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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지현 ‘D.P.’ 시즌2 법무장교 중령 서은으로 연기 변신

배우 김지현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D.P.’ 시즌2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김지현은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D.P.‘ 시즌2에서 국군본부 법무장교 중령 서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D.P.’ 시즌2는 시즌1 6회 마지막 발생한 김루리(문상훈) 일병 총격 사건으로 시작된다. 서은은 김루리 일병 무장 탈영 사건을 담당하게 된 군 특별수사단 부단장으로 언론에 일부 정보만 공개하며 군에 유리한 특정 프레임을 씌우고, 김루리를 유인하기 위해 자극적인 방법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김지현은 공개된 포스터에서 군복 차림에 무표정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인 서은이란 캐릭터를 빼어나게 소화하며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특히 정해인과 구교환은 물론 김성균, 손석구 등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지진희를 비롯한 신선한 배우들이 연달아 등장하는 가운데 김지현의 강렬한 열연이 이들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도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김지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재원으로 연극, 뮤지컬,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그날들’, ‘스위니토드’, ‘렛미플라이’,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등에 출연하며 공연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안방극장에서는 ‘공작도시’,‘'갯마을 차차차’를 거쳐 지난 해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주연 장주희 역을 맡아 배우 전미도, 손예진과 절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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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수애의 과거 밝혀진다

'공작도시' 수애의 과거가 밝혀진다. 9일 방송되는 JTBC 수목극 '공작도시' 2회에서는 수애(윤재희)가 시어머니 김미숙(서한숙)에게 맞설 수밖에 없는 사연이 공개된다. 수애는 어려서부터 가난이 사랑을 좀 먹는다고 생각하며 자랐고 스스로 정략결혼을 택했다. 그러나 남편 김강우(정준혁)와의 정략결혼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으며, 그 중심엔 수애의 아버지 남명렬(윤종필)이 있다고 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 속 환자복을 입은 남명렬은 환한 표정으로 수애를 맞이하지만, 수애는 무감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만 있다. 차가운 태도를 유지하는 것도 잠시, 수애는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눈물을 참은 채로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아버지 앞에서마저 웃을 수 없는 수애의 과거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김미숙을 향한 수애의 이유 있는 도발에 남명렬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그 과거사가 2회에서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오늘(9일) 오후 10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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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김강우 "'공작도시' 장점? 솔직함과 과감함"

수애, 김강우가 '공작도시'만의 차별점에 대해 '솔직함' '과감함'을 꼽았다. 8일 오후 JTBC 새 수목극 '공작도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창근 감독, 배우 수애, 김강우, 이이담, 이학주가 참석했다. 수애는 "'공작도시'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배경만 상류층이다. 누구나 겪었을 불평등, 욕망에 대해 깊이 있게 얘기하고 있다"면서 본인이 소화한 윤재희 캐릭터의 장점에 대해 "정말 솔직하다. 치열하게 사는 게 안타깝지만 굉장히 용기가 있다고 생각했다.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모습을 보니 드라마가 끝난 후 응원하게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김강우는 "다른 작품들은 뭔가 비밀스럽게 자기 욕망을 표현하는데 우린 과감하게 드러낸다. 그게 차별점이 아닌가 싶다. 대본을 보고 이게 괜찮을까 싶어 감독님, 작가님께 묻곤 했다. 그런데 이게 이 작품의 매력이 아닌가 싶더라"라고 자신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오늘(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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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수애 "김강우, 캐릭터 200% 해내 기여도 크다"

'공작도시' 수애, 김강우가 차진 호흡을 예고했다. 8일 오후 JTBC 새 수목극 '공작도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창근 감독, 배우 수애, 김강우, 이이담, 이학주가 참석했다. 김강우는 수애와의 호흡에 대해 "몇 년 전 같은 영화에 출연했는데 붙는 신이 없어 아쉬웠다. 그런데 인연인 것 같다.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수애 씨의 팬이었다. 절절하거나 달달한 멜로를 하고 싶었는데 대본이 나올 때마다 '이런'을 반복하게 되더라.(웃음) 보통의 부부처럼 싸우고 화해하고의 반복이었다. 극 중 강도를 조절하기 힘들었지만 서로의 호흡은 좋았다"라고 치켜세웠다. 수애는 "촬영하면서 감독님, 강우 씨에게 너무 감사했다.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강우 씨가 캐릭터의 200%를 해내줬다. 기여도가 굉장히 크다"라고 화답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오늘(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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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김강우 "원숙미로 승부하겠다"

김강우가 '공작도시' 속 원숙미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8일 오후 JTBC 새 수목극 '공작도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창근 감독, 배우 수애, 김강우, 이이담, 이학주가 참석했다. 김강우는 성진 그룹 차남이자 팬클럽을 보유한 국민 앵커 정준혁 역으로 분한다. "앵커란 직업을 보기만 했지 그 삶이 어떤지는 모르니까 앵커분을 소개받아 만났다. 사실 크게 다를 게 없더라. 너무나 반듯하고 흐트러짐 없는 직업이지만 사생활적으로 들어가면 보통의 아버지, 보통의 한국 남자란 느낌이 들었다. 이 캐릭터를 연기하며 오히려 장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남편, 아빠로서의 실생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고, 욕망이 드러나는 면에서는 냉철한 모습으로 나눠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작품을 통해 섹시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느냐고 묻자 수애가 "네"라고 자신있게 답해 흐뭇함을 안겼다. 김강우는 "원숙미로 승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오늘(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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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5년만 복귀작 '공작도시', 일상 희비 담은 작품이라 공감"

수애가 '공작도시'로 안방극장에 5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JTBC 새 수목극 '공작도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창근 감독, 배우 수애, 김강우, 이이담, 이학주가 참석했다. 수애는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해 많이 긴장했었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찍는 기간이 8개월이라는 얘길 듣고 너무 길다, 재희의 감정을 어떻게 유지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정작 촬영을 시작하니 장점이 되더라. 바뀐 제작 환경에 잘 적응해 무사히 마쳤다"면서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배경은 상위 1% 사람들의 얘기를 다루고 있지만 내용은 일상의 희비극이 담겨 있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란 지점이 공감됐다. 감독님, 작가님을 만난 후 더 확신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수애와 재희가 작별했는지 묻자 "아직 빠져나오지 못했다. 촬영이 끝난 지 얼마 안 됐다. 아직 일주일 정도가 돼 재희가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오늘(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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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오늘 첫 방송…성진家의 심장부로 들어가는 수애

오늘(8일), 수애가 성진가(家)의 심장부로 들어간다. JTBC 새 수목극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공작도시’에서 수애가 분한 윤재희는 성진가(家)의 둘째 며느리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시어머니 김미숙(서한숙)과의 전쟁도 마다치 않는 인물이다. 김미숙과는 서로에게 필요악인 존재를 예고한 가운데 오늘 방송되는 1회에서 수애가 그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되는 비밀을 눈앞에서 마주한다. 공개된 사진 속 수애는 어디론가 향하는 계단에 서서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하지만 곧 김미숙이 보여준 열쇠에 두 눈을 반짝이고 있어 수애의 큰 감정 변화가 눈길을 끈다. 김미숙 역시 서늘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수애와 대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김미숙은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락펴락하는 성진그룹의 실세로 군림하며 피라미드 꼭대기 자리를 지켜왔다. 지금의 김미숙을 존재하게 만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손에 쥐고 있는 열쇠라고. 때문에 욕망 가득한 수애에게 자신의 패를 내보인 김미숙의 의중에도 관심이 쏠린다. 나아가 김미숙은 수애에게 거부할 수 없는 거래를 제안, 피할 수 없는 선택과 맞닥뜨린 윤재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과연 김미숙이 쥔 열쇠와 비밀의 방의 정체는 무엇이며,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간 거래는 무엇일지 첫 방송부터 거대한 폭풍우를 일으킬 ‘공작도시’ 1회를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성진가(家)의 비밀의 방에서 수애가 마주하게 될 것의 정체는 오늘(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새 수목극 ‘공작도시’ 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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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수애-김강우, 욕망 사로잡힌 부부 서슬 퍼런 선전 포고

욕망에 사로잡힌 부부 수애와 김강우가 서슬 퍼런 선전 포고를 한다. 내일(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극 '공작도시' 1회에는 수애(윤재희)와 김강우(정준혁)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사건을 터트린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뜨거운 기대감 속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극 중 성진가(家) 둘째 내외인 수애와 김강우는 행복한 가정과 성공적인 커리어를 누리며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누리고 있다. 이들이 워너비 부부로 살아가는 데에는 남들은 상상하지 못할 만큼 강한 욕망이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자리를 향한 이 부부의 파격 행보가 드디어 시작되는 것. 이런 상황 속 공개된 사진에는 미술관 아트스페이스 진의 유능한 실장으로서, JBC 간판 앵커로서 프로페셔널함이 돋보이는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도하고 야무진 기색의 수애와 날카롭게 빛나는 김강우의 눈빛에서 당당하고 세련된 자신감이 엿보인다. 똑같은 모양의 귀금속함을 손에 쥔 부부의 면면은 더욱 오묘하고 흥미롭다. 반지 케이스처럼 보이는 상자 안에는 USB가 꽂혀 있고 이를 보는 두 사람의 표정은 마치 진귀한 보석을 보듯 빛나고 있다. 대체 손안에 든 USB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과연 누가 USB를 넘겼고 이로 인해 불어닥칠 폭풍에는 누가 타격을 입게 될지, 그리고 부부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2021.12.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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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이이담, 수애-김강우와 연기 호흡 자신감 얻은 이유

배우 이이담이 '공작도시' 김이설 캐릭터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극 '공작도시'에서 이이담은 미술관 아트스페이스 진의 도슨트 김이설로 분한다. 수애(윤재희 역)와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해 필연적으로 엮이며 자신의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낼 것을 예고해 캐스팅 공개 이후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이이담은 "캐스팅 소식을 듣고 안 믿겼던 것 같다. 오디션을 보는 몇 주 동안 간절했는데 제 인생에서 이렇게 큰 사건이 있을까 생각했다.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촬영을 하면서도 많이 설레고 긴장됐다"라고 캐스팅 당시 심정을 회고했다. 극 중 수애와 김강우(정준혁)의 일상에 침투하는 미스터리한 존재인 만큼 어떻게 캐릭터에 다가갔을지도 궁금해지는 상황. 이에 대해 "각 인물들에 대한 김이설의 마음이 초반, 중반, 후반 다 다르다. 때문에 그 감정들을 세세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극 전개에 따른 캐릭터 감정 변화에 주목했다. 이이담은 '공작도시'를 통해 수애, 김강우와 첫 연기 호흡을 나눴다. 극 중 두 배우와 밀접하게 얽히며 다양한 감정을 소화해야 했던 이이담은 촬영 전부터 준비한 만큼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컸다. "걱정과 부담을 안고 시작했는데 연기로 고민할 때마다 선배님들께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저를 기다려주셨고, 방향을 잡을 수 있게끔 도와주셨다. 덕분에 더 힘과 자신감을 얻었다.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며 정말 많은 것을 느꼈고, 연기의 재미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밝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할 세 배우의 활약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 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극. 8일 첫 시작을 알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2021.12.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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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김주령 "'오징어게임' 후 '공작도시'로 인사…큰 선물"

배우 김주령이 화보를 통해 과감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김주령은 최근 럭셔리 패션 매거진 에비뉴엘 12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 화보 속 김주령은 레드 색상의 셔츠와 점프 수트, 실크 드레스 등 화려한 의상들과 함께 매치된 볼드 한 액세서리를 찰떡같이 소화, 강렬한 레드립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시키며 파격적인 자태를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주령은 “12월 8일 방영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에서 과묵하고 충성스러운 비서 고선미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예정이다. 촬영이 한창일 때 ‘오징어 게임’이 공개됐다. 너무나 대비되는 두 캐릭터를 보며 스태프들이 재미있어하더라"고 전했다. "12월을 맞이해 받고 싶은 선물이 있냐"는 질문에는 "올 한 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는 그 사실만으로 이미 큰 선물을 받은 셈이다. 팬데믹 시대에 온 가족이 함께 보내는 소소한 일상이 모두가 꿈꾸고 바라는 선물 아닐까 감사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김주령은 꾸준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8일 첫 방영되는 JTBC ‘공작도시’에서도 새로운 매력과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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