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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에스파 닝닝, 완전 다른 사람인 줄… 지젤 “생일 축하해” [IS하이컷]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닝닝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투샷을 공개했다.23일 지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닝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닝닝의 생일을 축하했다.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어깨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닝닝은 긴 흑발과 깊은 음영 메이크업으로 평소보다 한층 짙은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고양이 눈매를 강조한 아이라인과 누드톤 립이 어우러져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닝닝인 줄 몰랐다”, “새로운 콘셉트의 화보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지젤 역시 은은한 조명 아래서 세련된 분위기를 뽐냈다. 뱅 헤어와 부드러운 웨이브, 실버빛 슬립 드레스가 어우러지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두 사람의 조합은 ‘글로벌 걸그룹’다운 화려한 비주얼 시너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한편, 에스파는 11월 15~16일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 2026년 2월 7~8일 홍콩의 아시아월드 아레나, 3월 7~8일 마카오의 갤럭시 아레나, 4월 4일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 등 아시아 전역에서 월드투어를 펼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3 13:48
연예일반

에스파 지젤·닝닝, 한 장의 화보 같은 투샷... 시크美 장착 [AI 포토컷]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닝닝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투샷을 공개했다.23일 지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닝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닝닝의 생일을 축하했다.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어깨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닝닝은 긴 흑발과 깊은 음영 메이크업으로 평소보다 한층 짙은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고양이 눈매를 강조한 아이라인과 누드톤 립이 어우러져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닝닝인 줄 몰랐다”, “새로운 콘셉트의 화보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지젤 역시 은은한 조명 아래서 세련된 분위기를 뽐냈다. 뱅 헤어와 부드러운 웨이브, 실버빛 슬립 드레스가 어우러지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두 사람의 조합은 ‘글로벌 걸그룹’다운 화려한 비주얼 시너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한편, 에스파는 11월 15~16일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 2026년 2월 7~8일 홍콩의 아시아월드 아레나, 3월 7~8일 마카오의 갤럭시 아레나, 4월 4일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 등 아시아 전역에서 월드투어를 펼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0.23 13:46
IT

삼성 첫 XR 헤드셋 '갤럭시 XR' 출시…269만원

삼성전자가 첫 XR(확장현실) 헤드셋을 공개하면서 애플과 메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삼성전자는 구글, 퀄컴이 공동 개발한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을 탑재한 XR 헤드셋 '갤럭시 XR'을 22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멀티모달 AI에 최적화된 갤럭시 XR은 몰입형 경험을 선사하고 정보를 탐색하거나 엔터테인먼트를 감상할 때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이미지는 물론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사용자는 3차원의 공간에서 음성, 시선, 제스처 등으로 콘텐츠와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예를 들어,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에게 음성으로 유튜브에서 원하는 영상 콘텐츠 검색을 요청한 뒤 시선을 움직여 결과물을 선택하고 손가락을 맞닿게 하는 제스처로 실행할 수 있다. 스포츠를 시청할 때는 마치 경기장에서 보는 것처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제미나이와의 대화에 특화된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용자가 보는 것과 듣는 것을 함께 인식하며,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맥락을 파악해 매끄러운 작업 수행을 지원한다.삼성전자, 구글, 퀄컴이 공동 개발한 안드로이드 XR은 AI를 기반으로 헤드셋부터 AR(증강현실) 글라스 등 여러 폼팩터로 확장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을 지원하며, 구글 지도·포토·유튜브 XR 등 구글의 기본 서비스도 갤럭시 XR에서 구현한다.구글 지도에서는 제미나이와 함께 원하는 장소로 순간 이동하는 경험이 가능하고, 몰입형 3D 지도로 해당 위치에 있는 듯한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 구글 포토 앱으로는 기존 2D 사진과 영상을 입체감 있는 3D로 즐길 수 있다.갤럭시 XR은 정밀한 센서·카메라·마이크와 '퀄컴 스냅드래곤 XR2+ 2세대 플랫폼' 칩셋 등 고성능 하드웨어가 탑재돼 사용자의 머리, 손, 눈의 움직임과 음성을 정확히 인식한다. 갤럭시 XR은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545g의 무게로 설계됐다. 헤드셋 프레임은 이마와 머리 뒤쪽의 압력을 고르게 분산해 장시간 사용에 따른 피로감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저시력 사용자는 도수형 인서트 렌즈를 맞춤 제작해 자석처럼 부착할 수 있다.전국 다비치 안경 매장에서 도수 검사를 받고 주문하면, 안경 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가 제작한 렌즈를 수령할 수 있다. 가격은 도수에 관계없이 14만원이다.삼성전자는 어도비, MLB, NBA, 캄, 어메이즈 VR 등 글로벌 주요 서비스와 연계한 XR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XR 전용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갤럭시 XR은 이날 한국과 미국에 출시되며, 삼성닷컴에서 구매 후 2~3일 뒤 전국 3개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가격은 269만원이며, 삼성닷컴에서 구매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보장한다.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COO는 "갤럭시 XR은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안드로이드 XR을 기반으로 갤럭시 XR은 모바일 AI 비전을 무한한 가능성의 영역으로 한층 끌어올리며, 업계와 사용자 모두에게 일상의 기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구글과 협력해 차세대 스마트 글라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와비 파커와의 파트너십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22 15:35
해외축구

SON, MLS 시즌 마치고 유럽 리그로 임대?…“밀란, 손흥민 영입 검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33)이 시즌 뒤 유럽 리그로 임대 이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이탈리아 매체 풋볼이탈리아는 22일(한국시간) “손흥민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 복귀를 추진한다”는 제하의 기사를 다뤘다.매체는 이날 “손흥민은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 복귀를 추진 중이며, 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 AC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잉글랜드)과 10년 동행을 마친 뒤 MLS LAFC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첫 10경기에서만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서부콘퍼런스 정규리그 3위 등극에 기여했다. MLS 사무국은 연일 손흥민과 새로운 파트너 드니 부앙가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다. 정규리그를 마친 LAFC는 플레이오프 형식의 MLS컵에 나선다. 양대리그 상위 9개 팀이 참가하는 MLS컵 결승전은 오는 12월 초로 예정돼 있다.매체는 손흥민이 MLS 시즌을 마친 뒤 12월부터 2~3개월 동안 실전 공백을 맞게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33세의 손흥민에게는 이런 ‘휴식기’가 컨디션 유지 측면에서 부담”이라며 “특히 월드컵이 가까워지면서, 경기 감각 유지는 더 중요해졌다. 이번 대회는 그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그는 일명 ‘데이비드 베컴 조항’을 계약에 포함되길 희망하는 거로 알려졌다”라고 주장했다.매체가 언급한 베컴의 사례는 과거 2009년과 2010년 발생했다. 베컴은 2007년 LA갤럭시에 입단했는데, 계약 기간 중 두 차례나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당시 베컴이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 출전하기 위해 경기 감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었고, 이를 허용하는 특별한 조항을 갤럭시와 체결했다.당시 베컴은 MLS 비시즌 기간 세리에 A 무대를 누볐다. 매체는 “손흥민 역시 LAFC 계약에 이와 유사한 조항을 삽입해 유럽 팀에서 단기 임대를 추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끝으로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그는 곧 34세가 되지만, 여전히 정상급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밀란은 내년 1월 그를 단기 임대로 데려온 뒤, 필요시 추가 계약을 제안할 수도 있다. 현재 밀란은 공격 자원 보강이 절실하다”라고도 짚었다.김우중 기자 2025.10.22 08:42
IT

삼성전자, 에버랜드 이색 러닝 이벤트 성료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가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AI를 탑재해 러닝에 특화된 '갤럭시워치8' 시리즈를 체험하면서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달리는 러닝 이벤트로 기획됐다. 추첨으로 선정된 700여 명이 참석해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로스트밸리 등 구간 4.82㎞를 달렸다.또 참가자들은 '갤럭시워치8' 시리즈에 탑재된 '제미나이'의 음성 명령 기능으로 삼성 헬스의 '달리기 모드'를 실행해 AI를 활용한 러닝을 즐겼다.삼성전자는 완주자 전원에게 '갤럭시워치8' 모양 기념 메달과 에버랜드 당일 이용권, 기념 굿즈 등을 제공했다.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부사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갤럭시 워치런은 개장 전 아무도 없는 에버랜드와 동물 외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을 달리는 색다른 경험이 가능한 이벤트"라며 "갤럭시 워치는 러너들의 손목 위 트레이너로 개인 맞춤형 러닝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더 스마트한 건강 관리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20 14:07
IT

LG 그램이 애플 맥북 제쳤다…그것도 미국에서

LG전자의 노트북이 애플 본토인 미국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끈다.15일(한국시간) 현지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154종의 노트북을 평가한 결과 ‘LG 그램 프로 360’이 종합 평가 점수 82점으로 1위에 올랐다.이 노트북은 LG전자의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의 상위 모델이다. 노트북의 성능과 태블릿의 휴대성을 결합했다. 1㎏이 조금 넘는 무게로 가방에 넣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고,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해 필기나 드로잉 등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인텔의 최신 C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처리장치)를 탑재해 고사양을 요구하는 영상 편집과 디자인 작업에도 적합하다.애플의 ‘맥북 프로’가 2위를, 3위는 ‘LG 그램17’이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북5 프로 360’과 ‘갤럭시북5 프로’는 공동 4위를 가져갔다.화면 크기별로는 LG 그램이 17~18인치와 15~16인치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14인치와 12~13인치 부문에서는 애플 맥북이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PC 시장은 LG전자와 삼성전자 모두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곳이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의 올해 2분기 미국 PC 시장 점유율을 보면 HP와 델이 각각 25.6%와 23.5%로 선두를 다투고 있으며 레노버(18.4%)와 애플(14.4%)이 추격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국내 가전 투톱이 전 세계 PC 시장에서 조금이라도 입지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의 공식 지원을 종료하면서 최신 OS(운영체제)인 윈도우 11로 전환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업그레이드 수요가 올 4분기를 기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퀄컴과 인텔 등 주요 부품 기업들은 신제품 로드맵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AI 기능으로 차별화해 시장 확장을 가속할 방침이다.한편 LG전자를 ‘올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노트북 브랜드’로 꼽은 IT 매체 피시맥은 LG전자 노트북이 “강력한 성능에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 지속된다”고 평가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16 08:00
연예일반

XG, 中 3개 도시 홀린 ‘하이패션 퍼포먼스’... 공연 후 현지 차트 ‘점령’

그룹 XG(엑스지)가 중국 페스티벌 투어와 일본 코카콜라 X Fes 2025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7일까지 중국 베이징, 광저우, 루저우에서 투어를 전개, 파워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궜다. 이후 XG는 11일, 12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X Fes 2025’에 출연해 이틀간 약 3만 명의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중국 페스티벌 투어에 나선 XG는 10월 2일 베이징 ‘MDSK 뮤직 페스티벌’과 10월 4일 광저우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 10월 7일 루저우 ‘루저우 갤럭시 레프트 뱅크 뮤직 페스티벌’을 순회, 이번 투어를 위해 제작된 새 의상과 첫 정규앨범 선공개곡 ‘갈라’를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특히 중국 3개 도시에서 열린 페스티벌 출연 후, XG의 16곡이 중국 음원 플랫폼 QQ 뮤직 급상승 차트 톱10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중국 숏폼 플랫폼 도우인 트렌드 차트에도 랭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이어 XG는 일본에서 개최된 대형 페스티벌 ‘코카콜라 X Fes 2025’에도 참여하며 아시아 내 존재감을 한층 더 확고히 했다. XG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한 선공개곡 ‘갈라’ 무대를 비롯해, ‘언디피티드’ 댄스 브레이크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며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또 코카콜라 CM송 ‘밀리언 플레이시스’ 무대에서는 XG 일곱 멤버의 보컬과 표현력이 빛을 발했다.아시아 전역을 휩쓴 XG는 기세에 힘입어 페스티벌 투어를 쭉 이어간다. XG는 오는 18일 일본 대형 축제 ‘라쿠텐 걸즈 어워드 2025 어텀/윈터’와 19일 상하이 ‘셀레빌리 뮤직 페스티벌’, 31일 홍콩 ‘스푸키 할로윈 바이 라이브 네이션 일렉트로닉 아시아’를 찾아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18:14
산업

삼성, 글로벌 100대 브랜드 '아시아 최고' 5위...현대차 30위

삼성전자가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6년 연속 글로벌 ‘톱5’ 자리를 지켰다. 현대자동차는 2년 연속 ‘톱30’를 차지했다. 15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905억 달러(약 129조원)로 5위를 달성했다.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던 지난해(1008억 달러)와 비교하면 하락했다. 하지만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성과, 고객의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다.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전 사업 부문에서의 인공지능(AI) 경쟁력 확보, 전 제품을 아우르는 AI 홈 경험 제공, AI 관련 반도체 집중 투자,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수행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혁신'이라는 비전 아래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확산하고 있다. 모바일의 경우 올해까지 총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적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TV 및 생활가전의 AI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또 고대역폭 메모리(HBM), DDR5, LPDDR5x, GDDR7 등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AI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AI 혁신과 개방적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가치를 지속 발전시켜 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브랜드 가치 246억 달러(약 35조원)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30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05년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포함됐고,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브랜드 가치가 오르는 성과를 냈다.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 대비 7%가량 성장해 최근 5년간 72%의 브랜드 상승을 이뤘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순위 30위권을 유지했다.현대차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창립 57년 만에 누적 생산 1억대를 돌파했다. 올해에는 그룹 차원에서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인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를 준공해 최신 제조 기술에 기반해 글로벌 생산 역량을 확대했다.한국 기업 중에 100위 내에 든 기업은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89위) 등 총 3곳이다.상위권에서는 나이키가 지난해 14위에서 올해 23위로 밀렸고, 같은 기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가 각각 15위에서 8위로, 24위에서 13위로 상승했다.AI 반도체 대표 기업인 엔비디아는 지난해 36위에서 올해는 15위로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반면 인텔은 이 기간 37위에서 71위로 떨어졌다. 김두용 기자 2025.10.15 15:49
IT

삼성 첫 XR 헤드셋 22일 베일 벗는다

삼성전자의 첫 XR(확장현실) 헤드셋이 일주일 뒤에 베일을 벗는다.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을 탑재한 헤드셋 기기를 '삼성 갤럭시 이벤트-멀티모달 AI의 새로운 시대, 더 넓은 세상이 열린다'에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16초 길이의 짧은 소개 영상에는 XR 헤드셋을 쓰고 미국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 등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식당 위치를 확인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삼성전자는 연초 개최한 갤럭시 언팩에서 XR 헤드셋 '무한' 시제품을 공개해 시장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15 09:14
뮤직

[2025 KGMA]국내 티켓팅 오늘(15일) 오픈…스키즈·이찬원 등 특별 퍼포먼스 예고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티켓 예매를 시작해 국내외 K팝 팬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5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의 국내 티켓 오픈 1차 예매를 이날 오후 8시부터 빅크 패스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2차 예매는 16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올해 KGMA에는 다른 곳에선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들이 준비 중이어서 현장을 찾을 팬들의 관심이 상당할 전망이다. ◇ 스키즈 깜짝 무대→이찬원 기타 연주…별별 퍼포먼스 지난해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총 33개에 달하는 별들의 반짝이는 무대 향연이 펼쳐져 K팝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면, 올해 KGMA에선 ‘링크 투 케이팝’(LINK to K-POP)이라는 주제에 맞게 노래–무대–세대–K팝의 역사를 하나로 링크(LINK, 연결)하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올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신인 그룹들이 1세대부터 5세대까지 K팝의 역사를 잇는 특별한 무대를 차례로 펼쳐 K팝 세대 대통합을 이뤄낼 예정이다. 개별 가수들이 KGMA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도 관전 포인트다. 빌보드 70년 역사에 획을 그으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우뚝 선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KGMA에서 팬들과 함께 특별한 ‘세리머니’를 선보이는데, 특히 방송에서 공개한 적 없던 신곡 무대를 이번 KGMA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가 뜨겁다. 트롯 스타들도 반전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홀릴 예정이다. 노래부터 악기 연주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만능엔터테이너 이찬원은 기타 연주로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거 보이그룹 유비스로 활동했던 ‘원조 아이돌’ 출신 장민호의 파격 변신도 흥미로운 볼거리다. 장민호는 숨겨뒀던 댄스 본능을 살려 메가 스테이지를 연출한다는 각오다. 또 최근 ‘한일가왕전’에서 한국 대표 가왕으로 활약한 ‘장구의 신’ 박서진 또한 현란한 장구 퍼포먼스를 통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대세’ 우즈→루키 퍼포먼스 KGMA 꽉 채운다 이밖에도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른 우즈가 국내에서 열리는 가요 시상식에 참석하는 건 KGMA가 처음이라 해당 무대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또 밴드 뮤지션으로 양일 각각 출연하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루시는 K밴드 음악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KGMA 무대에서 유감 없이 펼쳐낼 계획이다. 미야오, 아이딧,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등 데뷔 첫 해부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며 루키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린 팀들은 ‘완성형 신인’ 타이틀에 걸맞게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로 KGMA를 빛낸다는 각오다. SM 연습생 프로젝트 팀 SMTR25는 KGMA를 통해 국내 팬들을 처음 만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들 외에도 지난해 KGMA에서 역대급 무대로 호평을 남긴 에이티즈를 비롯해 ‘2025 KGMA’에서 어떤 별들이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지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11월 14, 15일 양일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지는 ‘2025 KGMA’는 첫날 아티스트 데이엔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이하 가나다순), 둘째 날 뮤직 데이에는 넥스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까지 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KGMA는 음악적 진화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이 이틀 연속 MC로 나서 첫날은 아이린(레드벨벳), 둘째 날은 나띠(키스오브라이프)와 각각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MC로 나선 윈터(에스파)가 스페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만큼, 올해도 MC들의 색다른 무대가 펼쳐질 지 주목된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참여했으며 방송 파트너로는 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았다. 놀던오빠들과 아트펌팩토리가 해외 인바운드 티켓을 담당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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