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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제 봄이야”…한지민·김민주→박성훈·박진영, 로맨스 드라마 풍년 [IS포커스]

입춘은 지났지만 강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안방극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로맨스 드라마가 찾아온다. 풋풋한 청춘 로맨스부터 현실에 맞닿은 진득한 로맨스까지 각양각색 매력으로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가장 먼저 공개되는 건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다. 매일을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와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가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로맨스로 배우 이성경, 채종협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성경은 극중 국내 최고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의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 역을 맡았다. 겉은 완벽해 보이지만 깊은 과거의 상처로 두려움을 가진 인물이다. 채종협은 애니메이터 선우찬으로 분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졌지만 송하란과 마찬가지로 이면에 아픈 기억을 가진 인물이다.한 프로젝트로 엮이며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사실 각자가 어둠 속에 있었던 7년 전 이미 인연을 맺은 사이다. 두 사람의 과거와, 이것이 현재와 맞물리면서 전개되는 서사가 시청자의 궁금증과 흥미를 자극한다. ‘역도요정 김복주’, ‘낭만닥터 김사부’ 등 굵직한 히트작을 보유한 이성경과 ‘우연일까?’,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로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채종협의 신선한 조합도 기대 포인트다. 이어 JTBC 올해 첫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시청자를 만난다. 사랑을 결심한 30대 여자 이의영이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원작의 인지도와 더불어 지난해 SBS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주역 한지민을 앞세운 만큼 흥행 잠재력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의영 역을 맡은 한지민은 박성훈(송태섭 역), 이기택(신지수 역)과 다른 텐션의 케미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작품은 정직하고 차분한 송태섭과 자유분방하고 거친 신지수,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지극히 현실적이고 어려운 고민에 빠진 이의영의 서사를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은 “일에 치여 사랑을 미뤄온 현대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현실적인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마지막 주자는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이다.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한다. 남녀 주인공으로는 지난해 ‘미지의 서울’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박진영과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으로 연기력 인정받은 김민주가 낙점됐다.박진영은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을, 김민주는 호텔리어를 거쳐 서울 구옥스테이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모은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19살 시절의 풋풋한 시기부터 10여년 후 30대가 된 모습까지 폭넓은 시기를 연기하며 청춘의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청춘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이 연출해 더욱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0 05:45
드라마

김혜윤 “이제껏 본 적 없었던 구미호”…‘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오늘(16일) 첫방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오늘(16일) 첫 방송한다.오늘(1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 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이에 오랜 기다림 끝에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미리 보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흥행 불패’ SBS표 K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귀환2026년 SBS 금토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글로벌 흥행을 이끈 ‘귀궁’ ‘마이데몬’에 이은 SBS표 K-판타지 로맨스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악신 이무기에 빙의된 검서관과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의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부터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와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의 계약 결혼을 그린 ‘마이데몬’까지, 현실의 인간과 초월적 존재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설정은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역시 ‘MZ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월클 축구스타’ 강시열(로몬 분)의 기묘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한다. 박찬영·조아영 작가는 “첫 회에서는 소년 강시열이 구미호 은호와 어떻게 ‘혐관’으로 얽히게 되는지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은호와 강시열의 티격태격, 알콩달콩, 싸우다가 정드는 이야기를 부디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혐관’으로 만나 ‘운명’으로 얽히고, 마침내 서로의 ‘구원’이 되기까지 이들이 써 내려갈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껏 본 적 없는 ‘MZ 구미호’김정권 감독은 “인간이 되기 싫은 구미호”를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보통의 이야기는 ‘되고 싶다’에서 시작되지만,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정반대”라고 말했다. 그의 설명처럼 그동안 수많은 콘텐츠에서 ‘구미호’는 인간이 되고 싶은 존재였지만, 극 중 은호는 그들과 전혀 다른 욕망을 가지고 있다. 특별한 자신의 존재에 너무도 만족한 나머지 평범한 인간이 될 생각 따위는 조금도 없고, 행여나 인간이 될까봐 작은 선행은 삼가고 소소한 악행을 습관화하며 살아간다. 무엇보다 수백 년 동안 쌓아온 은호의 도력은 돈벌이 수단이 된다. 인간에게 대가를 받고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다. 이처럼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해 재탄생한 ‘MZ 구미호’ 은호는 공포와 경계의 대상이 아닌, 인간미 넘치는 친근한 면모로 현실 공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로코 요정’ 김혜윤 X ‘라이징 스타’ 로몬의 신묘한 케미스트리구미호와 인간의 신묘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김혜윤, 로몬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을 설레게 한다. 김혜윤은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MZ 구미호 ‘은호’ 역으로 1년 8개월 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K-구미호’ 계보를 이어갈 김혜윤의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김혜윤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MZ 구미호’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다양하고 화려한 스타일, 은호와 강시열의 관계 변화를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겠다. 은호의 예측 불가한 미래도 궁금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관전 포인트와 함께 시청을 독려했다. 로몬은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강시열’ 역으로 본격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선다. 한층 물오른 연기력과 성숙한 매력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로몬은 “분명히 웃음과 설렘도 있지만, 어느 순간 마음에 남는 감정이 있는 작품”이라며 “마지막 회가 끝났을 때는 사랑, 관계 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애정 어린 바람을 전했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오늘(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6 08:20
스타

남주혁, 최우식과 한솥밥…페이블컴퍼니 전속계약 [공식]

배우 남주혁이 페이블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2일 페이블컴퍼니는 페이블컴퍼니는 이 같은 소식을전하며 “남주혁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얼굴과 도전을 응원하며, 배우로서 가장 남주혁다운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옆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한다”고 밝혔다.이로써 남주혁은 최우식, 전소니, 박연우, 홍민기 등이 소속된 페이블컴퍼니와 한 식구가 됐다.남주혁은 2014년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훈훈한 비주얼과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 이어 ‘후아유-학교 2015’로 첫 주연을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했으며, 해당 작품으로 남자 인기상과 신인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첫 영화인 ‘안시성’을 통해서도 다수의 신인상을 거머쥐며 데뷔 초반부터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이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하백의 신부’, ‘보건교사 안은영’, ‘스타트업’과 영화 ‘리멤버’, ‘조제’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다. 특히 ‘눈이 부시게’에서는 서정적인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고,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남주혁 특유의 청춘 아이콘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입대 후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비질란테‘에서는 보다 거칠고 어두운 감정선과 강도 높은 액션 연기까지 소화해 내며 청춘의 얼굴에서 묵직한 서사를 품은 인물까지, 작품마다 새로운 결을 덧입히며 연기 지평을 꾸준히 넓혀왔다.한편, 남주혁은 지난해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2 08:41
예능

‘응팔’ 진주, 알고 보니 영재… 유재석도 놀란 공부 비결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미치지 않고서야’ 특집이 펼쳐진다. 1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허강석, 작가 이언주) 323회에는 SNS 자살 예방 감시단 유규진, 배우 김다미, ‘응답하라 1988’의 귀염둥이에서 청소년으로 폭풍 성장한 김설 그리고 20년간 미제였던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한 김장수 형사가 출연한다. 벼랑 끝 청소년을 지키는 SNS 자살 예방 감시단 유규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23년째 익명의 온라인 공간에 올라오는 자살 암시 글을 추적하며 예방에 힘쓰고 있는 그는 지금까지 경찰에 약 5만 건을 신고했다고 밝히며, 집요한 추적으로 수천 명의 목숨을 구한 사연을 소개한다. 자살 위험을 감지하는 기준과 신고 과정, 당사자와 직접 대화를 시도했던 경험은 물론, 추석 당일 하루에만 11명의 청소년을 구조한 비하인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0대들의 실질적 고민과 그 뒤에 숨은 현실까지 들을 수 있다. “한 명을 구하면 200명을 살리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퇴근 후에도 모니터 앞을 떠나지 않은 채 사명감을 다해온 그의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모든 것이 잘 돼라’라는 이름처럼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김다미의 진솔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김다미는 첫사랑 고등학생부터 소시오패스 천재 소녀까지, 천의 얼굴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연기 비하인드와 함께, 이번에 출연한 재난 블록버스터 ‘대홍수’ 속 수중 연기 비화를 풀어낼 예정이다. ‘천국의 계단’, ‘올인’을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워온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소꿉놀이로 연기 연습을 했던 추억, 대학교 4학년이 될 때까지 오디션을 한 번도 보지 않았던 이유까지 공개되며 흥미를 더한다.“너에게 도박을 걸겠다”는 감독의 한마디와 함께 1500:1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된 데뷔작 ‘마녀’와 첫 주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특히 영어 공부부터 1종 트럭 면허 취득, 액션 연습까지, ‘마녀’ 흥행 뒤에 가려졌던 치열한 준비 과정이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또한 ‘이태원 클라쓰’가 글로벌 인기를 모으며 “모든 운을 다 끌어다 쓴 건가 싶었다”는 솔직한 속마음과 함께, 작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김다미의 인간적인 매력도 엿볼 수 있다. 예능 출연 전 외우는 ‘자신감 끌올’ 주문, 유재석과 나눈 ISFP 대공감 토크는 물론, 배우의 길을 묵묵히 응원해온 부모님의 남다른 사랑 표현법까지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마스코트이자 최고의 신스틸러 진주 역으로 사랑받았던 김설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요술공주 밍키’를 꿈꾸던 귀여운 먹방 요정에서 어느덧 중학교 2학년이 된 김설은 유재석마저 놀라게 한 폭풍 성장 근황과 함께, 5년간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발명 영재’로서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과학고 전교회장인 오빠 김겸 군도 함께 출연해 투닥대는 찐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나란히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두 남매의 특별한 공부 비결과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 타임도 공개된다. 또한 김설은 아역 배우 시절 출연한 드라마 ‘응팔’ 비하인드와 더불어, 영화 ‘아일라’로 튀르키예 국민 배우가 된 비하인드까지 풀어낼 예정. 드라마 ‘응팔’ 10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에게도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20년간 미제였던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한 김장수 형사의 이야기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2005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양천구 신정동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밝혀낸 김 형사는 ‘저 사람은 내가 꼭 잡고 싶다’는 집념으로 시작된 수사 과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흩어진 수사 자료를 모은 것만 약 1만 페이지, 1차로 추린 수사 대상자는 30~40만 명에 이르는 상황 속에서 펼쳐진 긴장감 넘치는 수사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병원 탐문 수사 끝에 확보한 증거물을 국과수에 긴급 감정 의뢰하고, 검체의 DNA 일치 결과를 확인했을 때 “다리에 힘이 풀리고 눈물이 흘렀다”며 만감이 교차했던 순간까지 들어볼 수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수사와 함께 “저승까지라도 추적해서 체포하겠다”며 미제 사건의 범인에게 단호한 메시지를 남긴 김 형사의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7 12:41
뮤직

여름도 겨울도 뜨겁게…잘 달렸다, 프로미스나인 [IS포커스]

어쩌면 프로미스나인의 여정에 2025년은 데뷔만큼이나 특별한 한 해로 기억될 듯 하다. 데뷔 7년이라는, 아이돌에게 특별한 분기점이 되는 시점. 전 소속사와 계약관계를 일찌감치 정리하고 새 둥지(현 소속사 어센드)에서 팀을 재정비한 이들은 새출발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보란 듯이 떨쳐내고 막연했던 믿음을 확신으로 바꿨다. 지난달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이하 ‘2025 KGMA’)는 이같은 프로미스나인의 현 주소를 눈과 귀로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들은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군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로 ‘베스트 뮤직 10’을 수상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화끈하게 달궜다. 좋은 기세는 연말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발표한 리메이크곡 ‘하얀 그리움’이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좋은 음악은 물론, 다양한 무대에서 보여준 빼어난 라이브로 대중에 신뢰를 쌓은 이들은 그야말로 꽉 찬 한 해를 보내며 어느 때보다 뜨겁고도 포근한 겨울을 준비 중이다. ◇ 24년만에 재탄생한 ‘하얀 그리움’, 세대초월 윈터송 예약 ‘하얀 그리움’은 부드럽게 흐르는 신스 리프와 맑은 톤의 기타, 리드미컬한 드럼이 어우러져 겨울의 청량함과 온기를 동시에 담아낸 미디엄 템포 팝 트랙으로 2001년 발매된 김민종의 동명 곡을 프로미스나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원곡은 Y2K ‘그 시절’ 감각의 편곡에 김민종 특유의 가창 스타일이 어우러진 강렬한 사운드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무려 24년 만에 프로미스나인이 새롭게 해석해 세대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시즌송은 대체로 남녀노소의 사랑받을 수 있는 대중적인 톤을 꾀하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연말 분위기와 맞물리는 겨울에 발매되는 ‘윈터송’들은 최신의 K팝 트렌드를 따르더라도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분위기의 곡이 선호되고, 과거의 곡 리메이크 경향도 뚜렷하다. 프로미스나인은 팬덤뿐 아니라 대중성이 큰 그룹인 만큼 다수 리스너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심혈을 기울여 선곡, 과거의 명곡을 현재형으로 소환하는 데 성공했다.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을 비롯해 온앤오프, 정승환, 아이브 등 여러 가수들의 곡에 참여해 온 실력파 뮤지션 황현(모노트리)이 편곡에 나서 곡이 지닌 고유의 따뜻한 정서를 살리면서 현재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 멤버들 역시 5인5색 컬러풀하고도 성숙한 가창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는데, 곡 후반부 하이라이트의 화성과 어우러진 고음 파트에는 프로미스나인만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아련함을 더한다. ◇팬덤·대중 다 잡았다…2026년 여정도 기대 ‘하얀 그리움’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프로미스나인은 이에 앞서 ‘2025 KGMA’에서 베스트 뮤직 10을 수상하며 올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기분좋게 맺었다. 수상 직후 소속사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이들은 “끝까지 응원해 준 우리 플로버(팬덤명), 진짜 너무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플로버다. 앞으로도 달릴 수 있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큰 목소리로 애정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소속사 설명에 따르면 ‘라이크 유 배터’가 불투명한 미래가 두렵지만 플로버를 생각하며 ‘내일’을 향해 용기 내 도전하겠다는 멤버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인 만큼, 팬들과 남다른 교감 지점을 지닌 이들에겐 더없이 값진 수상이고, 의미있는 소감이었다. 수상과 함께 펼쳐진 무대도 압도적이었다. 이날 이들이 선보인 ‘슈퍼소닉’과 ‘라이크 유 배터’ 모두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곡이라 현장은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로 가득했는데, 하늘색 드레시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요정 같은 비주얼로 무대에 오른 다섯 멤버는 내공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현장은 마치 축제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뜨거웠다. ‘라이크 유 배터’를 통해 ‘서머퀸’ 존재감을 재입증하고, 대중 리스너의 선택을 받은 그룹이 됐음을 재확인한 프로미스나인. 6개월 만에 발표한 싱글 ‘하얀 그리움’으로도 입지를 굳히며 향후 활동의 동력을 확고히 했다. 롱런의 길은 열렸다. ‘마의 7년’을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냈듯, 2026년에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진심을 담아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5 06:00
연예일반

‘중소의 기적’ 반갑다… 리센느·트리플에스의 생존 공식

‘중소의 기적’이라는 말을 더 이상 보기 어려운 시대지만 리센느와 트리플에스는 요즘 가요계에 눈에 띄는 ‘중소돌’이다. 트레이닝 시스템·글로벌 유통망·마케팅 인프라가 더욱 고도화되면서 신생·중견 레이블이 데뷔 초반부터 존재감을 확보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한마디로 ‘잘되는 사람만 잘되는’ 피라미드형 시장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지만 최근 리센느와 트리플에스처럼 명확한 콘셉트 전략과 팬 주도형 시스템으로 각자의 자리를 넓히는 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리센느는 지난달 25일 발매한 세번째 미니 앨범 ‘립밤’이 초동 10만 4406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찍었다. 2024년 3월에 데뷔한 이들은 ‘향기’에서 모티브 가져 K팝신에 은은하게 스며들어 잔향을 남기는 감성·비주얼·음악을 핵심 콘셉트로 삼는다. 플로럴 향(‘어어’), 앰버그리스 향(‘러브어택’), 비누향(‘글로우 업’), 비 온 뒤 머무는 풀향(‘데자뷔’), 블랙베리 향 (‘블룸’) 등 앨범의 결에 맞춰 곡마다 다른 향을 입힌다. 이는 듣는 이로 하여금 음악 속 분위기까지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몰임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리센느의 향기 콘셉트를 완성시키는 중심에는 음악이 있다. 역주행 신화를 쓴 ‘러브어택’은 물론, 신곡 ‘블룸’ 역시 벅차오르는 감정선 위에 몽환적인 신스와 맑은 보컬을 얹어 리센느 특유의 잔향 같은 무드를 또 한 번 증명한다. 이러한 색채는 버클리 음대 출신 경영진과 가수 출신 대표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내는 사운드 철학에서 비롯된다.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센느는 그들만의 따뜻한 결, 향기를 음악과 퍼포먼스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며 팬들과 깊은 공감대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도 리센느만의 향을 더욱 단단히 다지기 위해 음악적 기반과 표현력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며 “이들이 지닌 고유한 감성과 색을 앞으로 더욱 깊고 넓은 스펙트럼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플에스는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라는 이름답게, 24명 소녀들이 다양한 디멘션(유닛)으로 K팝신 곳곳에서 활약한다. 현재까지 만들어진 디멘션만 총 15개에 달한다. 완전체 컴백은 매년 한 번뿐이고, 이외의 활동은 모두 디멘션으로 이뤄진다. 모든 노래는 자체 투표 시스템 ‘그래비티’를 통해 팬들이 직접 결정한다.지난달 24일에는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라는 새로운 형태의 파생 그룹까지 등장했다. 미소녀즈는 문·선·제니스·넵튠 등 4개의 디멘션으로 나뉘며, 각 팀이 서로 다른 음악적 색과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유닛당 6명이 속해 있고, 콘셉트 역시 핑크 요정부터 블랙 여전사까지 각기 다른 결을 보여준다. 어떻게 보면 자연스럽게 그룹 내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는 구조지만,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이를 오히려 “서로를 끌어올리는 장치”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팬들 입장에서도 같은 날 네 개의 유닛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되고, 여기에 더불어 스페셜 완전체 트랙 ‘크리스마스 얼론’ 활동까지 있으니 일석이조, 아니 일석사조의 즐거움이다. 팬들의 반응은 곧장 지표로 보여졌다. 신보 ‘비욘드 뷰티’ 초동은 36만2000장 기록, 4개의 뮤직비디오는 도합 2000만뷰를 육박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자체 최고 성적인 완전체 앨범 ‘어셈블25’(초동 51만 6626장)보다 아쉽지만, 최근 K팝 음반 시장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충분히 선방한 수치다. 소속사 모드하우스 관계자는 “다른 K팝 그룹이 하나의 콘셉트를 중심으로 고유한 매력을 심화해간다면, 트리플에스는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실험적 재미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지닌다”며 “특히 팬들의 선택에 따라 유닛 구성과 활동 방향이 달라지는 구조는, K팝 시스템 안에서 보기 드문 ‘창조적 파괴’”라고 설명했다.이어 “데뷔 이후 지금까지는 ‘트리플에스’라는 브랜드의 콘셉트와 세계관을 시장에 각인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미소녀즈 활동은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이를 강화해, 다시 24명 완전체로 모였을 때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한 업계 관계자는 두 팀의 선방에 대해 “이들은 단순한 ‘중소의 반격’이라기보다, 요즘 K팝 팬덤의 선택 기준이 달라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음악·서사·비주얼이 일관되게 연결되는 팀을 선호하는 흐름 속에서, 리센느는 향기라는 독창적 키워드로 감정선을 강화했고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팬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유대감을 극대화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대형 기획사의 체급과 무관하게, ‘브랜드 콘셉트가 얼마나 명확하냐’가 시장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5 05:50
스타

김종민 “아침에 일어나면 양치부터“…신혼 근황 공개 (‘박장대소’)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1호 연예인 의뢰인’으로 나선 코요태 김종민과 함께 각종 ‘콜’을 해결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19일 방송된 채널S ‘박장대소’ 4화에서는 ‘30년 지기 찐친’ 박준형-장혁이 다양한 ‘콜’(요청)을 해결하기 위해 도심 곳곳을 누비는 현장이 펼쳐졌다. 특히 ‘새신랑’ 김종민은 ‘박장 브로’와 함께 난감한 ‘콜’도 특유의 친근미와 입담으로 유쾌하게 풀어가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이날 ‘박장 브로’는 “배드민턴 동호회 입단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실력을 점검해 달라”는 ‘콜’을 받아 한 공원에 도착했다. 의뢰인은 “전주에서 상경한 지 얼마 안 돼 친구가 없다. 함께 랠리를 해주실 수 있느냐”고 청했다. 구체적인 입단 조건을 들은 장혁은 “우리 쭈니 형은 공을 잘 못 본다”며 노안 이슈(?)를 제기했고, “모든 운동은 스트레칭이 필수!”라며 몸 풀기부터 시작했다. 이에 박준형은 “너랑 데니 안이 턱걸이를 참 잘했었지”라며 추억에 젖었고, 장혁은 “제가 고등학교 때 기계체조 선수였다. 데니는 제 아래~”라고 정정해 웃음을 더했다. 의뢰인의 서브로 ‘랠리’가 시작된 가운데, 박준형은 “되게 못 하네”라며 ‘심판 모드’를 켰다. 장혁은 “동호회에 꼭 들어가야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적극적인 코치에 자신감을 얻은 의뢰인은 10번의 ‘랠리’를 성공시켰고, 입단의 꿈에 한 발 다가섰다. 장혁은 “이렇게 시작해서 조금씩 올라가면 된다” 고 격려하면서 첫 번째 ‘콜’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다음으로, 두 사람은 “면 요리를 좋아하는데, 같이 먹어주시면 좋겠다”는 ‘콜’을 받아 미슐랭 식당으로 갔다. 알고 보니, 두 번째 의뢰인은 코요태 김종민이었다. 웃음이 터진 박준형은 “결혼하고 처음 본다. 신혼 생활은 어떠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너무 좋다. 퇴근했을 때 반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답했다. 잠시 후, 김도윤 오너 셰프가 등장해, “오늘 저희 음식이 맛있으면 제 부탁을 들어 달라”며 ‘즉흥 콜’ 을 보냈다. 세 사람은 “오케이”를 외친 뒤, 오색나물면, 평양냉면, 설렁탕 등을 푸짐하게 먹었다. 김도윤 셰프는 “맛있게 드셨으니 제 부탁을 말하겠다”며 이들에게 설거지를 부탁했다. 주방에 들어간 장혁은 “이 정도 설거지는 기본이다. 집에서도 항상 하기 때문에~”라며 ‘설거지 요정’ 면모를 과시했다.유쾌한 ‘콜’ 완수 후, 세 사람은 “치약을 개발하고 있는데, 평가에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의뢰인을 만나러 치과로 향했다. 의뢰인은 이들을 보자마자 “양치질을 잘 하셨는지 한번 확인해도 되냐 ?”면서 김종민의 입에 냅다 개구기를 끼웠다. 곡소리가 난무한 가운데, 세 사람은 의뢰인이 개발한 치약 5종을 테스트했고, 김종민은 “전 신혼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부터 한다”며 남다른 ‘양치 부심’을 뽐냈다. 그러자 박준형은 “방귀도 텄어? 아직 안 텄으면 인간이 아니지~”라고 해 대환장 케미를 발산했다. 의뢰인은 모든 테스트를 마친 세 사람에게 사례비를 건네며 고마움을 전했다.‘박장카’로 복귀한 세 사람은 한강에서 ‘즉석 콜’ 미션도 수행했다. 이들은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모여 있는 MZ 그룹을 발견해 ‘즉석 콜’을 유도했다. 이들은 “저희는 연기 학원에서 만난 배우 지망생이다”라면서 27년 차 배우 장혁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는지?”라는 물음에 장혁은 “사실 공부와 거리가 멀어서 부모님께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하니까 ‘그거라도 해보라’며 찬성해 주셨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박준형은 “나도 god가 되기 전, 연기자로 데뷔했었다.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무려 66회 출연했다”고 어필했다. 이에 MZ 의뢰인들은 “저희 좀 데뷔시켜 달라”고 청했고, 박준형은 “지금부터 카메라를 보고 자기소개를 해봐라. TV에 나올 기회!”라고 독려했다. 장혁 역시 “포기하지 말고, 차근차근 본인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조언해 모두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훈훈한 분위기 속 세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동거를 고민 중인 커플을 만나 “어떤 집을 구해야 할지 고민이다”라는 ‘콜’을 받았다. 박준형은 “베란다가 있는 집을 원한다”는 남자친구를 향해 “남자만의 공간이 필요한 것이냐? 내겐 화장실이 그렇다. 거기서 음악 듣고 휴식하다 보면 30분이 넘어가는데 그럼 치질이…”라고 유부남의 애환(?)을 토로해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제 인생이 잘 안 풀리는데, 새 이름 좀 지어 달라”는 ‘콜’을 받아 한 여성을 만났다. 에세이 작가를 꿈꾼다는 이 여성은 ‘작가’ 타이틀과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 달라고 청했다. 장혁은 잠시 고민하더니, “순우리말이 좋다. 한강 작가님처럼!”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김종민은 “두만강 어떠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준형은 “짧지만 강렬한 ‘정’이 좋을 것 같다. 한국에만 있는 의미여서~”라고 추천했다. 의뢰인은 “사실 큰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만족스럽다”며 ‘정’을 작가명으로 선택했다. 박준형은 “저희 셋 다 이름이 유명한 연예인들이니, 저희가 추천한 예명으로 훨훨 날길 바란다”고 덕담해 이날의 ‘콜’ 수행을 훈훈하게 마쳤다.‘박장대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0 07:51
예능

‘잘 빠지는 연애’ 김종국 “비현실적으로 멋지고 예쁜 연애 프로그램과 달라” (인터뷰)

김종국, 이수지, 유이가 ‘잘 빠지는 연애’로 뭉쳤다.11월 5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잘 빠지는 연애’는 긁지 않은 복권 같은 미래의 내 남자, 내 여자와 함께 하는 러브 다이어트 프로젝트이다. 2025년 가장 핫한 두 가지 키워드 ‘다이어트’와 ‘연애’를 접목, 대한민국 유일무이 연애 프로그램 탄생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살도 빠지고 사랑에도 빠지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도파민도 팍팍 튀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잘 빠지는 연애’를 위해 사랑까지 완벽한 근육남 김종국, 유쾌한 공감요정 이수지, 다이어트 메이트 유이가 MC로 나선다. ‘잘 빠지는 연애’와 딱 맞아떨어지는 최적화 MC들의 만남이라는 반응. 이에 3MC가 직접 밝힌 출연 결심 이유를 들어봤다.먼저 김종국은 “프로그램 콘셉트 자체가 너무 특별했다. 기존의 ‘비현실적으로 멋지고 예쁜’ 연애 프로그램과는 달리 누구나 공감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연애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참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이수지는 “20대 때 연애를 하면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경험이 떠올랐다. 그때 제 연애는 많이 힘들고 혼란스러웠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그런 아픔을 겪지 않기를 바라며,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출연진이 있다면 함께 공감하고 위로해 주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유이는 “연애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설렘도 있었다. 평소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시청자로서 ‘다이어트’와 ‘연애’가 결합된 콘셉트는 어떨지 고민했다”며 “저 역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건강하게 변해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잘 빠지는 연애’ 출연자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그들이 변화해 가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됐다”고 덧붙였다.김종국은 신선함을, 이수지는 공감과 응원을, 유이는 경험에서 온 진정성을 떠올리며 ‘잘 빠지는 연애’에 합류했다. 3MC가 품고 있던 호기심과 궁금증은 ‘잘 빠지는 연애’ 첫 녹화 이후 ‘만족’과 ‘기대’로 바뀌었고, 그 진심은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예정이다.다이어트와 연애를 통해 자존감을 끌어올릴 TV조선 ‘잘 빠지는 연애’는 11월 5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8 13:01
연예일반

손연재, 아이용 밀프렙+이유식 노트까지… “운동보다 힘들어”

손연재가 육아의 기쁨과 어려움을 고백한다.1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전설 손연재의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 국가대표 체조 요정에서 초보맘으로 살고 있는 손연재는 육아도 운동처럼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하면서도 “운동보다 육아가 힘들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혀 육아맘, 육아대디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손연재는 아침부터 여러 식재료를 꼼꼼히 손질해 정확히 계량하고 소분, 아이용 밀프렙을 만들었다. 냉장고에도 라벨지까지 꼼꼼히 붙여 이미 밀프렙해둔 재료들이 깔끔하게 보관 중이었다. 아기 엄마인 스페셜MC 아유미도 감탄한다. 실제로 손연재는 여행 갈 때도 직접 만든 이유식을 가져갈 정도로 이유식에 진심이다.이어 손연재가 매일 같이 직접 쓰는 이유식 노트, 일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아들 생후 6개월부터 썼다는 이유식 일기에는 아들 준연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알레르기 없었던 것 등은 물론 영양의 균형이 딱 잡힌 식단 등도 빼곡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국가대표 훈련 스케줄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이날도 손연재는 아이에게 고기를 먹이기 위해 고민한 메뉴를 공개했다.손연재는 “제가 리듬체조만 하면서 살다 보니 어렸을 때부터 제한된 식사를 했다. 음식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제가 편식을 한다. 아이는 부모의 식습관을 닮기 마련인데 나 닮으면 큰일이겠다 싶어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요리를 ‘열심히는’ 하고 있다”라며 겸손하게 말하며 아기 밥에 진심이 된 이유를 밝혔다.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요즘 준연이에게 먹태기가 와 너무 고민이라는 손연재는 “먹이려고 리본도 돌려 봤다”고 솔직히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MC 붐 지배인이 운동과 육아 중 더 힘든 것을 묻자 손연재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육아!”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13:23
스타

손연재, ‘편스토랑’ 출격…18개월 준연맘 육아일상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 체조요정 손연재가 출격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전설 손연재가 편셰프로 출격한다. ‘국민 동생’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던 손연재가 어느덧 엄마가 되며 달라진 일상을 공개하는 것. 운동처럼 육아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초보맘 손연재의 이야기가 따뜻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 손연재가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아직도 학생 같다”라고 반가워했다. 현재 손연재는 벌써 18개월 아들을 둔 엄마라고. 손연재는 “가장 힘들다는 육아 2년 차 초보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국대 열정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편셰프 도전에 의욕을 불태워 기대를 더했다.2017년 4월 17년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한 손연재는 이후 리듬체조 지도자로 변신, 인생 2막을 시작하고 2022년 8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어 2024년 2월 아들을 출산하며 어느덧 18개월 아이를 둔 엄마가 됐다. 체조 요정에서 초보 엄마로 살고 있는 것. 은퇴 당시 심경을 묻자 손연재는 “솔직히 좋았다”라며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후련한 마음도 있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공개된 VCR 속 손연재는 아침부터 상큼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연재는 “오랜만에 TV에 나오는 거라 한껏 꾸꾸꾸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육아는 현실. 손연재는 어질러진 아이의 장난감을 부지런히 치운 뒤 이유식 만들기에 돌입했다. 손연재와 마찬가지로 용띠 아기 육아 중인 MC 붐 지배인과 스페셜MC 아유미 ‘용띠 엄마아빠’들도 손연재의 일상에 격하게 공감했다.이날 손연재는 아이를 만나 완전히 달라진 삶, 엄마가 되며 느끼는 상상초월 기쁨, 엄마가 된 후 비로소 알게 된 부모님의 마음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국대 열정’ 버금가는 열정적인 육아 일상도 모조리 공개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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