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47건
연예일반

‘스포왕 고영배’ 핫하다… “안정적 진행+음악적 통찰 시너지”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진행하는 MBC FM4U ‘스포왕 고영배’가 최근 편성 개편을 통해 청취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2021년 11월 첫선을 보인 ‘스포왕 고영배’는 매주 한 명의 아티스트를 초대해 음악적 행보와 작업 세계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시작 당시에는 새벽 1시대 1시간 편성이었으나, 청취자 호응에 따라 2시간 방송으로 확대되었고, 이번 개편을 통해 더 넓은 청취층을 만날 수 있는 시간대로 자리 잡았다.새 시간대 첫 방송 이후 청취자들 사이에서는 “일요일 밤의 마무리로 듣기 좋다”, “시간대가 바뀌면서 더 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프로그램 특유의 안정적인 진행과 편안한 분위기가 호평받고 있다.고영배는 엠피엠지뮤직 소속 밴드 소란의 보컬로, 라디오계에서 ‘라디오계의 유재석’이라 불릴 만큼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 있는 멘트로 평가받아 왔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게스트와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내는 능력은 프로그램의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최근 소란의 신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가 온라인에서 ‘듀엣 챌린지’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리스너층을 넓혀가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무대와 콘텐츠, 그리고 라디오까지 맞물려 움직이는 고영배의 활동은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은 물론, ‘청취자와 가장 가까운 음악인’이라는 그의 정체성을 더욱 또렷하게 보여준다.엠피엠지뮤직은 “새 시간대 첫 방송 이후 청취자 반응이 좋다. 고영배 특유의 안정적인 진행과 음악적 통찰이 프로그램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소란은 내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놀 티켓과 예스24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1 16:05
연예일반

“AI는 공익을 재정의한다”… KBS 김정환 PD, 공영미디어 혁신 로드맵 제시

공영방송의 AI 전환을 정면으로 다룬 KBS 김정환 PD의 발표가 학계·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11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 AI 서비스학회(KAISS) 창립학술대회에서 김 PD는 “AI는 단순 효율을 높이는 수단이 아니라 공익을 다시 정의하는 기술”이라며 공영미디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공영방송의 역할과 존재 이유가 흔들리는 시점에서, AI 기반 공영미디어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안한 이례적 발표라는 평가가 나왔다.김 PD는 AI가 방송 제작 환경을 넘어 미디어 질서 자체를 재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촬영·편집·자막 자동화로 촉발된 1인 제작 시대, NBC의 파리올림픽 AI 하이라이트 서비스가 보여준 아카이브 가치의 폭증, 조선일보와 업스테이지의 실시간 번역 기술이 촉발한 ‘전 세계 동시 소비’ 흐름 등을 사례로 들며 “기술이 바뀐 것이 아니라, 미디어 구조 그 자체가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KBS가 DX에는 늦었지만 AX(Algorithmic Transformation)에서는 반드시 앞서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공영방송이 놓인 현실을 신뢰·플랫폼·경영·콘텐츠의 네 가지 위기로 규정했다. 극단화된 진영논리 속에서 브랜드 신뢰가 흔들리고, RF 중심 플랫폼 전환이 지연되는 동안 시청자는 이미 OTT·유튜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광고 매출 하락과 수신료 제도 취약성, 글로벌 OTT와의 경쟁 속에서 약해진 콘텐츠 경쟁력도 위기 요인으로 꼽았다. 김 PD는 “결국 공영방송은 국민에게 ‘왜 KBS를 봐야 하는가’를 다시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러한 문제의식 위에서 그는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AI-driven 공영 미디어 기업”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방송사 중심에서 AI 기반 미디어 기업으로, 국내만 바라보던 시각에서 글로벌 시청자 지향으로, 프로그램 중심 제작에서 IP 스튜디오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문화 역시 직관·주관 중심의 의사결정에서 데이터와 알고리즘 기반 공익 판단 체계로 옮겨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PD는 KBS가 당장 실현 가능한 혁신 과제로 공익 알고리즘 구축, 멀티플랫폼 전략, 글로벌 스튜디오 체제, AI 기반 경영 효율화, 인사혁신 등을 제시했다. 그는 “공영방송의 중심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신입은 AI 친화형 인재로 선발하고 기존 인력은 AX 재교육을 통해 전면적인 조직문화 개편을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발표 말미에서 김 PD는 “AI 전환이 완성되면 KBS는 위기를 넘어 ‘가장 기술을 잘 이해하는 공익 기업’, ‘가장 공익을 정확히 실현하는 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공영방송의 역할과 미래를 둘러싼 논쟁이 치열한 가운데, 공익성과 기술전환을 동시에 설계한 전략 발표로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18:05
예능

[TVis] ‘이이경 교체’ 김종민, 등장부터 당혹 “랄랄과 함께라고 들었는데” (슈돌)

김종민과 랄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첫 출격했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98회는 ‘달려라 슈돌 패밀리’ 편으로 김종민, 랄랄이 MC로 합류해 12주년 특집으로 ‘슈돌’ 가족들이 대거 출동한 ‘유아차 런’을 지켜봤다.이날 오프닝에서 랄랄은 부캐릭터 이명화 분장을 한 채 스튜디오에 나타나 김종민을 당황케 했다.긴장한 표정으로 홀로 스튜디오에 앉아있던 김종민은 랄랄이 58년생 중년 차림으로 나타나자 “랄랄이 안 오고 왜 명화 이모가”라며 어리둥절해했다.랄랄은 김종민에게 90도 인사를 요구한 뒤 “왜 자꾸 랄랄 거려. 기분 좋아요? 같이 한다고? 신수가 훤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민은 “명화 이모랑 같이한다고? 랄랄 씨랑 같이 하는 줄 알았다”라고 웃었다.한편 이번 가을 개편을 맞아 당초 김종민 대신 배우 이이경이 MC로 발탁됐으나, 최근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하차 수순을 밟았다. 이와 관련 이이경은 지난 21일 SNS에 “VCR 촬영으로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기사를 통해 교체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혀 교체 사실을 사전에 통보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6 20:41
생활문화

양양군체육회, 2026년 서핑 프로그램 본격 준비 착수…5대 전략 추진

양양군체육회(회장 김연식)가 심화 체험과 단계별 교육체계를 중심으로 한 5대 전략을 수립하며, 2026년 ‘서핑 특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년 연속 추진하는 것으로, 양양군체육회는 그동안 지역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서핑 교육을 통해 양양군민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의 전문화를 추진해왔다.2026년에는 2025년 운영 결과와 현장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군민 수요에 맞춘 운영 방식을 새로 적용한다. 이를 위해 군민, 서핑 전문가, 양양군서핑협회와 등 관련 주체들과 개편 방향을 논의하고 있으며, 세부 운영 계획은 내년 초 확정될 예정이다. 이후 참가자 모집과 홍보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양양군체육회는 서핑 입문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기존 참여자의 성장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서핑스쿨을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분리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실력과 속도에 맞춘 교육이 가능해지며,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서핑 안전 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인 ‘서프레스큐(Surf Rescue)’ 교실을 토대로 양양군 최초의 민간 해양안전 조직 ‘서프레스큐’ 정식 창설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민이 직접 바다 안전을 관리하는 공공 참여 모델로 마련할 계획이다. 성수기나 무파도 시기에도 훈련 가능한 ‘랜드서핑 교실’은 저장비·저위험 서핑 입문 프로그램으로 확대된다. 육상 훈련을 통해 바다 진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군민이 서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선수·지도자·심판 등 서핑 전문자격 취득 과정을 확대해 지역 내 활동으로 이어지는 일자리 경로를 마련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과 서핑 산업 기반도 강화할 예정이다.양양군체육회는 2025~2026년 성과를 정리한 성과공유집을 발간하고, 2027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타 생활체육 종목으로 확장 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양군체육회와 G1 방송이 공동 제작한 서핑 다큐멘터리가 12월 방영을 앞두고 있어, 서핑 교육과 군민 참여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연식 양양군체육회 회장은 “서핑은 단순한 해양 스포츠를 넘어 지역과 사람을 잇는 활동”이라며 “2026년은 이를 군민의 일상 속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만드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6 10:00
연예일반

‘사생활 곤혹’ 이이경 대신 김종민 ‘슈돌’ 새 MC…”19일 첫 녹화, 26일 방송” [공식]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배우 이이경을 대신해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들어왔다’(이하 ‘슈돌’)에 MC로 새롭게 합류하는 가운데 오는 26일 첫 방송에 나선다. ‘슈돌’ 제작진은 11일 일간스포츠에 “김종민과 랄랄이 새 MC로 발탁되는 방송분은 오는 19일 첫 녹화를 진행하고 26일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날 ‘슈돌’ 제작진은 “이이경이 ‘슈돌’ MC에서 하차하고 김종민이 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결정 배경에 대해선 “관련 입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앤티 또한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올해 가을 개편과 함께 ‘슈돌’ MC로 발탁돼 오는 12일 방영분에서 방송인 랄랄과 첫 인사를 할 예정이었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로 곤혹을 치렀다.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 A씨는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은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했다. 이후 A씨는 사진들이 AI(인공지능)로 조작된 것이라고 토로하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사과했다.소속사는 지난 3일 공식입장을 통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며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1 17:25
스타

[왓IS] ‘사생활 곤혹’ 이이경, ‘놀뭐’→새 MC ‘슈돌’ 갑작스런 하차…”대신 김종민”

배우 이이경이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들어왔다’(이하 ‘슈돌’)에서 돌연 하차한다. 그 자리를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대신한다.11일 ‘슈돌’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이이경이 ‘슈돌’ MC에서 하차하고 김종민이 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결정 배경에 대해선 “관련 입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이경은 올해 가을 개편과 함께 ‘슈돌’ MC로 발탁돼 오는 12일 방영분에서 방송인 랄랄과 첫 인사를 할 예정이었다. 아직 미혼인 이이경은 ‘슈돌’을 통해 아빠 수업을 받겠다는 의지를 전할 계획이었다. 당시 ‘슈돌’ 제작진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탄생하는 만큼 이번 가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육아를 함께 즐기고, 행복을 나누는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이경은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당시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이이경이 스케줄 상 이유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가 매주 촬영되는 터라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본업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전언이다. 이이경은 지난 2022년 9윌부터 ‘놀면 뭐하니?’에 합류해 유재석, 주우재, 하하와 호흡을 맞추면서 3년간 활약했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관련 루머에 곤혹을 치른 바, ‘놀면 뭐하니’의 갑작스러운 자진 하차가 이와 관련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소속사는 “전혀 아니”라며 “해당 사건이 불거지기 전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관련 루머에 휩싸였다.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 A씨는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은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고 법적 대응 방침을 전했다. 이후 A씨는 사진들이 AI로 조작된 것이라고 토로하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사과했다.소속사는 지난 3일 또다시 공식입장을 통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며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1 16:23
스타

이이경, ‘슈돌’ MC 돌연 하차…김종민 새 얼굴로 합류 [공식]

배우 이이경이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들어왔다’(이하 ‘슈돌’)에서 돌연 하차한다. 그 자리를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대신한다. 11일 ‘슈돌’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이이경이 ‘슈돌’ MC에서 하차하고 김종민이 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결정 배경에 대해선 “관련 입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이경은 올해 가을 KBS2 예능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슈돌’ MC로 발탁돼 오는 12일 방영분에서 방송인 랄랄과 첫 인사를 할 예정이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1 16:14
예능

‘김연경’ 부승관·‘최강야구’ 이찬원… 스포츠 예능 접수한 ‘승리 요정’ [왓IS]

스포츠 예능에 ‘승리 요정’으로 활약하는 가수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예능계에서는 아이돌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음악인들이 스포츠 프로그램에 출연해 팀의 사기를 북돋우고, 팬심과 스포츠 열정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는 세븐틴 승관이 매니저로 합류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지난 9월 28일 첫 방송된 ‘신인감독 김연경’은 은퇴한 전 배구선수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로, 프로 진출을 꿈꾸거나 프로팀에서 방출된 선수, 은퇴 후 다시 코트를 밟으려는 선수들이 ‘필승 원더독스’로 뭉쳐 다양한 배구팀과 경기를 치르는 과정을 담는다.승관은 방송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매니저로서 선수들을 꼼꼼히 챙기며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원래부터 ‘배구 덕후’로 알려진 그는 경기 흐름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 김연경과 선수들 사이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중이다. 풍부한 배구 지식과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히며 ‘필승 원더독스’의 숨은 에너지로 자리 잡았다.또 KBO 전설들이 총출동하는 JTBC ‘최강야구’에는 ‘트롯 아이돌’ 이찬원이 ‘승리 요정’으로 나선다.이찬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최강야구’ 직관 경기에 참석해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하고, 스페셜 중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평소 야구 팬으로 알려진 그는 각종 예능과 무대에서 꾸준히 ‘야구 사랑’을 드러내온 바 있다.지난 9월 22일 시즌 4로 새롭게 시작한 ‘최강야구’는 은퇴한 야구선수들이 다시 뭉쳐 다른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콘셉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 예능이다. JTBC는 새 시즌을 맞아 이종범 감독 체제 아래 선수진을 개편하며 포맷 전반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1 10:48
스타

소유진, ♥백종원 호텔서 여유 만끽… 백종원은 ‘남극의 셰프’로 방송 복귀

배우 소유진이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전했다.2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제주 올레길 8코스. 정말 멋진 곳이었다”, “나는 애들 따라다니고 넌 나를 따라다니고”, “우주선 나올 것 같은 햇살 구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가족과 함께 제주도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남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호텔을 방문한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한편 더본코리아는 최근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 햄 가격 부풀리기 및 돼지고기 함량 논란, 위생 관리 미흡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백종원은 지난 5월부터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백종원 유튜브 제작진은 지난달 31일 “11월 3일부터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위해 순차적인 채널 코너 개편을 진행하겠다”며 “요리와 외식문화 중심으로 본래 채널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개발 콘텐츠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또 백종원이 출연하는 MBC ‘남극의 셰프’가 오는 17일 첫 방송을 확정했으며, 이를 통해 백종원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20:41
예능

백종원, 채널 코너 개편 공지…“6년간 함께한 시청자 감사”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 유튜브 채널이 코너 개편을 진행한다.31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 제작진은 공지를 통해 코너 개편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6년간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11월 3일부터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위해 순차적인 채널 코너 개편을 진행하겠다”고 알렸다.또한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유튜브 ‘백종원’ 채널은 그 동안 요리비책 콘텐츠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며 “앞으로 채널 개편을 통해 요리와 외식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본래 채널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지역 개발 콘텐츠와 함께 전국 지역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며, 기존 더본코리아 기업 관련 콘텐츠는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TBK’로 이관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앞서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 햄 가격 부풀리기 의혹 및 돼지고기 함량 논란, 위생 관리 미흡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백종원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 현장에 나와 사과했으며 현재는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31 19: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