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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입시 교육의 새로운 표준 제시

글로벌 시대에 맞춰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융․복합형 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능 출제 패러다임이 바뀌어가고 있다. 이런 때 입시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비아티튜스학원(원장 독고영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비아티튜스학원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고등 수학/과학 전문 교육기관이다. 서울권 학원 못지않은 커리큘럼과 시스템, 독자적으로 개발한 학습법을 기반으로 핵심 내용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면서 문제 반복 풀이 훈련을 실시한다. 실전처럼 진행되는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응용력과 사고력을 키우게 된다. 이 뿐 아니라 문제를 꼼꼼하게 빨리 풀어내면서도 실수 가능성을 줄이게 돼 실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정규 수업 외에 학생의 공부 진행 속도나 이해 능력을 파악해서 어려워하는 문제에 대해 질문 받고 풀이해주거나 보완해야 할 부분을 분석하여 최적의 입시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 올바른 입시 전략이 대학 입학 성공의 지름길임을 강조하면서 고2, 고3 학생들에게 새로운 입시 트렌드에 맞는 수시/정시 입시 지원 전략의 핵심 포인트를 알려주고 1:1 입시 로드맵을 수립해준다. 고1 학생들에게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고 현행 내신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되는 등 달라진 수능 체제에 관한 정보와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적절히 대응하여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도록 매년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학생이 공부한 내용을 보고서 형태로 작성해 월 1회 부모에게 전달한다. 교육산업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독고영성 원장은 “부산의 동부권에서 서부권까지 교육 사각지대 없이 모든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2, 제3 브랜치 학원을 개원할 계획”이라는 청사진을 밝혔다. 2025.05.02 14:10
연예일반

이태석 리더십 아카데미 생겼다… “대한민국 변화 이끌어낼 것”

고(故)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계승한 글로벌 인재양성이 시작됐다.이태석재단 이사장인 구수환 감독은 6일 이태석 리더십 아카데미 출범 소식을 알렸다.지난 2020년 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구수환 감독은 전국을 뛰어다니며 영화와 강연을 통해 이태석신부의 삶을 알려왔고 큰 성과를 내왔다. 강연은 초, 중, 고등학교에서 인성 교육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 잡았고 교육청 요청으로 고교학점제 수업도 진행했다. 2017년부터 진행해온 구수환 PD 저널리즘 학교는 재단의 대표적인 교육 사업이 됐다.구 감독은 교사와 학생들의 반응이 대단하자 구체적인 효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강연과 교육사업을 전담하는 이태석 리더십 아카데미(대표 구진성)를 출범시켰다는 설명이다.아카데미의 목표는 북유럽 학교처럼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이태석 신부의 섬김 정신을 교육 현장에 확산 시키는 것이다. 아카데미를 이끌어 갈 구진성 대표는 십 년 넘게 이태석 재단에 도움을 주고 있는 주인공으로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지원의 핵심 역할을 했다. 인성 교육 분야에도 조예가 깊어 자원봉사를 부탁했다는 게 구수환 감독의 설명이다.리더십 아카데미에서는 크게 2가지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는 글로벌 리더십 학교. 글로벌 리더십 학교는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태석 신부의 삶 속에 담긴 섬김의 리더십을 가르치고, 해외 정치 지도자를 초청해 경험을 듣고 배우도록 할 예정이다. 대상은 고등학생으로 교육을 수료하면 남수단 봉사 활동을 비롯해 많은 활동을 재단 차원에서 지원한다.두 번째는 저널리즘 학교다.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과 재단에서 수업을 하는 두 가지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미 2023년 저널리즘 학교는 가톨릭 재단에서 세운 학교로 교육부 인가를 받은 대안 특성화 고등학교인 청주 옥산면에 있는 양업 고등학교에서 시작된 상태다. 구수환 감독은 1박 2일 동안 언론인이 되는 방법보다 언론인에게 가장 필요한 ‘공감과 신뢰’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했다. 이 학교 교장인 장홍훈 신부는 뜨거운 현장 반응을 보고 직접 후원금을 보내오기도 했다.구수환 감독은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잘 준비해 이태석 리더십 아카데미가 국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리더쉽 아카데미를 통해 이태석 신부가 남긴 뜻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할 계획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6 12:06
IT

KT, 청소년 AI 인재 키운다…서울시교육청 협약 체결

KT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관내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청소년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한다고 5일 밝혔다.KT는 서울 지역 AI 고등학교에 AI 인증 AICE 도입·고교학점제 운영 협력·교원 대상 AI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서울시교육청은 미래형 직업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AI 전문 기술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0년부터 서울디지텍고·선린인터넷고 등 10곳을 AI 고등학교로 선정해 지원 중이다.각 학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인공지능컴퓨팅과·첨단로봇제어과 등 전문 학과를 개설해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KT는 먼저 AI 활용능력 자격시험 AICE를 도입한다. 학교별 수요와 학생 구성, 학업 성취도 등을 고려해 재학생들이 입문 레벨인 베이직부터 중급 레벨 어소시에이트를 거쳐 고급 레벨인 프로페셔널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 관내 AI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기관으로서 자체 개발한 AI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실무 교육 과정을 지원한다.학교 밖 교육은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일환으로, 학교 내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 등이 제공하는 정규 교육 과정이다.KT와 서울시교육청은 직업계고 교사들의 AI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무형 AI 수업을 이끌 수 있도록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와 산업 현장의 적용 사례 및 데이터 활용, AI 프로젝트 발굴 방법론 등을 중심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구체화한다.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은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 발굴하며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디지털 인재 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2.05 16:14
연예

'유튜버클라쓰' 오현중 "고교학점제 제도 소개 드라마 뜻깊었다"

오현중이 드라마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와이낫미디어 웹드라마 '유튜버 클라쓰'의 마지막 화가 공개된 가운데 극중 노재민 역으로 눈길을 모은 오현중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튜버 클라쓰'는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하올(채린), 전교 1등인 보현(재찬), 그리고 뷰티 유튜버를 꿈꾸는 혁(문익). 절대 뭉칠 일 없던 고등학생 3명과 노잼 교사 노재민(오현중)이 만나 세상에 없던 특별한 수업을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현중이 연기한 노재민은 평범한 교사에서 학생들의 진심 어린 꿈을 응원하는 진정한 교육자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직접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유튜버 되기' 수업을 담당하게 된 재민은 매회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정성 있는 조언과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주며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극을 안정감 있게 끌고 간 오현중의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설렘을 유발하는 훈훈한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워너비 선생님'에 등극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유튜버 클라쓰' 속 오현중의 임팩트 있는 존재감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고교 학점제'라는 새로운 교육 제도까지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성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현중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2025년에 전면 시행 되는 ‘고교 학점제’ 제도를 소개하는 웹드라마 촬영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재민 역할을 맡게 되면서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장래의 고민들과 생각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더욱 뜻깊은 촬영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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