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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아내가 언팔했다” UFC 챔피언이 끝없는 ‘추측’에 시달린다…‘침묵’ 토푸리아에게 무슨 일이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두 체급을 석권한 일리아 토푸리아(스페인/조지아)가 결별설에 시달리고 있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토푸리아 아내의 최근 소셜미디어(SNS) 활동이 (부부) 관계에 대한 의혹을 더욱 키웠다”며 “이번 (SNS) 업데이트 이전에도 팬들은 이미 토푸리아와 아내 조르지나 우즈카테키 바델의 관계에 관해 추측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이어 “조르지나가 자기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토푸리아가 함께 있던 모든 사진을 지운 것은 SNS 상에서 둘의 관계가 눈에 띄게 멀어졌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토푸리아는 공식적으로 ‘유부남’이다. 그는 지난 8월 인스타그램에 아내, 아이들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고, 아직 삭제되지 않았다. 토푸리아는 아내와 결별에 관해 공식 석상에서 이야기하지 않았다.하지만 추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형세다. 아내가 SNS에서 토푸리아의 흔적을 지웠기 때문이다. 매체는 “조르지나는 최근 SNS 게시물로 팬들의 호기심을 더 부채질했다”고 조명했다.최근 동물원에서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한 조르지나는 “어머니의 진정한 초능력은 위험을 경계하는 것이 아니라, 딸이 용감하고 자유로우며 두려움 없이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나의 작은 조르지나(딸)야, 내 인생에 네가 존재하고, 생각과 자기애를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 건 세상에 없다. 내 사명은 네가 강해질 수 있는 도구를 주고, 진실함의 본보기가 돼 네가 행복해질 수 있게 안내하는 것”이라고 적었다.매체는 조르지나의 의미심장한 SNS 글 외에도 인스타그램 팔로우 목록도 주목했다. 매체는 “지난 며칠간 추측이 잠잠해졌으나 MMA 팬 계정에서 게시한 글을 보면, 조르지나가 토푸리아를 더 이상 팔로우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고 짚었다.실제 조르지나는 토푸리아를 ‘언팔’한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토푸리아는 여전히 조르지나를 팔로우하고 있다. 페더급(65.8kg)에 이어 지난 6월 찰스 올리베이라(브라질)를 제압하고 라이트급(70.3kg) 챔피언에 오른 토푸리아는 UFC 역사상 10번째 ‘더블 챔피언’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136만명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핫한’ 파이터다.토푸리아의 사생활에도 많은 팬이 관심을 두는 분위기다. 그러나 무성한 추측만 나올 뿐, 아직 토푸리아는 아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최근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토푸리아의 1월 경기)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토푸리아는 지난 6월 이후 아직 옥타곤에 오르지 않았고, 라이트급 왕좌를 차지한 뒤 ‘셀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10.21 22:47
영화

‘굿뉴스’ 설경구, 네 번째 호흡인데…변성현 감독 “수트 꼴 보기 싫어”

설경구가 변성현 감독과 네 번째 작품 ‘굿뉴스’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설경구, 홍경, 류승범과 변성현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설경구는 “이름이 ‘아무개’라서 솔직히 대본 받고 당황스러웠다. 있을 법하지 않고 툭 던져둔 것 같은 인물이라 장면과 다른 인물들과 섞이지 않는 것 같았다. ‘섞여야 하느냐 안 섞여야하느냐’가 제 첫 질문이었는데 감독님이 ‘섞이지 말아봅시다’라고 했다”고 떠올렸다.극중 설경구는 정체불명의 해결사 아무개를 연기했다. 눈가의 특징적인 점이나 ‘꾸러기’같은 캡모자 등 본 적 없는 이질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설경구는 “살을 엄청 빼왔는데 없어 보인다고 조금 찌웠다. 어떻게 하면 다른 인물과 안 섞일지 외형과 말투들 다르게 했다. 잠깐 스치는 이 사람의 본성을 보이는 표정도 고민했다”고 주안점을 밝혔다. ‘불한당’과 ‘킹메이커’, ‘길복순’에 이어 ‘굿뉴스’로 변성현 감독과 네 번째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서 설경구는 “고민을 했지만 같이하길 잘했다”며 “네번째 작품인데 네 이야기가 전혀 다르다. ‘불한당’때부터 같이했던 스탭들이라 변성현 감독 작업들은 ‘어떻게 나올까’ 궁금증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굿뉴스’가 오케스트라면 변성현 감독의 아주 작은 지휘로 포인트를 끌어내면 맛이 살아나는 합주같은 작품”이라고 치켜세웠다. 변 감독은 “연달아 네 작품을 같은 배우와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고민이 쌓이고 생각이 많아진다. 저도 설경구 선배님도 우리가 이걸 하는 게 맞는지 이야기를 나눴고, 저도 고민하면서 ‘아무개’의 힌트를 얻어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계속 제 작품에서 수트 차림으로 나오시는데 그게 좀 꼴 보기 싫은 게 있었다”고 농담을 던진 변 감독은 “실제론 전혀 저런 사람이 아닌데, 그런 부분을 끄집어냈다”며 “설경구 선배의 전작을 보면서 캐릭터 연구를 하기도 했다. 테스트 촬영에서 선배님께 몇 발자국 걸어달라고 했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됐어요 선배님’이라고 했다”고 신뢰를 표했다.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변 감독은 “이제 헤어질 때가 되지 않았나는 ‘길복순’ 때도 이야기 했다. 그런데 주변에서 이야기 듣고 청개구리처럼 오기가 생겨서 ‘이럴거면 한번 더’라는 생각이었다. 또 시나리오 쓰면서도 설경구 선배님을 생각해서 제안드린 것”이라며 “언젠가는 또 모르겠다. 열린 결말”이라고 말했다.설경구는 “부산영화제 ‘오픈토크’시간에 ‘결별, 다음 작품은 헤어질 것’이라고 하셔서 그 생각대로 있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굿뉴스’는 1970년 일어난 요도호 납치 사건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다. 오는 17일 공개.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4 12:31
해외축구

13일 만에 결별? 바르샤 천재 야말, 여자친구와 헬기 데이트로 이별설 일축 [AI 스포츠]

라민 야말(FC 바르셀로나)의 최근 열애설이 스페인 현지와 해외 매체를 통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올 시즌 스페인의 핵심 윙어로 떠오른 야말은 뛰어난 경기력뿐만 아니라 급부상한 사생활 논란으로도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문도 데포르티보', '스포르트' 등은 올해 여름부터 야말과 아르헨티나 출신 래퍼 니키 니콜(25) 사이의 열애설을 상세히 전했다. 두 사람은 8월 니콜의 생일 파티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야말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다정하게 앉아 있는 사진을 게시해 둘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인증했다. 이후 니키 니콜도 관련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불붙은 열애설을 인정하는 분위기를 보였다.​그러나 공식화 이후 불과 2주도 안 돼 스페인 언론은 단기 결별설을 제기했다. 니키 니콜이 생일 이후에도 야말과 시간을 보내지 않으며, SNS에서 관련 게시글을 삭제하거나 언급을 자제하는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이별을 암시한다는 해석을 낳았다. 하지만 대표팀 동료 니코 윌리엄스가 야말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공개하며 "내 동생, 사랑에 빠졌다(Mi filho está in love)"라는 글을 올려 두 사람의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을 암시한 바 있다.​야말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24년 여름에는 스페인 출신 인플루언서 파티 바스케스(30)와의 열애설도 있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 같은 장소에서 올린 SNS 사진을 통해 교제설에 휩싸였으나, 야말이 직접 언론 인터뷰에서 "진행된 것이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파티 바스케스가 야말과의 개인 대화를 SNS에 공개해, 야말이 이탈리아 시칠리아로 둘만의 데이트를 제안하는 내용이 기사화되기도 했다.​이 외에도 야말은 이탈리아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안나 게노소와 함께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쇼핑하는 영상이 포착되며 또 다른 열애설이 대두됐지만, 공식 인정 또는 부인은 없었다.​야말의 사생활에 대한 관심은 스페인 언론뿐 아니라 해외 매체에서도 연일 비중 있게 다루어진다. 월드컵 예선 등 대형 경기 후에도 대표팀 동료와의 사적인 순간이 화제에 오를 만큼, 팬들은 야말의 일거수일투족에 주목한다. 한편, 일부 시민단체와 팬 커뮤니티에서는 "야말이 단순히 웃고 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미성년자 시기부터 반복되는 열애설과 파티 등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축구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반면 야말 본인은 "허위와 왜곡일 뿐"이라며 사생활 논란을 일축하고, 경기력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의 SNS에는 응원 댓글과 함께,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이끌라는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야말은 두 번째 코파 트로피 수상 등 축구 커리어에서도 최고의 기세를 이어가며 스페인 축구 미래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10.13 15:11
해외축구

33년 만의 최악 출발에도…“맨유, 아모링 교체 없이 간다” 굳건한 경영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역대 최악의 출발을 한 후벵 아모링 감독을 교체할 생각이 없는 거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33년 만의 최악의 EPL 출발을 한 맨유는 감독 교체 없이 인내를 유지할 거”라며 “아모링 감독의 미래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지만, 맨유는 감독 교체 계획이 없다”라고 전했다.아모링 감독이 지휘하는 맨유는 전날(15일) 맨시티와의 2025~26 EPL 4라운드서 0-3으로 완패했다. 필 포든, 엘링 홀란(2골)의 활약을 저지하지 못했다. 맨유는 첫 4경기서 승점 4에 그쳤다.자연스럽게 아모링 감독을 향한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다. 지난 시즌 중 맨유 지휘봉을 잡은 아모링 감독은 특유의 3-4-2-1 전형을 유지하고 있지만, 좀처럼 반등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새로운 전술이 필요하다 지적하지만, 아모링 감독은 맨체스터 더비 완패에도 “내 철학을 바꿀 생각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아모링 감독과 맨유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워낙 부진한 성적 탓에 조기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구단은 아모링 감독을 당분간 교체할 생각이 없는 거로 알려졌다. 매체는 “시즌 초반 부진과 암울한 통계에도, 구단 이사회는 여전히 아모링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라고 전했다.이유가 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떠난 뒤 12년 동안 8명의 정식 감독과 2명의 대행 체제를 겪었다. 성급한 결정을 또다시 반복하지 않을 방침인 거로 알려졌다.물론 팬들의 경질 요구를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맨유가 리그 개막 4경기서 승점 4점에 그친 건 지난 1992~93시즌 이후 처음이다. 이미 지난 시즌 맨유는 구단 EPL 역사상 최저 승점(42점)과 최다 패배(15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맨시티전 패배 뒤엔 “팬들이 상심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한다. 나도 더 큰 고통 속에서 팀을 바꾸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과거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들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앞서 웨인 루니는 물론, 로이 킨, 게리 네빌 등은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한편 매체에 따르면 맨유 이사회는 맨체스터 더비 완패가 다소 과장된 결과라 판단하고 있다. 매체는 “맨시티가 승리할 자격이 있다는 데 이견은 없지만, 아모링 감독과 구단 수뇌부는 현재 팀이 작은 차이에서 패배를 겪고 있다고 느낀다. 부상 등 다소 불운한 상황도 겹쳤다”라고 전했다.맨유는 오는 21일 첼시와 2025~26 EPL 5라운드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5.09.16 09:10
해외연예

前엑소 루한, ‘♥7세 연하’와 8년 만 갈라섰나…“공동 소유 회사 지분도 분할”

그룹 엑소 출신 루한이 8년 간 공개 연애 중인 배우 관효동과 결별설에 휘말렸다.최근 대만 ET투데이는 중국 파파라치의 라이브 방송을 인용해 루한과 관효동이 지난해 이미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루한과 관효동은 지난해 12월 공동 소유의 회사 지분을 분할했다. 또한 관효동은 자신의 SNS에서 루한과 관련된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으며 올해 루한의 생일 메시지도 챙기지 않았다.루한과 관효동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첨밀폭격’의 남녀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어 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수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2024년 10월경부터 결별설이 불거지고 있다.한편 루한은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4년 소속사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 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1 14:25
해외축구

파격 화보·커플 타투도 끝! 알리·킴벌리, ‘세기의 스타 커플’ 결국 결별 [AI 스포츠]

‘파격 화보의 끝, 러브스토리도 막 내렸다.’한때 세계 축구·모델계에서 가장 뜨거운 커플로 주목받았던 델레 알리와 슈퍼모델 신디 킴벌리가 최근 공식적으로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두 사람은 2022년부터 SNS 커플샷, 커플 타투, 데일리 메시지 등으로 사랑을 과시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사왔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스타 커플”로 불릴 만큼 파격적인 란제리 화보, 여행 속 인증샷, 데이트 현장 모두가 늘 화제의 중심이었다.하지만 2025년 중반 이후 결별설이 급속히 퍼졌고, 최근에는 SNS 팔로우 해제, 솔로 복귀 등으로 공식 결별이 확인됐다. 현재 두 사람은 각자 활동에만 집중하며, 재결합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가장 파격적이고 화제성 넘친 커플이었던 델레 알리와 신디 킴벌리. 그들의 ‘럽스타그램’은 이제 각자의 길 위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고 있다. 2025.09.09 10:42
스타

성해은, ‘결별설’ 속 핑크 튜브톱 비치룩… “붙잡아볼까요”

‘환승연애2’로 이름을 알린 성해은이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29일 성해은은 자신의 계정에 ‘지나가는 여름을 붙잡아볼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해은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핑크 컬러 튜브톱과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비치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햇살 가득한 야외 벤치에 앉아 환하게 윙크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내추럴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성해은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2’를 통해 정현규와 커플이 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결별설이 확산되기도 했다.성해은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30 15:21
스타

티모시 샬라메, 억만장자 여친 카일리 제너와 결별? 진실은… [왓IS]

할리우드 톱스타 티모시 샬라메(29)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8)의 결별설은 과연 사실일까. 두 사람은 지난 7월 이후 몇 주 동안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으며 결별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16일(현지시간) 피플, 페이지 식스 등 외신들은 둘 사이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일제히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E! 온라인은 “티모시 샬라메가 카일리 제너의 28번째 생일 파티에 불참하면서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카일리는 그런 우려를 단번에 잠재웠다”고 보도했다. 실제 티모시 샬라메가 지난 12일 SNS에 게재한 새 영화 ‘마티 수프림’ 예고편에 카일리 제너가 곧바로 ‘좋아요’를 누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는 부다페스트 스튜디오에서 영화 ‘듄: 파트 3’ 촬영 중이라 만나기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티모시 샬라메는 여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빠듯하고, 카일리 제너는 워킹맘으로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이다.소식통은 “두 사람이 대부분의 날은 페이스타임으로 연락하고 있다. 서로를 많이 그리워하고 있고, 두 사이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결별설을 일축했다.한편 두 사람은 2023년 4월부터 교제 중이다. 카일리 제너는 가수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스토미와 아들 에어를 키우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12:26
해외축구

EPL에 한국인 전멸 위기…‘코리안 가이’도 이적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희찬(29·울버햄프턴)도 개막을 앞두고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차기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한국 선수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된다.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울버햄프턴 공격수 황희찬의 거취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이날 로마노 기자는 “황희찬은 이번 여름 울버햄프턴을 떠날 수 있으며, 이미 두 클럽이 영입을 타진한 상태”라고 주장했다.황희찬은 울버햄프턴과 2028년까지 장기 계약된 상태다. 하지만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 황희찬은 2024~25시즌 공식전 25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커리어하이였던 2023~24시즌 기록(31경기 13골 3도움)과 차이가 컸다. 황희찬은 지난 1월 이후 소속팀서 6경기 출전에 그쳤다.시즌 뒤엔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프턴 감독이 직접 황희찬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결별설에 힘이 실렸다. 지난 6월 페레이라 감독은 현지 매체를 통해 “나는 그에게 선발 보장을 해줄 수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황희찬은 지난달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 시티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이렇다 할 진전은 없었다. 최근 데일리 메일은 “버밍엄이 황희찬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선수 측으로부터 2부에서 뛸 의사가 없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라고 조명한 바 있다.아직 이적시장이 열려 있는 터라, 황희찬의 행선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로마노 기자의 언급대로 2개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더라도, 거취에 대한 결정은 선수 본인의 의사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같은 날 버밍엄 소식을 다루는 ‘버밍엄 월드’는 “구단은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황희찬은 2부에서 뛸 의사가 없는 거로 알려졌지만, 울버햄프턴은 조건이 맞을 경우 황희찬과 결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버밍엄에는 이미 한국 선수 백승호가 활약 중이기도 하다.한편 황희찬이 EPL을 떠나게 될 경우, 차기 시즌 EPL 1군 무대를 누비는 한국 선수는 단 한 명도 남지 않을 수도 있다. 이는 지난 2005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데뷔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박지성의 맨유 입성 뒤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김두현, 손흥민 등 한국 선수가 매년 EPL 무대를 누빈 바 있다. 현재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 윤도영(엑셀시오르) 양민혁(포츠머스) 등이 원소속을 떠나 다른 리그에 임대된 상태다. 이번 여름 뉴캐슬에 합류한 박승수는 아직 임대 여부가 미지수지만, 앞서 구단은 그가 U-21 팀에 합류할 거라 소개한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5.08.10 13:45
스타

이미주, 야구선수 이진영과 열애? “사실무근…일면식도 없어” [공식]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와 한화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이진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 일축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이미주의)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이미주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집들이 영상 이후 일부 누리꾼 사이에 제기됐다. 영상에서 공개된 거실 조명이 최근 이진영의 SNS에 게재된 사진 속 조명과 배경은 물론, 놓여있는 테이블까지 유사해서 나온 의혹이었다.두 사람의 목격담이나 지인의 증언 등 없이도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으로 굳어지는 분위기가 되자 소속사는 빠른 대응으로 열애설을 진화했다. 이미주는 충청북도 옥천 출신으로 한화 이글스의 오랜 팬이다. 한화 이글스 시구자로도 여러 차례 나선 바 있다. 특히 이미주는 이글스TV의 동행 인터뷰에서도 이진영 선수의 팬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하편 이미주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연애를 하기도 했으나 9개월 만인 지난해 1월 결별설에 휩싸였고, 이미주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결별을 공식화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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