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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샤이니 민호,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

대한체육회는 지난 26일 샤이니 멤버 민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은 오전 9시 30분,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위촉패 전달과 함께, 민호 홍보대사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종목 저변 확대, 스포츠 인권 보호 등) 기여, ▲대한체육회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등) 활동, ▲대한체육회 주요행사와 운영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초청 강의를 통한 스포츠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민호 홍보대사는 앞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뿐 아니라, 재능나눔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스포츠 정책 메시지 전달 등 각종 스포츠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유승민 회장은 “글로벌 K-POP 한류를 이끌고 있는 샤이니 민호 님을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내년에 있을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과 대한체육회 홍보 활동은 물론,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민호 홍보대사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홍보대사로서 콘텐츠를 통한 스포츠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와 대한체육회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5.09.29 10:45
예능

‘보이즈 2 플래닛’ 이상원→김준서 최종 데뷔 멤버 8인 확정… 알디원 탄생

2025년 플래닛 공식 신인 보이그룹 ‘알파 드라이브 원’이 탄생한 가운데, 최종 데뷔 멤버로는 △이상원, △조우안신, △허씬롱, △김건우, △장지아하오, △이리오, △정상현, △김준서 8인이 확정됐다.지난 25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 파이널 생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가구 시청률은 최고 1.4%까지 치솟았다.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실시간 최고 점유율 95%를 돌파, 실시간 UV 역시 지난 시즌보다 무려 25.5% 상승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전 세계 생중계되는 엠넷플러스 스트리밍도 전주대비 약 6배 증가했다.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은 글로벌 SNS 플랫폼을 통해서도 가늠할 수 있었다. X(구 트위터)에서는 월드와이드 순위는 물론 미국을 비롯한 9개국에서 1위부터 50위까지 무려 161개의 키워드가 차트에 오르는 쾌거를 보였다. 여기에 중국 대표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도 엔터 부문에서 최다 검색어가 순위에 올라 회차를 거듭하는 인기를 입증했다.이날 16명의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브랫 에디튜드’와 ‘네버 빈 투 헤븐’을 선보였다. 킬링파트는 각각 장지아하오와 조우안신이 선택된 가운데, 모두가 함께 한 신곡 ‘하우 투 플라이’로 마지막 여정을 빛냈다. 최종 데뷔조를 결정짓는 파이널 글로벌 투표는 전세계 223개 국가 및 지역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1·2차 합산 총 26,569,300표가 집계됐다. 특히, 1차 기준 일주일 만에 총 누적 23,032,255표를 기록, 지난 시즌보다도 약 3배나 높은 수치로 유례없는 성원을 보여줬다.전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데뷔조 그룹명 공개와 함께 오픈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계정은 빠른 속도로 팔로워가 증가하며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K팝 질주가 만들어내는 카타르시스, ‘알파 드라이브 원’은 반드시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와 열정과 추진력을 가진 하나의 공식 팀을 의미한다.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응원으로 탄생한 ‘보이즈 2 플래닛’ 공식 그룹 ‘알파 드라이브 원’이 전 세계 무대에서 펼칠 성장과 도약에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한편, 지난 7월 17일에 첫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은 서바이벌 사상 최다 인원인 160명의 참가자가 도전, 단순 경쟁을 넘어 무한히 확장되는 ‘플래닛 세계관’을 구축하며 K팝 데뷔 서바이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약 3개월간의 여정을 통해 든든한 동료가 된 이들의 우정과 케미는 감동적인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 여기에 참가자들의 성장을 묵묵히 도왔던 보컬, 랩, 댄스 전문가 마스터들과 플래닛 마스터들의 진심도 뭉클함을 더했다.여정만큼이나 성과도 눈부셨다. 1020 여자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시청 열기도 뜨거웠다. 티빙실시간 UV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았고, 전 세계 25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된 엠넷플러스 조회수 역시 매회 전주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 대표 OTT 플랫폼 ‘아베마’ K팝 카테고리 1위, ‘아이치이 인터내셔널’ 예능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전역은 물론 유럽·남미까지 글로벌 OTT 플랫폼 전반에서 ‘월드 스케일’의 위상을 확인케 했다.‘보이즈 2 플래닛’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 9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주요 해외 매체들에서도 연일 보도했고, 공식 SNS 팔로워 역시 220만 명을 훌쩍 넘었다. 유튜브와 틱톡 등을 포함한 디지털 종합 누적 조회수는 9억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한편,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성원 아래 탄생한 ‘알파 드라이브 원’은 앞으로 5년간 전 세계 무대에서 K팝의 새로운 가능성과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치열했던 데뷔의 여정 끝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8명의 소년들이 한 팀으로 새롭게 써내려 갈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12:18
예능

‘보플2’ 오늘(25일) 파이널 생방송…최종 데뷔조 탄생한다

오늘 밤, 대망의 2025 플래닛 신인 보이그룹이 탄생한다.지난 7월 17일 첫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은 서바이벌 사상 최다 인원인 160명의 참가자가 도전, 단순 경쟁을 넘어 무한히 확장되는 ‘플래닛 세계관’을 구축하며 K팝 데뷔 서바이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오늘(25일),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데뷔조가 확정되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써 내려온 지난 70일간의 기록과 성과를 되짚었다.◆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 주목! 1020 女 전폭적 지지…글로벌 스트리밍도 최고치‘보이즈 2 플래닛’은 첫 방송부터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을 매료시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1020 여성 시청률은 최고 2.4%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차례 차지, 전폭적인 지지를 입증했다. (AGB 닐슨,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또한 30~40대 여성과 10대 남성까지 고른 관심을 보이며 보이그룹 서바이벌의 독보적 1위 행보를 이어갔다.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시청 열기도 뜨거웠다. 티빙(TVING)은 매회 실시간 UV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았고, 전 세계 25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된 엠넷플러스(Mnet Plus) 조회수 역시 매회 전주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일본 대표 OTT 플랫폼 ‘ABEMA(아베마)’ K-POP 카테고리 1위, ‘아이치이 인터내셔널’ 예능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전역은 물론 유럽·남미까지 글로벌 OTT 플랫폼 전반에서 ‘월드 스케일’의 위상을 확인케 했다.◆ 한중일은 물론 미국 포브스에서도 주목! 압도적 화제성 1위 … 글로벌 투표 파워도 ‘눈길'전 세계 곳곳의 팬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한 만큼 ‘보이즈 2 플래닛’의 화제성도 남달랐다. 글로벌 팬덤이 직접 선택하고 데뷔까지 결정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투표 열기도 뜨거웠다. 실제로 전 세계 22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열띤 투표 참여가 이어지며 데뷔조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9주 연속 1위를 굳건히 수성하며 현 기준 가장 뜨거운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해외 매체들도 연일 보도를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중국 주요 매체인 시나 뉴스, 소후 엔터테인먼트, 텐센트, 봉황망 등 주요 포털 뉴스는 물론, 일본 주요 매체 오리콘, 나탈리, 리얼 사운드에 이어 미국 경제 전문지 Forbes(포브스)에서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전부터 증명된 영향력! 공식 SNS 팔로워 220만 … 영상 누적 조회수는 9억뷰 눈앞글로벌 영향력은 SNS에서도 드러난다. ‘보이즈 2 플래닛’ 공식 SNS 채널은 220만 팔로워를 돌파했으며, 방송 시작 전부터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X(구 트위터)에서는 월드와이드 트렌드를 비롯해 한국, 일본, 필리핀, 미국, 푸에르토리코, 브라질 등 10개국에서 1위~50위 상위권 차트를 휩쓸기도 했다. 또한 중국 대표 소셜 플랫폼인 웨이보, 샤오홍슈, 빌리빌리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흥행 추이도 심상치 않다. 첫 시작을 알린 시그널 송 ‘OLLA(올라)’ 퍼포먼스 영상은 누적 750만 뷰에 육박했고, 1차 경연에서 화제를 모은 ‘Whiplash(위플래시)’ 팀 영상은 580만 뷰를 돌파했다. 참가자 직캠 영상도 공개 직후 100만 뷰 이상을 속속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플래닛 캠프의 연습 과정, 참가자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비하인드 시리즈까지 글로벌 팬덤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바, 유튜브와 틱톡 등을 포함한 디지털 종합 누적 조회수는 9억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Mnet ‘보이즈 2 플래닛’ 데뷔조는 바로 오늘 탄생한다. 과연 몇 명의 참가자가 데뷔라는 간절한 꿈을 이루고, 2025 플래닛 공식 오피셜 신인 보이그룹으로 활동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파이널 무대는 오늘(25일) 오 8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5 08:19
산업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K매운맛'에 브랜드를 입히다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한국의 매운맛’을 브랜드화한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공들인 불닭볶음면은 자극을 즐기는 젊은 층의 호기심에 도전 욕구가 더해지면서, '매운맛=놀이=콘텐츠'라는 공식이 확립됐다. 매운맛의 상징이 되다불닭의 시초로 거론되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불닭볶음면은 김정수 부회장이 지난 2011년 당시 고등학생이던 딸과 서울 명동을 지나며 찜닭 매장에 사람이 몰려있는 모습을 보고 개발한 제품이다. 직원들과 전국을 돌며 유명 불닭, 불곱창, 닭발 맛집을 찾아다니며 강한 매운 맛을 라면에 적용시켰다. 김 부회장은 ‘극한 매운맛’의 상업적 잠재력을 직감했고, 개발 과정에서 닭 1200마리와 소스 2톤을 사용해 레시피를 정교화했다. 1년간의 연구 끝에 2012년 4월 스코빌 지수(고추의 매운맛 정도를 숫자로 나타내는 척도) 4404SHU에 달하는 불닭볶음면이 완성됐다. 초기에는 너무 맵다는 반응 뿐이었다. 하지만 1년 내 월매출이 수십억원대로 커지며 조짐을 보였다. 유튜브와 틱톡에서 확산된 챌린지가 국경을 넘어 입소문을 탔고, 해외 매체의 조명이 이어지며 ‘파이어 누들’은 글로벌 공용어가 됐다. 미국 월마트와 코스트코 입점, 동남아·중동을 겨냥한 인증과 현지화는 수요의 파이프라인을 안정시킨 요인으로 꼽힌다. 이 같은 불닭볶음면의 세계적 확산은 플랫폼과의 공진화로 설명된다. 유튜브를 중심으로 ‘파이어 누들 챌린지’가 밈처럼 번지며 외국 소비자들이 한국의 매운맛에 집단적으로 입문했고, 매운 단일 콘셉트를 다양한 체감강도로 쪼개는 라인업 전략이 저변을 넓혔다. 오리지널에 그치지 않고 치즈·까르보·커리·핵·로제 등 변주를 빠르게 쌓자 입문형부터 강성 매운맛 지지층까지 폭이 확장됐다. 수출 제품의 할랄 인증 확보, 북미·중국 현지 법인 및 대형 유통망과의 접점 확대는 바이럴의 일회성을 반복구매로 연결시키는 불씨가 됐다.수치도 이를 입증한다. 삼양식품의 2024년 연결기준 해외매출은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난 1조3359억원으로 집계됐고, 같은 해 전체 매출은 1조7280억원 수준이다. 해외 비중은 80%에 육박하며 매출 구조가 사실상 글로벌 중심으로 재편됐다. ‘한국의 매운맛’이라는 추상적 이미지가 불닭이라는 고유명사와 결합해 식품 카테고리를 넘어 K푸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한 단계 더 도약 하려면글로벌 인기에 발맞춰 공급능력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밀양 제2공장은 봉지면 3개·용기면 3개의 총 6개 라인으로 20~23시간 체제를 갖추면 연 6억9000만식에서 8억3000만식 수준의 추가 생산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중국 현지 공장이 더해지면 아시아권 수요 대응력은 한층 강화된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중국 절강성 자싱시에 건설 중인 현지 공장이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총 201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장은 연간 최대 8억4000만개의 불닭볶음면을 생산할 수 있는 6개 라인을 갖추게 된다. 회사는 중국 내수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물류 효율을 높여 글로벌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생산·물류의 확대로 삼양식품은 가격·재고회전·신선도에서 우위를 만들수 있게될 전망이다. 공급 병목 해소와 현지 물류 최적화가 맞물리면 불닭볶음면은 글로벌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여지가 크다는 게 업계 내 분석이다.또 하나의 관건은 ‘매운맛 피로’와 경쟁 심화다. 식품업체들은 글로벌을 겨냥한 매운맛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이에 불닭은 맛의 강약과 식감, 소스 포맷, 콜라보를 유연하게 바꾸며 재방문 동기를 설계하고 있다. 매운맛을 덜어낸 입문형, 파스타·볶음밥·소스 등 카테고리 확장, 현지 식문화와의 결합 레시피는 진입장벽을 낮추면서도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식품업계 관계자는 "수요의 둔화 우려는 존재하지만, 불닭은 도전과 공유를 통해 반복구매를 촉발해 왔다"며 "불닭볶음면은 일회성 히트가 아니라 생산·유통·콘텐츠를 묶은 시스템의 승리로 매운맛으로 상징되는 불닭 브랜드의 장기 전망은 우상향을 유지할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권지예 기자 2025.09.22 07:03
뮤직

‘빌보드 루키’ 누에라, 한한령 뚫고 中 팬미팅 성료

‘빌보드 루키’ 누에라가 중국을 제대로 홀렸다.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NouerA THE 1st Fanmeeting In Beijing’을 개최하고 현지 노바(팬덤명)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눴다. 이번 팬미팅은 누에라의 데뷔 200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누에라는 “이렇게 중국 팬 여러분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것과 첫 팬미팅을 열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 자리가 행복하고, 또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현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이날 누에라는 공연장에 모인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누에라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그 어느 때보다 값진 시간을 탄생시켰다.특히 누에라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팬들의 발걸음이 공연 시작 한참 전부터 이어진 것은 물론, 현장의 열기도 아주 뜨거웠다. 이 때문에 첫 베이징 팬미팅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이나 이어졌다.본 팬미팅이 외에도 누에라는 베이징 팬미팅 현장에 함께해 준 팬들과 함께 사전 이벤트와 하이터치회, 그리고 포토 이벤트까지 준비해 넘치는 팬 사랑을 입증했다.누에라는 “200일뿐만 아니라 2000일, 20000일,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하루하루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가고 싶다”면서 “항상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누에라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누에라는 베이징 팬미팅을 마치고 이튿날 광저우로 이동해 다시 한번 중국 현지 팬들과의 사인회를 진행했다. 또 선전까지 방문해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지면서 뜻깊은 첫 팬미팅 일정을 마무리했다.베이징부터 광저우, 심천까지 중국을 종단하는 강행군에도 불구, 누에라는 현지 팬들이 보내준 열띤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누에라의 공식 웨이보 팔로워 수가 주말 사이 3만 명이 넘게 급증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귀띔이다.앞서 누에라는 중국 웨이보 본사를 방문, 스페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누에라의 프로그램은 웨이보 라이브 방송 차트 4위를 비롯해 웨이보 메인차트 33위,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실시간 검색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으로 초동 2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또한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은 틱톡 뮤직 차트에 43위로 TOP 50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역시 한국 유튜브 뮤직 주간 쇼츠 차트에서 10위에 등극했다.누에라는 지난해 공식 데뷔 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 ‘빌보드 루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6 14:43
스포츠일반

F1 우승보다 더 큰 화제! 샤를 르클레르-알렉산드라 생트 믈뢰, 글로벌 팬덤 뒤흔든 비주얼 커플 [AI 스포츠]

최근 F1 그랑프리 현장에서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 중 하나가 페라리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의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생트 믈뢰(Alexandra Saint Mleux)다. 그녀는 단순한 ‘F1 WAG’(Driver’s Wife And Girlfriend)가 아니라 250만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인플루언서, 예술사 전공자, 그리고 다양한 패션·예술계에서 활약하는 젊은 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알렉산드라 생트 믈뢰는 2002년생으로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 ‘뤼브르 미술학교’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168cm의 신장에 우아미와 청순미, 섹시미를 모두 갖춘 그녀는 ‘아트 코디네이터’로서 모나코의 미술관에서 일하며 미술 전시 기획, 아티스트 인터뷰, 경매 홍보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친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까지 4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점도 그녀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보여준다.패션에서도 그녀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알렉산드라가 입는 옷은 SNS에서 연일 화제에 오르며, 팬들은 그녀가 착용한 브랜드와 스타일을 따라 구매하는 등 트렌드세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플로럴 맥시 드레스부터 니트+데님까지, Y2K 귀여움과 프렌치시크 스타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클래식과 트렌드가 균형 잡힌 룩을 선보인다. 실제로 2024년에는 패션지 ‘프렌치 보그’에 그녀의 스타일이 소개된 바 있고, 헤일리 비버가 런칭한 뷰티 브랜드 ‘로드(rhode)’의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알렉산드라는 2023년부터 페라리의 간판 F1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와 공식적으로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F1 그랑프리 현장과 각종 패션·스포츠 행사에서 연인으로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되며, 함께 입양한 골든 닥스훈트 ‘레오’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도 종종 공개된다. SNS에서는 르클레르의 경기 응원과 귀여운 반려견 레오가 등장하는 콘텐츠가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다. 알렉산드라와 샤를의 관계는 스포츠 팬덤뿐 아니라 패션·문화계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커플룩, 데이트룩 등 그녀가 보여주는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연애 분위기는 많은 이들에게 로망이 되고 있다. 특히 르클레르의 유명세와 알렉산드라의 미모, 지성과 세련된 이미지가 어우러져 ‘선남선녀 커플’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중이다.알렉산드라는 인플루언서로서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2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예술 관련 콘텐츠부터 데일리룩, 여행 VLOG, F1 현장 스케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는 온라인에서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미술계에서 아트 코디네이터로 활약하며 예술과 대중 사이의 접점을 만들어내는 점이 특별하다. 패션 인플루언서로서 브랜드 협업, 캠페인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계의 러브콜도 이어진다.알렉산드라 생트 믈뢰는 F1 드라이버의 여자친구라는 타이틀을 넘어 패션·예술·미디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Z세대 여성 인플루언서다. 매 경기마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타일과 우아함, 그리고 르클레르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반려동물 레오와 함께하는 일상까지. 알렉산드라는 이제 F1 그라운드뿐 아니라 글로벌 문화와 패션 아이콘으로서도 정상에 올라섰다.그녀의 다음 행보와 사랑, 그리고 예술적 열정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중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11 11:35
연예일반

‘JYP 신인’ 영빈, 공식 SNS 채널 오픈... 독보적 아우라

가수 영빈이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영빈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프릭쇼’의 콘셉트 포토 3종을 잇달아 공개하며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먼저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조리대를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영빈이 담겼다. 시크한 화이트 계열의 의상과 영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어우러져 유니크한 아우라를 자아냈다.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보다 짙어진 무드가 엿보였다. 실버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한 영빈은 수산시장에서도 위풍당당한 매력을 뽐냈고, 아이스 박스, 플라스틱 의자 등을 활용해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하는 대담한 면모까지 드러냈다.10일 공개된 세 번째 콘셉트 포토 속 영빈은 레드 조명 아래에서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독특한 오브제로 과감하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 강렬한 포스로 ‘프릭쇼’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고조시켰다.KBS2 ‘더 딴따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영빈은 지난 5일 ‘프릭쇼’ 인트로 필름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X,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을 오픈했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까지 예고하며 데뷔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한편, 영빈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프릭쇼’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0 15:56
뮤직

코르티스, 데뷔 앨범 ‘릴리즈 파티’ 성료… “앞으로 수많은 날들 함께해 주시길”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코르티스 The 1st EP 릴리즈 파티’(이하 ‘릴리즈 파티’)를 개최했다. 이들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벤트에서 데뷔 앨범에 수록된 전곡 무대를 펼쳤다.‘릴리즈 파티’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온라인 중계됐다. 위버스에서는 한국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190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실시간 라이브로 함께했다. 코르티스는 후속곡 ‘패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릴리즈 파티’의 포문을 열었다. 다섯 멤버는 넘치는 끼와 날뛰는 에너지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고!’를 선보인 후 “코르티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공연이다. 기쁜 날인 만큼 함께 즐기고 싶다. 말 그대로 파티처럼 즐겨달라”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타이틀곡 ‘왓 유 원트’가 시작되자 열기는 최고조로 치솟았다. 트레드밀 31대를 동원해 음악방송 대비 한층 커진 스케일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본무대와 돌출 스테이지를 오가면서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펼쳤고 관객은 우레와 같은 함성과 응원법으로 화답했다. 여기에 수록곡 ‘조이라이드’와 ‘룰러바이’를 최초 공개하는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팬들의 환호에 예정에 없던 앙코르를 거듭하고 1~2층 객석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눈을 맞추는 등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빛났다. 공연 중간 다섯 멤버는 연습생 시절과 앨범 제작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멤버들이 100% 기획, 촬영, 편집한 ‘GO!’ 자체 제작 영상과 ‘왓 유 원트’ 스킷, ‘룰러바이’ 공식 뮤직비디오 등을 처음 선보이며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운 면모를 자랑했다.이벤트 말미 코르티스는 객석을 바라보면서 “이 멋진 그림을 보기 위해 다섯 멤버가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 이런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게 행운이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데뷔한 지 3주 밖에 되지 않았다. 저희 앞에 남아있는 수많은 날들을 계속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한편 코르티스는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론칭한 신인 그룹이다. 이들은 9일 오후 6시 후속곡 ‘패션’의 안무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을 공개한다.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패션’ 활동에 돌입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07:10
연예일반

코르티스, 숏폼 꽉 잡았다... 말 그대로 ‘고!공행진’ [IS포커스]

가수는 노래 제목을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빅히트 뮤직에서 약 6년 만에 선보인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자신들의 곡 제목처럼 ‘고!(GO)공 행진’ 중이다. 최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에 들어가면 ‘아이 저스트 가라 겟 잇, 와치 미 고 고 고 고 고 고(I just gotta get it Watch me go, go, go, go, go, go)’ 구간이 무한 재생된다. 인플루언서, 연예인, 일반인 등 너나할 것 없이 코르티스의 ‘고!’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틱톡에서 ‘코르티스 챌린지’를 검색하면 약 8110만개의 게시물이 표기되며,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도 ‘#CORTIS #코르티스 #CORTIS_GO’ 해시태그가 붙은 공식 챌린지 영상이 좋아요 76만여 개, 댓글 1000여 개를 돌파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숏폼 플랫폼에서 특정 음악이 대규모 확산을 얻는 초기 동력은 기획사의 프로모션 역량에 기인하지만, 일정 시점을 넘어서는 순간부터는 곡 자체의 완성도와 중독성이 확산을 지속시킬 수 있는 핵심 요인이 된다. 결국 ‘고!’ 챌린지의 흥행은 단순한 바이럴을 넘어 노래 자체가 신선하고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미니멀한 트랩 비트에 강렬한 신시사이저를 더해 자유롭고 도전적인 10대의 에너지를 담아낸 이 곡은 지난달 11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현재 조회수는 1000만 회를 돌파했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고!’는 세상을 코르티스의 색으로 물들이겠다는 출사표이자 멤버들이 스스로를 소개하는 트랙”이라며 “이 곡은 송 캠프에서 가장 먼저 완성한 노래다. 다섯 멤버가 처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가사를 쓰고 공식 뮤직비디오의 원형이 되는 자체 제작 영상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안무 자체가 돋보인다. 옷 안에 손을 넣어 두근거림을 표현하는 동작, 앞으로 전진하는 듯한 움직임, 가방을 멘 듯 어깨에 손을 걸고 나아가는 제스처까지 모두 ‘떠나자’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관계자는 “멤버들이 안무 제작에도 크게 기여해 경계 없는 창작 역량을 보유한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정체성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곡이라고 보았다”며 “코르티스 역시 ‘1년 넘게 들어도 매번 새롭다’고 말할 정도로 애정이 남다르다”고 덧붙였다.‘고!’가 숏폼에서 강세라면, 타이틀곡 ‘왓 유 원트’는 음원 차트에서 코르티스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 뮤직에 따르면 ‘왓 유 원트’는 발표 10일 만에 누적 재생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국내 차트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다.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 8월 20일 91위로 진입한 뒤 최고 14위까지 올랐고, 9월 8일 기준 21위를 기록하며 에스파 ‘더티 워크’, 데이식스 ‘꿈의 버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유어 아이돌’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팬덤 확장 속도는 더욱 놀랍다. 코르티스의 틱톡 공식 계정은 지난달 13일 팔로워 수 100만 명을 찍은 뒤, 지난달 30일 2배나 상승해 2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과 혼성그룹 중 틱톡 200만 팔로워를 달성한 팀은 코르티스뿐이다. 8일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185.7만을 찍으며 곧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 역시 개설한 지 두 달만에 53만5000명에 도달했다. 빅히트 뮤직은 이 같은 폭발적인 상승세의 비결로 ‘숏폼 위주의 프로모션’을 꼽았다.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코르티스 콘텐츠의 핵심은 ‘음악’에 두되 짧고 감각적인 영상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팀의 창의성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숏폼 플랫폼은 음악·안무·영상을 아우르는 팀의 창작 역량을 드러내고, 전원 10대인 멤버들의 세대적 감각을 반영하기에 최적의 공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멤버들이 직접 편곡한 리믹스 음원, 댄스 챌린지 튜토리얼, 자체 아이디어로 만든 프로모션 영상 등 참신한 콘텐츠로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코르티스는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된 5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를 정식 발매한 이들은 글로벌 활동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9 05:49
연예일반

아크, 인도네시아→일본 잇는 아시아 행보… 현지 팬심 사로잡는다

그룹 아크가 일본에서 데뷔 첫 팬미팅을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팬 소통에 나선다.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오는 7일 일본 도쿄 신주쿠무라 라이브에서 ‘2025 첫 번째 팬미팅 인 재팬 위 아크 : 위 어썸’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아크가 데뷔 후 일본에서 처음 여는 단독 팬미팅으로, 일곱 멤버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있다. 아크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3집 ‘호프’ 수록곡 무대와 더불어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 코너들로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앞서 아크는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5’ 무대에 올라 레드카펫, 프리쇼, 쇼케이스, 댄스 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글로벌 Z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호프’ 활동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 현지 캐릭터 아이피(IP) ‘카라후루’와 협업한 팝업 스토어 운영, 인기 미디어 ‘오팔’ 팟캐스트 출연, 틱톡 글로벌 오피스 방문, 30여 개 현지 매체 인터뷰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아크는 미니 3집 타이틀곡 ‘어썸’을 통해 Y2K 사우스 힙합 기반의 하이프 챈트 장르를 선보이며 독창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앨범으로 전작 ‘뉴 키즈 : 아웃 더 박스’ 대비 초동 판매량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첫 공식 팬미팅 또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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