민과 함께 대회에 나서는 등 꾸준히 열정을 이어왔다. 그의 예능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면, 승관은 언제나 자신이 진심을 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그 진심이 시청자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번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도 그의 진심이 빛을 발할지 기대가 모인다. 승관은 2018년 MBC ‘뜻밖의 Q’를 통해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예능돌’로 자리매김했다. 같은 해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등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MBC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뜻밖의 Q’에서 보여준 탁월한 음악적 센스는 호평을 받았고,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쇼 부문 남자 예능 신인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그 후에도 승관은 MBC 예능 프로그램에 꾸준히 게스트로 얼굴을 비췄지만, 2020년 7월 정한과 함께 출연한 ‘구해줘! 홈즈’를 끝으로 하이브와 MBC의 냉전 기류 속에 발걸음을 멈췄다. 그러다 2023년 10월 하이브와 MBC가 MOU를 체결하며 화해하자, 지난해 부석순으로 ‘놀면 뭐하니?’에 잠시 출연하는 등 예열에 나섰다. 승관은 이번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약 7년 만에 MBC 고정 예능에 복귀하게 됐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승관은 세븐틴을 대표하는 예능 멤버로 탄탄한 활약을 보여왔다”며 “세븐틴이 국제적인 인지도를 지닌 만큼 프로그램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본 이상의 활약은 이미 보장된 출연자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지도를 얻기 쉽지 않은데, 이번에는 김연경과 호흡을 맞추며 더 많은 대중에게 각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2 06:00
연예일반

[TVis] 장동민, ‘홈즈’서 원터치 라벨 특허 공개…“세계 9개국 등록”

개그맨 장동민이 방송에서 직접 개발한 친환경 원터치 라벨지 특허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1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서초동 고급 빌라 매물을 찾기 위해 박나래, 장동민, 양세찬이 나섰다. 드라마 서초동 이야기가 소환되며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세 사람은 의뢰인의 조건에 맞는 주택을 둘러봤다.집을 살펴보던 중 장동민은 자신이 특허를 낸 음료병을 꺼내 보이며 “전 세계는 가로형 라벨지를 쓰는데, 나는 세로형 라벨지를 개발했다”며 원터치 라벨 제거 기술을 선보였다. 아이디어를 접한 출연진은 “너무 좋은 발상”이라며 감탄했고, 양세찬이 “전 세계에서 이걸 쓰면 형이 특허를 가진 거냐”고 묻자 장동민은 “이미 9개국에 특허 등록을 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직접 시연하던 중 물이 흘러넘치자 양세찬은 “특허 거품이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장동민은 지난 2023년 환경부 주관 창업 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개그맨 이외의 직업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 최초로 세로형 원터치 라벨지를 개발한 그는 올해 1월 1일 법인을 설립,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장동민은 “현재 독일의 기계 개발 업체와 협업 중”이라며 “올 연말쯤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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