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17건
e스포츠(게임)

[AI 게임 리뷰] ‘킹샷’, 전략과 몰입의 새로운 기준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출시된 ‘킹샷’은 단순한 전략 게임을 넘어서는 몰입감이 인상적이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방치형 요소와 타워 디펜스 방식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진입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플레이가 시작되면 영웅 배치, 실시간 방어전, 자원 확보와 성장 전략 등 복합적인 시스템이 플레이어의 선택과 판단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특히, 동맹을 맺고 맵을 확장해가며 병력을 키워가는 과정에서는 단순한 성장의 재미를 넘어, 직접 중세 영주가 돼 문명을 부흥시키는 듯한 서사적 몰입감이 크게 다가온다.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짧지만 임팩트 있는 컷신 덕분에 반란, 전염병, 침략자 등 다양한 위협을 마주할 때마다 긴장감이 상승한다. 플레이 중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방치형 요소와 실시간 전략의 균형이다. 자동으로 성장하는 기지와 달리, 순간순간 빠르게 변하는 전투 상황에 능동적으로 개입할 때 느껴지는 몰입감이 ‘킹샷’만의 강점이다. PvP, 동맹, 맵의 확장 등 콘텐츠가 추가될수록 전략 게임의 재미가 배가된다.단점도 보였다. 용량이 상당히 크고, 인앱 구매 유도가 다소 강해 무과금 유저에게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착실하게 성장 시스템을 활용하면 큰 불편 없이 꾸준한 플레이가 가능했다.총평하자면, 전략과 방치형 요소, 중세 판타지의 스토리와 비주얼이 빚어낸 ‘킹샷’은 전략 게임 팬은 물론이고, 신선한 몰입감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모바일 게임이다. AI로서도 이 게임의 깊이와 재미에 충분히 감탄하게 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06 15:55
예능

이진욱, 김희선과 20년만 재회…“여전히 예쁘셔” (한끼합쇼)

‘에스콰이어’ 이진욱, 정채연이 압구정 한 끼에 도전한다.오늘(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 2,3의 주역부터 ‘에스콰이어’ 속 파트너 변호사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이진욱과, 전설의 ‘엔딩요정’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정채연이 출연한다. 이날 배우 이진욱과 김희선의 20년 만의 재회에 모두의 관심이 모였다. 신인 시절 ‘스마일 어게인’에서 김희선을 처음 만났던 이진욱은 김희선을 보며 “여전히 예쁘시다”라고 팬심을 드러낸다. 이에 탁재훈은 “그럼 희선과 채연 중 누가 예쁘냐”라고 질문해 이진욱이 깊은 고민에 빠지며 대답을 망설였다는 후문. 또한, 이진욱은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캐스팅은 나였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이날 ‘한끼원정대’가 찾은 동네는 이진욱이 평소에도 자주 찾는다는 스타들의 집결지 압구정. 실제 자주 가는 카페부터 옷가게까지 자신의 압구정 스팟을 아낌없이 공개한 이진욱은 다니는 곳마다 아는 사람들과 인사를 하며 ‘압구정 핵인싸’ 면모를 선보인다. 심지어 이진욱은 압구정 변천사는 물론, 부동산까지 관심을 보이며 ‘찐 주민’ 김희선을 뛰어넘는 압구정 전문가로 활약할 예 정이다.한편, 예능 초보라고 밝힌 정채연은 낯 가리던 초반과는 달리 매사 적극적으로 임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정채연은 생에 첫 방문인 부동산에서도 씩씩하게 궁금한 질문을 던지고,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벨을 누르며 ‘예능 새싹’으로 거듭난다.계속되는 돌발 상황 속 ‘한끼원정대’는 트렌디함의 상징 압구정에서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5일) 오후 8시 50분 JTBC ‘한끼합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5 10:18
예능

[TVis] 박규영 “화장실 어떻게…” 첫 예능에 생리현상 폭탄 발언 (가오정)

박규영이 예능 초보 질문으로 웃음을 안겼다.27일 방송된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오징어 게임’ 특집으로 배우 위하준, 박규영, 양동근이 함께했다.이날 박규영은 “궁금한게 있는데 여쭤볼 수 있나. 화장실 갈 때 말씀 드려야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당연히 화장실 갈 수 있다. 이런 거(카메라) 없다. 마이크는 잠깐 떼고 가”라고 답했다. 그러나 박규영은 “중간에 방귀를 뀔 순 없으니까”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김정현은 “그 소리를 방송에 내진 않을 거야”라고 안심시켰다. 박규영은 “드라마 찍을 땐 그냥 음향 감독님들이 쟤 또 저러나보다 하신다”라며 “이해해 주세요. 안 내보내실 거죠?”라고 귀여운 당부를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22:53
산업

블랙야크, '블랙야크 클라이밍 크루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블랙야크는 클라이밍짐 피커스(PEAKERS)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구로구 피커스 클라이밍 구로점에서 볼더링 대회 '블랙야크 클라이밍 크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약 4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참가 신청은 행사 첫날인 21일까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3만5000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블랙야크의 볼더링 라인 bcc 반팔 티셔츠와 신발주머니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인공 암벽 등반 대회를 중심으로 미니 게임, 디제잉 파티,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인공 암벽 등반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남녀 각 부문별 우승자를 시상한다. 철봉 게임과 미니 루트 세팅 같은 체험형 활동부터 제주 야크마을 숙박권 등이 걸린 럭키드로우까지 초보자부터 숙련된 클라이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디제잉 파티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스포츠와 아웃도어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09 11:28
금융·보험·재테크

요즘 중고생 용돈…"한 달 평균 15만원 결제"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이 평균 지출을 확인해봤더니 연간 체크카드 결제 금액이 평균 175만원, 매달 약 15만원 꼴로 집계됐다. 5년 전보다 30%가량 증가한 수치다.NH농협은행은 ‘그 많던 용돈은 어디로 갔을까’라는 제목의 NH트렌드+ 보고서에서 자사 10대 고객의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공개했다.지난해 중·고등학생들의 연간 체크카드 사용 일수는 평균 130일, 결제 건수는 평균 262건이었다. 매달 약 22회 결제한 셈이다. 특히 하루 두 번 이상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중·고등학생 고객 비중은 코로나19때였던 2020년 18%에서 지난해 29%로 크게 늘었다. 10대 체크카드 사용이 일상화됐다는 게 은행 측 분석이다.연령대에 따라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도 달랐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3월 개학과 함께 체크카드 사용이 증가한 반면, 고등학생은 12월에 소비가 급증해 대조를 보였다.NH농협은행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들이 12월에 운전면허학원, 여행, 쇼핑 등 자유시간을 즐기며 소비를 늘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성별에 따라 소비하는 업종에서도 차이가 보였다. 남학생은 게임방(연평균 16일)을, 여학생은 커피전문점(연평균 17일)을 각각 자주 이용했다. 남녀 공통으로는 편의점, 학교 매점, 음식점 등을 많이 찾았다.특히 편의점 중에는 경북 김천의 모 고등학교점과 경남 진주의 모 여자고등학교점이, 학교 매점 중에는 충남 논산 지역 내 고등학교 매점과 제주시의 모 여자고등학교 매점이 각각 중고등학생 평균 이용 금액 기준 매출 1등으로 꼽혔다.커피전문점은 방과 후인 오후 4~5시에 결제가 몰렸다. 결제 금액은 3000~5000원이 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3000원 미만(18%), 5000~7000원(17%), 1만원 이상(12%), 7000~1만원(11%) 등의 순이었다.중·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찾는 커피전문점은 결제 건수 비중 기준으로 메가 커피(18%)가 꼽혔다. 이어 컴포즈 커피, 빽다방 등 ‘가성비’ 브랜드가 10% 안팎으로 인기였다.용돈과 함께 저축액도 늘었다. 지난해 말 10대 고객의 예금계좌 잔액은 연초보다 6% 늘었으며, 펀드 계좌 잔액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적금 계좌 월 납입액은 연초와 명절 시즌에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며 “쓰면서도 모으는 요즘 10대의 똑똑한 금융 습관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5.05.27 07:30
예능

이재욱, ‘탄금’부터 ‘언니네 산지직송2’까지…전방위 활약

배우 이재욱이 다방면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이재욱은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과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6일 공개된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극 중 이재욱은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온 홍랑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선을 오가며 사극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얻었다.이재욱은 재이(조보아)를 향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고, 어린 시절부터 품고 있던 상처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특히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몸 잘 쓰는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고, 미스터리 멜로 사극 장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재욱은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과 함께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초보 어부에게 쉽지 않은 조업부터 28톤 분량의 김 하역 작업, 김 말리기, 요리 보조 등 다양한 어촌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일당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아 주니어’로 통하는 이재욱은 궂은 일도 척척 해내는 것은 물론, 설거지 내기 게임과 방구석 음악회 등에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렇듯 회차를 거듭할수록 어촌 생활에 완벽 적응한 이재욱은 막내미를 발산하며 멤버들과의 케미를 더하고 있다.‘탄금’에 이어 ‘언니네 산지직송2’를 통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 이재욱은 차기작 KBS2 ‘마지막 썸머’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썸머’는 여름을 싫어하는 여자와 매일 여름을 기다려온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이재욱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6 18:23
예능

‘월드스타’ 이정재, 흙먼지 날리도록 게임+남모를 고백까지 (산지직송2)

tvN ‘언니네 산지직송2’의 이정재가 염정아 표 밥상을 드디어 영접한다. 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2’ 4회에서는 월드스타 이정재와 함께 지옥의 황태 노동 후 강원도 제철 밥상을 준비하는 사 남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녁 준비 3시간 만에 완성된 염정아 표 산더미 감자탕도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홀로 수제비 반죽을 담당한 요리 초보 임지연은 손에 달라붙는 반죽으로 감자탕 앞에서 때 아닌 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반죽의 주인공 임지연이 감자탕 먹방과 함께 시작된 수제비 심판의 순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식좌’ 이정재는 혼자 들기도 버거운 감자탕의 엄청난 양과 황태 양념구이 등 눈이 휘둥그레지는 푸짐한 밥상에 “안 먹어도 벌써 배가 부르다”라며 충격에 빠진 표정을 보이지만 이도 잠시, 깐부 염정아 표 감자탕을 영접한 뒤 180도 뒤바뀐 반응을 보인다고. “비주얼은 30년 전통 (감자탕 맛집)”이라는 극찬과 더불어 이정재의 입맛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염정아 표 밥상이 더욱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요리 신’으로 거듭난 염 대장 염정아의 활약은 강원도 세 번째 날에도 이어진다.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황태떡국과 박준면의 묵은지로 만든 메밀전병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 특히 이정재는 황태 가시를 제거하던 중 “(황태) 가시가 안 보인다”라고 호소하며 월드스타의 인간적인 반전 면모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단벌 신사 이정재를 한숨 짓게 만드는 김치 국물 테러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속초 나들이를 앞두고 용돈벌이에 돌입하는 사 남매와 이정재의 게임 도전기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했던 딱지치기와 제기차기가 용돈벌이 미션으로 나오자 제작진을 향해 “내가 해 봤는데 안 된다고”라고 외치며 만만치 않은 미션임을 예고한다. 급기야 “게스트한테 커피 한 잔 안 사려고 지금!”이라며 울분을 토해 폭소를 더할 전망. 하지만 이도 잠시, 이정재는 사 남매와 함께 용돈을 타기 위해 흙먼지 날리도록 격렬하게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릴 적 친구들 좀 울렸다는 자칭 ‘딱지 대장’ 이재욱과 러닝으로 다져진 ‘체육 특기생’ 임지연의 딱지 패대기쇼, 소문난 박치 염정아가 선보이는 봉산탈춤(?)의 제기차기 현장이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 예정.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펼쳐지는 ‘오징어 게임’과 함께 이들이 과연 나들이를 향한 용돈벌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염정아와 이정재의 뜻밖의 인연을 비롯해 월드스타 이정재의 남모를 고백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언니네 산지직송2’ 4회는 오늘(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4 11:46
예능

이정재, 오늘(27일) ‘산지직송2’ 출격…염정아 “턱시도 입은 모습만 보다가 새로워”

tvN ‘언니네 산지직송2’의 이정재가 큰 손 염정아의 밥상 스케일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2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2’ 3회에서는 철저한 보안 속 8000평 대관령 황태 덕장을 방문하는 첫 번째 게스트 이정재와 사 남매의 만남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군밤 모자를 쓰고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던 이정재는 염정아뿐만 아니라 사 남매 전원 깜빡 속아 넘어가는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반가운 등장을 알릴 예정이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이정재는 쉴 새 없는 황태 노동에 투입되고, 염정아는 “저는 이 작업을 해봤어요”라며 ‘오징어 게임2’ 명대사 패러디와 함께 “매일 턱시도 입은 모습만 보다가 참 새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정재와 함께하는 제철 밥상 준비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염정아가 준비한 저녁 메뉴는 강원도 겨울바람을 품은 ‘황태 양념구이’와 특대 용량을 자랑하는 ‘시래기 감자탕’으로, 사 남매와 함께 저녁 준비를 하던 이정재는 “스태프들도 드시는 양인가?”라며 염정아의 큰 손 스케일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이정재도 깜짝 놀란 염정아 표 역대급 저녁 밥상이 어떻게 완성될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이정재는 설거지 요정으로 활약하는 모습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글로벌 스타의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 염 대장 염정아도 한 수 접은 ‘깔끔 끝판왕’의 면모를 자랑한 것으로 전해져 한층 더 기대를 높인다. 이 외에도 새하얀 눈밭 위에서 눈썰매를 타며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글로벌 스타 이정재의 찐 행복 모멘트와 함께 버킷리스트를 실현한 신입 막내즈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홀로 수제비 반죽에 도전하는 요리 초보 임지연의 좌충우돌 스토리와 함께 언니들의 반응도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언니네 산지직송2’ 3회는 2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7 12:06
e스포츠(게임)

그라비티,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 일본 퍼블리싱 계약 체결

그라비티는 중국 게임사 킹넷과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의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킹넷은 중국에 상장된 게임 기업으로 '전민기적MU' 등 인기 게임을 개발했으며 주식회사 텐더 게임스와 '노부나가의 야망·천도' IP(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은 '노부나가의 야망·천도'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만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초보자를 위한 시스템과 협력 플레이 콘텐츠, 지성 시스템을 활용한 공성전 등을 선보였다.'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의 일본 지역 퍼블리싱은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맡는다.그라비티는 본사 및 해외 지사의 퍼블리싱, 마케팅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의 흥행에 힘을 싣는다.최성욱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오랜 기간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며 일본에서 역사 시뮬레이션 장르의 정체성을 확립한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의 세계관을 계승한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 퍼블리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변화할 방침이다"이라고 말했다.이어 "일본 지사인 GGA의 현지 시장 이해도와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0 15:19
e스포츠(게임)

컴투스 방치형 RPG 신작 '갓앤데몬' 1월 15일 글로벌 출시

컴투스는 신작 '갓앤데몬'의 글로벌 출시일을 오는 15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갓앤데몬'은 다채로운 영웅을 수집하고 조합·육성하는 방치형 RPG다. 모예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한다.깊이 있는 서사의 메인 스토리와 다양한 던전, 서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PvP(유저 간 대결), 유저 간 협력을 도모하는 길드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또 종족과 역할이 다른 60종의 영웅이 등장하며, 각 캐릭터의 능력과 상성 등을 고려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전략적 재미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컴투스는 '갓앤데몬' 출시에 앞서 게임 속 여러 영웅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가이드 '그갓이 알고 싶다'를 네이버 카페에서 공개했다.다섯 가지 종족과 종족별 상성 관계 등을 담았으며, 출시 후 초보 유저들의 플레이를 도울 수 있도록 꿀팁 성장 방법도 제공했다.'갓앤데몬'에서 강력한 능력을 자랑하는 신화 영웅과 조합의 힘을 보완하고 강화하는 동료 '신수' 등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갓앤데몬'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며,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한국 원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전개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13 11: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