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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 공개 첫 주 시청 UV 역대 1위…’연니버스’ 먹힐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공개 첫 주부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4월 29일 공개된 ‘괴이’는 저주받은 귀불이 깨어나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를 리얼하게 담아냈다. 연상호, 류용재 작가와 장건재 감독의 만남, 그리고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이라는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이러한 기대를 입증하듯 ‘괴이’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중 공개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역대 1위를 차지했다. 공개 직후부터 각종 SNS에서 “결국 사랑과 치유에 대한 이야기, 구교환 신현빈 눈물에 뭉클”, “각자의 지옥을 마주한다는 부분이 와 닿았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괴이’는 초자연적 스릴러지만 사람과 사람 간 관계에 초점을 두며 재앙 속 휴머니즘이라는 포인트로 시청자를 저격했다. 죄책감, 열등감, 불신, 분노, 상처 등 누구에게나 애써 외면하는, 숨기고 싶은 어둠을 귀불의 저주를 통해 드러내며 공감을 샀다. 재앙을 마주하고서야 마음의 벽을 허물고 관계를 회복한 정기훈(구교환 분)과 이수진(신현빈 분), 한석희(김지영 분)와 한도경(남다름 분)의 이야기는 진한 여운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작품 속 “마음은 바라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결계의 뜻처럼 내면의 어둠을 마주해야만 하는 용기에 대해 곱씹게 하는 드라마 ‘괴이’는 전편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3 17:32
드라마

‘괴이’ 신현빈 “‘괴이’는 멜로 장르 맞아…사람과 사람의 이야기” [일문일답]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한국형 오컬트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배우 신현빈은 귀불의 저주로 마음 속 지옥을 마주한 천재 문양 해석가 이수진을 연기하며 내면의 두려움과 공포를 온몸으로 이야기했다. 가장 괴로웠던 순간, 딸을 잃은 순간을 다시 마주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수진의 모습은 진양군 밖, 화면을 통해 ‘괴이’를 관람하는 이들에게 질문한다. ‘당신의 마음 속 지옥은 어떤 순간인가.’ 신현빈은 수진의 공포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마침내 두 손으로 귀불을 봉인하면서 저마다 지옥을 지닌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했다. “캐릭터의 이야기를 다른 이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신현빈의 선택은 이수진과 진양군의 이야기에 모두를 초대하기에 충분했다. -‘괴이’ 출연 계기는. “‘괴이’는 오컬트라는 설정이 있지만 그 장르 속에서 존재하는 사람, 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그 점이 끌렸다. 장건재 감독님의 전작들을 워낙 좋아했어서 감독님의 연출이 궁금하기도 했다.” -수진이라는 인물의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나. “수진이 변화하는 모습에 차이를 두고 싶었다. 수진이 아이를 잃고 많이 변했다. 전에는 생기있고 적극적인 사람이었을 텐데 아이를 잃고 혼자 떨어져 살면서 지금의 수진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아이를 잃으면서 자신도 잃어버린 거다. 그래서 큰 사건을 겪으면서 혼란스럽지만, 그 안에서 수진이 오히려 성장하고 잃었던 자신을 찾아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수진이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감정 연기가 많았는데 힘들지 않았나. “처음에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딸 하영 역할의 박소이 배우가 가진 힘이 있었던 것 같다. 함께 하는 장면을 준비하면서 즐거웠는데도 슛만 들어가면 하영이를 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너무 나더라. 너무 울어서 뺀 장면도 있을 정도였다. 현장의 분위기도 그렇고 다른 배우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상황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찍는 순간에 집중하고 촬영이 끝나면 그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 -상대 배우 구교환과 호흡은 어땠는지. “같이 한다고 했을 때 기대감이 컸는데 함께 촬영하면서 기대보다 좋은 점이 더 많았다. 농담 코드가 워낙 잘 맞아서 괴로운 장면을 찍을 때도 편했다. 둘 다 상황극을 좋아해서 한 번 던지면 몇 시간씩 이어갈 정도였다. 내색하지 않지만 배려해주시는 게 느껴져서 고맙고 든든했다. 괴롭거나 육체적으로 힘든 장면이 많았는데 즐거운 현장을 만들어주셔서 힘이 많이 됐다.” -연상호 감독은 이 작품이 멜로라고 설명했는데. “멜로적인 지점이 분명히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흘러가는 감정, 그 감정의 밀도에서 나오는 이야기도 멜로라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에서는 익숙하다고 생각한 관계가 극단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가족, 부부 사이에서 오는 감정에서 보자면 멜로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너를 닮은 사람’에 이어 과거 상처가 있는 캐릭터를 다시 도전했다. “저는 이런 캐릭터들을 만나서 그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어 하는 사람인 것 같다. 괴롭고 힘들어하는 마음을 보듬어주고 싶다. 이 사람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이런 선택을 해야 했는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은 마음에 자주 선택하게 된다.” -K장르물로서 ‘괴이’가 가지는 차별점이 있다면. “사실 장르물이지만 스케일이나 사건을 엄청나게 확대해서 강조하는 작품이 아니다. 그 상황과 재난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감성적인 장르물이지 않나.” -‘괴이’가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지. “새로운 경험이었다. 장르의 색이 강하다는 점도 그렇고, 경험해보지 않은 상황과 경험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캐릭터였다.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새로운 도전 같은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드라마에 참여하며 배운 점이 있나. “자기 인생의 지옥이 끊임없이 반복된다는 설정을 자주 생각했다. 제 삶에 대해서도 많이 돌아보게 됐다. 지옥 같은 순간을 극복하고 나면 그 순간이 없다고 느껴질까? 라는 가정을 많이 했다. 배우로서는 상황에 집중하고 몰입해서 작업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괴이’의 감상 포인트를 짚어본다면.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다. 편의상 오컬트다, 스릴러다 등 분류를 했지만, 저희 작품이 하나의 장르에 정확히 들어가지는 않는다. 여러 요소가 많은 드라마라 장르에 있어서 열린 마음으로 보시면 더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2 14:46
연예일반

‘괴이’ 구교환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 더 믿음 드리려 노력할 것” [일문일답②]

첫 드라마 ‘D.P.’를 통해 주연으로 우뚝 선 배우 구교환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로 돌아왔다. 구교환은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고고학자이자, 문양 해독가 이수진(신현빈 분)의 남편 정기훈 역을 맡았다. 구교환은 귀불을 조사하며 믿지 못할 현상과 마주하고 기이한 힘과 사투를 벌이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또렷한 연기로 그려냈다. 매 작품 강렬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구교환의 또 다른 연기 변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문일답①에 이어서〉 -‘킹덤: 아신전’, ‘D.P’, ‘모가디슈’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너무 감사하다. 기분 좋은 애칭인 것 같다. 더 믿음을 드리려 노력하겠다.” -이런 행보에 대해 스스로 드는 생각이 있나. “지난 작품을 해왔던 생각과 똑같다. 차기작에 대한 마음이 다르지 않다. ‘인물에 진심으로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돌급 인기를 얻었다. 시즌그리팅 판매 등을 했는데 달라진 일상을 체감하나. “촬영 현장에 왔을 때 동료 배우들, 제작진들이 작품 잘 봤다고 할 때 신기하다. 출연작을 알아봐 주고 코멘트를 주는 것에서 실감한다. 예전에는 내가 직접 봐달라고 했다.” -배우로서 도전하고 싶은 상이 있나. “상을 받으려고 연기를 하지는 않지만 받으면 또 좋은 게 상이다. 주시는 상은 뭐든지 다 기쁘다.” -배우 구교환으로서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가 무엇인가. “나도 모른다. 근데 계속하다 보면 영감을 받더라. 최종 형태는 나도 궁금하다.” -요즘 상업 영화와 OTT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전에 했던 독립영화 출연, 연출, 제작 일도 하고 있나. “최근에 두 작품이나 공개했다. ‘대리운전 브이로그’라는 단편 영화를 연출하고 출연도 했고, ‘러브빌런’이라는 단편 영화에도 출연했다. 시나리오도 꾸준히 작업하고 있다. 내 작품으로 인터뷰할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자신의 영화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 “2시간짜리 영화를 만들었다면 2시간이 아깝지 않았으면 좋겠고, 시리즈를 만들었다면 시리즈를 보는 시간이 안 아까웠으면 한다.” -연출하는 입장에서 연기할 때 장점은 무엇인가. 반대로 연출을 하기 때문에 연기할 때 방해되는 부분이 있나. “배우로서 현장에 올 때는 연출자의 입장으로 오지 않는다. 연출자로서 작품을 만들 때는 배우의 마인드를 가지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은 없다.” -연기와 연출을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재미다. 재미있지 않았다면 못했을 것 같다. 재미가 있어서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재미를 강조했는데 연기와 연출 활동이 재미있다는 건 언제 처음 느꼈나. “처음 재미를 느꼈을 때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꾸준히 좋아했던 기록이 쌓여서 더 재미있고 즐기게 된 것 같다. 권태기를 느낄 때 다른 작품, 캐릭터를 만나 또 즐거워진다. 새로운 인물을 만나는 게 재미있다.” -인생에서 재미가 없어진다면. “‘괴이’ 속 정기훈의 주문처럼 기필코 재미를 찾아내겠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02 13:58
연예일반

‘괴이’ 구교환 “개그 듀오 같았던 신현빈, 친구처럼 느껴졌다” [일문일답①]

첫 드라마 ‘D.P.’를 통해 주연으로 우뚝 선 배우 구교환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로 돌아왔다. 구교환은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고고학자이자 문양 해독가 이수진(신현빈 분)의 남편 정기훈 역을 맡았다. 구교환은 귀불을 조사하며 믿지 못할 현상과 마주하고 기이한 힘과 사투를 벌이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또렷한 연기로 그려냈다. 매 작품 강렬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구교환의 또 다른 연기 변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차기작으로 ‘괴이’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 “‘D.P.’를 끝내고 얼마 되지 않아 시나리오를 받았다.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내가 인물과 시나리오에 다가가는 방법이 ‘궁금하고 호기심을 자극했나’이다. 정기훈에 대한 첫 인상이 궁금했다. 또 감독님, 동료 배우들에 대한 신뢰로 참여하게 됐다.” -오컬트를 소재로 한 대본을 처음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 “오컬트는 장르적인 카테고리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정기훈과 이수진의 관계에 더 집중했고 인물 간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다가갔다. 처음에 대본을 봤을 때 ‘잘 부탁한다고 했으니 잘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기훈 캐릭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나. “설정상 자세히는 나오지 않지만 정기훈은 월간괴담이라는 잡지를 출간하는 사람이다. ‘지금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종이로 잡지를 출간하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컸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지만 이 역시 월간괴담 잡지의 홍보 수단이라고 생각했다. 종이의 질감을 알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게 반가웠다.” -연상호 작가, 장건재 감독과의 작업은 어땠나. “연상호 작가님은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디렉션이다. 장건재 감독님도 나를 정기훈으로 대했다. 촬영 쉬는 시간에도 ‘정기훈 박사’라고 불렀다. ‘구교환 씨’보다 ‘정기훈 박사’라고 부른 횟수가 더 많은 것 같다.” -연상호 감독의 ‘반도’로 상업영화에서 처음 활약 후 이번에는 주연까지 맡았다. 또 ‘연니버스’에서 활약할 생각이 있나. “좋은 이야기, 궁금한 인물이 있다면 활약할 자신이 있다. 이야기가 있는 곳에 함께하고 싶다.” -신현빈과는 개그 듀오라고 많이 소개했다. 호흡은 어땠는지 궁금하다. “개그 듀오라고 소개할 만큼 유머도 나누고 서로 위로가 많이 됐다. 처음 만났는데 함께 작품을 해온 친구같이 느껴졌다.” -4회 까마귀 떼 신이 인상적이었다. CG, 환각 연기, 눈 감고 하는 연기 등이 어렵지 않았나. “정확한 상황이 주어졌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 눈을 감고 연기하는 것은 사전에 카메라 동선을 연습해서 어렵지 않았다. 모두 안전한 상태에서 촬영했다.” -완성작을 본 소감은. “나는 연기한 장면을 잊으려고 노력한다. 시나리오나 장면에 함몰되지 않기 위해서다. 그래서 시사회나 OTT로 작품으로 마주할 때 낯설고 신기하다. 처음 보는 눈으로 보게 된다.” -괴불이 기대보다 너무 쉽게 처치돼 힘이 빠지는 결말이라는 말도 있다. 엔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극 전체로서는 그럴 수 있지만, 정기훈으로서는 이수진을 만나서 함께 그곳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알찬 결말이었다고 생각한다.” -‘괴이’의 주제 혹은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메시지나 주제는 시청자의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마음’이라는 단어에 더 깊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 마음이 가진 스펙트럼이 넓은데, 위력적인 단어이면서 멋지고 행복하고 무서운 단어라고 생각했다.” 〈일문일답②로 이어집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02 13:58
드라마

‘괴이’ 드디어 오늘(29일) 공개! 구교환X신현빈 저주 풀 수 있을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면서 재앙에 휘말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를 긴박하게 그려낸다. 본격적인 공개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괴이’가 29일 대서사시의 시작을 앞두고 재앙에 휩쓸린 진양군을 포착했다.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진양군으로 향하는 정기훈(구교환 분)과 한석희(김지영 분), 그리고 마을에 고립된 이수진(신현빈 분), 권종수(박호산 분), 곽용주(곽동연 분), 한도경(남다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기이한 귀불의 발견으로 진양군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인 상황. 정기훈은 아내 이수진을, 한석희는 아들 한도경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이들은 재앙을 뚫고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 각자의 마음속 지옥을 목격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괴이’ 제작진은 “사람의 마음속 가장 어두운 지옥을 여는 귀불의 저주는 내면의 어둠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우리를 괴롭히는 어둠, 아픔, 상처를 마주하고 극복하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라면서 “초자연 스릴러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모두의 공포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긴박하게 담은 가장 한국적인 초자연 스릴러 ‘괴이’는 29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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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괴이' 구교환 "신현빈, 이상한 유머 코드가 비슷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의 방영을 앞두고 있는 배우 구교환과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만났다. 27일 공개된 하퍼스 바자 화보에서 구교환은 평소 잘 입지 않던 반소매 티셔츠와 스팽글 바지 등 과감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 남성미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초자연 스릴러 '괴이'에서 고고학자 정기훈 역할을 맡은 구교환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기훈은 '월간괴담’이라는 아날로그 잡지를 운영하기 위해 홍보용 유튜브를 운영한다. 아직도 종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태블릿을 쓰는 시대이지만 씨디 플레이어의 정서를 좋아하는 것처럼. 구독자 수는 40명 대일 것이다”라며 역할을 위해 깨알 같은 설정을 세웠음을 밝혔다. 상대 역을 맡은 배우 신현빈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대단한 유머를 가지고 있다. 그 유머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 현장을 굉장히 편하게 만들었다. 대기하는 시간 동안 농담을 참 많이 했다. 둘 다 개그 욕심이 있어서 뭘 하나 던지면 거기서 웃고 끝내지 않고 서로 꼭 하나는 받아 쳤다. 이상한 농담과 유머 코드가 비슷하다는 건 정말 복 받은 거라 생각했다”며 유머 코드가 유난히 잘 통하는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구교환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5월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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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현빈 '다시 보는 해원 미소'

배우 신현빈이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출연한 구교환과 신현빈은 27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25/ 2022.04.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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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현빈 '청순 미어캣'

배우 신현빈이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출연한 구교환과 신현빈은 27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25/ 2022.04.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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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현빈 '상큼한 청순 런닝'

배우 신현빈이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출연한 구교환과 신현빈은 27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25/ 2022.04.25 11:33
연예일반

[포토] 신현빈 '싱그러운 출근길'

배우 신현빈이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출연한 구교환과 신현빈은 27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25/ 2022.04.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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