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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TIMA’ 출격... 중화권 팬심 공략 나선다

82메이저가 중화권 대표 음악 시상식인 ‘TIMA’에 출연한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22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TIMA’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과 만난다.‘TIMA’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을 보유한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음악 페스티벌 및 시상식이다. 82메이저는 이번 시상식에서 ‘뭘 봐’, ‘영웅호걸’, ‘혀끝’ 등의 무대를 펼치며 중화권 음악 시장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릴 전망이다.82메이저는 올해 2월 데뷔 후 첫 시상식인 ‘제1회 디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 매거진 나일론과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하고, 북미 2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후 82메이저는 ‘케이콘 LA 2025’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지난달 열린 ‘워터밤 부산 2025’에서도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호평받았다.이 기세에 힘입어 이번 ‘TIMA’ 출연은 82메이저의 음악적 역량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보여준 82메이저가 ‘TIMA’ 무대에서는 또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82메이저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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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오늘(15일)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출격… 힙한 퍼포먼스 예고

82메이저가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15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리는 복합 문화 축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OUF 2025)에 출연한다.‘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은 매해 다른 콘셉트로 새로운 페스티벌 경험을 제시해 온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팝 스테이션’이라는 테마로 ‘드라이브와 함께하는 음악, 일상이 플레이리스트가 되는 사운드’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82메이저는 이 축제에 합류해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한다.이번 페스티벌에서 82메이저는 ‘뭘 봐’, ‘혀끝’, ‘촉’ 등 에너제틱한 곡들로 힙한 매력을 발산한다. 아울러 ‘패스포트’, ‘가십’, ‘과열’ 등 다양한 매력의 무대를 펼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앞서 82메이저는 지난달 ‘워터밤 부산 2025’에 출연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6월 네 번째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까지 북미 2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케이콘 LA 2025’ 무대에도 올라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이처럼 탄탄한 실력과 열정으로 ‘공연형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82메이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82메이저는 국내외 콘서트 및 페스티벌 참여에 이어 해외 유수의 매거진과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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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 8월 4일 두 번째 싱글 ‘봄바’ 컴백

그룹 유나이트가 오는 8월 4일 두 번째 싱글 ‘봄바’로 전격 컴백한다.유나이트는 지난 28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두 번째 싱글 ‘봄바’ 커밍순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30일 0시 타이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8월 4일 새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유나이트는 지난 5월 일곱 번째 EP ‘유니-티’를 발매, 자신들만의 힙한 매력과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으며 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함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곧이어 첫 단독 콘서트 ‘유니버스 : 커넥티드’를 개최하며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공연형 아티스트로 인정받기도 했다.이번 유나이트의 두 번째 싱글 ‘봄바’에는 총 2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봄바’는 다양한 남미 장르가 융합된 비트 위에 유나이트 특유의 자유롭고 정열적인 에너지가 더해진 곡으로, 여름의 태양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유나이트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다. 포르투갈어를 활용한 가사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자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또 수록곡 ‘포코 로꼬 (Baile Funk Remix)’는 유나이트의 지난 여섯 번째 EP ‘어나더’ 수록곡을 브라질 특유의 역동적인 바이브로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화려한 축제의 분위기를 선사한다.이들은 오는 8월 4일 두 번째 싱글 ‘봄바’를 발매하고, 8월 16일부터 본격적인 브라질 투어에 나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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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 오는 8월 브라질 7개 도시 투어... 본격 글로벌 행보

브랜뉴뮤직 소속 보이그룹 유나이트가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지난 20일 브라질 투어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유나이트는 오는 8월 16일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쿠리치바, 피라시카바, 리우데자네이루,벨루오리존치, 고이아니아, 브라질리아까지 총 7개의 도시를 방문하여 브라질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번 브라질 투어에서는 유나이트의 대표곡 이외에도 현지 분위기에 잘 맞는 수록곡 무대들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방문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지난 2022년 4월 데뷔한 유나이트는 국내외를 오가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천천히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데, 데뷔 이후 유나이트는 총 8개의 앨범을 발매했다. 그 결과 유나이트는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이며 한터차트 기준 누적 5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또한, 이들은 올해 5월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890만 회를 넘겼으며, 지난해 출연한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서는 엔하이픈의 ‘바잇 미’와 에스파의 ‘아마겟돈’ 무대를 유나이트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해 내며 출연자 투표와 현장 판정단 투표 1위를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선보였다.특히, 유나이트는 지난 4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유니버스 : 커넥티드’를 개최, 안정적인 라이브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형 아이돌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이들이기에 이번 브라질 투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한편, 브라질 투어를 예고하며 글로벌 ‘열일 행보’에 나선 유나이트는 이후 더 많은 도시들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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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베이비몬스터, 글로벌 서머송 ‘핫 소스’로 일 낼까

‘글로벌 대세’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핫 소스’로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예고했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핫 소스’를 발표한다. 베이비몬스터의 신곡은 지난해 11월 1일 발표한 첫 정규앨범 ‘드립’ 이후 8개월 만. 컬러풀한 변신을 담은 서머송 ‘핫 소스’로 올 여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을 달구며 글로벌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베이비몬스터는 YG의 정체성에 잘 맞는 힙합 기반의 걸그룹으로 힙합 팬들은 물론, 글로벌 K팝 팬들에게도 부응하고 있다. 이번 신곡은 올드스쿨 힙합으로 복고에 머무르지 않고 뉴트로 코드로 버전 업 시키는데, Z세대에게는 복고가 아닌 새로운 힙합 트렌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올드스쿨 힙합 ‘핫 소스’, 글로벌 서머송 노린다 ‘핫 소스’는 신스 베이스와 브라스가 어우러진 사운드 위에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80년대 올드스쿨 힙합 기반의 댄스곡이다. 통통 튀는 비트 위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청량함을 더한다. 짧게 공개된 티저만 들어도 저절로 고개를 까딱까딱하게 될 정도로 경쾌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데뷔 후 발표한 다양한 곡들에서 강렬한 무게감을 보여온 베이비몬스터는 ‘핫 소스’에서 Z세대다운 활동적인 에너지를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콘셉트 포토 역시 기존 보여주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자유분방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각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스포티하면서도 발랄한 패션도 신선하다. 베이비몬스터의 이번 컴백을 위해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도 또 한 번 팔을 걷어부쳤다. 신곡이 올드스쿨 힙합 장르인 만큼 양 총괄이 과거 활동했던 팀인 서태지와아이들 1집의 로고를 오마주한 로고 무빙 티저를 제작해 세대를 뛰어넘는 감각을 과시했다. 양 총괄이 각별히 신경써 내놓는 만큼 글로벌 서머송 탄생을 기대할 만하다. 짜임새 있는 컴백 플랜도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1일 ‘핫 소스’로 컴백해 여름을 달군 뒤 오는 9월 1일 또 다른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또 두 달 뒤인 11월 1일엔 새로운 정규 앨범을 들고 대대적으로 컴백한다. 하반기 가요계를 베이비몬스터 음악으로 휩쓸겠다는 각오다. ◇ 데뷔 첫 밀리언셀러·투어 성공적…글로벌 롱런 기반 다졌다 ‘핫 소스’ 컴백에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정규 1집 ‘드립’으로 데뷔 첫 밀리언셀러라는 기분 좋은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에 따르면 ‘드립’은 지난달 27일 기준 101만 1352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5세대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로, 발매 7개월 만의 쾌거다. 해당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표와 동시에 인기 청신호를 켰다. 초동은 직전 앨범 대비 1.7배 증가한 67만 7961장을, 발매 일주일 후에는 82만 장의 주문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가며 데뷔 1년 반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는데, 데뷔 초부터 선보이고 있는 월드투어를 통한 시너지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정식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아 시작된 베이비몬스터의 월드투어는 업계에서도 주목하는 행보로, 특히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시도다. 독보적인 퍼포먼스 기량을 갖고 있어 가능한 일인데,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이 사랑받는 이유 중 절대적 요소인 공연은, 빠른 세대교체 분위기 속에도 팬덤과 함께 굳건하게 롱런하기 위한 전략적 토대이기도 하다. 한 가요 관계자는 “다수 5세대 걸그룹들이 선보이는 음악이 이지 리스닝 계열로 ‘공연형’으로 분류하기엔 다소 거리가 있는 반면 베이비몬스터는 일찌감치 ‘보고 듣는 음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각인됐다. 특히 라이브 실력이 출중해 공연 볼 맛이 난다는 평이 많은데, 신인 시절부터 이같은 평가를 받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고 베이비몬스터의 퍼포먼스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일본에 이어 아시아 7개 도시 투어를 성료한 이들은 오는 8월부터 토론토, 로즈먼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 등지에서 두 번째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로 전 세계 20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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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82메이저 소속사 2대 주주…멀티 레이블 외부 확장

SM엔터테인먼트가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2대 주주가 된다. SM은 오는 27일 지분양수도계약을 통해 그레이트엠 지분 취득을 마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SM 3.0’ 전략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멀티 레이블 전략을 외부로 확장하는 첫 사례다. SM은 양질의 IP 제작 역량을 확장하고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힘으로써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그레이트엠은 FNC엔터테인먼트 전 상무이사였던 김영선 대표가 2020년 3월 설립한 레이블로, 6인조 보이그룹 82메이저가 소속돼 있다.지난 2023년 데뷔한 82메이저는 힙합 기반 음악을 선보이는 팀으로, 멤버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차트에 입성하는가 하면, 올여름 미국 단독 투어를 앞두는 등 글로벌 공연형 아이돌로도 주목받고 있다. SM 측은 “이번 투자는 김영선 대표의 프로듀싱 능력과 82메이저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성이 SM 멀티 레이블 전략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은 물론, 아티스트 개개인의 능력과 성장 가능성을 주목해 결정됐다”며 “SM은 앞으로도 국내외 레이블 인수와 투자를 통해 음악적 다양성과 실험성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수익원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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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컴백 첫 주 음방 활동 성료…산뜻하게 커리어하이

그룹 82메이저가 컴백 1주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82메이저는 지난 14일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뭘 봐’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이어왔다. 컴백 첫 음악방송 영상은 국내 포털 동영상 순위 5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음악방송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에도 출격해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공연형 아이돌의 위엄을 입증했다.특히 ‘뭘 봐’ 뮤직비디오는 ‘혀끝’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성욱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감각적인 영상미로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혀끝’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한 가운데 ‘뭘 봐’ 뮤직비디오는 더욱 빠른 속도로 600만 뷰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앨범은 그리스 아이튠즈 케이팝 일일 트랙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개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 차트에서는 4개국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고,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3개국 상위권에 안착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전작 ‘X-82’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2배 가까이 상승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이들은 오는 6월 7, 8일 이틀간 명화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82 SYNDROME’(에이티투 신드롬)을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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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어떻게 ‘코첼라’ 사로잡았나

그룹 엔하이픈을 향한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 이후 글로벌 실시간 트렌드 1위, 구글 검색량 약 2배 증가한 것은 물론, 스포티파이 등 주요 플랫폼에서 이들의 음악을 소비하는 이용자도 대폭 늘고 있어 주목된다.22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공연 기간 X(옛 트위터)에서 ‘ENCHELLA’(엔하이픈, 코첼라 합성어)가 글로벌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다. 또한 여러 국가/지역 최상위권에는 엔하이픈 관련 키워드가 다수 진입했다. 구글 트렌드 내 ‘ENHYPEN’ 검색 지표 역시 폭발적이었다. 이들의 ‘코첼라’ 공연 다음날인 13일과 20일 관련 지수가 각각 2배 이상 수직 상승했다. 지역별 비중 또한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 남미 등지에서 고르게 나타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엔하이픈의 전체 곡 스트리밍 수가 평소보다 20%가량 늘었다. 주요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에서의 스트리밍 증가세가 도드라졌다. 새 앨범을 발표하거나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는 때가 아닌, 페스티벌 참여 뒤에 나온 지표라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코첼라’ 무대를 계기로 이들의 대중적 인기가 더욱 확산, 새로운 글로벌 팬덤 유입이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미국 포브스는 엔하이픈의 ‘코첼라’ 무대를 두고 “이들이 왜 스타디움 공연이 가능한 아티스트인지 스스로 증명했다”라고 평했다. 빌보드는 “역사를 썼다”라고 표현했다. GQ, WWD 등은 프라다가 특별 제작한 엔하이픈의 ‘코첼라’ 무대 의상까지 집중 조명했다. 엔하이픈은 일찌감치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3박자를 다 갖춘 ‘올라운더’로 평가받아왔다. 이에 ‘코첼라’ 무대에 쏟아진 글로벌 관심은 예정된 수순이라는 게 업계 반응이다. 록, 댄스, 뉴 웨이브, 하이브리드 힙합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이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코첼라’에서 분출됐는데 특히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진면목이 집약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점진적으로 확장된 엔하이픈의 월드투어 규모도 이번 ‘코첼라’를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끈 요소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들은 2022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 포문을 연 뒤 3년이 채 되지 않아 미국과 일본의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빌리프랩 관계자는 “무엇보다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올린 엔하이픈의 노력과 진심, 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이 큰 힘이 됐다”라며 “멤버들이 수개월 간 새 앨범과 ‘코첼라’ 공연 준비에 매진하면서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았다. ‘엔진(팬덤명)을 떠올리면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오는 6월 5일 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월드투어 ‘WALK THE LINE’도 계속된다. 엔하이픈은 오는 6월 태국 최대 규모 공연장인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7~8월에는 일본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8~9월에는 미국과 유럽 10개 도시에서 총 12회 공연을 펼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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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 2025’ 공연형 시상식으로 주목

‘ASEA 2025’가 공연형 시상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5월 28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가 열린다.제2회를 맞이한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첫날 28일에는 에스파,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키키, 엔시티 위시, 니쥬, 타임레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이 출연한다. 29일 (여자)아이들, 더 람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등이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첫날에는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MC로, 배우 장근석이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둘째 날에는 배우 김혜윤, 몬스타엑스 형원,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MC로 발탁됐고, 배우 변우석이 대상 시상을 맡는다. 배우 추영우도 이날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ASEA 2025’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뉴스엔 창간 13주년을 매거진 앳스타일(@style), 더스타이앤엠이 주최하고 ASEA 조직위원회, 조조타운이 주관한다. 시상식 티켓 2차 판매는 지난 8일 시작됐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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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오늘(17일) ‘엠카’ 출격... ‘뭘 봐’ 최초 공개

82메이저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 타이틀곡 ‘뭘 봐’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이날 82메이저는 강렬한 컴백 스테이지로 팬들 앞에 선다.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온 멤버들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공연형 아이돌’의 위엄을 선보일 계획이다.‘사일런스 신드롬’은 82메이저가 지난해 발표한 미니 2집 ‘X-82’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그룹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뭘 봐’는 트랩, UK 드릴, 드럼 앤 베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진 힙합 베이스 트랙이다. Khundi Panda, IOAH, XINSAYNE가 작곡에 이름을 올렸고, Khundi Panda와 IOAH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신보는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베트남, 러시아, 타이, 이탈리아 등 4개국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튀르키예, 중국, 말레이시아 등 3개국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82메이저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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