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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스트레이 키즈, 현진 티저 영상으로 ‘합’ 기대감 증폭

그룹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자유로운 매력과 전율을 선사하는 퍼포먼스를 담은 개별 티저 영상으로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12월 1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로운 형식의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과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를 발표한다. 1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현진의 티저 영상에선 어떤 곳에 있든 여유를 즐기며 바람이 흐르듯 자유로운 무드의 현진이 그려졌다. 현실과 이상향이라는 대비되는 두 공간을 넘나들며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소문난 춤꾼’의 역량이 빛나는 규모감 있는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다채로운 화면 기법과 신선한 카메라 앵글이 세련미를 더해 현진 솔로곡 ‘소 굿’에 담은 자유분방하고 쿨한 메시지를 전한다.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의 솔로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현재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진행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이들은 오는 12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톱 듀오/그룹,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또 스트레이 키즈의 ‘슬래시’가 포함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OST는 내년 2월 2일 개최되는 제67회 그래미 어워즈에 베스트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2 09:15
뮤직

‘30주년’ 박진영, 카리나·시은 등 후배들과 챌린지 삼매경 [왓IS]

데뷔 30주년에도 열혈 ‘현역’으로 활동 중인 가수 박진영이 후배 가수들과의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에스파 공식 SNS에는 카리나와 박진영이 함께 한 ‘위플래시’ 챌린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특유의 어깨춤 등 ‘위플래시’의 포인트 안무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춤꾼’답게 두 사람 모두 유려한 춤선으로 시선을 보았다. 특히 박진영은 영상 말미까지 목 뒷부분을 잡은 어깨를 내리지 않은 상태로 카메라 화면에서 사라지는 애드리브로 카리나를 웃게 만들었는데, 영상에 “(카)리나야 아직도 팔 안 내리고 다녀”라는 재치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은 같은 날 스테이씨 SNS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과거 JYP 연습생이었던 스테이씨 멤버 시은과 신곡 ‘GPT’ 챌린지에 나선 것. 박진영의 JYP에서 가수의 꿈을 키워온 시은이 박진영과 함께 한 챌린지라 팬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같은 박진영의 챌린지 삼매경은 가수들 사이 흔한 신곡 홍보 방법이지만 최근 하이브 내부 보고서 문건이 파장을 일으키며 업계를 술렁이게 한 가운데 이어져 더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진영 역시 오는 4일 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이지 러버(아니라고 말해줘)’ 발매를 앞두고 있어 추후 어느 가수와의 챌린지가 공개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13:26
프로축구

포항 팬 배우 허형규, 11일 서울전 홈경기 시축

포항 스틸러스가 다시 한번 홈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11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를 치른다. K리그 휴식기 후 재개한 홈경기에서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맞이한다.포항 스틸러스는 지난달 17일 스틸야드에서 FC서울을 상대로 5-1 대승을 거뒀다. 조르지의 첫 필드 골, 정재희의 멀티 골 등 다양한 기록과 함께 코리아컵 4강(준결승)에 진출했다. 코리아컵에서 좋은 기억을 안겨줬던 서울을 리그에서 다시 만나 좋은 기분을 이어 나간다.이날 홈경기에서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 포항 출신 배우 허형규가 방문해 팬 사인회와 시축을 진행한다. 어린 시절 ‘포항 아톰즈 어린이 회원’이었던 허형규는 스틸야드로 ‘금의환향’을 하게 됐다. 하프 타임엔 ‘K리그 최고의 춤꾼’ 마스코트 쇠돌이와 쇠순이의 공연이 펼쳐진다. 북문광장에선 ‘FC온라인 세리머니 챌린지’ 6월 수상자로 뽑힌 이호재의 ‘세리머니’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다트 이벤트와 푸드트럭, 포토이즘이 홈경기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포항 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4.08.09 16:10
연예일반

박진영, ‘체인지드 맨’으로 컴백..레전드 춤꿈 김완선과 뮤비

가수 박진영이 80년대 신스팝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신곡 ‘체인지드 맨’으로 컴백한다. 박진영은 신곡 발매와 아울러 12월30일과 31일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10시 공식 SNS에 박진영 새 디지털 싱글 ‘체인지드 맨’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박진영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디지털싱글을 발매하고 12월 30일과 31일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라는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진영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11월 K-그루브의 진가를 빛낸 곡 ‘그루브 백’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박진영은 이날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함께 출연한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신곡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그는 “곡명이 ‘체인지드 맨’인데 '달라졌다, 내가'라는 뜻이다. 예전에 날라리였던 내가 정말 달라졌고 이젠 나는 날라리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데”라고 발곃ㅆ다. 이어 “행동은 그런데 속은 왜 아직 이럴까, 하면 안 되는 행동은 안 하는데, 하면 안 되는 생각은 계속하고 있는 게 찔리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이번 티저는 가요계 상징적 레전드들의 만남과 추억의 콘셉트를 접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티저 속 '리빙 레전드' 박진영과 '원조 댄싱 퀸' 김완선이 서로를 향해 손길을 내미는 모습은 어딘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최근 K팝 아이돌 그룹의 단골 무대인 KBS2 '뮤직뱅크' 계단 인증샷 촬영 장소에서 80년대 음악 방송 무대에서 볼법한 의상을 입은 두 아티스트의 흥미로운 조합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춤꾼으로 정평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화려한 시너지로 2023년 연말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지 관심을 모은다.방송을 통해 일부 최초 공개된 뮤직비디오 장면에서도 80년대 신스팝 사운드와 그때 그 시절 스타일링을 완벽 재현한 박진영 김완선 댄스 콤비가 강렬한 인상을 전했다. 신곡 뮤비는 80년대부터 실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김완선이 등장해 두 사람이 사랑에 빠졌다가 스캔들로 헤어지고 현재 다시 마주하게 되는 상황을 묘사했다. 여기에 '플래시댄스'와 같은 80년대 영화에서 보여진 재즈 댄스를 기반으로 해 그 춤을 누구보다 잘 추는 두 사람이 환상적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1.02 09:38
스타

‘댄스 위드 J.Y. Park’ 박진영. 서울→LA 5개국 ‘그루브 백’ 댄스챌린지

타고난 춤꾼 박진영이 ‘그루브 백’ 댄스로 국내외 K팝 팬들의 댄스 본능을 깨운다. 박진영은 6일 공식 SNS 채널에 ‘그루브 백’ 댄스 챌린지 영상을 오픈하고 새 프로젝트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영상 속 박진영은 K팝 그루브의 정석을 보여줬다. 딱딱 맞아떨어지는 박자감은 물론 긴 팔과 다리로 절도 있는 춤사위를 펼치며 ‘영원한 딴따라’의 존재감을 뿜어냈다. 특히 슈퍼주니어 신동이 합세한 감칠맛 나는 조합이 흥미를 높였다. 신동은 2018년 예능 ‘아는 형님’에서 박진영의 히트곡 ‘그녀는 예뻤다’ 안무를 선보였다. 당시 맛깔난 춤실력으로 극찬 세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상 역시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쫄깃하면서도 소울풀한 춤선이 챌린지 참여 욕구를 불을 지피고 있다. 박진영은 전 세계 팬들과도 ‘그루브 백’의 흥을 나눌 계획이다. 영상이 끝날 무렵 ‘댄스 위드 J.Y. Park’이라는 문구와 함께 ‘#GrooveBack’, ‘#그루브백’ 그리고 각 현지 시간 기준 8일 한국 서울,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19일 태국 방콕, 22일 브라질 상파울루,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춤출 것을 제안해 보는 이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06 15:30
연예

댄서들의 댄서 '스우파' 모니카-립제이, '신과 함께2' 출격

전국에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주역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와 립제이가 '신과 함께2'에 출격한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7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핫한 언니 모니카와 립제이의 화끈한 토크와 자칭 춤꾼 4MC의 한바탕 춤판 '스트릿 신과 함께 파이터'가 펼쳐진다. 22회 예고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스우파' 열풍의 주역 모니카와 립제이가 등장해 화려한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스우파'가 나를 다 망쳐놨다", "이렇게 잘 될 거라고 생각 못 했다" 등 시작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모니카와 립제이의 솔직하고 화끈한 면모에 4MC의 텐션도 한껏 높아졌다. 신동엽은 "되게 솔직한 분들이라 깊게 파들어가면.."이라며 이들의 펼칠 마라맛 활약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모니카와 립제이만큼의 춤 실력(?)을 지닌 자칭 춤꾼 4MC가 출격해 한바탕 춤판 '스트릿 신과 함께 파이터'를 벌였다. 이 시대 최고의 댄스곡 주인공인 전설의 '모다시경' 성시경부터 자칭 에스파 '디귿춤'의 원조 신동엽까지 쟁쟁한 라인업이 출격한다. 과연 모니카와 립제이의 선택을 받은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2'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5 09:57
연예

'1박2일' 김선호 "대평 춤 광고판 민망…가까운 길도 돌아가"

새로운 ‘춤신’으로 등극한 김선호가 뜻밖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소풍 가는 날’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동심으로 되돌아간 여섯 남자의 낭만 가득한 가을 소풍이 그려진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소풍 길에 흥이 오를대로 오른 멤버들은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에 나선다. 이때 자신만만하게 등장한 김선호가 앙증맞은 무빙을 곁들인 물오른 춤사위를 선보이자, ‘1박 2일’의 공식 춤꾼 라비는 “선호 형 춤 많이 늘었어”라며 그의 예사롭지 않은 몸놀림에 감탄한다. 딘딘은 “이 형 요즘 춤 배우나?”라며 견제를 하기도. 당당하게 춤부심을 드러내던 김선호는 예상치 못한 속마음을 밝힌다. 그는 “사실 요즘 내 모습이 나오는 대형 춤 광고판이 민망해 피해 다닌다. 아무리 가까운 길도 돌아간다”고 고백한 것. 자신의 춤사위가 여전히 쑥스러운 김선호의 반전 고백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09:54
연예

'1박 2일' 김종민X딘딘, 황금산삼 채취→실내취침 성공 "심봤다"

'1박 2일' 멤버들이 빅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멤버들이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자리에 드는 순간에는 1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4.9%(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주말 밤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어제 방송은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졌다. 황금 산삼이 표시된 지도 조각을 얻을 마지막 미션으로 '체력' 대결이 펼쳐졌다. '유부클럽 팀(연정훈, 문세윤)'과 '예능공룡 팀(김종민, 딘딘)', '광호라비 팀(김선호, 라비)'은 버블 슈트를 입은 채 각 팀의 골대에 골을 넣는 2:2:2 축구 게임을 시작했다. 축구 에이스 김선호는 버블 슈트 탓에 거꾸로 뒤집혀 때 아닌 몸개그를 펼쳤고, '1박 2일' 공식 똥발 연정훈이 열정 모드를 발동해 상대 멤버들을 힘으로 튕겨버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미션을 통해 지도 조각을 수집한 멤버들은 심마니로 변신, 본격적인 산삼 찾기에 나섰다. 특히 미션에서 조각을 하나도 얻지 못했던 '예능공룡 팀'의 딘딘은 제작진의 카메라 배치를 눈여겨보며 모든 앵글이 가리키는 구역을 찾아냈고, 집념의 분석 끝에 황금 산삼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심봤다!"와 "아니다!"를 연발하던 다른 팀 멤버들 역시 '예능공룡 팀'의 성공을 축하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망의 저녁 식사 메뉴로는 멤버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지리산 특제 떡갈비와 도다리쑥국이 등장,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다이어트로 기력이 떨어진 김종민은 음식을 맛본 뒤 "안 피곤해!"라며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예능공룡 팀'이 즐거운 식사를 하는 동안 다른 멤버들도 여주 두부전과 볶음 반찬으로 구성된 밥상을 맛깔나게 해치우며 즐겁게 식사를 마쳤다. 이어진 잠자리 복불복 미션은 집중력을 겨루는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는 지명된 멤버가 추는 춤을 순서대로 기억해야 하는 기억력, 순발력, 춤 실력 3종 세트 미션, 2라운드는 온 감각을 총동원해 머리 위에 매달린 물폭탄을 멈춰 세워야 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춤꾼들의 활약이 기대됐던 1라운드는 예상과 달리 김종민과 라비가 경기 초반 탈락했고, 딘딘이 결승전에서 문세윤을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실내 취침 사수에 성공했다. 또 2라운드에서는 성공률 0%를 기록하며 모두가 수렁에 빠져있을 때, 라비가 물폭탄을 터트리지 않고 세이프존에멈춰세우는 기적으로 탄성을 터뜨리게 했다. 결국 '유부클럽 팀' 연정훈과 문세윤은 해발 1228m의 대봉산 정상에 자리한 텐트에서 야외 취침에 들어갔다. 연정훈은 "둘이 자니까 넓다!"며 특유의 긍정 파워를 뽐내 잠들기 직전까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매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KBS2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9 09:15
연예

"최악입니다" '1박 2일' 김선호, 혀 내두르게 한 취침장소+춤대결

'1박 2일' 멤버들이 기억력을 요구하는 춤 대결을 펼친다. 오늘(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려진다.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진다. 한밤 중 상상도 못 할 야외 취침 장소가 공개되자 김선호는 "오랜만에 말하네요. 정말 최악입니다"라며 이번만큼은 실내 취침을 향한 의지를 다잡는다. 야외 취침을 결정지을 복불복 미션으로 기억력은 물론 순발력과 춤 실력까지 요구하는 3종 세트 종목이 등장한다. '1박 2일' 공식 춤꾼 김종민과 라비는 자신감 가득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정작 미션이 시작되자 위기와 맞닥뜨린 춤신춤왕부터 '자살골 급' 실수를 연발하는 자폭 빌런까지 등장, 승부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문세윤은 "이거 공평한 게임이었네!"라며 승기를 잡은 듯 열광하고 딘딘은 "내가 볼 때 앰비규어스 댄스팀도 이거 못해"라고 해 미션의 난이도를 예감하게 한다. 큰형 연정훈은 이 게임의 매력에 흠뻑 빠져 "너무 재밌어!"를 연발한다. 그동안 보여줬던 '열정훈'의 모습이 아닌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김종민은 "내가 본 연정훈 형의 모습 중에 제일 웃겨"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1박 2일'의 공식 춤꾼까지 멘붕 오게 한 미션의 정체는 무엇인지,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발군의 성적을 기록한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8 09:33
연예

'1박 2일' 공식 춤꾼 4인은 누구? '의사줌치' 오디션 현장

'1박 2일' 댄서 선정을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오디션이 펼쳐진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방송 1주년 맞이 프로젝트로 도전했던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 제작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함께 '의사줌치'의 안무를 선보일 댄서 4인을 선정하기 위한 오디션이 진행된다. 각양각색 오디션 의상을 차려입고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연습하다 보니까 춤이 자꾸 늘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의외의 멤버가 엄청난 연습량을 자랑하며 기대주로 급부상해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여섯 남자는 일취월장한 춤 실력을 선보이며 오디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는데, 특히 공식적으로 배우지 않은 동작까지 마스터한 우등생 멤버는 물론, 무대를 찢다 못해 바지까지 찢는(?) 열정적인 멤버들의 모습에 심사위원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에이스로 꼽히던 멤버는 무대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해 오디션 결과를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에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렸다는데, 특히 한 멤버는 결과에 승복하지 못했다고. 과연 누가 '1박 2일' 공식 춤꾼 4명으로 선정될까. KBS2 '1박 2일 시즌4'는 오늘(2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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