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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도전' 김세영, LPGA 시즌 마지막 대회 2R서 '단독 2위'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 2라운드를 단독 2위로 마쳤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합해 6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에 올랐다. 전날 3위에서 한 단계 오른 성적이다. 단독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과는 3타 차로, 남은 2라운드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다. 전반 홀에서 보기 1개와 버디 2개를 기록한 김세영은 후반 홀에선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로 연속 버디를 낚았다. 10~11번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김세영은 12번 홀(파3) 보기 이후엔 13~15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경기 후 김세영은 "전반을 마친 뒤 '뭔가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후반 홀에) 위험을 감수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바꿨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김세영은 지난 달 전남 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약 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한편,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기록했던 이소미는 이날 2언더파 70타로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함께 공동 3위로 밀렸다. 함께 출전한 한국인 선수 유해란과 임진희는 나란히 8언더파 136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아림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8위, 최혜진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7위, 김효주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3위, 이미향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7위, 고진영은 2언더파 142타 공동 37위를 기록했다.윤승재 기자 2025.11.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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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디 안니카 4라운드 3언더파...최종 공동 7위

유해란(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안니카(총상금 325만달러)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유해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4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유해란은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 8월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7위에 이어 시즌 세 번째 '톱10' 성적을 냈다.한국 선수로는 유해란에 이어 윤이나가 8언더파 272타로 공동 21위, 전인지는 7언더파 273타로 공동 26위를 각각 기록했다.우승 트로피는 19언더파 261타의 성적을 낸 린 그랜트(스웨덴)에게 돌아갔다. 이 대회 2,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달린 그랜트는 2023년 7월 데이나오픈 이후 2년 4개월 만에 투어 2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48만7천500달러(약 7억원)다. 제니퍼 컵초(미국)가 3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이번 대회 결과까지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천100만달러)에 출전할 CME 글로브 레이스 상위 60명이 확정됐다.우리나라 대표로 김효주, 최혜진, 김세영, 김아림, 이소미, 임진희, 유해란, 고진영, 이미향이 출전권을 획득했다. 신인 윤이나는 63위로 투어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20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린다.안희수 기자 2025.11.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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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땅끝마을에서 부활...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5년 만에 우승

김세영이 5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김세영은 19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넷째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합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20언더파 268타)를 제치고 우승했다.1라운드부터 선두를 내달린 김세영은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 34만5000달러(4억9200만원)를 차지했다.김세영이 L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통산 13번째이며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이다.해남에 인접한 전남 영암이 고향인 김세영은 안방에서 우승 샴페인을 터뜨리고 화려하게 부활했다.올 시즌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우승은 2월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의 김아림, 3월 포드 챔피언십의 김효주,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의 유해란, 6월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의 임진희-이소미, 이달 초 롯데 챔피언십의 황유민에 이어 6번째다.한국 선수가 한 시즌 LPGA 투어 6개 대회 이상에서 우승한 건 2021년(7개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이다.아울러 김세영의 우승으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및 한국계 선수가 강세를 보이는 전통도 이어졌다.1회 대회였던 2019년엔 장하나, 2021년엔 고진영이 우승했고 2022년엔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 2023년엔 호주 교포인 이민지가 우승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않았다.지난해엔 호주의 해나 그린이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아닌 첫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 그룹에 4타 차로 앞섰던 김세영은 이날 경기 초반 고전하며 추격을 허용했다.3번 홀(파3)에서 약 1m 거리의 짧은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범하는 등 초반 4개 홀에서 한 타를 잃었고, 그 사이 노예림(미국)이 2타를 줄이면서 두 선수의 격차는 한 타 차로 줄었다.그러나 김세영은 5번 홀(파4)부터 무섭게 기세를 올리기 시작했다.그는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두 번째 샷을 홀 2m 앞에 붙인 뒤 이날 경기 첫 버디를 낚았고, 6번 홀(파5)과 7번 홀(파4)에서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김세영은 9번 홀(파4)에서도 먼 거리의 버디 퍼트를 떨어뜨리며 노예림과 격차를 4타 차로 벌렸다.김세영은 후반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파 세이브 행진을 펼치던 김세영은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고, 그 사이 노예림은 보기 1개를 범하며 오히려 공동 3위 선수들에게 따라잡혔다.이후 김세영은 남은 홀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큰 위기 없이 우승을 거뒀다.김아림은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안나린과 최혜진은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7위, 김효주와 이소미는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고진영과 고교생 아마추어 오수민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19위,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한 지은희와 루키 윤이나는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이은경 기자 2025.10.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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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임진희, 김아림, 이소미, 유해란...해남서 LPGA 투어 시즌 2승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우리나라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의 두 번째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이 16일부터 나흘간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엔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 탈락 없이 우승 경쟁을 벌인다. 우승 상금은 34만5000달러다.2019년에 시작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023년까지 한국 선수 혹은 한국계 선수들이 우승컵을 가져갔다.2019년 장하나, 2021년 고진영,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2023년 이민지(호주)가 우승했다.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않았다.지난해 대회에선 호주의 해나 그린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이 대회 최초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아닌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다.그린은 올해 대회에도 출전해 2연패를 노린다.다만 그린은 최근 출전한 7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등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최근 약 한 달 동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한 그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기를 노린다.2023년 우승자인 세계랭킹 3위 이민지와 2021년 우승자 고진영도 출전한다.호주 교포 이민지는 12일에 끝난 LPGA 투어 뷰익 상하이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아쉽게도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2위 넬리 코르다(미국), 4위 리디아 고, 5위 찰리 헐(잉글랜드)은 출전하지 않는다.뷰익 상하이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2승 고지에 오른 티띠꾼이 출전을 포기하면서 1승씩을 거둔 다른 선수들은 다승 공동 1위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한국 선수 중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든 임진희, 김아림, 김효주, 이소미, 유해란은 안방에서 시즌 2승을 노린다.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김효주다.세계랭킹 8위 김효주는 지난 5일 막을 내린 롯데 챔피언십을 포함해 최근 출전한 5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뷰익 상하이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이소미와 최근 출전한 2개 대회에서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린 김아림도 다크호스로 꼽힌다.최혜진, 김세영, 이미향, 신지은, 이일희, 박성현, 1988년생 이정은, 1996년생 이정은, 전인지, 윤이나 등 반가운 얼굴들도 국내 팬들을 만난다.출산과 육아로 약 2년 동안 자리를 비웠던 최운정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한다.메이저 대회인 US 오픈 우승자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인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 AIG 오픈 우승자인 세계랭킹 6위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우승 경쟁을 펼친다.이은경 기자 2025.10.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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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첫날 선두와 1타 차 3위

이소미(신한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이소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그는 8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세라 슈멜젤(미국), 가쓰 미나미(일본)에게 한 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소미는 6월 '2인 1조' 팀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LPGA 투어 첫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그는 다우 챔피언십 우승 이후 6개 대회에 출전해 3차례만 컷을 통과했고, 특히 최근 2개 대회에선 연속 컷 탈락했던 터라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날 이소미는 페어웨이를 모두 지키고 그린은 한 번만 놓치는 예리한 샷 감각을 뽐내며 전반 4개, 후반 3개의 버디를 솎아냈다.이소미는 경기 후 현지 인터뷰에서 "최근에 발가락이 아파서 몸 관리에 신경 썼는데 이제 괜찮아졌다. 연습을 많이 한 100m 안쪽 샷으로 오늘 많은 기회를 만들어서 좋은 결과로 마무리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그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남은 이틀 제 생각보다 경기가 안 풀리더라도 노력하면 된다고 믿고 있다"면서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는 된다는 자신감이 있는 만큼 남은 이틀도 자신 있게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2019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뛴 슈멜젤과 2023년 데뷔한 가쓰는 나란히 8언더파를 몰아치며 첫 승 경쟁에 나섰다.이소미를 필두로 앨리슨 리, 릴리아 부(이상 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가 선두와 한 타 차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주수빈과 대니엘 강(미국)은 공동 9위(6언더파 65타), 임진희와 안나린, 지은희는 공동 18위(5언더파 66타)에 자리했다.김효주와 유해란, 최혜진, 김아림, 김세영은 공동 45위(3언더파 68타), 고진영과 양희영은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 등과 공동 66위(2언더파 69타)다.박성현과 전인지는 공동 86위(1언더파 70타), 윤이나는 공동 129위(2오버파 73타)에 그쳤다.이은경 기자 2025.09.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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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FM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LPGA서 5년 만의 우승 도전

베테랑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김세영은 한국계인 앨리슨 코푸즈(미국),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단독 4위 미란다 왕(중국, 6언더파 66타)과 1타 차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한 번을 포함해 12번이나 우승한 김세영은 2020년 펠리컨 챔피언십 제패 이후 더는 우승 트로피를 보태지 못했다.이번 시즌 초반에는 세 차례 컷 탈락했고 매치플레이 16강 말고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10위 이내에 들지 못하는 부진을 겪었다.하지만 김세영은 6월부터 상승세다.숍라이트 클래식 3위와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 공동 3위, 그리고 CPKC 여자 오픈 공동 10위 등 최근 7개 대회에서 네 번 톱10에 진입하며 강자의 면모를 되찾았다.메이저대회 AIG 여자 오픈에서도 상위권을 달린 끝에 공동 13위에 올랐다.김세영은 최근 뜨거운 경기력을 입증하듯 이날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그린을 단 두 번밖에 놓치지 않고도 퍼트 개수 27개가 말해주듯 그린 플레이도 거의 완벽했다.김세영은 "오늘 견고한 플레이를 했다. 최근 대회에서 꽤 잘 치기도 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비거리가 제대로 나왔고 파 5홀에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파 5홀에서 3개의 버디를 잡아냈다.김세영은 "스코티 셰플러, 토미 플리트우드 등 PGA 투어 선수 경기를 많이 봤다. 그들의 쇼트게임을 따라 했는데 쇼트 게임이 좋아졌다. 덕분에 파 5홀에서 버디를 많이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시즌 세 번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뒤 상승세에 올리탄 김세영은 "컷 탈락했을 때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런데 생각이 많을수록 기분이 안 좋아지더라. 에비앙에 함께 왔던 가족과 같이 놀고, 즐겼더니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그래, 남은 대회는 최선을 다해서 하자'라는 마음이 생겼다. 지금은 모든 게 좋다"고 설명했다.앤드리아 리(미국)와 이민지(호주), 그리고 넬리 코르다(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에밀리 크리스틴 페데르센(덴마크)이 5언더파 67타 공동 5위에 포진했다.대회 2연패를 노리는 유해란은 3언더파 69타로 무난한 첫날을 보냈다. 고진영과 박성현, 윤이나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73위에 그쳤다. 이은경 기자 2025.08.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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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 3R서 유해란 공동 7위 점프...이정은 공동 11위로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뛰어 올랐다. 유해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9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홀인원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의 유해란은 2라운드 공동 20위에서 3라운드 공동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단독 선두에는 18언더파 198타의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올라 있다. 유해란은 선두와 7타 차다. 2023년 LPGA 투어 신인왕인 유해란은 루키 시즌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승씩 챙겨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유해란은 첫 홀인 1번 홀(파4)을 버디로 출발해 초반 4개 홀에서 버디만 3개를 적어내며 타수를 줄여갔다. 후반 들어 파를 지키던 그는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솎아냈고, 1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유해란은 홀인원으로 토요타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5만 달러(약 7000만원)를 부상으로 받았다. 단독 선두에 오른 이와이는 이날만 8언더파를 몰아쳤다. 2위 그레이스 김(호주·16언더파 200타)에게 2타 차로 앞서 있다. 그는 LPGA 투어 첫 승 도전장을 냈다.린 그랜트(스웨덴)가 3위(14언더파 202타), 글린 코르(미국)가 4위(13언더파 203타), 지나 김(미국)과 아디티 아쇼크(인도)가 공동 5위(12언더파 204타)로 뒤를 이었다.2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던 1988년생 베테랑 이정은은 2타를 잃어 공동 11위(10언더파 206타)로 밀려났다.6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주변 벙커에 빠진 뒤 벙커샷과 이어진 칩샷에서 연속 실수로 트리플 보기를 써낸 게 이정은으로선 뼈아팠다.박성현과 이소미는 공동 17위(9언더파 207타), 고진영과 박금강은 공동 27위(7언더파 209타), 장효준은 공동 49위(4언더파 212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이은경 기자 2025.08.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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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이정은, 생애 첫 LPGA 우승 보인다…포클랜드 클래식 2R 단독 선두 질주

이정은(37)이 생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이정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9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7타를 친 이정은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1위를 질주했다.2015년 LPGA에 진출한 이정은은 그간 한 번도 우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톱10에 든 것도 단 한 번 뿐이었다.현재 공동 2위에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과 걸린 카우르(미국)가 올라 있다.이와이 아키에(일본)와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는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고진영은 공동 16위, 유해란과 박성현은 공동 20위까지 밀렸다. 이소미는 공동 27위, 장효준은 공동 48위, 박금강은 공동 53위를 기록했다.주수빈, 이미림, 1996년생 이정은, 전지원, 지은희는 컷 탈락했고 문하루는 기권했다.김희웅 기자 2025.08.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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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얻어서 간다" 재충전 마친 박성현,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1R 공동 2위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다드 포틀랜드 클래식 첫날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박성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박성현은 이정은5, 글린 코어(미국), 브룩 핸더슨(캐나다), 미란다 왕(중국) 등과 함께 아델라 세르노섹(프랑스)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로 대회를 시작했다.한때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박성현은 2020년부터 부상에 부진까지 겹쳐 슬럼프에 빠졌다. 지난 시즌에는 아예 1년을 쉬기도 했다. 그린에 복귀한 올 시즌 성적도 기대를 밑돌았다. 그런데 지난 1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 11위로 선전하며 전환점을 만들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시 박성현은 "두려운 게 하나도 없을 만큼 샷과 퍼팅이 좋았다. 미국에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힘을 얻어서 미국으로 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포틀랜드 클래식 첫날 보여준 흠 잡을 곳 없는 경기력이 더욱 눈길을 끈 이유다. 박성현은 이날 2~5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시종일관 안정된 경기력을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노장 이정은도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적어냈다. 시즌 2승을 노리는 유해란은 6언더파 66타로 공동 6위, 고진영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15 12:14
골프일반

한화 인터내셔널크라운 참가 선수 확정...세계랭킹 톱10 전원 참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주관하고 한화의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인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인 ‘2025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하는 8개팀 32명의 선수가 최종 출전 자격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CC에서 개최하는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리는 LPGA 유일의 공식 국가 대항전이다. 특히 세계 최정상급 여성 골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 매치 플레이를 펼치는 특별한 대회로 많은 골프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시즌 메이저 챔피언인 이민지(호주)와 마야 스타크(스웨덴), 그레이스 킴(호주), 사이고 마오(일본),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물론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고진영 (한국) 등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풍부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지노 티티쿨(세계랭킹 1위, 태국)과 루오닝 인(세계랭킹 5위 중국) 등 롤렉스 여자골프세계랭킹(WWGR) 톱10에 랭크된 선수들도 전원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한국팀은 김효주(세계랭킹 8위)와 유해란(세계랭킹 9위), 고진영(세계랭킹 16위), 최혜진(세계랭킹 23위)이 출전 자격을 확정해 이번 대회를 통해 2018년 대회 우승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를 확정한 국가는 출전 선수 상위 4명의 랭킹을 합산해 최종 결정되었으며, 미국(42점), 일본(50점), 한국(56점), 호주(81점), 태국(96점), 스웨덴(126점), 월드팀(150점), 중국(285점) 순으로 시드가 배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월드팀에는 출전 자격을 갖춘 국가 외 ▲아메리카(북미 및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 등 네 개 지역에서 최상위권 선수가 1명씩 참가해 월드팀을 결성했다. 특히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찰리 헐(영국)이 세계랭킹을 10위까지 끌어올리며 월드팀 소속으로 출전 자격을 확정했다.한국팀으로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처음으로 출전하게 된 유해란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가대항전에 나간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라며 “오랜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국내 팬들 앞에서 멋진 팀플레이를 펼쳐 꼭 트로피를 되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대회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LPGA 한지연 이사는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글로벌 최정상급 여성 골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 매치 플레이를 펼치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대회”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8월 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전 일정 관람이 가능한 위클리 패스와 일자별로 선택할 수 있는 데일리 입장권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위클리 패스는 20만원, 데일리 티켓 가격은 1·2라운드 각 5만 원, 3라운드 7만 원, 파이널 라운드 8만 원이며, 대회 개막 전까지 모든 권종에 대해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이은경 기자 2025.08.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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