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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태그, 건강문제로 활동 중단…"상태는 호전"

그룹 골든차일드 태그(TAG)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23일 "최초 검사 결과 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의료진의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현재는 검사 결과와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태그 상태를 알렸다. 그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지난 18일 오전 종합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태그는 의료진의 권고 및 안정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이에 팀은 8인조로 활동을 펼친다. 소속사는 "태그는 당분간 회복에만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향후 골든차일드의 미국 투어를 비롯한 스케줄은 당분간 8인 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골든차일드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미국 10개 도시를 도는 투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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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콘서트 개최…이대열 입대 전 팬과 함께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2022 골든차일드 콘서트 - 플레이(2022 GOLDEN CHILD CONCERT - PLAY)(이하 '플레이')'를 열고 약 2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났다. '따라(DDARA)'와 '빵빠레'로 오프닝을 연 골든차일드는 오랜만에 대면한 팬들 앞에서 행복하면서도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플레이'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골든차일드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들은 펼쳤다. 자아 3부작 '워너비(WANNABE)', '위드아웃 유(Without You)', '원(루시드 드림)(ONE(Lucid Dream))'을 한 번에 녹인 무대와 '러브 레터(Love Letter)'로 시작된 달콤한 러브송 메들리, '브리드(Breathe)'에서 '펌프 잇 업(Pump It Up)'으로 이어진 청량함 200%의 스테이지 등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골든차일드의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에 수록된 유닛곡 무대들도 최초 공개됐다. 홍주찬과 최보민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인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 태그(TAG)와 김지범의 시크 카리스마로 꽉 채운 '게임(GAME)', 배승민, 김동현, 봉재현의 귀여움이 가득한 '느낌적인 느낌', 이대열의 감성적인 솔로 무대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 와이(Y)와 이장준의 힙한 에너지로 완전 무장한 '팝핀(POPPIN')'은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해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골든차일드는 '오아시스(OASIS)'를 부를 때 셀프캠을 들고 공연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팬들과 함께 호흡했고, 여러 현지 주요 차트 1위를 휩쓸며 눈부신 성과를 이룬 일본 데뷔 싱글 '아 우!!(A WOO!!)' 무대도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골든차일드가 각종 CF,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을 패러디하며 재치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VCR 역시 '플레이'의 다채로운 볼거리 중 하나였다. 특히 공연 후반 이대열을 위한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플레이'를 통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음을 밝힌 이대열을 응원하고자 다른 멤버들과 팬들이 준비한 것으로, 팬들은 이대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편지를 종이 비행기로 접어 날려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벤트에 놀란 이대열은 눈물을 글썽이며 "올해 큰 목표가 이번 콘서트였는데 잘 마무리해서 뿌듯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부하는 게 성실함인데, 이 성실함으로 국방의 의무까지 잘하고 오겠다. 앞으로도 골든차일드의 행복한 나날에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골든차일드 역시 "이런 무대가 너무 그리웠고 정말 많이 기다렸다. 앞으로도 우리는 여러분과 행복한 순간을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며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더 돈독해지고 팀에 대한 애정도 더 많이 생겼다. 여러분께 받은 감동을 모아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공연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남긴 후 '밀키 웨이(Milky Way)'로 '플레이'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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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가온차트 주간 차트 4관왕

아이유 (IU)의 ‘Celebrity’가 5주차 가온차트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5주차(2021.01.24~2021.01.30) 가온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 컬러링차트에서 아이유 (IU)의 ‘Celebrity’가 1위에 진입해 4관왕을 차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 드림캐쳐는 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가 5주차 가온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되며, 데뷔 이후 가온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5주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2위 10CM ‘이 밤을 빌려 말해요 (바른연애 길잡이 X 10CM)’, 30위 규현 (KYUHYUN) ‘마지막 날에 (Moving On)’, 72위 IZ*ONE (아이즈원) ‘D-D-DANCE’, 73위 현아 (HyunA) ‘I`m Not Cool’, 89위 골든차일드 ‘안아줄게(Burn It)’ 등이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차트2.0은 BLACKPINK가 5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 기간 동안 BLACKPINK의 V LIVE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ROSÉ - COMING SOON TEASER’였으며, 마이셀럽스의 매력키워드는 ‘미모가빛나는’, ’청순미가있는’ 등이었다. 5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1월 25일에 컴백한 BOBBY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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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볼 가치있는 곡" 골든차일드 'ONE' 외신 주목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해 24일(현지시간) 홍콩 유력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2년 K 팝 베스트 싱글 15’에 골든차일드의 ‘ONE(Lucid Dream)’을 선정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골든차일드의 ‘ONE(Lucid Dream)’은 절대적인 기쁨이다. 이 노래는 마치 자각몽인 유체이탈의 경험처럼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노래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언뜻 보기에도 기괴하다. 격렬한 일렉트로닉 섹션이 처음에 등장하고, 신디사이저에서 솟아오르는 보컬로 흘러가지만, 그루비하고 베이스 넘치는 코러스가 들린다”라며 “그런 다음 다양한 사운드 스케이프를 오가며 모든 요소를 결합, 느낌이 날 때마다 약간의 힙합과 치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설명했다. 또 “골든차일드는 가장 찬란하게 ‘ONE(Lucid Dream)’을 연주했다. 계속해서 다시 볼 가치가 있는 곡이다”고 극찬했다. 지난해 6월 공개된 골든차일드의 미니 4집 ‘Take A Leap’는 발매 직후 국내 다수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화제를 모았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1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타이틀곡 ‘ONE(Lucid Dream)’은 캄보디아, 이스라엘 아이튠즈 탑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러시아, 캐나다, 일본 등 해외 7개국에서 TOP5 안에 안착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YES.’ 발매를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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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영광의 신인상은 누구…위기 속에도 치열한 샛별들의 전쟁

2020년대를 이끌 예비 스타들이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신인상 후보로 모였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도 K팝의 글로벌 확장은 멈추지 않았다. 공연이 줄자 음반 시장으로 돈이 몰려, 올해 1~11월 음반류(음반, 영상물) 수출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9% 증가한 약 2천30억원으로 집계됐다(관세청 발표). 방탄소년단·트와이스 등 전통적인 '음판킹'의 활약이 이어진 한편, 2020년 데뷔한 신인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데뷔한 CRAVITY(크래비티)·ENHYPEN(엔하이픈)·H&D(에이치앤디)·MCND(엠씨엔디)·TOO(티오오)·TREASURE(트레저)·김호중·드리핀·신예영·위아이·이은상(가나다 순)은 국내외에서 두각을 내며 당당히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트로트 장르에선 김호중이 하프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아이돌 그룹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해 신인상은 가온차트에서 제공받은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각각 30%씩 반영하고 40%의 심사결과를 더해 수상자를 가린다. 가수 인생에서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영예의 신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공개된다. CRAVITY 4월 14일에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보이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X101' 에 참가한 구정모, 함원진, 강민희, 송형준이 포함돼 있다. 리더는 래퍼 포지션의 박세림이 맡았다. 메인보컬은 서우빈, 메인 댄서는 미국 국적의 앨런이다. 여기에 보컬라인 김태영, 안성민이 합류했다. CRAVITY라는 그룹명은 'Creativity'와 'Gravity'의 합성어다.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Center of Gravity'의 약자이기도 하며,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넣었다. 9월 1일 SBS MTV '더 쇼'에서 '플레임(Flame)'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NHYPEN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대기업인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이다. Mnet '아이랜드'를 통해 7인조로 결성돼 11월 30일 데뷔와 함께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해외 101개 국가 음원차트에 입성했다. 빌보드 차트에 타이틀곡 ‘Given-Taken’을 포함해 총 3곡을 올렸다.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 릴즈코퍼레이션은 "신인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성적을 냈다. 해외 팬덤의 크기가 범상치 않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데뷔 음반 판매량은 11월 가온차트 기준 31만8,528장이다. 올해 데뷔한 그룹의 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H&D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출신 이한결, 남도현이 결성한 유닛이다. 엑스원이 불미스럽게 해체한 후 2월 팬미팅을 통해 유닛 출격을 알렸다. 디지털 싱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니앨범 '소울메이트' 발매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다가 지난 9월 굿바이 스페셜 포토북 앨범 ‘Umbrella’(우산)로 팬들과 인사했다. H&D를 마무리 짓는 의미이자, 소속사인 포켓돌 스튜디오가 제작한 신인 9인조 보이그룹 BAE173로 재데뷔를 알린 음반이다. 남도현은 "저희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겠다. 후회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 활동 포부를 밝혔다. MCND 2월 27일에 정식 데뷔한 티오피미디어 소속 5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Music Creates New Dream'의 약자로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 캐슬제이는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윈은 MBC '언더나인틴'에 참가했다. 민재와 휘준은 SBS '더 팬'에 출연했다. 여기에 메인댄서인 빅이 합류해 지금의 팀을 꾸렸다. 미국의 독립 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이 선정한 '2020 베스트 K팝 송 40'에서 데뷔곡 'ICE AGE'(아이스 에이지)로 36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ICE AGE'는 기적"이라며 곡에서 돋보이는 에너제틱한 매력을 높게 샀다. 또 멤버 5명이 만들어낸 강력한 중독성을 '청각적 우박 폭풍'이라고 표현했다. TOO '아이랜드'로 결성된 엔하이픈에 앞서 진행된 Mnet 오디션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만들어진 10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KCON에 출연하는 등 CJ ENM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다. 팀명은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를 뜻한다. 동양의 가치관과 멤버가 매칭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다. 치훈-묵(墨), 동건-신(信), 찬-예(禮), 지수-수(數), 민수-심(心), 재윤-의(義), J.YOU-인(仁), 경호-덕(德), JEROME-생명(生命), 웅기-지(知)로 연결됐다. 소속사는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목(木), 금(金), 토(土), 화(火), 수(水), 즉 오행(五行)을 통해 세계관을 풀어내고 동양적 가치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TREASURE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으로 팀을 결성한 트레저는 8월 7일 정식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인 동시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소속사의 초고속·초집중 전략하에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100일 만에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은 도합 70만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3곡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멤버 8명(최현석 지훈, 준규, 윤재혁, 방예담, 도영, 박정우, 소정환)과 일본인 멤버 4명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으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의 강점을 내세웠다.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성악가에서 트로트 장르로 발을 넓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트로트 가수 데뷔가 무산돼 부르지 못했던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정규 1집 '우리가(家)'로는 5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트로트 앨범으로선 이례적인 수치를 보였다.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앨범 중에는 백현에 이은 2위이며, 전체 가수 중에서도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와 견주는 판매량이다. 현재 김호중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드리핀 인피니트, 골든차일드를 제작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보이그룹이자, 로켓펀치 이후 1년 만에 내놓은 신인이다. 그룹명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막내 알렉스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이들 중 이협은 개인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한 뒤 종영 후 울림에 입사했다. 주창욱은 "데뷔를 기다린다는 마음보다는 저희가 열심히 한다면 데뷔가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연습생 당시를 떠올렸다. 신예영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방송에서 비춰진 나의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컨셉트고 인터뷰 장면은 짜깁기 됐다"고 주장하며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는 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4년이 지나 2019년 오드리 프로젝트의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에 성공, 데뷔곡으로 본상 후보까지 동시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노래에 대한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높은 편이다. 신예영 공식 채널 81만회, 오드리 채널 83만회, 원더케이 채널 240만회 등 온라인에서 이별 발라드로 주목받았다. 위아이 '경력직 신인'으로 알려진 위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모든 멤버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자, 강석화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른 그룹 활동 경험이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간 장대현, 김동한은 각각 레인즈와 JBJ로 활동했다. '프로듀스X101' 생방송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엑스원(X1)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다. 유용하와 김준서는 MBC '언더나인틴'의 최종 데뷔 그룹인 원더나인(1THE9)으로 활동했다. 강석화 역시 데뷔만 하지 않았을 뿐 'YG 보석함' '프로듀스X101'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저마다의 이력으로 한데 모인 위아이는 'WE'와 'i'를 합성한 팀명으로, 우리는 하나이며 하나 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할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은상 브랜뉴뮤직 소속으로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다. 방송 당시 붉은 헤어 컬러로 '체리'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룹 해체 이후 지난 8월 31일 데뷔 앨범 'Beautiful Scar'(뷰티풀 스카)를 내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생이지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1년 늦게 입학하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며 "10대 때엔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연습생 생활도 해보고 이런저런 방송도 나갔다. 되게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고 20대에는 어떤 경험을 할지 기대된다"고 내년을 기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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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주찬, '광염소나타'로 뮤지컬 데뷔···S役 발탁 [공식]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주찬이 뮤지컬 '광염소나타'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골든차일드의 주찬이 뮤지컬 '광염소나타'의 'S'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첫 뮤지컬 도전인 주찬은 '광염소나타'에서 비운의 작곡가 'J'의 뮤즈이자 타고난 천재 작곡가 'S'를 연기한다. 특유의 미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골든차일드 메인보컬 주찬은 2018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안정된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 지난해 2월 첫 솔로 싱글 '문제아'를 발매하며 일찌감치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주찬은 그동안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등 수준급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주찬은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고민이 많고 여린 'S'가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노래, 연기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김동인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2017년 초연돼 국내에 수많은 마니아를 탄생시킨 창작 뮤지컬이다. 주찬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려욱, 김지철, 후이, 엔플라잉 유회승 등이 함께하며 오는 8월 1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상연된다. 한편, 주찬이 속한 그룹 골든차일드는 지난달 23일 네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ONE(Lucid Dream)'으로 활동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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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ONE(Lucid Dream)' 활동 마무리···자아 찾기 3부작 '피날레'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3일 미니 4집 'Take A Leap'를 발매하고 약 5개월 만에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타이틀곡 'ONE(Lucid Dream)'으로 팬들을 만났다. 골든차일드는 도입부부터 강렬한 'ONE(Lucid Dream)'의 몽환적인 사운드, '칼군무돌'다운 완벽한 퍼포먼스, 눈을 뗄 수 없는 카리스마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골든차일드의 컴백은 국내를 넘어 세계의 관심까지 집중시켰다. 발매 직후 음원사이트 벅스에서 전곡이 차트에 진입했고, 그 외 국내 다수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ONE(Lucid Dream)'은 캄보디아, 이스라엘 아이튠즈 탑 KPOP 앨범 차트에 1위를 차지했고,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러시아, 캐나다, 일본 등 TOP5 안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골든차일드 'ONE(Lucid Dream)'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1500만 뷰 돌파했고, 현재 2500만 뷰를 넘어 3000만 뷰를 향해 가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ONE(Lucid Dream)'은 골든차일드의 정규 1집 '리부트(Re-boot)'의 타이틀곡 'WANNABE'와 정규 1집 리패키지 'Without You'를 잇는 자아 찾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이다.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며 느끼는 성장통을 골든차일드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노래다. 골든차일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함께 한다면 무엇이든 꿈꿀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골든차일드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골든차일드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 덕분에 이번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골든차일드 모습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오는 25일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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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최보민, '뮤직뱅크' MC 하차 "1년 동안 행복했다"

그룹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정든 '뮤직뱅크'를 떠난다. 최보민은 1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를 끝으로 MC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지난해 7월 MC로서 시청자들과 만난 지 약 1년 만이다. '뮤직뱅크'의 35대 진행자 최보민은 지난 1년간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보민은 빛나는 비주얼과 함께 안정된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성장하는 MC의 표본을 보여줬다. 또 스페셜 무대로도 '뮤직뱅크'를 풍성하게 채우기도 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신예은과는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 f(x)의 'Goodbye Summer'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동갑내기 아스트로 윤산하, 스트레이키즈 현진, AB6IX 이대휘와 GOT7의 '딱 좋아', 레드벨벳 'Psycho' 커버 무대를 꾸몄다. '뮤직뱅크' MC는 '꽃길 예약석'이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동안 배우 지성, 남궁민, 송중기, 박서준, 박보검 등 쟁쟁한 스타들이 '뮤직뱅크' MC를 거쳤다. 최보민 역시 이들의 뒤를 따라 꽃길을 걸어갈 예정이다.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은 최근 신곡 'ONE(Lucid Dream)'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를 통해 김하늘, 윤상현, 김유리, 이기우 등 쟁쟁한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최보민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후 목표 중 하나가 음악방송 MC를 하는 것이었는데, 소중한 기회가 찾아와 행복한 마음으로 열심히 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기에 일 년 간 행복했던 시간을 보냈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예은 누나를 비롯해 뮤직뱅크 모든 식구들 사랑하고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된 최보민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보민이 속한 그룹 골든차일드는 오는 25일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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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多 유쾌"..골든차일드 지범·주찬·Y·장준, '최파타' 인증샷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파타' 인증샷이 공개됐다. 3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에는 "신곡 'ONE'으로 컴백한 성장돌. 골든차일드와 함께해요. 재능 많고 유쾌한 그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최파타' 스튜디오에 자리한 골든차일드 지범, 주찬, Y, 장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더욱 멋있어진 네 멤버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범, 주찬, Y, 장준은 이날 오후 신곡 'ONE(Lucid Dream)' 홍보차 '최파타'를 찾았다. 한편, 그룹 골든차일드는 지난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 발매 후 타이틀 곡 'ONE(Lucid Dream)'으로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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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ONE(Lucid Dream)' MV 2000만 뷰 돌파···컴백 첫 주 '성공적'

자아 찾기 3부작을 완성한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강렬한 카리스마로 컴백 첫 주를 가득 채웠다. 지난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를 발매하고 가요계를 금빛으로 물들인 골든차일드는 25일 '케이콘택트 2020 서머 (KCON:TACT 2020 SUMMER)'를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잇달아 출연하며 팬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골든차일드는 타이틀곡 'ONE(Lucid Dream)'을 통해 한층 더 짙어진 음색은 물론이고 무대 중간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여 '퍼포먼스 명가'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특히 골든차일드의 'ONE(Lucid Dream)'은 골든차일드의 연작 시리즈인 자아 찾기 3부작의 마지막 곡으로, 소년이 어른으로 성장하며 느끼는 성장통을 다뤘다. 'ONE(Lucid Dream)'에서는 성장통을 끝내고 완벽히 하나 되어 단단해진 골든차일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골든차일드는 우수한 성적으로 컴백 첫 주를 금빛으로 물들였다. 발매 직후 벅스에서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 그 외 국내 다수 음원사이트에 상위권을 차지하며 컴백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또 신곡 'ONE(Lucid Dream)'은 캄보디아, 이스라엘 아이튠즈 탑 KPOP 앨범 차트에 1위를 차지했고,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러시아, 캐나다, 일본 등 TOP5 안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ONE(Lucid Dream)'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1500만 뷰 돌파, 2000만 뷰를 넘어 3000만 뷰를 향해 가고 있다. 이는 공개 닷새 만에 1200만 뷰를 기록한 전작 'Without You'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골든차일드의 활약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신보 타이틀 곡 'ONE(Lucid Dream)'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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