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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라미란, 데뷔 20년 만 첫 퍼스널 컬러 진단…뜻밖의 결과 ‘경악’ (‘퍼펙트 글로우’)

tvN '퍼펙트 글로우' 라미란이 데뷔 20년 만에 받은 첫 '퍼스널 컬러' 진단 결과에 경악한다.새해 첫날인 내달 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퍼펙트 글로우' 9회에서는 막바지 영업에 들어선 '단장즈'가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가진 손님 '라일리'와 만나 특별한 메이크오버를 펼친다. 과거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방문했다가 K뷰티를 접했다는 라일리는 '퍼스널 컬러'에 흥미를 느껴, 현재 뉴욕에서 퍼스널 컬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 이렇듯 뉴욕의 뷰티 전문가가 '단장'에 찾은 만큼, '단장즈'와 라일리가 특별히 역할을 바꿔 흥미를 높인다.라일리의 고객으로 나선 이는 '라쎄오' 라미란. '단장' 오픈 이래 처음으로 손님의 자리에 앉은 라미란의 모습에 차홍은 "이게 어떻게 된 거래요?"라며 눈이 휘둥그레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본격적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은 라미란은 색깔 천이 한 장 한 장 넘어갈 때마다 '새로운 나'를 발견, 감탄과 혼돈을 오가 웃음을 더한다. 급기야 라미란은 "나 차가운 사람이었네. 되게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라며 씁쓸한(?) 미소를 터뜨렸다고 해, 그의 생애 첫 퍼스널 컬러 진단 결과에 궁금증이 모인다.그런가 하면 이날 '단장즈'는 라일리의 특출난 미모에 "여신 같다", "너무 예쁘다', "역대급 미모"라면서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라일리의 신비로운 터틀셸(거북이 등껍질 모양) 눈동자에 제대로 반한 차홍은 문자 그대로 '녹아버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라일리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게 된 포니는 만족도 높은 메이크오버를 선사하기 위해 바짝 긴장한다고. 과연 '단장'을 대표하는 '색감 장인' 포니가 뉴욕의 퍼스널 컬러 전문가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단장즈' 모두를 미모로 사로잡은 라일리의 K글로우업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에 궁금증을 높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31 16:25
드라마

차서원, 무결점 엘리트 변호사 된다 “첫 로코 ‘스프링 피버’ 도전”

배우 차서원이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내달 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 핑크빛 로맨스다.극중 차서원은 무결점 엘리트 변호사 최이준 역을 맡았다. 이준은 재규의 옛 절친이자 현재는 앙숙이 된 인물로,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과거 인연이었던 재규와 재회하면서 그의 삶은 다시 소용돌이에 빠지기 시작한다. 또한 이준은 봄과도 얽히게 되며 미묘한 삼각 구도로 극의 한 축을 이룬다.차서원은 “데뷔 이후 로맨틱 코미디, 특히 코미디 장르를 해본 적이 없어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다”라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이 작품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다”고 작품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또한 차서원은 “이준이는 엘리트 변호사로 차가운 이미지처럼 보이지만 허당스러운 면이 있고, 의외로 다정한 반전 매력이 있는 캐릭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저만의 최이준을 만들고 싶었고, 그 과정이 즐거웠다”고 역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차서원은 연기하면서 작품의 톤에 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필요한 순간에는 확실하게 힘을 주고, 재규와 봄 등 다른 캐릭터가 중심이 되어야 할 때는 한발 물러날 수 있도록 신경 쓰며 준비했다”라고 말한 동시에 “늘 기본적인 매너와 미소만큼은 잃지 않으려는 점이 닮았다”라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도 언급했다.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중재자’, ‘까칠 코믹’, ‘낭만’을 꼽은 차서원은 “이준이는 재규와 봄의 관계뿐만 아니라 세진과 한결 사이에서도 중간다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까칠한 면이 있지만 코믹한 순간도 많고, 마지막으로 돈보다 의리와 관계를 더 중시하는 낭만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끝으로 차서원은 “추운 겨울을 지나며 몸도 마음도 차가워지는 시기에 보기 좋은 따뜻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매 회차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을 전해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오는 1월 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6 17:10
스타

이경규 “녹화 중 심장 막혀…고통 참고 촬영”…스텐트 시술 고백

방송인 이경규가 과거 방송 촬영 중 심장 이상을 느꼈다고 고백했다.이경규는 25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를 통해 배우 정은표 아들 정지웅과 이야기를 나눴다.이경규와 정지웅은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현재 정지웅 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군 복무도 마쳤다.이경규는 “15년 전 ‘붕어빵’ 촬영 당시에는 군대 얘기는 하지도 않았다. ‘그만 먹어라’라고 놀리면 울곤 했는데”라고 당시보다 체형이 슬림해진 정지웅에게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정지웅은 “군대 가서 40~50kg 뺐다. 대학교 입학할 때 110~120kg이었는데 지금 70kg”라며 “취미가 들려서 제대 후에도 계속 뛰었다”고 근황을 전했다.건강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이경규는 ‘붕어빵’ 촬영 당시인 2013년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이경규는 “녹화할 때 내가 심장이 막혀서 녹화 끝나고 병원에 가서 스텐스 시술을 받았다”며 “다른 사람한테 녹화를 넘기지 않고 다 끝내고 시술을 했다”고 건강이 악화됐던 당시를 떠올렸다. 정지웅이 덜컥 놀라자, 이경규는 “애들 때문에 많이 아팠다. 속 썩이는 애들이 있었다”며 “그래도 지웅이는 속을 안 썩였다. 얘가 울면 시청률 1분대가 좋았다”고 농담으로 걱정을 불식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6 10:33
예능

한지민, ‘비서진’ 출격…이서진에 “취미로 방송하는 거지?” 톰과 제리 케미 폭발

오는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열두 번째 ‘my 스타’로 한지민이 출연한다. 이서진식 장난의 ‘최대 피해자’로 불려온 한지민의 출연 소식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한지민은 김광규와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으며, 이서진과는 2007년 MBC 드라마 ‘이산’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최고 시청률 35.5%를 기록한 ‘이산’은 약 1년간 77부작을 촬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일화는 일명 ‘남매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tvN ‘삼시세끼 - 바다목장 편’, 유튜브 예능 ‘핑계고’ 등을 통해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톰과 제리 관계성이라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공개 4일 만에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지민은 ‘비서진’ 출연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댓글을 직접 읽으며 이서진의 과거 행동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비서진’은) 한지민을 위해 기획된 프로다”, “’비서진’ 시작할 때부터 이날만 기다렸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민은 초반부터 이서진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는 건 물론, 김광규를 ‘이사’로, 이서진을 ‘대리’로 부르며 확연한 차별 대우에 나선다. 김광규는 “인수인계조차 안 받으셔도 된다”는 한지민의 말에 생경함을 느끼는 반면, 이서진은 ‘비서진’ 촬영 사상 최초로 운전대를 잡거나, 직접 식사를 사오는 등 ‘발로 뛰는 수발’을 선보이며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본 김광규는 “지민이한테 책잡힌 게 많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오랜 시간 ‘설욕의 순간’을 기다려온 한지민과 제대로 타깃이 된 이서진의 역대급 복수의 수발 현장은 오는 26일 금요일 오 11시 10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5 18:24
연예일반

서유정, 전 남편과의 결혼식 떠올리며 울컥… “최선을 다했다”

배우 서유정이 김옥빈의 결혼식을 계기로 자신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재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서는 서유정이 김옥빈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루가 담겼다. 서유정은 “내 부케를 받은 여배우의 결혼식”이라며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설렘을 드러냈다.결혼식 현장에서 그는 김옥빈의 남편에 대해 “연하지만 듬직하고 선하다. 약간 곰 같은 느낌인데 인상이 좋고 눈빛이 참 따뜻했다”며 “무엇보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좋았다. 나도 한때 그런 눈빛을 받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친구들의 잔치 같은 결혼식이었다”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이날 서유정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도 꺼내놨다. 그는 “아빠가 건강하실 때 버진로드를 함께 걸었다. 아빠가 떨린다고 하셔서 ‘저도 떨려요, 아빠 믿고 갈게요’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며 “김옥빈이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을 보니 그 장면이 겹쳐 보이더라”고 울컥했다. 이어 “아빠 소원이 내가 다시 작품 하는 모습을 보는 거였는데 그걸 못 보여드리고 돌아가셔서 가장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서유정은 과거 자신의 결혼식도 떠올렸다. 그는 “전 남편에게 서프라이즈로 해주고 싶어서 지인들에게 다 연락하고 축가도 부탁했다. MC는 전현무였다”며 “그땐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돼서 미안한 마음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재혼에 대한 의지는 숨기지 않았다. 서유정은 “아빠가 두 번 결혼하는 걸 보고 가셨어야 했다. ‘우리 유정이 이제 행복해라’라고 말해주셨을 것 같다”며 “다시 결혼한다면 야외에서 스몰 웨딩을 하고 싶다. 홍콩이나 부산처럼 내가 좋아하는 곳에서 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한편 서유정은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을 얻었으나, 2023년 결혼 6년 만에 이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당시 “아이를 낳고 가정을 지키려 노력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정리는 오래전에 끝난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19:52
영화

“가슴 말캉 현실 연애” 구교환X문가영, 원작 초월 멜로 텐션 ‘만약에 우리’ [종합]

구교환과 문가영이 애틋한 현실 연애를 그려낸다. 연말연시 극장가를 촉촉이 적실 멜로 ‘만약에 우리’다.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만약에 우리’ 언론 시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도영 감독, 배우 구교환, 문가영이 참석했다.‘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이야기를 그린다.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배우 출신이자 ‘82년생 김지영’을 연출한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국에 이식했다.이날 김 감독은 “모든 세대를 아울러서 공감할 수 있는, 모두 한번 쯤 통과하는 시기를 다룬 이야기라 제게 연출 제안이 온 것 같다”며 “구교환과 문가영과 함께 하고 싶었고, 열려있고 수용하는 배우라 현장에서 좋았고 감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원작과 차이점에 대해선 “흑백 장치를 가져왔지만 10년간 마주한 ‘그 시절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보니 과거와 현재의 균형감이 중요했다”며 “과거를 위해 현재가 존재하기에, 현재의 선택, 그리고 어떤 순간에 과거를 보여줄 것인가 등 지점을 구조적으로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극장가에 등장한 ‘첫사랑 영화’로 신선한 조합인 구교환과 문가영이 빚는 10년 세월의 애틋함을 고스란히 품은 케미스트리가 극의 중추다.상업 멜로물을 첫 선보이는 구교환은 “장르물과 연출적인 캐릭터를 해오다 보니 궁금증이 생겼다”며 “사실 멜로를 하고 싶다기보단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해보잔 생각이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극중 은호 역으로 꿈많은 대학생부터 시든 취준생을 연기한 그는 “저도 (젊은) ‘그 시절’ 순간들을 꿈도 사랑도 통과하며 왔다. 꿈을 쫓는 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 않나. 공감하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그런 은호의 첫사랑이자 헤어진 전 여자친구 정원 역 문가영은 “성인이 되어 영화 주연작으로 처음 인사드린다. 김도영 감독님과 구교환 선배가 도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구교환 선배는 모두가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하고 팬도 많은 천재적 배우다. 촬영 다 끝나고 ‘오빠 보고 배운거 나중에 써 먹겠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호흡을 자신했다. 여기엔 배우 출신인 김도영 감독이 쌓아올린 감정적 리얼리티도 있다. 구교환은 “신을 연기할 때 표현의 레벨에 대해 테이크를 거듭하며 버전 별로 디렉션을 섬세히 주셨다”며 “기술 보다 모든 장면을 설득하는 건 인물이란 걸 배웠다. 진짜처럼 보이도록 하는 연기를 이끌어주셨고 ‘감독님과 멜로를 찍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셨다”고 했다.반면 배우 덕을 본 것이라며 김 감독은 “배우로부터 상황이 묻어나오길 바랐는데 구교환이 그걸 잘 표현해줬다”며 “문가영의 버스 장면을 찍을 때 제가 오열해서 배우에게 미안할 정도였다. 누가 무슨 돌을 던져도 정직하게 파문이 이는 물 같은 배우다. 그런 보물들과 작업하니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치켜세웠다. 국내 원조 SNS 싸이월드나 당대의 단골 BGM이 OST로 등장, 2010년 월드컵과 같은 시대적 고증이 느껴지는 사건 장치들이 추억을 건드린다. 그 속에 녹은 청년의 초상은 현재와도 공감대를 형성한다. 김 감독은 “사실 ‘꿈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메시지로 담고 싶었다. 꿈은 쫓다가 지치기도 하고, 그 시기에 만난 연인들의 이야기”라며 “그래서 이 작품이 많은 젊은이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시기에 만난 따뜻한 인연들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누군가에게 은호였고, 누군가에게 정원이었던 상대방을 떠올릴 수 있는, 가슴이 말캉말캉해지는 작품이다. 많은 관객들에게 가닿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만약에 우리’는 오는 3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8 17:27
영화

박지환, 폭력적인 대학생 비주얼…‘하트맨’ 안 웃길리 없지

‘하트맨’ 박지환과 권상우가 역대급 코믹 시너지를 선보인다.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하트맨’의 박지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앞서 ‘범죄도시’ 시리즈, ‘보스’, ‘핸섬 가이즈’ 등에서 캐릭터의 결을 정확히 살린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 시켜온 박지환은, 이번 작품에서 웃음과 인간미를 겸비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트맨’ 속 원대는 대학 시절 승민(권상우)과 밴드를 함께하며 청춘을 보냈던 오랜 친구다. 승민(권상우)이 감추고 있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장 먼저 알아채고 곁을 지키는 인물로, 실제 두 사람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된 티키타카는 영화 곳곳에서 자연스러운 웃음을 만들어내며 극의 흐름에 활력을 더한다. 공개된 원대(박지환) 캐릭터 스틸은 박지환이 완성한 인물의 다채로운 얼굴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무대 위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과거의 열정을 드러내는 모습부터,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친구에게 조언해 주는 진정성 있는 모습까지 원대(박지환) 캐릭터 그 자체가 스틸 위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과장되지 않은 표정과 몸짓, 생활감이 살아 있는 디테일은 박지환 특유의 연기 결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최원섭 감독은 박지환에 대해 “워낙 코미디 감이 좋은 배우”라며 믿고 보는 그의 연기 감각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박지환은 권상우와의 안정적인 호흡 속에서 균형 잡힌 웃음을 완성하며, 두 배우가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에게 자연스러운 공감과 유쾌한 재미를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트맨’은 내년 1월 14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8 09:39
연예일반

[TVis] 고준 “집 없이 지하 연습실서 7년 살아… 계란프라이로 버텨” (4인용 식탁)

배우 고준이 무명 시절의 고단했던 시간을 담담하게 털어놨다.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고준을 비롯해 조재윤, 이상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준은 직접 된장찌개와 달걀프라이를 준비하며 “요리를 한 지 20년은 된 것 같다. 평소엔 배달 음식만 시켜 먹는다”고 웃어 보였다. 그는 “화구를 두 개 쓰는 게 처음”이라며 혼자 감격하기도 했다.달걀프라이에 자신 있다고 했지만 노른자가 터지자 고준은 “지하 연습실에서 살 때 주식이 달걀프라이였다. 그땐 진짜 잘했는데”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이어 그는 “무명 시절 집이 없어 지하 연습실에서 7년을 지냈다. 돈이 없으니 매일 먹던 게 계란프라이였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안 질린다”고 털어놨다.이를 듣던 박경림은 “고기 먹는 자리에서 계란프라이가 나오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고, 고준은 자신의 과거를 담담히 받아들였다. 그는 “그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 더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이날 방송에서는 고준의 집도 공개됐다. 집 안에는 그가 직접 그린 그림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고준은 “정식으로 그림을 배운 적은 없다. 어릴 때 만화를 따라 그리다가 25년 만에 다시 붓을 잡았다”며 “촬영 때문에 시간이 없을 땐 현장에서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조재윤이 “우린 대본 보고 분석하는데 넌 그림 그리고 있었냐”고 농담하자, 고준은 “춤이든 그림이든 잡기가 많다.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게 그림”이라고 말했다.침실에 걸린 한 그림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연도 전했다. 고준은 “2005년에 그리기 시작해 2023년에 완성한 그림”이라며 “무명 시절 돈이 너무 없었는데, 당시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공연과 연극을 해도 연봉이 120만 원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진심을 전하고 싶어서 어릴 때 쓰던 물감에 물을 타 캐리커처를 그려 선물했다. 헤어진 뒤 그 그림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나중에 창고를 뒤지다 발견해 다시 완성했다”고 말했다.한편 고준은 이상준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영상으로만 봤을 땐 정말 재밌는 코미디언이라고 생각했다”며 “‘아는 형님’ 촬영을 같이했는데 상준이가 어린 축이라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더라. 그래서 먼저 팬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준은 “예의상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진심이었다”고 화답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20:51
스타

박명수, GD 앙코르 콘서트 관람 인증

방송인 박명수가 지드래곤(GD) 콘서트에 참석다.14일 박명수는 자신의 SNS에 “Gd콘서트~♡”라는 문구와 함께 지드래곤 콘서트 현장에서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박명수는 과거 MBC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GD와 인연을 맺은 뒤 오랫동안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위버맨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18:25
예능

신성록, 제모 레이저 시술 중 눈물 쏟아… “매끈해 만족” (‘라디오스타’)

배우 신성록이 ‘라디오스타’에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홍보를 위해 직접 한복을 입고 등장,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는 말을 남겨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자연스럽게 뮤지컬 홍보를 한 그는 뮤지컬 20년 차다운 내공과 팬서비스 에피소드로 시선을 끈다.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허성태, 신성록, 정이랑, 김해준이 함께하는 ‘천의 얼굴 내 누군지 아니?’ 특집이 펼쳐진다.신성록은 수백 번, 수천 번 부른 뮤지컬 넘버와 대사를 틀렸을 경우 대처하는 본인만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그는 대사 실수에서 비롯된 에피소드를 설명하며 이를 재연한다.‘뮤지컬계 7급 공무원’이라 불리는 신성록은 팬들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성실한 팬서비스로 유명하다. 그는 공연이 끝난 뒤에도 팬들의 요청을 모두 들어준다고 밝히며, 강아지 귀-고양이 귀-핫도그 등 최신 포즈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뮤지컬계 아이돌’ 다운 면모를 자랑한다.또한 그는 과거 제모 레이저 시술 중 눈물을 쏟았던 웃픈 경험도 털어놓는다. “아프긴 했지만, 지금은 매끈해 만족한다”고 밝힌다.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인연을 맺은 평생 반려견 ‘카톡개’ 이야기는 큰 웃음을 안긴다. 그는 최근에도 팬이 “카톡개님 사인 부탁드립니다”는 인사를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신성록은 허성태와 함께 악역 캐릭터 비교, 분석을 하며 웃음을 더한다. 두 사람은 “나쁜 놈도 다 같은 나쁜 놈은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신성록은 “허성태 형은 직접 뛰는 악역이라면, 나는 뒤에서 지시하는 재벌 악역 스타일”이라고 차이점을 명확히 짚는다.마지막으로 신성록은 뮤지컬 넘버를 직접 열창했는데, 무릎을 꿇으며 노래하는 모습은 모두의 박수를 자아낸다. 이에 MC 장도연은 “지붕 뚫었다”며 감탄한다.신성록의 재치와 무대 장악력은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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