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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김남길, 성준 도발에 결의... 불타는 성모상 ‘충격’

‘열혈사제2’ 김남길이 성준의 도발로 이뤄진 ‘불타는 성모상’에 충격을 받고 결의를 다졌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6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세상에 숨은 악마들의 존재감을 느끼며 다시금 싸움의 태세를 다지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열빙어(오희준)를 쫓아 마약 포장 창고까지 오게 된 김해일, 구대영(김성균), 구자영(김형서)은 비록 박대장(양현민) 위 진짜 보스의 이름을 알아내지는 못했지만, 마약 볼보이들을 일망타진한 뒤 마약들을 싹 압수했다며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이도 잠시 압수한 약을 숨긴 후, 김해일은 송할머니(변중희) 일로 경찰서에서 소란을 일으켜 이교장(이대원)에게 외출 금지령을 받은 채도우(서범준)의 부탁으로 송할머니 집에 갔고, 죽은 채로 누워있는 송할머니를 보고 경악했다. 송할머니 집으로 뛰어온 채도우는 오열했고, 김해일은 감식 결과를 대충 덮고 화장하려는 형사들을 보며 의문을 품었다. 김해일은 할머니 몸에서 역한 휘발유 냄새가 났고, 손톱 아래 무언가가 끼어 있었으며, 입가에는 거품 흔적들이 있었다며, 독살이나 중독사 관련 부검을 해야 하지 않냐고 격분했지만, 형사들은 요지부동의 모습을 보여 김해일을 분노하게 했다.이에 김해일은 송할머니가 일하는 곳이 수상하다는 채도우의 말을 떠올리며 사업자등록증의 주소를 찾아가 몰래 동태를 살폈다. 이때 서울경찰청 마약 특수팀이 들이닥쳤지만, 특수팀은 마약이 아닌 싸구려 의약품 원료들만 발견됐다며 철수했다. 그 사이 남두헌(서현우)은 자신의 차에 달린 추적기를 확인한 후 김홍식에게 마약 공장을 치려고 한 인물이 자신의 뒷조사를 하고 있는 박청장(정기섭) 이라고 알렸고, 김홍식은 2년 전 카르텔에서 마약 탐지견들의 후각을 마비시키는 향을 발견했다고 전해 남두헌을 놀라게 했다. 또한 남두헌이 빼앗긴 약에 대해 걱정하자 김홍식은 “신부가 아까울 걸요?”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순간 자신들이 압수한 마약이 가짜라는 것을 파악한 김해일, 구대영, 구자영의 모습이 펼쳐졌다.결국 김해일은 송할머니가 일했던 장소로 구벤져스를 불러 잠복에 나섰고, 구자영이 송할머니 시신에서 발견된 이상한 점에 대해 카시닌을 제조한 것이라고 단언하자, “저놈들이랑 같은 편이 되어서 저 안에 들어가는 것밖엔 방법이 없어”라며 ‘언더커버 계획’을 알렸다. 그 사이 김해일은 경찰이 송할머니 아들의 시신 인수 거부를 이유로 시신을 바로 화장한 것에 분노했고, 괴로워하는 채도우에게는 “악마는 그림에서 나오는 것만큼 검지 않아. 검지 않아서 자기가 악마인 줄 깨닫지 못하고 더 뉘우치지 않지. 앞으론 그런 악마들하고 싸워야 될 거야”라고 해 울림을 안겼다.마약 카르텔에 들어갈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김해일은 우연히 경찰서 수배 명단에서 구대영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발견한 후 ‘언더커버’ 계획의 시작을 선포했다. 이에 더해 김해일은 수배 전단지에서 한 명은 동남아 출신, 또 한 명은 110kg 체중, 그리고 여자친구의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을 읊었고, 이에 구대영, 구자영, 쏭삭(안창환), 오요환(고규필)이 투입됐다. 그리고 성당으로 돌아온 김해일은 “제 앞에 당신의 길을 바르게 놓아주소서”라며 간절하게 기도를 했지만, 기도가 끝난 순간 이명증세가 일어나 괴로워했고, 겨우 약을 집어 먹었지만 쓰러지고 말았다.반면 같은 시각, 차 뒷자리에 타서 깜짝 잠이 든 박청장은 김홍식의 부하에 의해 처리를 당했고, 밖에서 들리는 소란한 소리에 눈을 뜬 김해일은 “불이야”라는 소리와 함께 신학교의 성모상이 불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자신의 펜트하우스에서 지켜보던 김홍식이 “지옥 맛보기입니다. 신부님”이라는 독백을 던진 가운데 밖으로 나온 김해일이 불타오르는 성모상을 보고 충격에 휩싸여 궁금증을 키웠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순간최고 15.2%, 전국 12.8%, 수도권 12.6%를 기록하며 전국 시청률 자체 최고를 경신한 데 이어 금토 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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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궁민, ‘낮과 밤’ 넷플릭스 1위

배우 남궁민이 출연한 드라마 ‘낮과 밤’이 넷플릭스 1위에 올랐다.글로벌 OTT 플랫폼 콘텐츠 순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의 집계에 따르면 ‘낮과 밤’은 30일 기준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지난 2020년 방영된 tvN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남궁민은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팀장이자 명석한 두뇌를 지닌 도정우로 분해 흡인력 있는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넷플릭스에서는 이번 달 20일 처음 공개됐으며 공개 이후 약 일주일 만에 1위 자리에 올랐다.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작품들과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최신작이 아닌 작품이 공개 후 단기간 안에 1위 달성 이후 다시 그 자리를 재탈환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공개 직후 한국에서 2위로 출발하여 꾸준한 인기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에서는 4일 연속 1위 달성 후 상위권을 유지, 대만에서 또한 6위에서 2위까지 순위가 크게 상승한 만큼 추후 흥행세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화제성까지 겸비하며 때를 가리지 않는 흥행 파워를 드러내고 있는 남궁민. 비활동기에도 남궁민 표 흥행 신화는 현재진행형이다.한편 남궁민은 2023년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연인’을 통해 10년 만에 사극에 복귀하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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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오피셜 SNS 계정 신설…화보같은 일상 공개

이신영이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신영의 다채로운 매력과 생생한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 주기 위해 ‘이신영 PR Official’ 인스타그램 계정을 신설 및 일상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신영은 레이어드한 청자켓과 심플한 운동화만으로 ‘꾸안꾸’ 훈남 남친룩을 완성 시켰다. 현재 이신영은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예고살인을 추리하는 경찰청 특수팀 장지완 경위로 활약 중이다. 경찰에 대한 사명감과 롤모델 도정우 (남궁민)에 대한 존경심과 무한신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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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신인상 여운" 이신영, 트로피보다 빛나는 비주얼

이신영이 트로피보다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신인상 쾌거의 여운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신영은 지난 5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방송 된 제15회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연기자 부문 신인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단계로 인해 ‘언택트’ 방식으로 수상자 영상으로 대체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신영은 연신 환한 미소를 뛰고 있다. 생애 첫 신인상 수상인 만큼 트로피를 꼭 쥐고 있는 두 손은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신영은 tvN ‘사랑의 불시착‘, KBS ‘계약우정‘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 4위에 등극하는 등 ‘Z세대 대표 청춘 배우‘ 로 자리매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신인상의 영예를 안은 이신영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도정우(남궁민 분)의 말과 행동이라면 무한신뢰하는 경찰청 특수팀 일원 장지완으로 활약 중이다. 이신영의 존재감이 빛났던 시상식 비하인드 컷은 소속사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포스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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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이신영, 오늘(30일) 첫방 '낮과밤' 본방사수 독려

루키 행보를 이어간다. 이신영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장지완 역 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 이신영의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신영은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드러운 미소는 극 중 장지완 캐릭터와 오버랩 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이신영이 맡은 장지완은 예고 살인을 추적하는 경찰청 특수팀 경위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대형견 스타일의 훈훈한 비주얼과 매 순간 불타는 열정을 자랑한다. 특히 특수팀 팀장 도정우(남궁민)의 말과 행동에 무한신뢰를 밑바탕으로 그와 사건을 함께 펼쳐 나갈 전망. 유쾌한 매력과 빛나는 존재감은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둔 이신영은 “대본리딩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첫 방송이 다가오니 설렘과 긴장이 모두 공존한다"며 "장지완이란 인물로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떨리기도 하지만 드라마 뿐 아니라 이신영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Z세대 대표 배우로 성장 중인 이신영은 웹드라마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tvN ‘사랑의 불시착’ 방영 내내 주목도를 높였다. 열띤 반응은 단숨에 첫 주연작을 섭렵하는 저력으로 이어졌다. KBS ‘계약우정’에서 평범한 고등학생 캐릭터를 이신영만의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무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고,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 4위에 등극하며 앞으로 기대되는 청춘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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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낮과 밤' 기대 높이는 훈훈美 "오늘(30일) 밤 본방사수"

배우 이신영이 '낮과 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장지완 역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 이신영의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낮과 밤' 대본을 들어 보이며 미소 짓는 이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볼수록 빠져드는 비주얼과 훈훈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신영은 극 중 예고 살인을 추적하는 경찰청 특수팀 경위 '장지완' 역을 맡는다. '장지완'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대형견 스타일의 훈훈한 비주얼과 매 순간 불타는 열정을 자랑하는 인물. 특수팀 팀장 도정우(남궁민 분)의 말과 행동에 무한신뢰를 밑바탕으로 그와 사건을 함께 펼쳐 나간다. 유쾌한 매력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이신영은 소속사를 통해 "대본리딩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첫 방송이 다가오니 설렘과 긴장이 모두 공존한다. '장지완'이란 인물로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드라마뿐 아니라 저 이신영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Z세대 대표 배우로 성장 중인 이신영은 웹드라마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tvN '사랑의 불시착' 방영 내내 파란을 일으켰다. 열띤 반응은 단숨에 첫 주연작을 섭렵한 저력을 보여줬다. KBS '계약우정'에서 평범한 고등학생 캐릭터를 이신영만의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무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고,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 4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청춘 배우다. 한편, 이신영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이신영을 비롯해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등이 함께한다. 오늘(30일) 오후 9시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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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밤' 경직된 거수경례 이신영, 더 어려진 멍뭉미 비주얼

이신영이 새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스토리를 통해 '도정우 해바라기'라는 글과 함께 tvN '낮과 밤' 첫 방을 앞두고 있는 이신영의 촬영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신영은 또렷한 눈빛으로 각 잡힌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이다. 극중 남궁민바라기다운 멍뭉미 비주얼도 눈에 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이신영은 경찰청 특수팀 경위로 매사에 열정을 불태우는 장지완 역을 맡아, 도정우(남궁민)를 무한신뢰하며 의문의 사건을 함께 펼쳐 나간다. 앞서 ‘사랑의 불시착’ ‘계약우정’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신영은 '낮과 밤'에서도 존재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낮과 밤’은 30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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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기둥' 남궁민, 3연타석 홈런 날릴까[종합]

남궁민이 '낮과 밤'으로 복귀한다. KBS 2TV '닥터 프리즈너' SBS '스토브리그'를 잇는 또 하나의 히트작이 탄생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뛰어난 선구안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는 배우인 만큼 시작 전부터 관심이 높다. 현재 월화극 시청률 1위는 SBS '펜트하우스'다. '펜트하우스'를 상대로 '낮과 밤이 어떤 성적표를 거둘지 주목된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극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김정현 감독은 "예고 살인장이 날아오고 예고장에 적힌 암호대로 연쇄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경찰 특수팀을 구성해 살인사건을 추적한다.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28년 전 일어났던 음모가 또 드러나게 된다. 그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회를 거듭할수록 다른 면을 많이 보여줄 것 같다. 시즌3까지의 드라마가 하나로 합쳐진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전개가 빠르고 비밀이 벗겨질 때쯤 또 다른 비밀이 시작된다. 초반엔 범인이 누구일까 추리를 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고, 뒤로 갈수록 색다른 재미를 느낄 것이다. 다양한 장르적 재미를 가진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캐스팅 비화와 관련, "남궁민 배우는 믿고 보는 배우가 아닌가. 그렇다 보니 나조차도 관객이 될 때가 많다. 글로 적힌 대본을 어떤 배우가 소화하느냐에 따라 정말 다르다. 궁금증을 가지고 남궁민 표 도정우의 탄생 과정을 지켜볼 때가 많다. 말이 필요 없는 배우다. 김설현 배우는 처음 만났을 때 공혜원이라는 인물이 김설현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이도 비슷하고 생각보다 행동을 먼저 하는 경찰과 잘 어울렸다. '큐' 사인이 들어갈 때마다 에너지가 넘쳐 기대해도 좋다. 이청아 배우는 예상할 수 없는 제이미의 면모와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허당미도 매력 만점이다. 윤선우 배우는 처음 만났을 때 눈동자 안에 비밀이 잘 담겨 있더라. 캐릭터 분석을 잘해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흥행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지 묻자 "흥행에 대한 고민은 항상 있다. 부담과 별개로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흥행보다 신선함과 재미가 먼저다. 처음에 이 작품을 접했을 때 여태까지 알던 추리물과는 달랐다. 그래서 신선했다. 추리하며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감정적인 면도 있어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런 종류의 드라마가 이전까지 없었다는 점도 도전 의지를 자극했다"고 답했다. 이 드라마를 하면서의 목표는 "이전 추리물과는 다르다. 신선하다는 평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극 중 유능한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는다. "무식해 보이고 엉망진창인 캐릭터다. 그 모습을 살리기 위해 피부과도 안 가고 머리도 최대한 짧게 잘랐다. 10년 전에 입었던 티셔츠를 꺼내 입었다. 그 노력의 결과가 너무 잘 나와 덜 할 걸 그랬다는 후회를 하고 있다.(웃음) 도정우는 감정적인 측면의 친구다. 사건을 풀어갈 때 예리함과 진솔함이 있는데 그 점에 집중했다"고 귀띔했다. 김설현은 데뷔 처음으로 경찰 역할에 도전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 역이다. 몸을 사리지 않는 행동파다. "액션신을 소화하기 위해 액션스쿨을 다니며 준비했다. 경찰로서의 역할을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경찰 분을 만나 특수팀에서 어떠한 일을 담당하는지, 경찰 내 조직 분위기는 어떤지 조언을 구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청아는 운명처럼 한국으로 돌아온 FBI 출신 파견 수사관 제이미 역을 맡는다. 어릴 적 미국으로 입양된 인물인 만큼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모습을 극 중 만날 수 있다. 김정현 감독은 "발음이 좋다"고 자신했고, 이청아는 "팀원들의 지지 속 용기를 얻어 연기하고 있다. 좋게 봐줘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남궁민은 파트너 김설현에 대해 "너무 착하다"고 표현했다. "현장에 나와서 선배들, 후배들, 스태프들을 너무 예의 있게 대하고 연기에 대한 마인드도 진지하더라. 항상 열정적으로 참여해줘 이 친구의 따뜻한 마음과 착함이 인상적이었다. 선배로서 더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청아 배우는 너무 연기자다. 이번에 처음 만난 건데 캐릭터의 디테일하고 심리적인 부분까지 깊게 연구해서 오더라.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준비를 해와 만족스러운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선배의 칭찬에 화답하듯 김설현과 이청아는 남궁민을 '낮과 밤 기둥' '전체를 본다'고 했다. "현장에서 정말 잘 챙겨준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기 연기 이외의 분들까지 챙기는 건 쉽지 않다. 대본 자체가 정말 어렵고, 모든 스토리를 끌고 가야 하는 축인데 정말 든든하게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궁민이 목표한 시청률은 5회 때 12.8%. 회차마다 매력적인 포인트가 있지만 '낮과 밤' 배우들은 4회 엔딩과 5회, 6부 초반이 굉장히 파격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어떠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낮과 밤'은 3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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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남궁민 "신선한 대본에 끌려…김설현과 즐겁게 촬영"

남궁민이 tvN 새 월화극 '낮과 밤'의 신선한 대본에 끌렸다고 밝히며, 차별화된 추리극 탄생을 예고했다. 3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남궁민은 유능한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는다. 남궁민은 뛰어난 선구안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성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배우다. 그런 그가 '낮과 밤'으로 컴백한다. 작품을 택한 이유에 대해 "신선한 대본에 끌렸다”고 운을 뗀 뒤 "일반적으로 추리물에 많이 쓰이는 이야기 구조, 즉 형사가 살인사건을 수사하면서 문제를 풀어 나가는 일차원적인 추리물이 아니라는 점이 좋았다. '낮과 밤'은 이야기 안에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낮과 밤'의 스틸과 예고 영상들을 통해 전작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 남궁민은 "도정우 캐릭터는 평상시에는 허술하고 능청스러운 사람이다. 하지만 사건이 진행됨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해, 진지한 모습과 미스터리한 분위기까지 풍기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면서 도정우 캐릭터에 끌린 이유를 전했다. 나아가 "이야기 진행에 따라 도정우의 감정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관심 있게 봐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남궁민은 '낮과 밤' 제작진과 출연진들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드러내며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우리 모두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각자의 본분에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것은 물론이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믿음을 바탕으로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서로 논의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김정현 감독님과 호흡이 너무 좋다.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선장의 입장에서 항상 모든 사람들을 생각하고 챙겨주시는 소중한 분이다. 덕분에 현장도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며 엄지를 치켜 들었다. 그러면서 "김설현, 이청아 배우와 첫 호흡임에도 매우 즐겁고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 공혜원(김설현 분), 제이미(이청아 분), 도정우 각 캐릭터가 굉장히 색이 분명한데 첫 만남부터 호흡 맞추기 쉬웠다. 각 신에 대해 항상 서로 논의하면서 함께 극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남궁민은 극 중 김설현-이청아와의 관계에 대한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먼저 김설현에 대해 "공혜원은 도정우가 선택한 특수팀 멤버 중에 한 명이다. 나이는 어리지만, 머리도 좋고, 깡도 있어 도정우가 그녀를 특수팀에 투입시켰다. 직장 상사와 부하의 관계이지만 둘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도 너무 좋고 서로를 믿고 신뢰하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환상의 케미를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청아 배우가 맡은 제이미 레이튼은 FBI 출신 수사관이며, 특수팀이 담당하는 살인사건의 수사를 돕기 위해서 미국에서 왔다. 첫 만남부터 도정우와 제이미는 서로를 의심하며 미묘한 관계를 이어간다. 닮은 듯 닮지 않은 두 사람의 매력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흥미를 자아냈다. 남궁민은 6부를 강추 회차로 뽑았다. "놓치지 말아야 할 회차는 6부이다. 주인공들이 무언가를 추리해 나가는 드라마를 따라가다 보면 항상 그 추리의 끝이 닿아 있는 곳에서 짜릿한 긴장감을 얻을 수 있지 않냐. 아마도 6부에서 그런 재미를 느끼게 되실 것"이라고 말해 기대치를 치솟게 만들었다. 끝으로 남궁민은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서는 시청자들께서 판단해주시는 부분이라 저 또한 궁금한 마음에 빨리 드라마를 보고 싶다. '낮과 밤'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만들어가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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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낮과밤' 경찰청 특수팀 합류 "성장 노력할 것"

이신영이 새 작품에서 새로운 매력을 뽐낸다. 이신영은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 출연을 확정, 26일 소속사 측은 이신영의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극중 이신영은 경찰청 특수팀 일원 장지완으로 분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대형견 스타일의 훈훈한 비주얼과 매사에 열정을 불태우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특수팀 팀장 도정우(남궁민)의 말과 행동에 무한신뢰를 보이며 미스터리 의문의 사건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신영은 “평소 존경하던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 할 수 있어 영광이며 ‘낮과 밤‘을 통해 배우로 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장지완이라는 인물이 작품 속에 잘 스며 들 수 있도록 고민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며 열심히 하겠다. 많은 기대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신영은 장지완으로 200% 몰입한 모습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캐릭터 소개만큼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은 현장의 열띤 에너지를 보여줬다. 이전과 또다른 모습으로 사건 앞에선 사뭇 진지한 면모는 이신영만의 섬세함과 디테일을 불어 넣어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신영은 tvN ‘사랑의 불시착’을 시작으로 시청자들과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후 첫 주연작인 KBS 2TV ‘계약우정’에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낮과 밤'은 오는 11월에 첫 방송 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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