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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여지도' 김용만, 한잔에 23000원?…초고가 커피에 카드 찬스

방송인 김용만이 제작진에게 '카드 찬스'를 요구한다. 오늘(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MBN '보물여지도'에는 골목 어벤져스 4인방(김용만, 모종린, 김시덕, 박성현)이 경제학자 모종린의 인도로 폐창고를 개조해 카페로 탈바꿈시킨 창고형 커피숍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용만은 카페의 거대한 규모에 놀란 것도 잠시 "날씨가 쌀쌀하니 커피나 한잔하면서 얘기하자"라며 골목 4인방을 카페 안으로 이끈다. 그러나 카운터 앞 메뉴를 본 김용만은 '게이샤'라는 원두의 커피 한 잔의 가격이 2만 3000원이라는 사실에 화들짝 놀란다. 그러자 김용만은 "2만 3000원짜리를 고르면 타격이 크다. 이거는 우리 제작진이 내지?"라며 슬그머니 발을 빼 모두를 웃음 짓게 한다. 뒤이어 제작진에게 "사줘~ 사줄 수 있어?"라고 앙탈을 부려 결국 제작진 카드 찬스를 얻어낸다. 김용만은 박상현이 주문한 게이샤 커피의 향을 맡고 "2만 3000원의 냄새가 난다"라는 능글맞은 농담을 던진다. 게이샤 커피를 맛본 박상현은 "말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침이 고인다"라고 후기를 전해 과연 초고가 커피의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보물여지도'는 대한민국 골목길에 숨겨진 특별한 이야기를 전문가 4인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핫한 골목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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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MBN 新예능 '보물여지도' MC 확정…2월 첫방

방송인 김용만이 MBN 새 예능 '골목길 따라 그리는, 보물여지도'(이하 '보물여지도')의 진행을 맡는다. 2월 중 첫 방송되는 '보물여지도'는 우리가 알고 있거나 또는 몰랐던 골목길 속 숨은 보물 같은 장소의 멋과 맛을 짚어주는 특별한 골목 여행 길라잡이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여행을 떠나는 것에서 탈피해 지역의 골목길마다 품고 있는 스토리를 알아보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본다. 김용만은 친근함과 입담, 예능감을 골고루 보유한 공감과 소통 가이드로 활약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인 김용만이 지역의 골목길을 직접 돌며, 그 속에 담긴 진귀한 보물을 찾아 시청자들과 일대일 소통에 나선다. 이외에도 김용만과 함께 3명의 전문가들이 가이드로 합류한다.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식문화 칼럼리스트' 박상현, '도시문헌학자' 김시덕이 그 주인공이다. 총 4인의 전문가들, 일명 '골목 어벤져스'는 시청자들을 위한 골목길 가이드로서, 음식과 역사, 경제 등 각자 맡은 분야의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함께 골목길 투어를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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