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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준호 “김지민과 무사히 결혼하게 해달라” 소원 (‘독박투어3’)

‘독박즈’가 태국 방콕에서 5성급 숙소보다 더 비싼 ‘파인 다이닝’을 영접하는 호사를 누린다.8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는 태국 방콕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한국의 스타 셰프 안성재와도 절친인 톤(TON) 셰프가 운영하는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초호화 ‘파인 다이닝’을 맛보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방콕의 핫플인 ‘담넌사두억’ 수상시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독박즈’는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가장 큰 와불상이 있는 ‘왓 포’ 사원으로 향한다. ‘소원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 사찰에서 ‘독박즈’는 저마다 가슴에 품은 소원을 꺼낸다. 사찰 안에 있는 징을 치면서 소원을 비는 것은 물론, 20바트를 지불한 뒤 108개의 동전을 받아 사찰 내에 있는 항아리에 동전을 집어넣으며 소원을 비는 의식도 참여하는 것. 이때 유세윤은 고등학생이 된 아들을 언급하면서 “우리 아들이 많이 웃게 해주세요”라고 말하고, 7월 김지민과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무사히 결혼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며 두 손을 모아 핑크빛 기류를 풍긴다.이후 ‘독박즈’는 지난 이집트 편 ‘최다 독박자’인 홍인규가 벌칙으로 예약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홍인규는 슬쩍 멤버들의 눈치를 보더니, “사실 ‘미슐랭 3스타’ 맛집을 예약하려고 했는데, 너무 비쌌다. 그래서 ‘1스타’를 예약했다. 한 번만 봐 달라”며 읍소한다. 장동민은 “너 죽고 싶냐?”고 버럭하고, 이에 홍인규는 “우리 ‘독박투어’에서 먹은 식사비 중 가장 최고가일 것”이라며 “한끼에 120만원인데 와인을 추가하면 150만원이 넘는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독박즈’는 입을 떡 벌리며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에 대한 기대감을 내뿜는다.드디어 식당에 들어선 이들은 이곳의 대표 셰프인 톤(TON) 셰프와 인사를 나눈다. 톤 셰프는 “한국의 안성재 셰프와 닮았다”는 ‘독박즈’의 말에 “안성재와는 친구사이다. 5년 전 행사장에서 만난 뒤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답해 반가움을 안긴다. 잠시 뒤, 태국 각지에서 생산한 재료들로 만든 신선한 전채 요리가 등장하고, ‘독박즈’는 고급진 톤 셰프의 요리에 감탄하며 먹방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안성재 셰프의 절친이 만든 ‘미슐랭 1스타’ 파인 다이닝의 맛이 어떠할지, 홍인규를 ‘울상’으로 만든 최고급 요리의 향연에 궁금증을 높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8 14:25
예능

[TVis] 홍진호 “구 썸녀 레이디제인에 영상편지 보냈다가 아내와 첫 싸움”(‘라디오스타’)

홍진호가 ‘구 썸녀’ 레이디제인 때문에 아내와 처음 싸웠다고 밝혔다.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서바이벌 피플, 피의 플레이어’ 특집으로 꾸며져 장동민, 홍진호, 빠니보틀, 허성범이 출연했다.홍진호는 과거 결혼을 준비하던 중, 김구라가 “레이디제인은 결혼한다는데 넌 뭐 없니?”라고 묻자 그 말에 긁혀 결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레이디제인에게 영상편지를 쓰라는 김구라의 제안에 홍진호는 얼떨결에 레이디제인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고, 그걸 본 아내가 화를 냈다고 털어놨다.이에 대해 홍진호는 “영상편지는 별 내용은 아니었다. 그냥 잘 지내라는 내용이었다. 아내랑 3년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는데 3년 만에 첫 싸움이었다”고 말했다.또 홍진호는 레이디제인 결혼식 참석을 굳이 와이프에게 언급하지 않았는데 방송을 통해 공개돼 또 싸움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7 00:07
연예일반

‘7월 결혼’ 김지민, 김준호에 제대로 콩깍지 “차은우보다 잘생겨” (독박투어3)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지민이 예비신랑 김준호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22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는 이집트 아스완의 대표 관광지인 ‘누비안 빌리지’에 도착한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녹화에서 ‘독박즈’는 누비안 빌리지 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누비안 빌리지에서 쓸 돈을 내는 ‘통 독박자’를 정하기로 합의했다.방식은 아내 문자 게임. 자신의 아내에게 “만약 우리가 차은우 얼굴로 성형을 한다면 비용(견적)이 얼마나 나올까?”라는 문자를 보낸 후 가장 견적이 높게 나온 사람이 독박자가 되는 룰이었다.공통 질문을 전송한 뒤 초조한 마음으로 답을 기다리던 홍인규는 “근데 그거 아느냐. 차은우 본명이 이동민이다. 장동민과 이름은 같은데 얼굴은 참 다르다”고 팩폭을 날렸다. 이에 김대희는 “사실 우리 와이프들이 얼굴 보고 결혼한 건 아니지 않냐”고 했고, 유세윤은 “그래도 김대희, 김준호는 ‘미남과’”라며 두 사람을 치켜세웠다. 이를 듣던 홍인규는 “맞다”고 동의하면서도 “김준호는 한 번 갔다 왔는데 또 가는 것 보면 잘생긴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홍인규의 말에 머쓱해하던 김준호는 곧 ‘코는 (김준호가) 차은우보다 잘 생김’이란 김지민의 답장이 도착하자 ‘독박즈’에 이를 자랑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귀띔이다.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K·star, NXT에서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2 11:27
예능

‘피의 게임3’ 우승 장동민 “제작진 치밀함에 고통 받아…몸무게 9kg 빠져” [IS인터뷰]

“40대 중반도 우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3’)의 우승자로 등극한 장동민의 일성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만 3전3승이다.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10년 만에 맞붙은 서바이벌계의 또다른 최강자 홍진호도 꺾었다. 장동민은 ‘피의 게임3’ 종영 후 서울 여의도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난 그저 평범하고 옆집 사는 사람을 대표하기에 이번 우승으로 시청자들에게 또다시 희망을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그래서 더 뿌듯하고 감동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첫 공개된 ‘피의 게임3’는 장동민과 홍진호가 지난 2015년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더 지니어스’) 이후 다시 대결을 펼친다는 소식으로 여느 시즌보다 기대감을 높였다. ‘피의 게임’ 시리즈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이다. 총 14부작으로 지난 17일 마지막 회차가 공개됐다. 이번 시즌도 전 시즌들과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톱3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장동민은 ‘피의 게임3’ 인기의 중심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동민은 “시즌3를 마친 후 후련하다는 느낌이 들더라. 뒤도 안 돌아보고 집에 갔다”고 눙쳤다.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자신만의 강점으로 “승부를 향한 강한 욕망”을 꼽았다. “저는 머리 좋은 걸로 치면 사실 하위권이에요. ‘더 지니어스’도 마찬가지로 전문대를 졸업한 저보다 고학력자들이 대거 등장했죠. 다만 제가 이들을 이길 수 있는 건 단 하나, 승리하고 싶은 갈망이 크다는 거죠. 생존하기 위한 열정이 다른 플레이어들보다 훨씬 강하지 않나 싶어요. 2등은 절대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실제 장동민은 자신의 IQ가 중학생 시절 검사 결과 100대 초반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사실 지능검사 회사들에서 문의가 많이 온다. 궁금하긴 하지만 직접 테스트를 받진 않았다”면서 “어떤 사람들처럼 ‘제 IQ는 이 정도입니다’, ‘저는 멘사 회원입니다’라고 하면 시청자들이 제게 몰입하기도 쉽지 않고, 그렇다면 대한민국 서바이벌계의 미래도 어둡지 않겠나”라며 웃었다. 이어 “앞으로도 IQ를 측정하고 싶지 않고 ‘100대 초반 정도인 걸로 기억해요’라고 말하며 평범한 사람을 대변하고 싶다”고 가치관을 밝혔다.장동민은 ‘서바이벌계에서 투톱으로 꼽히는 홍진호는 어떤 라이벌이냐’는 질문에는 “몇 안 되는, 내가 인정하는 서바이벌 강자”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홍진호의 출연을 알았다고 밝히며 “그때부터 진호와 ‘내가 팀이 돼야 하는 건가, 라이벌 구도를 구상해야 하는 건가’ 고민이 되더라. 승리를 위해선 연합하는 게 맞지만 우리들의 대결을 원하는 시청자들 입장에선 ‘그렇게 해서 이기면 뭐해?’라는 말이 나올 것 같았다”고 홍진호와 치열한 대결을 펼친 배경을 전했다. ‘피의 게임3’ 첫 공개 전부터 ‘어차피 우승은 장동민’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여러 서바이벌 경험이 있는 장동민에게도 쉽지는 않았다고 한다. 촬영 기간인 12일 동안 몸무게는 9kg가량 빠졌는데, 이를 본 가족들이 “실미도에 끌려갔다 왔느냐”며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모든 출연자가 마찬가지였을 텐데 제작진의 치밀함 때문에 힘들었죠. 실제 성격은 모든 걸 계획하는 스타일인데 ‘피의 게임3’ 현장에서는 시간조차 알 수 없었어요. 제작진은 출연자를 유령 취급해 소통도 없었고요. 제작진이 날씨 등 치밀하게 모든 환경을 출연자들에게 감춰야 했기에 어디를 가나 안대를 착용해야 했는데, 그게 제일 무섭더라고요. 앞이 보이질 않으니까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몰라 공황 상태까지 되더라고요. 모두가 안대 트라우마가 있어요. 이 정도면 차라리 그냥 마취를 시키지 싶었어요.(웃음)” 장동민은 지난 2021년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생후 30개월의 딸 지우를 뒀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30대 장동민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40대 장동민뿐이다’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그는 “우리 딸이 나를 이길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딸의 성향을 보면 승부욕도 있고 상황 판단 능력도 뛰어난 것 같다”고 전했는데, 실제 함께 출연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지우의 똑똑함은 익히 알려졌다. “딸이 서바이벌에서 필요한 정치력도 있는 것 같아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으면 ‘아빠’라고 하다가 엄마가 듣고 있는 것 같으면 ‘엄마’라고 하더라고요. 기억력도 무척 좋아서, 지금 생후 20개월 때를 기억하더라고요. ‘이 정도면 내게 비빌 만하겠다’ 싶었죠.(웃음) 저도 딸이 플레이어가 되는 것에 관심을 갖게 해주고 싶고, 제가 활동을 못하면 대를 잇게 해주고 싶어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3 06:16
예능

김준호, ♥김지민과 신혼집 초읽기…“무조건 샵세권, 홍인규가 도와줘” (독박투어3)

김준호의 신혼집이 다음 ‘독박투어’ 여행지가 될지 주목된다.1일 방송된 채널S, K·star ‘니돈내산 독박투어3’ 23회에서는 멤버들이 2025년 새해를 맞아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장동민 본가로 ‘친구 집 독박투어’를 떠난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독박즈’는 ‘친구 집’ 독박투어를 위해 장동민의 본가인 강원도 원주시로 떠났다. 김대희는 “이렇게 된 거 우리 한 집씩 다 돌아볼까? 다음에는 김준호 신혼집 독박투어 어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인규는 “나 얼마 전에 준호 형이 (김지민에게) 프러포즈 한 거 보 고 엄청 울었다”라면서 ‘예비신랑’ 김준호를 바라봤다. 김준호는 “사실 여러 감정이 들어서 눈물이 났다. 나이도 있지, 조건도 지민이에게 미안하지, 그리고 두려운 마음도 있었다. 또 실패하지는 않을까 하는…”이라며 울컥했다. 이어 그는 “만약 임원희 형이나 이상민 형이 누굴 사랑해서 결혼하게 된다면 나도 울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장동민의 본가에 도착한 ‘독박즈’는 독박게임을 진행한 후 함께 짜장면을 먹었다. 김준호는 “인규가 요즘 우리 신혼집 알아보는 거 도와주고 있다”며 결혼 준비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집 위치는 ‘샵세권’(미용실 근처)이면 좋을 것 같다. 내 조건은 상관없다. (김지민에게) 다 맞춰줄 수 있다”고 강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동민이 “원주는 강원도 제1의 도시”라며 “준호 형이 좋아하는 골프장도 많아서 준호 형에겐 천국일 것”이라고 자랑하자 김준호는 “난 이제 지민이를 위해 살고 싶어”라고 뜬금포 사랑 고백을 해 분위기를 냉각시키기도 했다.한편 국내 여행에 이어 다음 여행으로 이집트를 택한 ‘독박즈’의 대환장 여행기는 오는 8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08:21
예능

김대희 “귀여운 2세 만나길” 덕담…김준호 반응은 (‘독박투어3’)

‘독박투어3’의 맏형 김대희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독박즈’에게 훈훈한 덕담을 건넨다. 11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K·star, AXN ‘니돈내산 독박투어3’ 20회에서는 말레이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로맨틱한 반딧불이 투어를 즐기며 ‘새해 소원’을 비는 현장이 그려진다.이날 ‘독박즈’는 유세윤의 강력한 추천으로 ‘반딧불이 투어’를 하러 맹그로브숲으로 향한다. 보트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들은 “반딧불이 한 마리를 잡아서 소원을 빌고 놓아주면 소원이 이뤄진다”라는 현지 가이드의 설명에 눈빛을 반짝이다. 그러다 직접 반딧불이를 잡은 ‘독박즈’는 저마다 소원을 빌고, 특히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저희의 사랑이 이뤄지도록 해달라”며 2025년에 ‘아빠’가 되고픈 바람까지 내비쳐 설렘을 유발한다.반딧불이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독박즈’는 이후 ‘자이언트 그루퍼(다금바리)’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향한다. 여기서 김대희는 메뉴판을 보며 고민에 잠긴 김준호를 향해 “네 별명이 먹식이였나?”라고 묻는데, 김준호는 “아니다. 식탐맨이다! ”라고 칼답해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뒤이어 김준호는 ‘식탐맨’답게 “가격 생각하지 말고 일단 먹자”고 한 뒤, 폭풍 주문을 한다. 잠시 후, 푸짐한 ‘자이언트 그루퍼’ 요리가 나오고, ‘맏형’ 김대희는 신년 건배사 제의를 하면서 동생들에게 덕담을 건넨다. 우선 ‘독박즈’ 서열 2위인 김준호에게 “2025년 결혼해서 너 닮은 2세를 얻길 바란다”고 말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자신에 대한 덕담이 끝난 뒤, 다른 멤버들에 대한 덕담이 이어지자 곧장 하품을 해 김대희를 발끈하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음식값을 건 독박 게임을 하기로 하는데, 홍인규는 “고무줄을 코에다 걸치고 먼저 푸는 사람부터 독박에서 제외시키는 거 어때?”라고 제안한다. 얼굴 근육을 최대한 활용해 고무줄을 목으로 끌어내리는 신박한 게임에 ‘독박즈’는 “재밌겠다”면서 게임에 돌입한다. 과연 ‘독박즈’ 중 얼굴 근육을 제대로 활용 못하는 ‘최약체’가 누구일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1:35
예능

‘이은형♥’ 강재준 “육아 올인 위해 휴직”…붕어빵 4개월 子와 ‘슈돌’ 첫 등장

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 생후 4개월 현조가 ‘슈돌’에 첫 등장, 역대급 붕어빵 부자의 강력 유전자로 눈길을 끈다.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55회는 ‘푸른 뱀의 해엔 행복 가득, 사랑 가득’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강재준, 김준호가 함께한다.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연애 10년, 결혼 7년으로 무려 17년 만에 얻은 소중한 아들 현조를 위해 전업 육아에 몰두하는 슈퍼맨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날 강재준은 “육아에 올인하기 위해 휴직 중이다”고 밝히며 지난 8월에 태어난 아들 현조를 위해 돌입한 전업 육아의 삶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강재준은 현조가 울음을 터뜨리면 재빠르게 달려가 기저귀를 갈거나 분유를 먹이는 등 아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해결하는 면모를 보인다. 특히 강재준은 수유 일지를 기록하는 꼼꼼함으로 감탄을 자아낸다고. 강재준은 숙련된 손놀림으로 젖병 설거지를 하는 동시에 자고 있는 현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육아와 집안일 모두 꽉 잡고 있는 멀티 육아의 현장을 샅샅이 보여준다.이 가운데 강재준이 현조의 백일을 맞아 강력한 유전자의 힘을 담긴 부자의 기념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스틸 속 강재준과 현조는 포동포동한 볼살은 물론, 이목구비까지 빼다 닮은 모습. 이에 붕어빵 부녀 비주얼로 화제가 됐던 장동민마저 “수많은 아이를 봤지만, 이렇게 빼닮은 아이는 처음 본다”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처럼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강재준과 현조 부자의 모습에 기대가 치솟는다.그런가 하면 생후 4개월인 현조는 개그맨 아빠와 엄마의 끼를 닮아 벌써 카메라를 향한 애정을 뿜어낸다. 현조가 분유를 먹을 때도, 기저귀를 갈 때도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긋싱긋 웃는 것. 이처럼 표정과 끼 모두 아빠 강재준을 똑 닮은 현조의 모습이 담길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1 08:23
예능

‘내년 결혼’ 김준호, ♥김지민 입술도 못 알아봐…결별 위기 (‘독박투어3’)

김준호와 김지민이 내년 결혼을 앞둔 가운데 결별 위기를 맞이했다. 7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16회에서는 베트남으로 21번 째 여행을 떠난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보석 같은 휴양지인 무이네에서 레드 샌듄과 화이트 샌듄을 차례로 경험하며 짜릿한 사막 액티비티와 아름다운 절경을 만끽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교통비 독박자를 정하려던 중 김준호는 “사실 지민이가 우리 ‘독박즈’ 아내들의 입술 사진을 모두 입수했다. 본인의 아내를 포함해서 누구 아내의 입술인지 순서대로 맞히면 된다”라고 이색 게임을 제안했다.유세윤은 “우리 와이프는 입술이 진짜 예쁘다”며 틈새 사랑꾼 모드를 가동했고, 김대희는 “나 독박 걸려도 되니까 우리 와이프 입술만큼은 꼭 맞혔으면 좋겠다”며 벌벌 떨었다.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게임을 마친 멤버들은 모두 자신의 아내 입술을 정확히 맞혔다. 하지만 김준호만 김지민의 입술을 맞히지 못해 놀림을 당했다. 죄책감에 제발이 저린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었고 “미안하다”며 게임 결과를 이실직고했다. 김지민은 “앞으로 뽀뽀는 없을 줄 알아. 그리고 내 남자친구는 홍인규야”라고 앞서 일일 남자친구 역할을 했던 홍인규를 급 소환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뒤이어 ‘독박즈’는 3일 차 교통비를 걸고 흥미진진한 낙타 게임에 돌입했는데, 여기서는 게임을 제안했던 홍인규가 어이없는 실수로 독박자가 돼 고개를 숙였다.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08 08:19
예능

김준호, ♥김지민과 내년 결혼하겠네 “도화살 두 개 들어와” 점괘

개그맨 김준호가 대만 점술가로부터 내년 결혼 수가 들어와 있다는 점괘에 흡족해했다.26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10회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타이난의 로컬 맛집과 야시장을 즐기는 한편, ‘최다 독박자’가 된 김대희가 ‘경극 분장하기’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싱가포르에서 ‘눈썹 밀기’ 벌칙을 받은 지 약 1년 만에 ‘경극 분장’을 실행한 김대희는 ‘패왕대희’에 어울리는 목소리와 애티튜드까지 장착해 ‘독박즈’의 리스펙을 받았으며, “이제부터 무조건 한다!”라는 ‘독박 정신’을 외치면서 대만 여행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대만에서는 ‘새점’이 인기!”라는 홍인규의 추천에 ‘새점집’으로 향했다. 여기서 가장 먼저 ‘새점’을 본 김대희는 “제가 대만에서 ‘최다 독박자’가 될지?”에 대해 물었고, 새가 뽑은 점괘에 대해 점술가는 “용의 기운이 강하게 들어와 있어서 ‘최다 독박자’는 안 될 것”이라고 말해 김대희를 안도케 했다. 다음으로 김준호는 “내년 안에 결혼할 수 있을지?”라고 절실한 소망을 드러냈는데 점술가는 “도화살이 두 개 들어와 있다”면서도, “두 번의 혼인 수가 있지만 내년에 결혼할 수 있다”라고 해 김준호를 미소짓게 했다. 장동민은 ‘사업운’에 대해 궁금해했는데, 점술가는 “돈을 굉장히 잘 버는 사주이지만, 그만큼 흘러나가는 돈도 많다”라고 주의를 줬다. 홍인규에게는 “주성치처럼 월드스타가 될 운명”이라고 예언했다. 마지막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라는 유세윤에게 점술가는 “무엇을 하든 끈기 있게 해야 잘 된다”고 조언했다. 모두가 점괘에 만족한 가운데, ‘독박즈’는 새에게 ‘독박자’를 뽑게 하는 복불복 게임을 했고, 장동민이 ‘독박’에 걸렸지만 “지금 나간 돈보다 배로 돈을 벌 것”이라는 점술가의 덕담에 기분 좋게 ‘새점’을 본 비용을 냈다.한편 밤이 되어 ‘화원 야시장’에서 ‘독박즈’는 육포와 두리안, 탕후루 등 각자 마음에 드는 안주를 사서 다시 모였다. 숙소에 돌아온 김준호는 “우리 이제는 ‘최다 독박자’를 정해야 한다”며 ‘장난감 프로펠러 날리기’ 게임을 제안했다. 치열한 대결 끝, 김대희가 꼴찌를 했다. ‘최다 독박자’로 확정된 김대희는 망연자실한 채 밤새 잠을 못 이뤘다. 다음 날 아침, 모두가 대만 토스트인 ‘단빙’을 먹으러 떠난 가운데 홀로 숙소에 남아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경극 분장’을 받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분장 내내 ‘입틀막’하며 웃음을 참았으나 결국 빵 터졌고, 김대희는 ‘패왕대희’ 카리스마를 뽐내며 ‘독박즈’를 만나러 갔다. ‘패왕대희’가 등장하자, ‘독박즈’는 역대급 비주얼 쇼크에 대폭소했다. 앞서 가오슝 춘추각에서 ‘용의 꼬리’로 들어가 액땜을 제대로 한 김대희는 “이제부터 무조건 한다!”라고 ‘독박 정신’을 외치며 대만 여행을 웃음으로 마무리했다.‘독박즈’의 대환장 여행기는 오는 11월 2일 오후 8시 20분 ‘니돈내산 독박투어3’ 11회에서 계속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13:01
연예일반

박세미 “‘서준맘’ 이후 수입이 20~30배 늘어” 고백 (‘하입보이스카웃’)

‘서준맘’ 박세미가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지난 18일 방송된 ENA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10회에서는 ‘유승호 닮은꼴’ 임다훈과 ‘차은우 닮은꼴’ 우노가 ‘국민 남동생’ 타이틀 쟁탈전을 펼치며 임다훈이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하입보이로 낙점되는 현장이 공개됐다. 또한 ‘SNS 핫걸’ 엘리나, 유나 자매는 동반 하입걸로 선정됐으며, 부캐(부캐릭터) ‘서준맘’ 박세미는 오디션을 마친 뒤, 하입걸이 아닌 영업사원으로 유니콘 엔터 합류를 확정지었다.이날 ‘만찢남’ 임다훈은 오디션 첫 주자로 등장해 “매력이 톡톡! 다훈이입니다”라며 애교 섞인 자기소개를 선보여 유니콘 엔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들어온 우노는 ‘태양중 차은우’였던 시절을 소환시키는가 하면, 현역 아이돌 ‘유나이트’로 활동 중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임다훈은 ‘눈물의 여왕’ 김수현의 만취 애교 연기를 재현했으며, 우노는 또 다시 ‘애교 3종 세트’와 ‘강아지 코’ 애교로 맞받아쳤다. 매력 대결 후, 유니콘 엔터 5인방 탁재훈, 장동민, 유정, 선우, 신규진은 임다훈의 적극적인 의욕을 높이 사, 그를 하입보이로 영입했다.또 SNS 팔로워 348만 명, 유튜브 구독자 123만 명, 국내 틱톡커 순위 23위인 엘리나와 영상 최다 조회수가 3480만 회인 유나 자매가 오디션장을 찾았다. 미녀 자매의 등장에 모두가 놀랬다. 자매는 ‘태초 미인’인 어머니의 사진을 공개하고 동반 화보까지 보여줬다. 또한 엘리나는 ‘서울 패션위크’ 모델 진출 경험과 ‘2024 제야의 종’ 행사에 참석했던 이력을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으며 수준급 노래 실력을 보여줬다. ‘배우 지망’ 유나는 막장 상황극 중에도 순발력을 보여줬다. 유니콘 엔터 5인방은 두 사람을 ‘글로벌 하입걸 자매’로 영입했다.‘서준맘’ 박세미도 오디션장을 찾았다. 박세미는 “저를 아이 엄마로 아시는데 미혼”이라고 말한 후 오디션에 돌입했다. 특히 박세미는 “그동안 남자한테 단 한번도 DM(SNS 다이렉트 메시지)이나 대시를 받은 적이 없다. 실제로도 임자가 없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유정은 “혹시 신규진씨는 어떠냐”고 물었고, 신규진과 과거부터 친분이 있는 박세미는 “진짜 별로”라고 답했다. 이어 박세미는 “‘서준맘’ 이후로 수입이 20~30배 늘었다”고 밝혔고, 선우는 “(돈을) 얼마 정도 모으셨냐?”고 질문했다. 박세미는 “그건 제 연인이 되시면 말해드리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탁재훈은 “결혼을 하면 진짜 잘 살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박세미는 “실제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 신규진씨가 아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규진은 웃으며 “여기까지 오느라 둘 다 힘들었는데 지금 같이 촬영하는 게 뭉클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세미는 그의 말에 울컥했는지 곧바로 눈물을 터뜨렸다. 이를 본 탁재훈은 “두 분이 결혼해도 되지 않냐?”고 물었으나 박세미는 “아직은 제가 재산이 많은 것 같다. (신규진) 오빠가 재산을 좀 더 불리면 생각해보겠다”며 철벽을 쳐 웃음을 안겼다. 박세미가 떠난 뒤, 탁재훈은 “이분은 영업사원으로 발탁하겠다”고 결과를 발표했다.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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