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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길복순’ 스핀오프 ‘사마귀’, 임시완과 돌아온다…9월 26일 공개

‘길복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사마귀’가 올가을 시청자들을 만난다.넷플릭스는 새 영화 ‘사마귀’의 9월 26일 공개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27일 공개했다.‘사마귀’는 지난 2023년 공개된 전도연, 설경구 주연의 ‘길복순’ 스핀오프로,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 한울(임시완)과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다.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선명한 핏빛을 연상시키는 새빨간 셋업을 입은 한울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내 최대의 청부살인 기업 MK ENT. 소속 A급 킬러 한울은 일명 ‘사마귀’로 불리며 명성을 떨쳤으나 긴 휴가에서 돌아오자마자 대표는 죽었고 회사는 망하기 일보 직전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다. 번쩍거리는 독특한 텍스쳐의 의상은 개성 넘치는 킬러 한울의 남다른 면모를 짐작하게 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전무후무한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또 ‘죽을 사’, ‘마귀 마’, ‘귀신 귀’로 이루어진 ‘사마귀’라는 그의 별명만큼이나 무시무시한 낫 모양의 무기는 한울이 선보일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액션에 궁금증을 키운다. 여기에 더해진 “라이징 킬러들의 새로운 시대”라는 카피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의 새로운 넘버원이 되기 위해 뜨겁게 격돌하는 라이징 킬러들의 잔혹한 대결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티저 예고편은 청부살인업계의 룰을 읊는 MK ENT. 차민규(설경구) 대표의 묵직한 목소리로 문을 연다. 한울과 재이, 독고는 모든 룰이 무너지기 시작한 사이를 틈타 업계의 1인자 자리를 놓고 날카롭게 맞부딪힌다. 세 사람의 대결 구도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한다.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타깃을 처리하며 각자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킬러들의 리듬감이 살아있는 액션은 박진감 넘치는 장르적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이제 내가 네 위 아니야?”라며 한울을 도발하는 재이와 “그래서 나 죽이고 싶었어?”라고 받아치는 한울의 대화는 친구와 라이벌을 오가는 이들의 복잡미묘한 관계성을 보여준다. 동시에 업계에 컴백한 레전드 킬러 독고는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자아내며 라이징 킬러들이 벌이는 뜨거운 대결의 판도 변화를 예고한다. 영화 ‘마담 뺑덕’, ‘더 킹’, ‘경관의 피’ 조감독 출신인 이태성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길복순’의 변성현 감독과 이 감독이 함께 각본을 맡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7 09:45
드라마

대통령 당선인이 아내에 이혼 요구…유진X지현우 ‘퍼스트레이디’ 포스터 공개

‘퍼스트레이디’ 유진-, 지현우, 이민영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9월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 속에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그린다.‘퍼스트레이디’는 드라마 ‘드림하이 2’, ‘신분을 숨겨라’와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등을 집필한 김형완 작가가 6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집필한 작품. 배우 유진, 지현우, 이민영, 한수아, 신소율, 김기방, 오승은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화려한 파티장 한가운데서 각기 다른 곳으로 시선을 향하고 있는 유진, 지현우, 이민영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진은 꿈꾸던 퍼스트레이디가 됐지만 남편 현민철(지현우)이 당선과 함께 이혼을 요구하면서 혼란에 빠지는 차수연 역을 맡았다. 매혹적인 핑크빛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손에 샴페인 잔을 든 채 퍼스트레이디다운 미소를 짓고 있지만 어딘가 불안감이 감도는 기운을 드리워 이목을 집중시킨다.지현우는 차수연의 남편이자 대통령 당선인 현민철의 위풍당당한 면모를 슈트 차림으로 발산했다. 현민철은 반짝이는 샹들리에 조명의 파티장에서 겉보기에는 차수연과 완벽한 부부로 보이지만, 차가운 얼음장 같은 눈빛으로 차수연을 흘깃 쳐다봐 궁금증을 일으킨다.대통령 현민철의 최측근 비서인 신해린 역 이민영은 자신의 뒤쪽에 서 있는 차수연과 현민철을 의식하며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 신해린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이 은밀한 비밀과 음모라는 파국적 상황을 이끄는 미스터리함을 드러내고 있다.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 가장 큰 불행이 찾아왔다”라는 아이러니한 문구가 내걸리묘 파격적인 서사에 기대감을 높인다.제작진 측은 “‘티저 포스터’에서는 차수연과 현민철, 신해린이 얽히고설킨 권력과 사랑, 그리고 배신에 대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세 사람의 미묘한 시선과 감정선의 대립 구도가 휘몰아칠 ‘퍼스트레이디’ 속 파란을 예측하게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퍼스트레이디’는 오는 9월 24일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12:15
뮤직

CIX 9월 컴백 확정…8개월 만 귀환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오는 9월 8개월 만에 컴백한다.CIX(BX, 승훈, 용희, 현석)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EP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광활한 우주를 연상케 하는 배경 한가운데 멤버 용희가 자리하고 있다. 흰색 날개를 단 용희는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HEAVEN IS COMING”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도 시선을 모은다. CIX가 이번 EP로 어떤 새로운 세계관 확장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CIX의 새 EP는 지난 1월 발매한 일곱 번째 EP ‘썬더 피버’ 이후 8개월 만이다. ‘썬더 피버’에서 CIX는 천둥번개와 열병을 연결한 색다른 주제를 노래하며, 팀만의 유니크한 리듬과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이어 CIX는 전작과 동명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썬더 피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멤버 현석은 웹드라마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3.5’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승훈은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4’에서 만능 축구돌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완전체 컴백으로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펼칠 CIX의 여덟 번째 EP 앨범은 9월 중 발매된다 앨범명과 정확한 발매일시를 비롯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티저와 함께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8 08:46
연예일반

트와이스, 컴백 D-1… 예쁜 애 옆 예쁜 애

그룹 트와이스가 새로운 매력을 두 배 담은 컴백 활동을 펼친다.트와이스는 오는 11일 정규 4집과 동명 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음악과 콘셉트를 미리 만나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고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가 여전히 새롭고, 신선한 작품을 예고해 열렬한 관심을 모았다. 더욱 확장된 트와이스의 음악 세계 트와이스는 신보에 앞서 열네 개의 미니 앨범, 정규 앨범 세 개를 발표했고 일본 음반, 영어 싱글, 각종 컬래버레이션 음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최근에는 정연, 지효, 채영이 넷플릭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 사운드트랙에 참여해 흥행을 견인했다. 작품 속 K팝 슈퍼스타이자 용감한 캐릭터 루미, 조이, 미라와 음악으로 연결되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K팝 팬들은 물론 국내외 대중의 응원 속 컴백에 나서는 트와이스는 정규 4집에 타이틀곡 'THIS IS FOR'를 비롯해 풍성한 조합으로 구성된 유닛곡까지 총 14개의 신곡을 마련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사브리나 카펜터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히트곡 만든 작가진과 합세해 월드와이드 리스너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6월 24일 솔로 리릭 비디오 콘텐츠를 통해 새 음반에 미수록된 나연 ‘미’, 정연 ‘픽스 어 드링크’, 모모 ‘무브 라이크 댓’, 사나 ‘디카페인’, 지효 ‘에이티엠’, 미나 ‘스톤 콜드’, 다현 ‘체스’, 채영 ‘인 마이 룸’, 쯔위 ‘다이브 인’까지 아홉 멤버의 솔로곡을 오픈해 팬들에게 음악 선물을 안겼다. ‘예쁜 애 옆 예쁜 애’ 수식어 뛰어넘는 화수분 매력 9인 9색 비주얼을 자랑하며 ‘예쁜 애 옆 예쁜 애’ 수식어를 탄생시킨 트와이스는 새 앨범 ‘디스 이즈포’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인다. 티저에서 뮤트한 컬러를 활용해 과감한 스타일링이나 트렌디 힙시크 감성을 구현하고 이목을 끌었다. 흔하지 않는 카메라 구도와 포토제닉 액팅으로 독특한 아우라를 완성하며 아홉 멤버가 가진 무한 매력을 이채롭게 보여줬다. 2021년 11월 ‘포뮬러 오브 러브: O+T=< 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만반의 채비를 갖춘 정규 4집 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 유’는 당당함, 자신감, 그리고 내면의 강인함을 노래하는 하이텐션 트랙이다. 누구나 가끔은 자신을 북돋워 줄 응원이 필요할 때가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뜨거운 여름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에너지를 터뜨린다.트와이스는 7월 11일 오후 1시 네 번째 정규 앨범 ‘디스 이즈 포’ 및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같은 달 19일~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매진 성원에 힘입어 추가 좌석 오픈 및 올 솔드아웃을 기록한 인천 공연 마지막 날에는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가 동시 진행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0 09:22
연예일반

‘더티’해진 쇠맛... ‘대박’ 예감 [에스파 컴백]①

그룹 에스파가 ‘4글자 신화’를 써 내려갈까. 지난해부터 이어진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의 연이은 메가 히트로 대상 가수로 우뚝 선 에스파가 27일 오후 1시, 약 8개월 만에 신곡 ‘더티 워크’를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 곡에 ‘용광로’라는 비유를 사용하며 더 강력해진 ‘쇠 맛’을 예고했다.‘더티 워크’는 신스 베이스 중심의 귀를 사로잡는 사운드 위에, 에스파 특유의 쿨하고 칠한 보컬을 얹힌 힙합 댄스곡이다. 이 노래가 짤막하게 담긴 퍼포먼스 비디오는 지난 9일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찍었다. 팬들 사이에선 ‘용광로 맛’, ‘쇠를 녹인 사운드’, ‘대장장이 에스파’ 등의 반응을 끌어내며 정식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26일 기준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2000만 회에 육박한다. 이번 에스파 표 ‘쇠 맛’은 독보적인 사운드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변주를 시도했다. 눈에 띄는 건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를 시도했다는 점. 얼터너티브 힙합은 기존의 붐뱁, 트랩 스타일을 벗어나 랩, 재즈,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는 게 특징이다. 이 장르는 가사에 사회, 자아 성찰 등 독립적인 주제를 잘 다루는데 ‘더티 워크’도 마찬가지다. ‘샤프 티스/바이트 퍼스트’(Sharp teeth / bite first)는 날카로운 이빨로 먼저 물어버린다는 사자 같은 강렬한 이미지를, ‘콜드 아이즈/콜드 스테어’(Cold eyes / cold stare)는 차가운 눈빛으로 상대를 주시하며 위압감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에스파가 ‘넥스트 레벨’, ‘핑크 후디’, ‘아마겟돈’처럼 힙합 기반의 댄스곡을 선보인 적은 있으나 ‘더티 워크’같이 무거운 사운드의 힙합은 처음이다. 가사도 영어가 대부분. 실제 ‘더티 워크’는 기존에 에스파와 작업했던 켄지가 아닌, 해외 프로듀서진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에스파 하면 직관적인 퍼포먼스도 빠질 수 없다. 전작 ‘위플래시’에서는 교통사고 후 목 부상을 나타내기 위해 뒷덜미를 잡았는데, 이번엔 ‘허리’가 강조된다. 허리는 몸의 중심이자 균형의 상징이다. ‘더티 워크’에선 안무 의상부터 카메라 구도까지 허리가 돋보인다. 이는 ‘더티 워크’라는 제목과 맞물리면서 단순히 섹시 콘셉트가 아닌, 힘과 책임을 상징하는 시각적 장치로 해석된다. ‘더티 워크’ 안무에는 에스파의 ‘아마겟돈’ 전체 안무를 제작하고 ‘위플래시’ 메인 안무를 맡았던 일본인 안무가 레난이 또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송희수, 위댐보이즈, 리헤이, 이바다, 라트리스 등 Mnet ‘스우파’ 시리즈와 ‘스걸파’로 이름을 알린 유명 안무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대세’ 에스파답게 역대급 컬래버레이션도 준비돼 있다. ‘더티 워크’ 퍼포먼스 비디오는 애플과 협업을 통해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전 과정이 아이폰16프로로 촬영됐으며, 주요 킬링 파트에는 4K120 슬로 모션이 사용돼 한층 더 드라마틱하게 완성됐다. 과거 뉴진스가 아이폰으로 ‘ETA’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방식 그대로다. 뮤직비디오는 현대제철과 합을 맞췄다. 컴백 전날 공개된 ‘더티 워크’ 뮤직비디오 티저는 현대제철 당진 제철소에서 촬영됐다. 에스파는 동료를 위해서 어떤 ‘더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 레지스탕스(저항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변신했다. 이들의 연대하는 힘을 표현하기 위해 225명의 엑스트라와 드넓은 야적장 및 거대한 중장비가 동원됐다. SM은 “리얼한 산업 현장을 배경으로 진정한 ‘쇠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여름이되면 대부분 가볍고 신나는 노래를 발표한다. 그런데 에스파는 시장의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고 무거운 음악 분위기로 개성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더티 워크’는 에스파의 ‘뚝심’을 이어갈 노래”라고 에스파 컴백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7 05:50
뮤직

아일릿, ‘밤’ 마법소녀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

마법 소녀로 변신한 그룹 아일릿이 압도적 아우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일릿은 지난 12일 팀 공식 SNS에 미니 3집 ‘밤’의 마지막 버전인 ‘매직 밤’의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게재했다. ‘매직 밤’ 버전은 현실 세계 속 아일릿이 마법 소녀로 변신하는 모습을 담았다. 먼저 교복 차림의 아일릿은 청초한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이들의 곁을 지키는 유니콘 고양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마법 소녀의 아일릿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허리를 훌쩍 넘는 긴 머리, 화려한 액세서리, 그리고 반짝이는 눈동자로 구현한 마법 소녀의 아우라가 압권이다. 아일릿만의 고유한 세련미와 스타일로 풀어낸 마법 소녀 스타일링이 흥미롭다. 콘셉트 필름은 이들의 변신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담겼다. 소녀들이 입고 있던 교복은 화려한 마법 의상으로 바뀌고 등에 날개가 생기는 등 눈부신 장면이 펼쳐진다. 여기에 만화적인 구도와 색감, CG 효과가 더해져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아일릿이 재해석한 마법 소녀는 이번 미니 3집의 핵심 테마다. 앞서 공개된 미니 3집 브랜드 필름에서 아일릿은 “기억해, 마법은 네 안에 있어(Remember, the magic inside you)”라는 말과 함께 모든 현실 소녀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마법 소녀가 존재한다는 긍정의 힘을 전달했다. 한편 아일릿은 13일과 15일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을 공개한다. 신보는 1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신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팝업과 야외공연 ‘프렌즈 나잇 팝업 & 피크닉’도 진행한다. 오늘부터 나흘간 서울 성동구 MOTH(모스)에서 열리는 ‘프렌즈 나잇’에서는 청음존, 포토존, DIY 체험존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일릿은 컴백 다음 날인 17일 서울 서초구 예빛섬에서 ‘프렌즈 나잇 피크닉’을 열고 ‘빌려온 고양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08:47
뮤직

BTS 제이홉, 신곡 ‘킬린 잇 걸’ MV 티저 공개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9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제이홉의 신곡 ‘킬린 잇 걸(feat. 글로릴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감각적인 비트로 문을 여는 이번 영상은 세련된 흑백 화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이홉은 분주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도로 한가운데 똑바로 누워 매섭게 눈을 치켜뜨고 있다.이윽고 카메라 앵글이 180도 회전하고, 제이홉의 강렬한 눈빛 위로 그를 호명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이번 영상은 약 20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독특한 구도와 제이홉의 카리스마로 반복 재생을 유도한다.오는 13일 오후 1시 발표되는 ‘킬린 잇 걸’은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을 솔직하게 담은 힙합(Hip hop) 장르 곡이다. 이 노래는 제이홉이 지난 3월부터 선보인 ‘스윗 드림(feat. 미구엘)’, ‘모나 리사’에 이은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제이홉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 상반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 더욱 확장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제이홉은 13, 14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9 07:10
뮤직

엔하이픈, 미니 6집 콘셉트의 비밀은…

그룹 엔하이픈이 신보의 콘셉트에 대한 힌트를 전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엔하이픈은 15일 팀 공식 SNS에 미니 6집 ‘DESIRE : UNLEASH’의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엔하이픈은 그간 콘셉트 포토와 필름 공개에 앞서 각 콘셉트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이미지를 게재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공개된 3장의 이미지는 오는 16일~19일 공개되는 ‘MAKE’, ‘YOU’, ‘MINE’ 버전의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기이한 형태의 마스크와 사슴뿔 모양의 샹들리에, 그리고 가시가 가득한 공간에 모인 엔하이픈까지. 기묘하면도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콘셉트 티저만으로 엔하이픈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콘셉트 티저 속 의미심장한 문구도 눈길을 끈다. 각 티저에는 ‘I AM TORN BY MY DESIRE TO MAKE YOU A VAMPIRE’(나는 당신을 뱀파이어로 만들고 싶은 욕망에 고민하고 있다), ‘I RESIST MY DESIRE BECAUSE I AM THREAT TO YOU’(나는 당신에게 위협적인 존재이기에 내 욕망에 저항한다), ‘I DEFY FATE CREATE A NEW FUTURE WITH YOU’(나는 당신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운명을 거스른다)가 적혀 있다. 이 문구들이 이번 앨범의 주요 키워드인 ‘욕망’(Desire)과 어떤 연결점을 가질지 팬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엔하이픈은 자신들의 상황을 앨범 서사에 녹여내며 독보적인 다크 판타지를 구축해 왔다. 미니 6집 ‘DESIRE : UNLEASH’는 사랑하는 너에게 느끼는 욕망을 엔하이픈만의 감정으로 전달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엔하이픈의 미니 6집 ‘DESIRE : UNLEASH’는 6월 5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5 07:53
드라마

김상호, ‘귀궁’→‘금주를 부탁해’ 잇따라 활약…장르 파괴자 존재감 톡톡

배우 김상호가 ‘장르 파괴자’로 떠오르고 있다.올봄 배우 김상호의 변화무쌍한 연기 행보가 이목을 끈다. 장르도, 캐릭터의 특성도 판이한 두 편의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 것.먼저 김상호는 최고 시청률 9.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확신의 흥행작’으로 우뚝 선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 출연 중이다. 매회 도파민을 터트리는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맹인 판수 풍산 역을 맡은 그의 활약도 온몸에 소름이 돋을 만큼 강렬하다.김상호가 연기하는 풍산은 팔척귀를 천지장군으로 모시며 맹청에서 호의호식을 누리는 인물이자 극 전반에 긴장감을 퍼뜨리는 촉매제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회차에서 그가 궁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흥미와 몰입감이 한 단계 더 높아졌다.풍산(김상호)은 심상치 않은 첫 등장을 시작으로 활약을 계속 그려나갔다. 그는 자신과 대비(한수연 분) 사이를 가로막은 주렴을 단숨에 걷은 것도 모자라, 금기시되던 대비의 두 눈을 똑바로 마주하는 담대함을 드러냈다. 이러한 풍산의 돌발적인 면모는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었기에 더욱더 큰 임팩트로 다가왔다.이후 팔척귀에게 영인대군(김선빈)의 속적삼을 바치고, 또 경문을 읊으며 수상한 의식을 치르는 등 풍산의 의뭉스러운 자취에 모두 주목했다.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매번 심상치 않은 폭풍우를 몰고 오기에, 시청자에게 풍산의 진짜 속셈은 무엇일지 추측하는 재미도 안겨줬기 때문.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한 주인공은 바로 김상호였다. 외형부터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높이고자 한 뜨거운 노력과 지금까지 견고하게 다져온 그의 연기력이 만나, 많은 이들을 매료시킨 신들린 활약을 만들어냈다. 이에 ‘귀궁’이 주는 오컬트적 묘미는 더욱 배가됐다는 반응이다.김상호가 ‘귀궁’에서는 등골이 서늘해지는 오싹함을 만들어냈다면, ‘금주를 부탁해’에서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그는 술이 있어야 하루가 굴러가고, 흥은 자동 재생되는 보천마을의 대표 흥부자 한정수 역으로 분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할 준비를 마쳤다.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통해 한정수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김상호를 만날 수 있었다. 딸들에게 유구한 알코올 DNA를 물려준 인물답게 술잔을 부딪칠 때 충만한 행복에 젖고, “앞으로 이 집안에 술은 없다”라는 아내의 불호령에 세상을 잃은 듯한 허망함을 느끼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짧은 영상 속 김상호의 전매특허인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이 또 한 번 화면을 뚫고 나왔고, 이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렇듯 김상호는 한정수 캐릭터를 특유의 친근한 분위기와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로 풀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안방극장의 웃음지수를 드높일 그의 만취 라이프는 어떠할지 궁금증이 모인다.김상호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두 편의 작품에 연달아 출격, 어떤 장르도 맛깔스럽게 소화하는 ‘장르 파괴자’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연기를 향한 변치 않는 애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 섭렵에 나서며 새로운 도전 역시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김상호. 열정 가득한 그의 연기 행보가 그 어느 때보다 반갑다.‘귀궁’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며, ‘금주를 부탁해’는 오는 5월 12일 오후 8시 50분에 베일을 벗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30 12:04
뮤직

츄 신곡 MV 티저 최종 공개…컴백 D-1 예열 완료

‘인간 비타민’ 츄(CHUU)가 세 번째 미니앨범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의 마지막 티저를 공개했다. 20일 자정 ATRP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츄의 새 타이틀곡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 뮤직비디오 마지막 티저가 공개됐다.영상은 오래된 캠코더 영상 포맷으로 제작돼 세 명의 주인공들이 함께한 우정의 순간을 하나의 영상 아카이브처럼 풀어내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왜곡된 색감, 자연스러운 픽셀, 그리고 일부러 정제되지 않은 삐뚤어진 구도까지 영상은 ‘완벽하지 않기에 더 생생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담아냈다. 불꽃놀이를 들고 환히 웃는 모습, 카메라를 향한 순수한 미소는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청춘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든다.특히 이번 티저는 츄가 직접 캠코더로 촬영한 장면들이 포함돼 있어 마치 누군가의 방 한 켠에서 발견한 오래된 비디오테이프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더했다. 빛이 번지고 색이 흔들리는 흐릿한 영상 속에서도 감정만큼은 선명하게 남아 있는 모습은 ‘흐릿해지는 기억 속에서도 감정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앨범의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츄의 미니 3집 앨범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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