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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SSG 상대 위닝시리즈 박진만 감독 "후라도 본연의 모습 보여줬다" [IS 승장]

투타 조화를 앞세운 삼성이 시즌 50승 고지를 밟았다.삼성은 7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6-1로 승리,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1차전 승리 후 2차전을 패했으나 3차전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시즌 전적 50승 1무 53패를 기록, 이날 덜미가 잡힌 5위 SSG와의 승차를 2.5경기로 좁혔다.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8이닝 1실점 쾌투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아울러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를 제치고 리그 이닝 소화 1위로 올라서는 겹경사를 누렸다. 타선은 장단 9안타로 SSG 마운드를 무너트렸다. 1번 박승규가 4타수 1안타 1득점 2타점, 3번 구자욱이 4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5번 강민호도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6명의 타자가 고르게 안타를 책임졌다. 경기 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후라도가 다한 경기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직전 등판에서는 5이닝에 그쳤지만, 오늘은 8이닝을 던지면서 본연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타선에선 박승규를 칭찬하고 싶다. 2회에 김헌곤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뒤 2사 2,3루 상황에서 박승규가 2타점 적시타를 쳐주면서 승기를 잡았다. 그 타점이 나오지 않았다면 초반에 기세를 잡기 어려웠을 것 같다. 구자욱과 디아즈는 중심타선답게 좋은 시점에 추가 타점을 내줬다"라고 말했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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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 괴력의 8이닝 1실점' 삼성, SSG 꺾고 주중 위닝시리즈…시즌 50승 [IS 인천]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50승 고지를 밟았다.삼성은 7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6-1로 승리,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1차전 승리 후 2차전을 내줬지만 3차전 승리로 위닝 시리즈를 완성했다. 시즌 전적은 50승 1무 53패를 마크했다. 반면 홈에서 일격을 당한 SSG는 51승 4무 49패를 기록했다.승부는 경기 초반 갈렸다. 삼성은 2회 초 선두타자 강민호의 안타와 후속 김영웅의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만든 뒤 김헌곤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이어 몸에 맞는 공과 상대 폭투로 연결한 2사 2·3루에선 박승규가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3-0으로 앞선 4회 초에는 안타와 볼넷 2개로 베이스를 꽉 채운 뒤 2사 만루에서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와 르윈 디아즈의 1타점 적시타로 6-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디아즈의 적시타 직후 SSG 선발 김광현(3과 3분의 2이닝 8피안타 6실점)은 강판당했다. SSG는 0-6으로 뒤진 5회 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으나 추가 득점이 없었다.삼성은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8이닝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 쾌투로 시즌 10승(8패) 고지를 밟았다. 타선에선 1번 박승규가 4타수 1안타 1득점 2타점, 3번 구자욱이 4타수 2안타 2타점, 5번 강민호가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SSG는 김광현의 부진이 뼈아팠다. 8번 현원회가 개인 통산 첫 '한 경기 3안타'를 몰아쳤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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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은퇴 축하한 SSG 김광현, 삼성전 8피안타 6실점 조기 강판… ERA 4.25 [IS 인천]

SSG 랜더스 토종 에이스 김광현(37)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김광현은 7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 3과 3분의 2이닝 8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6실점 했다. 0-6으로 뒤진 4회 초 2사 1·3루에서 강판당해 시즌 8패(7승) 요건. 평균자책점(ERA)은 3.90에서 4.25까지 치솟았다.최근 김광현의 페이스는 안정적이었다. 지난달 4일 이후 4번의 선발 등판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35. 특히 지난 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선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해내기도 했다. 그런데 삼성 상대로 조기 강판을 피하지 못했다. 사사구로 주자가 쌓이고 적시타를 허용하는 악순환의 반복이었다. 이날 김광현은 0-0으로 맞선 2회 초 무사 2·3루에서 김헌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처음 실점했다. 계속된 1사 1루에서 몸에 맞는 공과 폭투로 2사 2·3루 위기를 자초한 뒤 박승규에게 통한의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3회 초를 피안타 1개로 막아낸 김광현은 4회를 흔들렸다. 피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2사 만루에 몰린 뒤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 르윈 디아즈의 적시타로 순식간에 0-6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숭용 SSG 감독은 계속된 2사 1·3루에서 김광현을 송영진으로 교체했다. 김광현의 투구 수는 75개. 스트라이크 비율은 62.7%(47개)였다. 김광현은 경기 전 열린 오승환의 은퇴 기념행사에 참석, 꽃다발을 직접 건넸다. 선발 등판을 앞둔 투수가 경기 전 공식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관례를 깨고 '선배의 은퇴'를 기념한 것. 그는 "오늘 선발 등판일이지만 한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 은퇴 행사에 꽃다발을 전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본 경기 대량 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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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광현, 속수무책

2025 KBO리그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7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4회초 2사 만루 구자욱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김광현이 고개를 내젓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8.07/ 2025.08.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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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구자욱, 세리머니도 근사하게

2025 KBO리그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7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4회초 2사 만루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출루해 기뻐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8.07/ 2025.08.0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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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구자욱, 김광현 침몰시키는 2타점 적시타

2025 KBO리그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7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4회초 2사 만루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출루해 기뻐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8.07/ 2025.08.0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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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타점 적시타 구자욱, 승기 잡았어!

2025 KBO리그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7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4회초 2사 만루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출루해 기뻐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8.07/ 2025.08.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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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구자욱, 만루찬스 놓치지 않는 2타점 적시타

2025 KBO리그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7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4회초 2사 만루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8.07/ 2025.08.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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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첫 타석 안타 구자욱, 출발이 좋아!

2025 KBO리그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7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1회초 2사 구자욱이 안타를 치고 1루에 출루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8.07/ 2025.08.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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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구자욱, 기분좋은 첫 안타

2025 KBO리그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7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1회초 2사 구자욱이 안타를 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8.07/ 2025.08.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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