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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나이‧직업 공개… 미영 “여기 온 취지와 맞지 않아” 작심 발언

MBN ‘돌싱글즈6’의 돌싱남녀 10인이 3일 차 정보공개 직후 미영의 당찬 발언에 자극받는다.17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 6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돌싱 하우스’ 3일 차 밤, ‘나이&직업 정보공개’를 마친 후 관심 상대에게 적극 돌진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충격과 반전의 ‘나이&직업 정보공개’가 끝나자, 돌싱남녀들은 서로를 “형”, “누나”라고 부르기 시작하며 한결 가까워진 분위기를 보인다. 그러자 미영은 모두를 불러모은 뒤, “얘기하고 싶은 게 있다”며 “그동안 다 같이 노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는데, 오늘 밤에는 (그런 분위기를) 확실하게 끊고 사랑을 찾는 분위기에 몰입해 보자”고 제안한다. “우리가 ‘돌싱 하우스’에 온 취지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는 미영의 말에 공감한 돌싱남녀들은 “어느덧 3일밖에 남지 않았다. 각자의 사랑을 찾아가야 할 때지!”라고 호응하면서, 미영의 말을 적극 실천한다.특히 창현은 진영-지안과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터라 바쁜 시간을 보낸다. 그는 “두 사람(진영-지안)에게 관심이 있는데, 아직 생각 정리가 안 됐다”라고 다른 남자들에게 복잡한 속내를 털어놓는데, “최대한 빨리 알아보고 마음을 정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나오자, 곧장 진영-지안을 차례로 불러내 1:1 대화를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은 “이제는 창현이 명확히 선택을 해야 할 때”라며, “솔직하게 결론을 얘기해줘야 한다”고 조언을 건넨다.한편 창현과 각자 이야기를 나눈 진영과 지안은 여자 숙소에 돌아온 뒤, 둘만의 밀담을 나눈다. 두 사람은 창현과 관련해, 서로가 알지 못했던 사실을 솔직하게 공유한다. 또한 창현은 두 여자와 대화를 나눈 후, 돌싱남들에게 “한 사람에게 90% 마음이 간다”고 고백하며 러브라인 급물살을 예고한다. 세 사람의 복잡한 감정이 오간 1:1 대화 끝에,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에 관심이 모인다.MBN ‘돌싱글즈6’ 6회는 1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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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떠나고 서장훈‧은지원‧장도연 왔다… ‘동물은 훌륭하다’ 28일 첫 방송 [공식]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이끌었던 ‘개는 훌륭하다’ 후속 프로그램인 ‘동물은 훌륭하다’가 오는 28일 시청자들을 찾는다.KBS2 ‘동물은 훌륭하다’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는 호랑이, 개, 고양이, 멧돼지, 판다 등 다채로운 동물의 모습과 함께 “엉뚱하지만 훌륭한 동물의 모든 것”이라는 문구로 눈길을 끌었다. 반려견에서 반려동물로 범위를 확장한 ‘동물은 훌륭하다’는 보다 다양한 반려동물들과 반려인의 특별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동물은 훌륭하다’는 애니캠을 통해 감동과 재미, 일상 속 법률 상식까지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과 관련된 여러 이슈에 관해 함께 고민해보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MC로는 베테랑 반려견 보호자 서장훈을 비롯해 허를 찌르는 관점과 재치 있는 촌철살인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은지원, ‘프로공감러’로 MC들과 찰떡 케미를 선보일 최근 가장 핫한 차세대 대표 MC 장도연이 합류했다. 세 MC는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반려견 행동학 전문가 고지안, 동물 사건 전문 변호사 조찬형, 고양이 전문 수의사 김명철이 MC들과 합을 맞춰 유일무이 무공해 동물 전문 프로그램으로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한편, ‘동물은 훌륭하다’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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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사랑 해볼 것”…‘돌싱글즈6’, 전투력 풀충전 티저 공개

‘돌싱글즈6’가 새로운 출연자들의 간절함을 꾹꾹 눌러 담은 ‘사전 미팅 현장’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한 MBN ‘돌싱글즈6’는 ‘MZ 돌싱’들과 함께했던 시즌5에 이어, 강원도의 ‘돌싱 하우스’에서 펼쳐진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화끈한 로맨스를 앞세워 약 두 달 만에 컴백한다. 특히 이번 시즌6에서는 어느 때보다 연애와 재혼에 강한 의지를 보인 돌싱들이 ‘전투력’을 풀충전해 집결, 그 어떤 시즌보다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불도저 연애 대전’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감이 모인다.이와 관련 ‘돌싱글즈6’ 제작진은 새로운 사랑을 향한 출연자들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는 ‘돌싱글즈6’에 지원한 돌싱남녀들이 출연을 확정하기 전, 제작진과 사전 미팅할 당시 촬영해놓은 영상으로, 연애에 목마른 돌싱들의 간절함을 비롯해 각자만의 매력이 잘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한 돌싱녀는 “아무것도 안 해보면 인생은 그대로잖아요”라고 입을 열고, 돌싱남은 “새로운 인연,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싶다”고 외로움을 호소한다. 또 다른 돌싱녀는 “출연할 기회를 주신다면 사랑에 빠져보겠습니다”라고 자기 어필에 나서는가 하면, 다른 지원자들 또한 “제 짝을 찾아서, 사랑한다는 말도 하면서”라며 행복한 미래를 그려본다. 마지막 돌싱녀는 “연애하고 싶어요”라는 짧고 굵은 한 마디로, 사전 미팅자리에서부터 ‘명대사’를 생성하며 상황을 ‘종결’한다.직후 돌싱남녀들은 ‘당신을 ‘돌싱글즈6’에 초대합니다. 룰은 단 하나,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초대장을 받고 하나둘 ‘돌싱 하우스’에 모인다. 이들은 “기대가 크다”, “많이 설레고, 긴장되고, 떨린다”는 소감에 이어, “미친 사랑을 한 번 해보겠다”는 포부와 함께 치열한 연애 전쟁에 돌입한다. 제작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력질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시즌6 돌싱남녀들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연애 대리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며 “놀라운 비주얼과 아찔한 매력으로 완벽 무장한 새 돌싱남녀들의 맹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돌싱글즈6’의 스튜디오 MC로는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 뭉쳐, ‘믿고 보는’ 관전평으로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돌싱글즈6’는 9월 12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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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나영석PD는 어쩌다 스타 유튜버가 됐나

“이제는 스타 유튜버다.”스타 PD인 나영석 PD가 유튜브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MC부터 홀로 출연하는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에서 예능인으로서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대표작인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의 고정 멤버 격으로 활약한 실력이 유튜브에서 날개를 단 격이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25일 “나영석 PD가 유튜브에서 ‘1박2일’에서처럼 카메라 안으로 들어가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또는 홀로 플레이어로서 활약하고 있다. 기존 텔레비전에서는 담을 수 없는 날것에 가까운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분위기”라며 “유튜브는 PD와 MC 등 역할 구분이 필요 없기 때문에 나영석 PD가 지닌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기 쉽다”고 말했다. 나영석 PD가 이끄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는 구독자 수가 25일 기준 635만 명에 달한다. 유재석의 ‘핑계고’를 공개하는 ‘뜬뜬’이 200만 명, 신동엽의 ‘짠한형’이 140만 명을 크게 앞선다. ‘채널 십오야’의 대부분 콘텐츠는 나영석 PD가 전면에 나선다. ‘삼시세끼’, ‘서진이네’ 등 자신이 연출한 인기작의 출연자들과 토크쇼부터 이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진행 실력이다. 나영석 PD는 유해진, 이서진, 박서준, 염정아, 차승원, 은지원 등과 각각 토크쇼를 진행한다. 남다른 친밀감을 바탕으로 작품 비하인드부터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유튜브에서 제일 중요한 마케팅으로 꼽히는 썸네일도 ‘서지니형’, ‘해지니형’, ‘정아누나’, ‘승워니형’ 등 무척 직관적이고 단순한데 조회수는 100만 뷰를 거뜬히 넘기고 최대 400만 뷰에 달한다. ‘나영석의 와글와글’이라는 코너까지 만들어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에 함께 속한 신원호 PD의 드라마 출연자들까지 초대해 편하고 위트 넘치는 진행 실력을 뽐낸다. 단순히 게스트의 ‘셀럽 효과’만이라고 보기 어렵다. 홀로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과 먹방, 최근 론칭한 나들이 콘셉트의 ‘NA들이’ 등도 인기가 무척 높다. 여느 유튜버들과 다를 바 없는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가 ‘셀럽’임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능력을 인정 받아 나영석 PD는 지난 5월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인 유재석, 탁재훈,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침착맨(이말년)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TV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수상과 관련해 팬미팅 공약을 내건 터라, 현재 대관까지 알아보는 중이다. 나영석 PD의 활약은 나영석 PD 자체의 개인적 역량과 연출력이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스타 PD로서 입지를 다진 ‘1박 2일’에서 나영석 PD는 카메라 밖에 있어야 할 PD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카메라 안으로 끌어들이면서 ‘1박2일’의 또 다른 고정 멤버로 활동해 큰 사랑을 받았다. 나영석 PD의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이 빛을 발했다. 이러한 특장점이 유튜브로 확장됐다는 평가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유튜브의 가장 큰 특징은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이다. 나영석 PD의 연출작들은 이러한 콘셉트에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데, 유튜브는 이를 보여주기 최적화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선보일 여러 콘텐츠에서도 나영석 PD가 연출가로서든, MC로서든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금의 행보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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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5월 9일 첫방…90년대생 ‘MZ’ 돌싱 온다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5’가 90년대생 돌싱들의 불타오르는 ‘연애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메인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오는 5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돌싱글즈5’는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제주도’로 한데 모인 돌싱남녀들의 거침없는 여정을 담는다. 특히 이번 시즌은 출연자 대다수가 ‘90년대생’으로 구성돼 ‘MZ 돌싱’들의 더욱 솔직하고 차별화된 직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충전할 전망이다.이와 관련 ‘돌싱글즈5’가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정체와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메인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1분 분량의 메인 티저에서는 한층 연령대가 낮아진 돌싱들의 ‘핫’한 비주얼이 공개될뿐더러, 한층 저돌적이고 화끈한 ‘플러팅의 향연’이 펼쳐져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이들은 각자의 파트너에게 “(돌싱 빌리지로) 안 들어가고 싶다니까?”라며 ‘일탈’을 기습 제안하는가 하면, 한 돌싱녀는 상대 돌싱남의 입술에 립밤을 발라주다 “얼굴을 너무 잘 갖다주는 거 아냐? 내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라며 ‘도발’을 감행한다. 서로 원하는 상대가 겹친다는 것을 확인하자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한 돌싱남은 “다 여우야, 여기서는 누구든 함부로 믿으면 안 돼…”라고 독백해 궁금증을 더한다.돌싱남녀들이 ‘질투의 화신’으로 변모한 장면도 눈에 띈 다. “나랑 이야기가 끝나면 다른 ‘썸’ 타는 사람이랑 얘기하는 게 눈에 보이고”라는 멘트와 함께, 한 돌싱녀가 차 안에서 상대방의 동태를 파악한 후 “돌아버리겠는 거지…”라고 눈을 돌리는 장면이 포착된 것. 더불어 마지막 장면에서는 차 안에서 ‘손깍지’를 낀 돌싱남녀 커플이 “일단 일을 저지르고 봐”라며 어딘가로 향하는가 하면, “남들 시선이 뭐가 중요해”라며 발 마사지를 해주는 모습이 연달아 펼쳐져 시선을 자극한다.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는 연령대가 확 낮아진 돌싱들이 새로운 연애 전쟁에 참전하는 만큼, 모두를 놀라게 할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거침없는 신경전이 날 것 그대로 펼쳐지며 ‘MZ 돌싱’들의 매운맛을 제대로 느끼게 할 것”이라며, “‘90년대생 돌싱’들의 솔직 당당한 등장을 비롯해, 제주도의 환상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돌싱남녀들의 꿈같은 로맨스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시즌4에 이어 스튜디오 MC로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는 돌싱남녀들의 연애&동거 리얼리티 ‘돌싱글즈5’는 오는 5월 9일 MBN에서 첫 방송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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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제롬, 상상 초월 ‘직업’ 공개…“이건 반전이다” 깜짝

“현재 저의 직업은…”‘돌싱글즈4’의 화제의 출연자 제롬이 연예계 활동 중단 후,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직업을 공개한다.6일 밤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 리키, 베니타, 소라, 제롬, 지미, 지수, 톰, 하림, 희진이 둘째 날 밤을 맞아 각자의 직업을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다.이와 관련 그룹 엑스라지 출신인 ‘이혼 6년 차’ 제롬이 현재 미국에서의 직업 공개를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제롬이 자신의 직업을 밝히기 전, MC 유세윤은 제롬과 구면인 이혜영과 은지원에게 “제롬이 미국에 건너간 후 무엇을 하는지 들은 게 있느냐?”고 묻는다. 이에 이들은 “전혀 모른다. 들리는 얘기가 아무 것도 없었다”며 제롬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운다.다른 돌싱남녀들 또한 제롬의 직업을 궁금해하기는 마찬가지. 이들은 “군인?”, “경찰?” 등 각자 제롬의 직업을 추측하기 시작하고, 한참을 뜸 들이던 제롬은 “저의 직업은, 미국에서 제일 큰…”이라며 현재의 일을 밝힌다. 제롬의 직업 공개에 이지혜는 “이건 진짜 반전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이혜영은 “내가 알던 제롬이랑 너무 달라”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제롬을 비롯한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역대급’ 직업이 공개되는 ‘돌싱글즈4’ 3회는 6일 밤 10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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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서울체크인', 온라인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 2000만 돌파

가수 이효리가 사랑한 서울의 추억들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며 두 번째 체크인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서울체크인' 측은 "1회 관련 온라인 클립 영상은 공개 4일만에 누적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1회는 이효리의 추억과 낭만이 살아있는 서울의 일상을 그렸다. 공감과 힐링을 선사한 '서울체크인' 1회 속 장면들을 짚어봤다. 제주도에서 올라온 이효리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서울체크인' 포스터 촬영장이었다. 촬영장에서 이효리는 추억이 가득한 신사시장 떡볶이를 오랜만에 만나는 스태프들과 나눠먹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거리에 즐비한 스티커 사진 스토어와 계란빵 등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에 숨은 옛 기억들이 낯선 공간 속 반가움을 느끼게 했다. 포스터 촬영을 마친 이효리는 서울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해방촌에 위치한 칵테일 바로 향했다. 그녀의 입맛을 저격한 칵테일과 함께 공간을 가득 채운 이은하의 음악은 서울의 운치를 더해줬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의 분위기 있는 서울 외출에 제주도 친구들을 떠올리는 그녀의 모습은 훈훈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아침 일찍 남산에서 조깅을 하며 이효리의 시선이 머문 잔잔한 서울의 아침 풍경도 그녀가 사랑한 서울의 모습이었다. 이어 박나래와 같이 나눈 해장술까지. 이효리는 서울의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날을 행복한 기억으로 빈틈없이 채워갔다. 이어 공개된 2회 포스터에는 이효리의 두 번째 서울 스토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때 스키장에서 음악방송을 하며 모두를 설렘과 흥으로 들썩이게 만들었던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부터 코요태 신지, 김종민까지 레전드 가수들이 다시 한번 스키장에 모인 모습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이들과 함께 하얀 눈이 쌓인 스키장을 누비는 그녀의 모습에서는 감출 수 없는 신남이 느껴진다. '서울체크인' 2회는 오는 15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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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은지원-송민호, 역시 믿고 보는 예능꾼[종합]

은지원, 송민호가 '갬성캠핑'에 떴다. 새해 첫날부터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는 캠핑 친구 젝스키스 은지원과 위너 송민호가 하와이를 닮은 제주도에서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캠핑카에서 내려 살벌한 제주 날씨에 놀라고 돌고래 가면 쓴 게스트들의 등장에 놀랐다. 극 사실주의 가면이었기 때문. 안영미, 박나래는 예능인으로 확신했다. 두 사람의 정체는 은지원과 송민호였다. 정체를 확인한 후 '갬성캠핑' 멤버들은 "개그맨보다 더한 예능꾼들이 등장했다. 예능꾼들이 왔네"란 반응을 보였다. 출연한 목적을 드러냈다. 은지원과 송민호는 "갬성 조각내러 온 갬성 파괴자다. 눈물 한 방울이라도 나면 절하겠다"고 자신감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떻게 눈물이 난다는 건지 의문이 든다. 뭐로 찌르냐. 우린 피도 눈물도 없는 녀석들"이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오늘 캠퍼들은 갬성 파괴자들이 눈물 흘리게 하는 목표다"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은지원의 전기세가 70만 원 나왔던 일화가 언급됐다. "전기세가 70만 원이 나왔다. 나 혼자 썼다고는 상상도 못 할 금액이라 남의 집에서 우리 집 전기를 끌어다 썼다고 생각했다. 그때 당시 누진세가 뭔지 몰랐다"고 고백했다. 박나래의 데뷔 전 은지원과 인연이 공개됐다. 18살 때 SBS 예능 프로그램 '진실게임'에 박나래가 가짜 무당으로 출연해 은지원을 감쪽같이 속였던 것. 도화살이 많아 고생한 적이 있냐고 묻자 은지원은 "그렇지는 않았다. 난 정리한다. 맺고 끊음이 확실한 편"이라고 답했다. 송민호는 나영석 PD가 인정한 천재였다. 박소담은 "은지원, 송민호 씨와 처음 보는 사이다. '삼시세끼'를 할 때 나영석 PD님이 송민호 씨에 대해 '천재'라고 하더라.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쿨한 모습으로 "웬만한 건 다 한다. 일부러 좀 안 하는 것도 있다"고 말해 '남자 손나은'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겸손보다는 자기애가 넘친다는 의미였다. 캠퍼들은 360도 제트보트를 타러 갔다. 엄청난 속도에 한껏 신이 난 은지원과 머리는 물론 몸까지 젖어 너덜너덜해진 안영미의 모습이 극과 극을 이뤘다. 안영미는 복수를 결심했다. 웰컴 드링크에 소금을 넣기로 했다. 성공적으로 건넸다. 은지원은 "토마토 주스 맛이 난다"고 말하며 맛있다고 했다. 소금이 바닥에 가라앉아 짠맛이 느껴지지 않았던 것. 거듭 원샷을 요구했고 은지원은 소금과 마주했다. "너 뭐야 소금 넣었어?"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제대로 복수를 당한 은지원의 눈엔 눈물이 맺혔다. 제주 흑돼지 삼겹살 구이, 양념 꼬치구이, 통갈치조림까지 푸짐한 저녁상이 차려졌다. 맛을 보고 감탄이 쏟아졌다. 그러던 중 본래 가수가 꿈이었는지 물었다. 은지원은 "'우뢰매'를 보고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히어로가 되고자 한 배우 지망생이었다"고 말했다. 이 얘길 듣고 있던 안영미는 "그런 거치곤 '세븐틴' 보고 너무 실망했다"면서 지우고 싶은 과거를 소환했다. 은지원은 스스로 고개를 숙이고 "내가 발연기의 창시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은지원은 쉬는 날 주로 게임을 하고 리뷰를 한다고 전했고, 송민호는 즐겨 가는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고 곡 작업하고 그림을 그린다고 했다. 연애와 관련, 은지원은 "막상 연애하려고 하면 자신감 없는 타입이다. 의외로 여성 앞에서 수줍음을 많이 탄다. (연인 사이에) 구속하는 게 당연한 건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데뷔한 이후 연애를 한 적 없다는 송민호. '갬성캠핑' 캠퍼 중 이상형 월드컵에서 박소담을 최종 선택했다. "짧은 헤어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하자 옆에 있던 안영미가 발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주도에 사는 안영미의 절친 배우 이상훈이 깜짝 등장했다. 그는 캠퍼들의 신년 토정비결을 봐줬다. 송민호에겐 일이 풍년이라면서 경거망동을 주의하라고 조언했고, 은지원에겐 돈이 새니 주의하라고 했다. 안영미의 임신과 관련, "깍쟁이 왕자님을 올해 만나는데 그다음은 네가 잘해야 한다"고 귀띔해 안영미를 흥분하게 했다. 술자리가 무르익자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자연스럽게 묻게 됐다. 은지원은 "송민호가 동생이지만 굉장히 믿고 의지하는 동생"이라고 치켜세웠다. 송민호는 "츤데레인데 사람 정말 잘 챙겨준다. 그리고 진짜 천재다. 형이 하는 생각을 읽을 수 없다. 예상할 수 없다"고 화답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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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은지원 "본래 가수 아닌 배우 꿈꿔…발연기 창시자"

은지원이 배우가 꿈이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는 캠핑 친구 젝스키스 은지원과 위너 송민호가 하와이를 닮은 제주도에서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은 "'우뢰매'를 보고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히어로가 되고자 한 배우 지망생이었다"고 말했다. 이 얘길 듣고 있던 안영미는 "그런 거치곤 '세븐틴' 보고 너무 실망했다"면서 지우고 싶은 과거를 소환했다. 은지원은 스스로 고개를 숙이고 "내가 발연기의 창시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쉬는 날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물었다. 은지원은 주로 게임을 하고 리뷰를 한다고, 송민호는 즐겨 가는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고 곡 작업하고 그림을 그린다고 했다. 연애와 관련, 은지원은 "막상 연애하려고 하면 자신감 없는 타입이다. 의외로 여성 앞에서 수줍음을 많이 탄다. (연인 사이에) 구속하는 게 당연한 건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데뷔한 이후 연애를 한 적 없다는 송민호. '갬성캠핑' 캠퍼 중 이상형 월드컵에서 박소담을 최종 선택했다. "짧은 헤어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하자 옆에 있던 안영미가 발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갬성캠핑'은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배우 박소담이 게스트를 초대해 캠핑카를 타고 국내의 이국적인 명소로 떠나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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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벌거벗은 세계사' 하차…3회만에 폐지되나 [종합]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폐지될 전망이다. 29일 tvN에 따르면 설민석의 이름을 건 '벌거벗은 세계사'는 더는 볼 수 없게 됐다. 방송사는 "설민석 SNS 입장처럼 하차는 맞다. 방송 관련해서는 결정하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설민석은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리자, "논문을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 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내 과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또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독일 편 첫 방송 이후 19일 이집트 편, 26일 중국 편까지 방송됐다. 방송 당시에도 잘못된 정보를 알려줬다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설민석은 TV출연과 함께 유튜브 영상 업로드도 중단한다. 설쌤TV 운영자는 "당분간 재정비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에 건강 유의하세요"라는 공지를 올렸다. 영상들의 댓글창도 닫아놓았다. 다음은 설민석 입장 전문 설민석입니다.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저는 201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를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 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하였음을 인정합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입니다.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임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제 강의와 방송을 믿고 들어주신 모든 분들, 학계에서 열심히 연구 중인 학자, 교육자분들께 누를 끼쳐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일에 더 신중히 임하겠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셨던 과분한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해 참담한 심정입니다. 저는 책임을 통감하여 앞으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더 배우고 공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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