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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음악 그리고 팬들은 가수 조관우 인생의 이유죠” [IS인터뷰]

“공연을 위해 너무 긴장하고 몸을 만들려고 하다 보면, 오히려 막힐 때도 있어요. 자연스럽게 가면 되는데, 어떻게 해야 팬들이 제 공연을 가슴에 담아 갈까, 그걸 과하게 신경쓰다 보니 때로는 예민해지기도 하죠.”결코 한순간도 똑같을 수 없는 ‘100%’ 라이브 무대를 준비하는 거장의 마음가짐은 역시 남다르다. 단순히 공연하는 ‘순간’을 즐기는 게 아닌, 가슴 속에 오래 기억되는 무대를 선사하고 싶은 마음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해간단다. 조관우는 오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조관우 MUSIC_서울’ 를 개최한다. 지난 2월 고양 아람누리 공연에 이어 3개월 만에 다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전용극장인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조관우의 음악이 대중가요임에도 클래식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만큼 고퀄리티 명품 공연이 예상된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조관우는 그런 만큼 “무겁게 마음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지난해 진행된 30주년 콘서트 ‘관우에게 광호가’가 그의 30년 음악 여정 넘어 언더그라운드 시절 심취했던 음악과 팝송까지 망라한 세트리스트로 채워졌다면, 이번 콘서트에는 장르를 뛰어넘는 ‘조관우 과(科)’의 음악 레시피가 준비됐다. ‘늪’, ‘꽃밭에서’, ‘길’, ‘님은 먼곳에’,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별’, ‘영원’, ‘빗물’, ‘비가 오려나’, ‘또 다시 그리움’, ‘겨울이야기’, ‘악녀’, ‘삐리의 계획’, ‘한번쯤’, ‘그대 내 인생의 이유’, 드라마 OST ‘진정 난 몰랐네’ 등 조관우의 공식 디스코그라피 중심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 함께 한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아웃사이더가 30주년을 맞은 조관우에 대한 존경과 헌정의 마음을 담아 선물한 곡으로, 바쁜 일정 탓에 작업은 올해가 되어서야 이뤄졌다. 미리 들어본 이 곡은 따뜻하고 포근한 빈티지 사운드에 짙은 감성의 조관우 보컬과 아웃사이더의 스타일리시한 래핑이 어우러져 신선함을 더한다. 조관우는 “아웃사이더도 같이 무대에 설 예정”이라 귀띔하며 “한없이 느긋한 나의 보컬과 아웃사이더의 빠른 랩이 어우러진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994년 데뷔 첫 해부터 ‘늪’으로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이듬해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2집 ‘메모리’가 300만 장이 팔리는 등 당대 최고 가수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조관우.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대중가요계의 격변과 세대교체 바람 속에도 묵묵히 자신의 소리와 메시지를 고수해 온 조관우는 2010년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다시 대중과 소통하며 명성을 입증했다. 그의 음악 아닌 사생활이 세상의 관심사였던 시절도 있었지만 데뷔 후 30년이 지난 현재까지 그의 활동을 지탱해주는 건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그만의 독보성 뿐만이 아니라, 그걸 알아보고 변함없이 지지해주는 팬들의 힘이다. 이번 콘서트 부제 ‘그대 내 인생의 이유’라는 타이틀은 그래서 더 울림이 있다. “제가 살다 보니, 살아가는 이유가 노래와 음악 그리고 팬들이더라고요. 음악이, 팬들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인 거죠. 군대에 갔을 때 음악을 못 하게 될까봐, 계속 음악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 땐 하나님께 기도한 거였는데 지나고 보니 그게(그렇게 할 수 있게 해준 게) 다 음악이고 팬들이더라고요. 팬들이, 내가 바라보는 하나님이 된 거죠. 그 당시의 마음을 가사로 써서 ‘그대, 내 인생의 이유’라는 곡을 발표했었는데 그걸 이번 공연의 타이틀로 하게 됐습니다.” 올해 초부터 음악으로 달려온 조관우의 레이스는 콘서트와 신곡 발표 이후에도 쉼표가 없다. 오는 6월엔 영화 ‘세하별(세상에 하나뿐인 별’(감독 김우석)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세하별’은 풍요롭지 않아도 아들과 같이 살고 싶은 아빠와, 명절에 아빠에게 가고 싶은 아들이 갈망하는 소박한 꿈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조관우는 “영화 ‘조선명탐정’ 속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젊은 분들 중엔 나를 배우로 아는 분들도 있더라”면서 “‘세하별’ 속 인물이 표현하기 쉬운 캐릭터는 아니었다. 감정이 올라올 때까지 스태프들이 많은 시간 기다려주기도 했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신곡 발표와 콘서트, 영화 개봉으로 상반기 내내 바쁜 일정이 예정됐지만 하반기에도 가수로서 음악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미 여러 곡의 발매 계획이 잡혀 있는 상태로, 거장과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도 준비 중이다. “어느 날 TV로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었는데, 보면서도 계속 공연 생각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어요. 팬들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음원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옛날의 히트곡만이 아니라 조관우의 음악을 꾸준히 사람들이 찾을 수 있게 할 생각이에요. 올해는 노래로 보다 다양하게 인사 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4 09:01
예능

지예은 요리 예능 MC 도전…‘지멋대로 식탁’ 오늘(18일) 공개

지예은이 요리 프로그램 MC에 도전한다.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는 18일 요리 웹예능 ‘지멋대로 식탁’을 첫 공개한다. ‘지예은 멋대로 만드는 식탁’의 줄임말인 ‘지멋대로 식탁’은 정해진 레시피나 계량 없이 오직 지예은 만의 감으로 만드는 B급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예은은 ‘지멋대로 식탁’을 통해 “고퀄리티 요리 예능이 즐비한 요즘, B급 요리로 기강을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8일 첫 공개되는 1회에서 지예은은 프랜차이즈 ‘마라로제찜닭’의 맛과 비주얼만 보고 요리를 똑같이 재연하기에 도전한다. 지예은은 “평소 마라로제를 맨날 먹어서 자신있다. 너무 똑같이 만들어서 프랜차이즈에서 섭외 연락 오면 어떡해요?”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여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하지만 “오늘 요리 생각보다 쉬운데요?”라며 자신만만하던 지예은은 요리를 시작한 지 10분 만에 “우리 프로그램은 게스트를 초대하면 안 될 것 같다. 혼자서도 너무 힘들어요”라며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는데 손질되지 않은 생닭을 보고는 “너무 미끄럽고 징그러워요”라며 끝없는 비명을 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이날 지예은은 우여곡절 끝에 요리가 완성되자 “만들어 먹으면 돈도 더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다들 만들어 먹지 말고 시켜 드세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본인이 완성한 요리와 프랜차이즈 요리를 두고 제작진의 블라인드 평가를 받게 된 지예은은 은근슬쩍 본인의 요리가 더 맛있지 않냐고 강요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이는데, 지예은의 요리는 과연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그 결과는 18일 공개되는 ‘지멋대로 식탁’ 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8 09:31
연예일반

‘런닝맨’ 유연석, 유재석도 반한 요리 실력 대공개

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연석의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집주인이 정한 하루일과를 수행해야 하는 ‘집사의 하루’ 레이스로 진행됐다. 차태현은 “오늘 보양 좀 해야겠다”라며 진수성찬을 요구했고 이어 ‘짠내 모드’를 장착하며 최소의 돈만 제공해 멤버들이 난감해했다.평소 ‘요리 마니아’로 알려진 유연석은 다양한 방송에서 흑돼지 토마토 스튜, 대게 닭볶음탕, 칡소 바비큐 등을 만들어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했었는데 이날도 “제가 자격증이 있다”라며 어필해 눈길을 끈다. 자칭 ‘런닝맨의 요리’왕 전소민도 “제가 연석 오빠랑 만들어보겠다”라며 장을 보러 나섰다. 전소민은 실속 있는 재료를 찾는 한편, 유연석은 뭐든지 통으로 구입하며 “다 자르면 된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멤버들의 최애 음식 라볶이와 김밥을 만들어 먹었어야 했는데 유연석은 멤버들을 진두지휘하며 수준급 칼질을 선보였고, 레시피 없이도 능숙하게 요리를 진행하며 ‘유연석 표 특급 분식 레시피’를 대방출했다. 이에 ‘공식 러버’ 유재석은 “장난 아니다, 이건 무조건 맛있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멤버들 역시 유연석의 요리 실력에 반해 침샘이 대폭발했다는 후문이다.‘유연석 표 고퀄리티 분식’ 한 상은 26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5 13:03
연예

슈퍼주니어 이특X신동 직접 참여…SM 첫 '밀키트' 론칭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밀키트를 론칭한다. 이특과 신동이 직접 메뉴 선정과 개발에 참여한 밀키트 '신특한 레시피'의 스페셜 패키지 '신특한 레시피 블랙 에디션'이 6일 출시됐다. '신특한 레시피'는 SM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밀키트다. 메인 메뉴 출시에 앞서 첫 번째 상품으로 이날 솔로들의 행복한 블랙데이를 겨냥한 한정판 '블랙 에디션' 2종을 준비했다. 차별화된 중화요리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신특한 중식세트’와 집에서도 쉽게 고퀄리티의 양식을 즐길 수 있는 ‘신특한 양식세트’가 서로 다른 매력으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 평소 요리와 음식에 조예가 깊은 원조 요리돌 이특과 맛잘알 신동은 이번 '신특한 레시피'에 열정과 취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두 사람은 개발 과정에서 수차례 맛을 보고 의견을 제시하며 직접 그 맛을 완성시켰다는 후문. 이특과 신동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신'박하고 '특'별한 밀키트가 많은 대중의 입맛을 저격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7 00:55
연예

슈퍼주니어 이특X신동, 직접 개발 참여한 밀키트 ‘신특한 레시피’ 론칭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신’박하고 ‘특’별한 밀키트를 론칭했다. 이특과 신동이 직접 메뉴 선정과 개발에 참여한 밀키트 ‘신특한 레시피’의 스페셜 패키지 ‘신특한 레시피 블랙 에디션’이 6일 출시됐다. 신특한 레시피는 SM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밀키트다. 메인 메뉴 출시에 앞서 첫 번째 상품으로 솔로들의 행복한 블랙데이를 겨냥한 한정판 블랙 에디션 2종을 내놨다. 차별화된 중화요리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신특한중식세트와 집에서도 쉽게 고퀄리티의 양식을 즐길 수 있는 신특한 양식세트가 서로 다른 매력으로 대중을 찾아갈 전망이다. 신특한중식세트는 큼직한 해물과 야채 건더기가 매력적인 해물 쟁반짜장, 흑돼지로 풍미를 살린 단짠케미의 흑돼지 탕수육, 탱글한 새우와 새콤한 칠리소스 조합이 입맛을 당기는 칠리 깐쇼새우의 풍성한 중식 풀코스로 구성됐다. 신특한 양식세트는 높은 품질의 블랙라벨 부채살과 제대로 갖춘 야채 가니쉬가 근사한 디쉬를완성시켜 주는 부채살 스테이크와 파스타 마니아들의 입맛을 저격할 깊고 진한 풍미의 트러플 먹물 파스타로 구성됐다. 평소 요리와 음식에 조예가 깊은 원조 ‘요리돌’ 이특과 ‘맛잘알’ 신동은 이번 신특한 레시피에 열정과 취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두 사람은 개발 과정에서 수차례 맛을 보고 의견을 제시하며 직접 그 맛을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신특한 레시피 블랙 에디션은 오는 10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 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단독 판매된다. 8일 오후 6시에는 라이브커머스에스아이라이브와SMTOWN &STORE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특과 신동이 직접 신특한 레시피를 요리하는 쿠킹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혜택을 전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6 11:23
연예

'백파더' 백종원 편의점 고퀄리티 레시피 방출

추석 특집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가 편의점 음식으로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품격 디너를 완성한다. 3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추석 특집 MBC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는 제보를 통해 선정된 ‘나만의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를 백종원과 양세형이 검증한다. 여기에 솔직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의 연예인 게스트들이 ‘백파더 패밀리’로 출연한다. 편의점 제품으로 완성되는 ‘편의점 디너 풀코스’는 의외의 조합으로 맛을 예측할 수 없는 재미가 있다. 여기에 시청자들이 제안한 레시피에 ‘백파더’ 백종원의 업그레이드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한상을 전할 예정이다. 백종원과 양세형은 애피타이저, 메인디시, 디저트 등 ‘편의점 디너 풀코스’를 소개하며 추석 연휴 ‘혼밥러(혼자 밥을 먹는 사람)’를 위한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 레시피를 선사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3 09:21
경제

‘나심비’ 챙기는 밀레니얼 세대 취향 저격한 식음료 아이템

작년 유통업계 전반에서 불어온 ‘밀레니얼 세대’ 광풍은 2020년에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1981년생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미코노미(오로지 나에게 투자하는 가치 있는 소비)’, ‘나심비(내 마음에 들면 비싸도 망설이지 않는 소비)’ 등 이전 세대와 다른 특징적인 소비 경향을 보이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스스로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재미∙고급화∙신선한 매력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아이템들을 살펴보자. ■ “패키지에 내 작지만 소중한 순간 담고, 코카-콜라도 짜릿하게 즐겨!” 코카-콜라 새해 스페셜 패키지 매년 새해 마다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혁신적인 새해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 코카-콜라는 올해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순간을 직접 담아볼 수 있는 ‘DIY 새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350ml 캔과 500ml 페트 제품의 라벨에 네 칸으로 구성 된 디지털 패널이 그려져 있으며, 이 공간에 본인이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느낀 순간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적을 수 있다. 출시 이후 SNS를 통해 본인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고, 자신이 구매한 제품의 인증샷을 즐겨 올리는 1020세대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2020년 새해 캠페인 ‘Little Big Moments (작지만 소중한)’의 일환으로 출시됐으며, 매일 마주하는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행복의 가치를 알고, 그 순간을 마음껏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코카-콜라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을 발견하고, 그 안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먹자!” 고급화 통해 까다로운 밀레니얼 세대 입맛 저격 아이템 하겐다즈는 그동안 오프라인 하겐다즈 샵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고퀄리티 디저트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디저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개별 포장된 하겐다즈 바닐라, 쿠키&크림 아이스크림과 디저트 와플이 한 패키지로 구성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 디저트 와플’은 수제 디저트샵의 고급스러운 디저트 메뉴를 구현한다. 하겐다즈가 엄선한 달콤 쫄깃한 디저트 와플과 진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뤄 풍성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한다. 할리스 커피는 최근 국내산 순수 품종인 '설향 딸기'의 싱그러움을 더한 '설향 딸기 베이커리' 7종을 출시했다. ‘설향 딸기’는 눈 속에서 피어나는 향기로운 딸기라는 뜻으로, 단 맛이 강하고 과육이 단단하여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는 품종이다. 할리스 커피는 부드러운 딸기 생크림 케익에 설향 딸기를 올린 미니라운드케익부터 치즈타르트, 더블프로마쥬, 쉬폰샌드 등 7종의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이며, 호텔 못지 않은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제철 과일인 설향 딸기의 신선함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한 제품으로 두가지 매력을?” 신선한 매력 통해 밀레니얼 세대 관심 이끄는 아이템 편의점 GS25는 푸딩과 음료를 결합해 신개념 디저트 음료 ‘디어푸딩’을 선보였다. 흔들어 마시는 캐러멜 푸딩 콘셉트로 개발된 디어푸딩은 곤약 분말, 팩틴 등을 함유해 부드럽고 말랑한 푸딩의 식감을 그대로 음료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온도와 흔드는 정도에 따라 내용물의 형태가 달라지는데,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 후 흔들지 않고 마시면 마치 푸딩을 떠먹는 것 같은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반면, 여러 번 세게 흔들면 푸딩이 살짝 씹히는 달콤한 캐러멜 풍미의 음료로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비빔 4총사 ‘콕콕콕’ 용기면을 두 개씩 섞은 제품을 한정 출시하며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치즈게티(치즈볶이+스파게티)’, ‘짜라볶이(짜장볶이+라면볶이)’ 2가지로, 유튜브 등 SNS상에 ‘콕콕콕 스파게티 맛있게 먹는 법’, ‘꿀조합’ 등 1020세대 사이에서 유행한 레시피를 제품화한 것이다. ‘치즈게티’는 치즈볶이에 스파게티를 더해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으며, ‘짜라볶이’는 짜장볶이에 라면의 매콤한 맛을 더해 중독성 있는 맛을 이끌어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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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 ‘피셔맨즈 보일링 랍스터&쉬림프’, SBS 생방송투데이 소개

젊은이들의 성지로 손꼽히는 이태원 경리단길은 다양한 맛 집과 카페 그리고 볼거리가 가득해 많은 연인들이 자주 찾는 데이트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특히 유명 인사들의 이태원 맛 집이 속속 등장하면서 20~30대 젊은 층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덕분에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주목 받고 있다. 이태원은 다문화 유동인구 특성 상 수많은 볼거리와 이태원 맛 집이 가득한 곳이다. 그 중에서도 이태원 새우, 이태원 브런치 맛 집으로 알려진 '이태원 피셔맨즈'가 주목을 받고 있다.차별화된 메뉴의 맛, 신선한 식재료 사용, 친절한 서비스, 아늑하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 등의 요소 덕분이다. 실제로 이태원 모임, 이태원 가족식사, 이태원 회식 장소로 제격이란 평을 받고 있다. 오늘 11월 11일 월요일 오후 7시에 이태원 맛집 '피셔맨즈'가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인 SBS 생방송투데이에 본격 소개되었다. 블랙타이거 새우의 별미 요리로 특화된 이곳만의 특별한 레시피가 이슈로 떠올랐다.서울 지하철 이태원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는 피셔맨즈는 가을 제철 식재료인 새우로 특화된 레시피로 조리해 보일링쉬림프, 블랙 타이거 쉬림프의 별미를 제공하는 것이 포인트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보일링 씨푸드는 살이 꽉 찬 랍스터와 새우계의 럭셔리 하이클래스 품종인 블랙타이거 쉬림프를 활용해 조리한 간판 메뉴다. 특히 피셔맨즈 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요리한 보일링 씨푸드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해산물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맛볼 수 있는 메뉴로 비닐장갑으로 직접 까먹는 각종 씨푸드의 맛이 매력적이다. 조개 국물 및 해산물 맛이 가미된 소스에 볶음면을 추가하여 비벼 먹으면 더욱 훌륭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새우 별미를 맛보고자 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피셔맨즈는 탁월한 맛 외에 SNS 사진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넓고 쾌적한 루프탑을 보유하고 있어 이태원 분위기 좋은 맛 집으로도 SNS상에 올라와 있다.피셔맨즈 관계자는 "피셔맨즈는 고퀄리티 재료만을 사용해 싱싱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태원 맛 집으로 이름이 난 만큼 거기에 맞는 부합하는 맛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며, 테이크아웃, 배달 서비스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소영 기자 2019.11.11 19:00
연예

KBS2 무한리필샐러드 방송 '이태원맛집 피셔맨즈', 새우 별미 화제

이태원 맛집 '피셔맨즈'가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에 본격 소개돼 화제다. 11월 8일 금요일 오전 방송된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무한리필샐러드'에서 피셔맨즈를 집중 조명하며 블랙타이거 새우(Giant Tiger Prawn) 별미의 특화된 레시피가 이슈를 모은 것이다.이번방송에서 이태원 맛집, 이태원 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진 피셔맨즈만의 특징과 개성이 상세히 공개됐다. 그 중에서도 특화된 레시피로 조리한 블랙타이거 새우 별미가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블랙타이거새우란 배에 호랑이처럼 붉고 흰 줄무늬를 지닌 왕새우 종으로 평균 25~30c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버터구이, 소금구이, 간장조림 등 다양한 레시피로 조리할 수 있다.특히 KBS2 무한리필샐러드 방송이 전파를 탄 이후 예약 문의가 쇄도하며 블랙타이거 새우 별미에 대한 고객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태원 새우 맛집 피셔맨즈는 서울 지하철 이태원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간판 메뉴는 단연 블랙타이거 새우로 새우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는 별미다. 오너 쉐프가 최상급 식자재만을 취급하는 가운데 맛과 양을 동시에 충족시켜 미식가들이 극찬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새우를 매콤칠리토마토 소스에 찍어 빵과 함께 먹으면 더욱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피셔맨즈의 또 다른 인기 메뉴로 보일링씨푸드를 꼽을 수 있다. 살이 꽉 찬 랍스터와블랙타이거 새우를 활용해 조리한 별미다. 비닐장갑으로 직접 까서 먹는 새우 맛의 재미와 각종 씨푸드의 맛이 어우러져 궁합이 뛰어나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해산물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높은 베스트 셀링 메뉴로 꼽힌다.쉬림프 요리 외에 파스타 메뉴 역시 인기다. 고소하고 담백한 명란 맛과 쫄깃한 면발이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는 명란크림파스타, 특제 로제소스가 베이스로 가미되어 기존 로제파스타와 차별화를 느낄 수 있는 쉬림프로제파스타 등이 대표적이다.아울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샐러드, 감자튀김 등의 사이드 메뉴도 인기다. 달콤새콤한 맛의 칵테일인 크루져 피치 리타, 다채로운 병맥주와 수제맥주, 자몽 에이드 등의 음료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넓고 쾌적한 루프탑을 보유하여 이태원 분위기 좋은 맛집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탁월한 이태원뷰는 SNS 인기 사진으로 꼽힌 바 있다.피셔맨즈 관계자는 "이번 무한리필샐러드 방송을 통해 신선한 고퀄리티 재료만 취급하는 피셔맨즈의 특징이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달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가족 단위 고객, 커플 데이트 장소로 인기일 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찾는 이태원 맛집! 으로도 유명하며 테이크아웃, 배달 서비스도 가능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1.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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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2주간 괌 특집, 반찬 뷔페에 공개 방송까지 '훈훈'

tvN '수미네 반찬'이 2주에 걸쳐 '괌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지난 2018년 오로지 현지 교민들에게 고향의 반찬 맛을 전해주겠다는 마음 하나로 진행했던 '일본 특집'에 이어 2019년을 맞이해 '괌 특집'을 선보인다.첫째 날에는 '반찬 뷔페'를 통해 현지 교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둘째 날에는 공개 방송을 통해 한국의 대명절 설을 맞아 다채로운 음식들을 소개하고 레시피를 전수했다. 교민들에게는 희미해져가는 한국 반찬 맛의 추억을 되살리고, 현지인들에게는 한국 음식의 진수를 널리 알렸다는 전언이다.■ 제작진 70명 투입2주에 걸쳐 방송될 '수미네 반찬 괌 특집'은 '일본 특집'에 이어 두 번째 성사된 해외 특집인 만큼 '수미네 반찬' 출연진을 비롯한 제작진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사전 답사를 통해 뷔페를 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고, 현지 식재료를 공수하기 좋은 조건을 찾았다. 교민들과 현지인들의 접근성, 반찬이 만들어질 주방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세심한 검토로 실수 없는 뷔페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국산 식재료를 사용한 반찬을 선보이기 위해 묵은지 100포기, 박대 350마리 등 다양한 식재료를 바다 건너 들여오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교민들을 위해 기획한 특집인 만큼 제작진 스케일도 남달랐다. '수미네 반찬' 녹화 사상 최대 인원인 70여 명의 제작진에 괌 현지에 투입됐다. 뷔페뿐만 아니라 2일차에 진행된 공개 방송 또한 명절 음식부터 한국인 맞춤형 반찬까지 릴레이로 선보이며 교민들의 열성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수미는 "엄마 마음이 다 똑같다. 다양한 반찬을 최대한 많이 대접해드리고 싶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하게 드시는 모습들을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고 밝혔다. 또 "반찬을 포장해달라는 요청이 많았고, 실제 식사 후 드시던 반찬을 챙겨가는 분들이 많아 고맙기도 하고 마음이 짠했다. 괌에 다녀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라며 괌 교민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반찬만 14개-현지 교민 270명에 감동한식 반찬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반찬 뷔페에서는 닭볶음탕, 우렁된장찌개, 육젓호박볶음 등 '수미네 반찬' 인기 반찬들이 릴레이로 차려졌다. 직접 뷔페를 방문해 두 눈으로 반찬들을 본 교민들은 "실제로 이렇게 장사하면 한 달 안에 망하겠다"라며 장난 섞인 의견을 전해주기도. 김수미의 큰손 덕분에 푸짐하고 알차게 짜인 반찬 뷔페는 무려 열 네 가지의 고퀄리티 반찬들로 손님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었다. 점심 장사부터 저녁까지 단 하루만 운영했음에도, 270명의 교민들과 현지인들이 찾아왔다.2일차에 이어진 공개방송에는 그동안 '수미네 반찬' 촬영장의 모습과 레시피 전수 현장에 관심을 가졌던 애청자들을 초대했다. 타지에서 한국의 참 음식 맛을 느낄 기회가 적은 사람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킬만한 반찬 레시피를 전수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현장에 초대받은 교민들은 "방송을 보면서 정말 김수미 선생님이 음식을 만드시나 궁금했는데, 실제로 눈앞에서 보니 신기하다. 음식 솜씨가 명불허전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괌 현지에서 공개 방송으로 진행된 '수미네 반찬 괌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는 13일 방송된다. ■ 국가대표급 셰프 손에서 탄생한 반찬'수미네 반찬'의 빼놓을 수 없는 '수제자' 셰프 3인방도 이번 괌 특집에 함께했다.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테이너 1세대이자 퓨전 요리 전문가 최현석, 오리지널 불가리아 음식 셰프 미카엘은 실력뿐만 아니라 그 인기를 괌에서도 증명했다. 또한 영업 준비에 앞서 신선한 식재료가 이들 3인방의 손을 거치자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극강의 맛을 자아냈다고.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스페셜리스트 다운 여유로움과 솜씨로 괌을 사로잡을 이들의 활약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여기에 오세득과 이원일 셰프의 합류는 든든함을 더했다. 이미 한국에서 방송으로 만난 적 있는 두 셰프는 '수미네 반찬' 유경험자답게 김수미의 주문을 한 번에 파악하고 한발 먼저 움직이는 센스까지 발휘해 뷔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특급 게스트로 AOA의 지민도 괌으로 직접 찾아와 바쁜 현장에 일손을 더했다.'수미네 반찬'을 연출하는 문태주 PD는 "괌 특집까지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국내외 시청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해외 교민들에게 한국의 맛을 전해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셨다. 한 명이라도 더 음식을 대접하고 싶어 하는 김수미 선생님의 마음에 100% 공감했기에 추진할 수 있었다. 남은 겨울과 이어질 봄에도 풍성한 밥상 차림에 도움드릴 수 있는 수미네 반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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