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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일반

2025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오는 14일 개막

2025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가 오는 14일 개막한다.이번 리그는 14일 개막전부터 11월 17일까지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고양특례시 고양장항야구장에서 열린다. 1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전은 배우 조연우가 이끄는 알바트로스와 ‘광수생각’ 만화가 박광수 감독의 청춘야구단이 맞붙는다. 2025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총 11개팀이 참가해 30주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출전팀은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BMB(감독 이종혁), 스타즈(감독 구병무),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브로맨스(감독 김경록),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 공놀이야(감독 정욱),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P.O.M(감독 박선일) 등으로, 300여 명의 스타들이 참가한다.메인 스폰서인 법무법인 더킴로펌은 서울, 대구, 창원,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 형사 전문 로펌이다. 더킴로펌은 이번 대회를 후원함으로써 스포츠와 법률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 선수들에게 무료 법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김형석 대표변호사는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연예인들과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더킴로펌,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네이버TV ‘한스타 연예인 야구’ 채널과 유튜브 ‘한스타미디어’ ‘최반장TV’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4.02 14:55
연예

'광수생각' 박광수, "주차비 없어서 운적도 있다"

박광수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박광수 작가가 출연해 천국과 지옥을 오갔던 쓰라린 인생 경험을 털어놨다. 박광수 작가는 IMF 경제위기로 절망에 빠졌던 국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민 만화 '광수생각'을 연재했다. 연재 당시, 박광수는 매달 연재료 500만 원에, 이를 엮어 만든 책이 300만 권 이상 팔리면서 수십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탄탄대로를 달릴 것만 같았던 박광수는 이후 캐릭터 사업에 손을 댔다가 45억 원을 날리면서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고 했다. 박광수는 "주차비를 내지 못해 주차장 구석에서 울기도 했을 정도"라며 암울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버거운 삶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다는 박광수는 그가 빠져 있었던 취미 덕분에 한 주 한 주를 버티고 넘기면서 결국 빚을 다 갚을 수 있었다. 과연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8 19:31
무비위크

'광수생각' 박광수, '미쓰백'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사과 "생각 짧았다"

만화가 박광수가 영화 '미쓰백(이지원 감독)'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휩싸였다. 박광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오늘 새벽에 영화 '미쓰백'을 불법 다운로드 해서 봤습니다. 이 영화의 제작자 분에게 비록 늦었지만 합당한 영화 관람료를 드리고 싶네요. 연락 주시면 꼭 돈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광수의 행동에 네티즌의 비판이 이어졌다. 엄연한 범죄 행위인 불법 다운로드를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있는데다, 박광수 또한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이기에 "황당하고 잘못된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게다가 '미쓰백' 제작사는 지난 11월 "영화의 본편 영상을 불법으로 게시, 배포, 유통, 유출, 공유하는 등의 행태는 심각한 범법 행위다. 영화 ‘미쓰백’은 많은 관객들의 힘으로 기적 같은 흥행을 이루어냈다. 영화를 만든 제작진뿐 아니라 정당하게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지켜주신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불법파일 유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불법 다운로드에 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 경고한 상황. 파문이 커지자 박광수는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생각이 짧았습니다. 다시는 이런 우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매한 저를 일깨워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와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밤 늦게 귀국해서 사과가 늦었습니다. '미쓰백'처럼 좋은 영화를 만드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미쓰백'의 VOD를 구입하는 '인증샷'을 함께 첨부했다. 박광수는 '광수생각'으로 잘 알려진 만화가다. 여러편의 베스트셀러를 냈으며, 최근 10월에도 '참 잘했어요'라는 신작을 출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2.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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