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음주운전 활동 중단’ 곽도원, 동남아 갔나… 소속사 측 “확인 어려워”
배우 곽도원이 동남아시아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포착됐다.연예 매체 스포티비뉴스는 27일 곽도원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배우의 개인 일정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 측은 “제주도 생활을 접고 이민한 것이냐”는 질문엔 “이민은 아니”라고 답했다.이 매체는 곽도원이 동남아시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자신을 알아보는 현지 교민 및 관광객들과 인사도 나눴다고 보도했다.곽도원은 앞서 지난해 9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한 술집에서 애월읍 인근 교차로까지 약 11km를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적발, 같은 해 12월 검찰에 송치됐다. 곽도원은 차 안에서 잠들었다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진 0.08을 넘는 0.158%였다.곽도원은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2023.01.27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