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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6 WBC 예선 일정 발표…한국은 본선 확정, 대만 등 8개국 붙는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진출권 4장을 놓고 경쟁할 예선 라운드 일정이 나왔다. 본선 직행은 확정한 한국은 참가하지 않는다.WBC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내년 초 열릴 예선 라운드 참가 팀과 경기 장소 등을 발표했다.이번 2026 WBC 예선 라운드에서는 지난 2023 WBC 본선 1라운드에서 조 최하위에 머문 대만, 중국, 콜롬비아, 니카라과 그리고 지난 대회 본선에 나가지 못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브라질, 독일이 경쟁한다.대만과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니카라과는 내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예선을 치른다. 콜롬비아, 중국, 브라질, 독일은 같은해 3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풀리그 형식으로 본선 진출을 다툰다. 예선에서는 각 조 1위를 기록한 1개 팀이 본선 라운드에 직행한다. 또 2, 3위 팀은 본선 진출 결정전을 한 번 더 치른다.지난 대회 부진했던 한국은 예선까지 치르는 건 피했다. 한국은 2023 WBC 본선 1라운드 B조에서 3위를 기록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각 조 4위까지 주어지는 2026 WBC 본선 1라운드 직행 티켓은 얻었다. 한국은 2026 WBC 본선 1라운드 C조에서 일본, 호주, 체코, 그리고 예선 라운드를 통과한 1개 팀과 경쟁한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11.13 13:54
프로야구

'돌아온 에이스', 팬심도 그대로...류현진, 팬캐스트셀럽 9월 월간 팬덤 플레이어 선정

메이저리그(MLB)에서 돌아와 13년 만의 10승까지 이룬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팬들에게도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글로벌 셀럽을 위한 팬덤 플랫폼인 팬캐스트셀럽 측은 '류현진이 9월 월간 팬덤 플레이어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9월 월간 팬덤 플레이어 투표에서 득표율 40.40%를 기록, 김도영(27.978%·KIA 타이거즈) 문동주(20.20%·한화) 등을 모두 제쳤다. 류현진은 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뜨거운 팬심에 힘입어 역전해 1위에 올랐다. KIA 박찬호, 양현종, 최형우는 3.03%(공동 4위)로 뒤를 이었다. 이번 주간 팬덤플레이어 투표는 '갖고 싶은 선수의 사인볼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간 최다 득표 상위 5명의 선수가 월간 팬덤플레이어 후보에 오르는 방식으로 최종 결선 진출자를 가렸다. 팬캐스트셀럽 측은 '투표를 통해 1위로 뽑힌 선수를 대상으로 팬캐스트셀럽 애플리케이션 내 팝업 광고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200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2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류현진은 첫 해 투수 트리플 크라운(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과 신인왕·최우수선수(MVP)·골든글러브 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KBO리그 대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프로 8년 차인 2013년 MLB로 진출했던 류현진은 MLB 생활을 마무리하고 올해 2월 22일 친정 한화로 돌아왔다. 역대 최고액인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한 그는 프로 19년 차인 올해에도 28경기에 등판해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158과 3분의 2이닝으로 팀에서 유일하게 규정 이닝을 소화했고 2011년 이후 처음으로 10승도 남겼다.한편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월간 팬덤 플레이어 최종 1위에게는 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팬덤 플레이어(Fandom Player of the Year)로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야구·배우·가수 셀럽 맞춤형 플랫폼인 팬캐스트셀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10.02 06:23
스포츠일반

우상혁·전웅태·고진영 등 '골드 코리아' 힘 보탠다 [2024 파리]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역대 최악의 성적'을 우려했지만, 이제는 역대 최고 성적까지 넘보는 추세다. 한국은 6일까지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대한체육회가 대회 전 내놓은 금메달 5개 예상치를 가뿐히 돌파했다. '효자 종목' 양궁이 5개 전종목을 석권했고, 사격과 펜싱에서 3개·2개씩의 금메달을 보탰다. 안세영은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이번 대회 '총·칼·활' 종목 외 첫 금메달을 안겼다. 3년 전 도쿄 올림픽(금 6, 은 4, 동 10)의 부진을 씻었다. 역대 하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은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서 기록한 13개다. 역대 최다 메달은 1988년 서울 대회에서의 33개(금 12개, 은 10개, 동 11개)다. 한국은 축구와 배구, 농구 등 구기 종목의 탈락으로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48년 만에 최소 규모 선수단을 꾸렸으나 지금까지 성과는 훌륭하다. 남은 종목에서도 주목할 선수들이 많다.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이 메달 사냥을 위해 나선다. 예선은 7일 오후 5시 5분, 결선은 11일 오전 2시에 시작한다. 도쿄 대회 4위였던 우상혁은 한국 육상 높이뛰기 첫 메달에 도전한다. 개인 최고 2m36의 기록을 보유한 우상혁은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을 차지한 무타즈 에사 바르심, 장마르코 탬베리를 비롯해 해미시 커, 저번 해리슨, 셸비 매큐언 등과 경쟁한다. 우상혁은 7월 14일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차려진 대한민국 선수단 사전 캠프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으로 들어가 3주 동안 훈련에 매진했다. 그는 "파리에서 올 시즌 최고 기록은 물론이고, 한국 신기록 경신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여자 골프 고진영과 양희영, 김효주는 7일 오후 4시부터 1라운드에 돌입한다. 한국은 2016년 리우 대회 때 박인비가 금메달을 땄지만, 도쿄 대회에선 노 메달에 그쳤다. 8일 시작하는 근대5종은 한국의 막판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탠다.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전웅태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을 차지했다. 성승민은 올해 6월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서창완(남자)과 김선우(여자)까지 모두 메달 후보다. 10일 남녀 결승, 11일 여자 결승 경기가 열린다. 태권도 대표팀은 7일 오후 4시 남자 58㎏급 박태준(경희대) 예선을 시작으로 '금빛 발차기'에 돌입한다. 도쿄 대회서 '노 골드' 수모를 겪은 태권도는 종주국의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끊어진 금맥을 잇겠다는 각오다. 여자 역도 박혜정은 81㎏급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이 체급에는 최강자 리원원(중국)이 버티고 있지만, 박혜정 외에는 리원원을 위협할 선수가 없다. 박혜정은 리원원이 부상을 당한 2023년 9월 세계선수권, 10월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형석 기자 2024.08.07 08:45
스포츠일반

'1·2라운드 완벽했는데' 김민수-장국희, '2발 차'로 사격 스키트 혼성전 결선 진출 실패 [2024 파리]

마지막 라운드 한 발이 아쉬웠다. 김민수(23·국군체육부대)와 장국희(24·KT)조가 통한의 2점 차이로 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김민수(23·국군체육부대)와 장국희(24·KT)가 5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스키트 혼성 본선에서 총점 144점을 기록, 15팀 중 7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내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스키트 경기는 사대를 이동해가며 양쪽에서 날아오는 클레이를 맞히는 종목이다. 한 사람당 한 라운드에 25발씩 총 3라운드 75발을 쏴 두 선수의 합계로 점수를 매긴다. 15개 팀이 출전해 1, 2위 팀은 금메달 결정전, 3, 4위 팀은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다. 김민수-장국희 조는 5위 이탈리아 2팀(마르티나 바르톨로메이-타마로 카산드로) 미국 2팀(다니아 조 비지-코너 린 프린스)와 144점 동점을 이뤘으나, 마지막 라운드 점수에서 밀려 7위로 집계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탈리아 팀이 48점, 미국 팀이 47점을 쏜 반면, 김민수-장국희 조는 46점에 그쳤다. 3, 4위 결정전은 146점을 쏜 중국과 인도 팀이 진출했다. 김민수-장국희 조와는 불과 2점 차이다. 두 선수는 1라운드 49점, 2라운드 49점으로 순항했다. 장국희가 1라운드에서, 김민수가 2라운드에서 한 발씩 놓친 것을 제외하고는 완벽했다. 다만 3라운드에서 다소 흔들렸다. 장국희가 7번째 발을 놓친 뒤 마지막에 두 발을 놓쳤다. 김민수도 3라운드 23번째 발을 놓치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김민수는 앞선 3일(현지시간) 열린 사격 남자 스키트 본선에서 16위로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장국희도 4일 열린 여자 스키트 본선에서 2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조영재가 사격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사격 선수 가운데 속사권총에서 메달을 얻은 건 조영재가 최초다. 한국 사격은 조영재의 은메달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수확,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종전 기록은 2012 런던 대회의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였다. 한국 사격은 여자 공기권총 오예진(19·IBK기업은행), 여자 공기소총 반효진(16·대구체고), 여자 25m 권총 양지인(21·한국체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하준(24·KT)-금지현(24·경기도청)이 공기소총 혼성, 김예지(31·임실군청)가 공기권총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승재 기자 2024.08.05 20:10
스포츠일반

한국 여자 대표팀, 월드태권도 챔피언십 단체전 3위…男 이어 우승 실패

월드컵 태권도 팀 챔피언십 여자 단체전 디펜딩 챔피언 한국이 2회 연속 우승 도전이 무산됐다. 남자부에 이어 여자부도 강호 이란에 덜미를 잡혔다. 이란은 남자부에 이어 여자부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김가연(한국가스공사), 안혜영(영천시청), 오승주(경희대), 홍효림(용인대)으로 한 팀을 구성한 한국 여자 대표팀은 2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2024 WT 월드태권도 팀 챔피언십 시리즈’ 이튿날 여자 단체팀 준결승에서 이란에 0-2(155-175, 130-155)로 패해 우승이 좌절됐다. 노련한 상대 팀 경기 전략에 말려들어 1라운드부터 고전했다. 몸통과 뒤차기로 선취점을 내주며 주도권을 빼앗긴 한국은 후반 만회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란은 앞발 커트 공격에 이어 한국의 반격을 곧바로 저지하는 전략과 근접전 몸통과 머리를 공략했다. 마지막 오승주의 머리 공격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20점 차로 1라운드를 내줬다. 2라운드에서도 선취점을 빼앗긴 한국은 점수 만회를 위해 여러 선수를 교체하며 기회를 노렸다. 후반 대표주자 홍효림의 공격으로 10점 차 역전에 성공했다. 165대155 간신히 10점 차로 앞선 우리 대표팀은 종료 7초를 남기고 다시 홍효림을 내세워 굳히기에 나섰다. 그러나 경기 종료까지 2초를 남기고 한계선 위치에서 이란 경량급 강호 마흘라 모멘자데흐의 기습적인 뒤후려차기 변칙 기술에 걸려 순식간에 30점을 실점해 130대155로 역전패당했다. 아쉽게 우승 도전에 실패한 여자 대표팀은 인도와 동메달을 놓고 3-4위전에 나서 라운드 스코어 2-0(160-70, 190-25)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출전한 모든 선수가 1~2라운드 모두 몸통과 머리, 회전 공격을 성공시키며 압도적인 기량을 펼쳤다.여자부 결승에서는 이란과 모로코가 맞붙어 3라운드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이란이 라운드 스코어 2-1(180-175, 120-145, 145-7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를 5점 차로 간신히 이긴 이란은 2라운드에서 25점 차로 패해 승부가 원점이 됐다. 마지막 3라운드 170-170으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종료 1분을 남기고 이란이 뒤차기와 머리 공격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이란은 첫날 남자부에 이어 이날 여자부까지 우승을 모두 휩쓸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한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월드컵 팀 챔피언십 대회는 각 팀에 200점씩 주어지는 상대 파워바를 먼저 차감시키는 쪽이 승리하는 대전게임 방식이다. 각 라운드당 3분씩 2라운드를 먼저 이기면 승리하게 된다. 이날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및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태권도 공연팀을 가리는 ‘2024 KTA 다이내믹 태권도 챔피언십(결승)'은 경민대학교가 2022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태권도 퍼포먼스와 격파 등 두 분야를 아우르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태권도 대학교 시범단이 영상 평가 예선전을 통해 최종 입상한 경민대와 용인대, 한체대를 비롯한 8개 대학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1-2경기로 나누어 진행했다. 1경기는 다이내믹 퍼포먼스로 3분간 정한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묘기 발차기가 포함된 퍼포먼스를 펼친다. 2경기는 다이내믹 격파로 5분간 스토리 및 격파를 포함한 경연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 두 경기를 7명 심판진이 채점하여 합산된 점수로 승부를 가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태권도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세부종목 추가를 노리고 있는 4대4 혼성 단체전과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결선이 열린다.김희웅 기자 2024.07.03 14:37
프로농구

[IS 고양] NBA급 덩크…50점 만점 배스, 덩크 콘테스트 우승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인 패리스 배스(수원 KT)가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예선에서 만점을 기록한 저스틴 구탕(창원 LG)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최고의 덩커로 꼽혔다.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진행 중이다.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 5561석이 3분 만에 매진되는 등 농구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고의 덩커를 뽑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결선은 2쿼터 종료 뒤에 진행됐다.덩크 콘테스트 결선에는 예선 점수 상위 5명이 진출했다. 1·2R라운드 중 최다 득점자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이다.참가자들은 제한시간 60초 내 자유롭게 덩크를 시도할 수 있고, 심사 점수 상위 5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동점 시 심사위원 5명의 거수로 결정하게 된다.1라운드 첫 번째 참가자는 패리스 배스(수원 KT)였다. 그는 시작부터 가볍게 원핸드 덩크에 성공했지만, 비트 윈더 레그 덩크는 실패했다. 하지만 종료 직전 강력한 윈드밀 덩크를 선보이며 1라운드 45점을 받았다.두 번째 참가자는 이두원이었다. 그는 원핸드 덩크에 이어, 360도 투핸드 덩크를 뽐냈다. 집계 점수는 42점이었다.듀반 맥스웰은 팀 동료 앤드류 니콜슨의 도움을 받아 앨리웁 덩크를 시도했는데, 실패가 섞이며 40점을 받았다.예선에서 슈퍼맨 덩크를 선보인 김건우는 투핸드 덩크에 이어, 자밀 워니의 도움을 받아 덩크를 터뜨렸다. 그는 43점을 올렸다. 예선에서 50점 만점을 받은 구탕은 첫 덩크에서 의자에 앉은 팀 동료들을 모두 뛰어넘어 덩크를 꽂았다. 이후 두 개의 덩크를 놓쳤지만, 하나의 덩크만으로 49점을 받아 1라운드 1위를 지켰다.2라운드에 들어선 배스는 비트 윈더 레그 덩크에 이어, 리버스 원핸드 덩크까지 성공하며 50점을 받았다. 이두원은 1라운드와 다른 덩크를 선보이며 성공했지만, 45점을 받았다.맥스웰은 백보드를 활용한 화려한 덩크에, 윈드밀을 섞어 가며 림을 갈랐다. 그는 46점으로 1라운드 아쉬움을 만회했다. 이어 김건우는 43점을 기록했다. 2라운드에도 구탕의 놀라운 덩크는 이어졌다. 이관희의 도움을 받아 앨리웁에 성공했고, 자유투 라인 원핸드 덩크를 꽂아넣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49점을 받은 탓에 배스를 꺾지 못했다.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배스는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구탕은 덩크 콘테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 100만원을 받았다.한편 올스타전 본 경기 2쿼터는 공아지팀이 62-52로 앞선 채 마쳤다. 공아지팀에선 자밀 워니(SK)가 17득점으로 최다 득점자였다. 크블몽팀에선 허웅이 17득점으로 맞섰다.고양=김우중 기자 2024.01.14 15:46
프로야구

[2023년 국내 10대 뉴스] LG 트윈스, 29년 만에 우승...손흥민은 유럽 무대 200호골

2023년도 스포츠 현장에선 환희와 감동의 순간이 쏟아졌다. 특히 세계 무대를 누비며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이 유독 많았다. 야구·축구 등 인기 종목뿐 아니라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던 종목에서도 새로운 스타가 등장하며 황금기 진입을 예고했다. 경기 침체로 가라앉은 국민에게 자부심을 안기고 활력을 불어넣었다. 국내 프로 리그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흥미로운 경쟁이 펼쳐졌다. 오랜 기다림 끝에 쾌거를 이룬 팀도, 결코 맞이하고 싶지 않았던 실패를 겪은 팀도 있다. 본지가 2023년 국내 스포츠를 돌아본다. 프로야구 LG, 29년 만에 통합 우승 KBO리그 대표 인기팀 LG 트윈스는 숙원을 이뤘다. 2023 정규시즌, 86승 2무 56패로 1위에 오른 뒤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KS)에서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3번째이자, 1994년 이후 29년 만에 KS 정상에 올랐다. 1차전에선 패했지만, 2·3차전에선 각각 박동원과 오지환이 경기 후반 극적인 역전 홈런을 치며 시리즈 승기를 잡았다. '캡틴' 오지환은 구본무 전 LG 그룹 회장이 "다음 KS 최우수선수(MVP)에게 주겠다"라며 남긴 롤렉스 시계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이를 다시 구단 사료실에 기증하며 미담을 만들었다. LG팬 염원을 이룬 사령탑 염경엽 감독은 비로소 '우승 감독'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손흥민, EPL 통산 100호-유럽 무대 200호골 한국 스포츠 '넘버원 아이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활약은 여전했다. 그는 지난 4월 8일 브라이튼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통산 100호 득점을 해냈다. 역대 34번째 대기록이었다. 올 시즌(2023~24) EPL 7라운드였던 10월 1일 리버풀전에서는 유럽 무대 통산 200호 골까지 기록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의 캡틴을 맡았다. 함께 공격을 책임졌던 해리 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이전보다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며 리그에서만 11골을 넣었다. 김하성, 아시아 내야수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메이저리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내야 여러 포지션에서 빼어난 수비 능력을 보여주며 내셔널리그(NL)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지션별 가장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준 선수를 뽑는 이 상을 아시아 내야수가 수상한 건 김하성이 처음이다. 빅리그 3년 차를 맞이한 그는 공격력도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정규시즌 타율(0.260) 홈런(17개) 도루(38개)를 기록하며 빅리그 커리어하이를 해냈다. '셔틀콕 여제' 등극한 안세영미완의 대기였던 안세영은 올해 기량이 만개하며 배드민턴 여자단식 최강자로 올라섰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주최 대회에서만 10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 '배드민턴의 윔블던'으로 불리는 전영오픈에서 방수현(은퇴) 이후 27년 만에 우승했고, 8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단식 부문 정상에 올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결승전에서는 무릎 부상을 당하고도 투혼을 발휘하며 라이벌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BWF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김민재 뮌헨, 이강인 PSG…빅클럽 누볐다 축구팬은 빅클럽에서 주전으로 뛰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7월 미드필더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1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했다. 그가 세계적인 공격수 킬리안 음파베(프랑스)와 호흡을 맞추는 모습만으로 화제를 모았다.'철벽 수비수' 김민재도 7월,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5000만 유로·710억원)를 기록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두 선수는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22일(한국시간) 선정한 리그1과 분데스리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정후, 1억1300만 달러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 KBO리그 아이콘 이정후는 어린 시절부터 꿈꿨던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1483억원)에 계약했다.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MLB에 진출한 아시아 야수 중 최고액이었다. 이정후는 KBO리그에서 뛴 7시즌(2017~2023) 통산 타율 0.340을 기록,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2022시즌엔 타격 5관왕에 오르며 MVP까지 받았다. KBO리그 넘버원 타자를 향한 MLB 팀들의 관심은 나날이 커졌다. 이정후는 한국 야구 자존심을 지키며 화려하게 빅리그에 입성했다. 황선우·김우민, 국제대회 쾌거…한국 수영 황금기 한국 수영은 2023년 역대 가장 빼어난 성과를 남기며 2024 파리 올림픽 기대감을 높였다. 7월 열린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선 한국 신기록만 8개를 경신했다. 에이스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한국 신기록(1분44초42)으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항저우 AG에선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이 3관왕(자유형 400·800m, 남자 계영 800m)에 오르며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한국 수영은 AG에서 메달 22개(금6·은6·동10)를 수확했다. 아시아 맹주 자존심 지킨 한국 야구·축구황선홍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는 항저우 AG에서 우승하며 이 대회 역대 최초로 3연패를 해냈다. 최다 우승 기록도 6회로 늘렸다. 총 7경기에서 27득점하는 동안 3실점만 기록했다. 한일전으로 열린 결승전에서는 정우영과 조영욱이 득점하며 2-1 승리를 거뒀다.류중일 감독이 이끈 야구 AG 대표팀도 결승전에서 대만에 스코어 2-0으로 승리, 대회 4연패를 해냈다.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라운드에 탈락하는 수모를 겪은 한국 야구는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AG 대표팀이 자존심을 지키며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높이뛰기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첫 우승'스마일 점퍼' 우상혁은 한국 육상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9월 17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정상에 올랐다. 2020 도쿄 올림픽 4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에 이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올해 2월 부비동염 수술 후유증으로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2023년을 잘 마무리했다. 울산 현대, K리그1 2연패…명문 수원 삼성 강등프로축구 명문 팀 희비가 엇갈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울산 현대는 10월 29일 열린 대구FC와의 K리그1 2023 파이널A 35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잔여 3경기를 남겨두고 챔피언에 올랐다. 17년 만에 정상에 오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 반면 수원 삼성은 12월 2일 열린 파이널B 38라운드(최종전)에서 강원FC와 0-0으로 비겨 창단 후 처음으로 2부로 강등됐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12.27 09:00
스포츠일반

'사격 엘리트' 박하준, 10m 공기소총 개인전 은메달...단체전 이어 두 번째 銀 [항저우 2022]

사격 국가대표 박하준이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하준은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남자 10m 공기 \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251.3점을 기록, 253.3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경신한 셩리하오(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박하준은 25일 오전에 열린 예선전 겸 진행된 단체전에서 632.8점을 기록, 동료 남태윤(628.2점) 김상도(629.1점)와 함께 1890.1점을 합작하며 인도(1983.7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따며 한국 사격의 자존심을 지켰다. 사격 결선은 선수당 10발씩 쏘는 1라운드를 치른 뒤 이후 2발씩 더 쏴서 나온 기록의 최저점 선수가 떨어지는 방식으로 2라운드를 진행된다. 박하준은 1라운드에서 10발 합계 104.9점을 기록하며 셩리하오(105.3점)에 0.4점 뒤진 단독 2위로 2라운드를 시작했다. 11번째 격발에서 10.7점을 기록한 박하준은 이후 한 번도 9점대를 기록하지 않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셩리하오·토마르 싱(인도) 3명만 남은 상황에서 치른 21·22번째 격발에서 각각 10.7점과 10.4점을 쏘며, 총점 230.4점를 기록, 228.8점을 기록한 토마르를 앞서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하지만 셩리하오에게 1.9점 밀린 채 치른 마지막 2발은 각각 10.4점을 기록, 1합계 21점을 쏜 셩리하오에게 밀리고 말았다. 박하준은 고교생이었던 2017년 5월 열린 제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고등부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0.9점을 기록하며 대표팀 선배 김상도가 같조 있던 종전 한국 신기록(249.9점)을 2위로 밀어낸 선수다. 이 대회에서 50m 3자세에서도 고교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될 성 부른 떡잎'이었던 박하준은 이후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도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격 대표팀은 대회 전, 남자 10m 러닝타킷(정유진) 여자 50m 소총 3자세(이은서) 남자 25m 속사권총(송종호)을 금메달 후보로 꼽았다. 남자 10m 공기소총은 메달권으로 평가 받지 않았다. 박하준은 반전을 보여줬다. 예선전에서 2위에 한국의 은메달 획득을 이끌었고, 개인전에서도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줬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09.25 13:41
골프일반

윤재인,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2차 대회 우승

골프존이 지난 2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2차 대회 결선에서 윤재인이 최종 합계 23언더파(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12언더파)로 1차 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윤재인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만발의 준비를 한만큼 순조롭게 경기 스타트를 끊어냈다.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윤재인만의 담대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의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2라운드 14번 홀부터 5개 홀에서만 연속 4개의 버디와 이글로 6타를 줄여내며 GTOUR 2차 대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아직 우승 기록이 없는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예견과는 달리 이번 대회 역시 기존 스크린골프 강자들의 치열한 승부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 전반에 걸쳐 샷 컨디션이 기존처럼 올라오지 않았지만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 컨트롤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간 김민수, 최종 라운드 8번 홀부터 연속 버디로 흐름을 되찾은 장타왕 김홍택이 19언더파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상금왕 이성훈은 1라운드 내내 누구도 막지 못할 플레이로 쾌속 질주를 해 우승의 기대감을 안았지만, 2라운드 12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로 선두를 내주며 아쉽게 최종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 최종 라운드에서 10타를 줄이며 GTOUR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준 김현오의 활약도 많은 스크린골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윤재인은 “지난 대회때 다승의 선수를 목표로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연속으로 이번 대회에서 그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GTOUR MEN’S 2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에서 동원썬밸리CC SUN/VALLEY코스로 치러졌다.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 외 상위 4순위 선수, 조직위원회 추천 및 초청 선수 등을 통해 총 64명의 프로가 참가했으며 열띤 승부 끝에 최종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려냈다.이은경 기자 2023.02.26 17:17
골프일반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 홍현지 우승..통산 5승 달성

㈜골프존이 지난 지난 2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에서 홍현지가 최종 합계 18언더파로(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7언더파)로 우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시즌 GTOUR 첫 여자대회 우승은 지난 21, 22시즌 연속 대상, 상금왕 수상 기록을 가진 홍현지가 차지했다. 홍현지는 1라운드에서만 보기 없이 11개의 버디를 잡아냈으며, 언제나처럼 당당한 샷플레이에 침착한 경기력을 더해 최종 18언더 파로 권다원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홍현지와 마지막 홀까지 숨죽이는 팽팽한 경기를 펼치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준 권다원은 14언더파로 아쉽게 2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멋진 플레이로 앞으로 다가올 GTOUR 대회에서 기대되는 선수로서 확실한 존재력을 각인시켰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7더파를 잡아낸 심지연 역시 침착한 플레이로 심지연 다운 경기력을 보였으며 13언더파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 지난 시즌에 이어 주목해야 할 선수임이 틀림없음을 보여준 박사과가 최종 11언더파로 4위를 기록, 루키로서 매력을 뽐낸 8언더파 기록의 정수빈이 6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GTOUR 여제들의 활약으로 눈을 뗄 수 없는 경기가 펼쳐졌다. 우승자 홍현지는 “무엇보다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해주신 골프존과 스폰서 및 관계자분들, 그리고 응원을 보내준 가족과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시즌 챔피언십 우승을 놓쳐 아쉬운 만큼 1차대회 준비에 전념해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었고, 골퍼로서 자신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 GTOUR에 앞으로도 초심으로 전력해 볼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총상금 7천만 원 규모로 열린 이번 여자대회 1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됐으며, 2022 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과 이전 시즌 우승자를 비롯한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 등 약 70여 명의 쟁쟁한 실력의 다양한 선수들이 출전해 눈길을 집중시켰다. 대회는 1일 2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팽팽한 플레이 끝에 2023 새 시즌의 첫 여자대회 우승자를 가려냈다. 한편, ‘2023 GTOUR 여자 1차 대회’는 지속적으로 타이틀후원을 통해 GTOUR 여자대회 발전에 기여한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으로 참여하고 디지털청풍, 메이클린,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월드와인,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서브 후원에 나섰다. 대회는 경기 당일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라운드와 2라운드 각각 9시, 13시 30분부터 생중계됐다. 특히 2023시즌부터는 SPOTV채널 TV, OTT 서비스를 통해 홍콩, 태국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 글로벌 송출도 함께 진행해 K-스크린골프투어의 매력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이은경 기자 2023.01.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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