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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180cm 훈남 아들 공개…“축구 선수 안 시켜”

배우 손태영이 아들 룩희의 근황을 공개하며 진로 고민을 털어놨다.11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는 ‘손태영 “제발 그만하세요…” 선 넘는 루머에 최초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손태영은 아들이 축구선수가 꿈인지 묻는 지인에게 “선수가 되고 싶은 게 아니라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라며 “어릴 때 한국에 있을 때 학교에서 체육활동을 할 때 축구를 했는데 재밌었나 보다. 주말마다 개인 훈련을 했는데 그게 진심이었나 보다. 그러다가 미국 온 것”이라 말했다.아들이 미국 학교에서 와서도 클럽활동으로 축구팀에 가입했다며 손태영은 “그때 시합에서 이기니까 승부욕, 경쟁심을 느낀 거 같다. 매력을 느낀 거 같다”며 “가을에 축구를 하고 겨울에 농구를 하는데 농구는 진짜 아니더라. 축구가 낫구나 싶었다. 자기도 그 다음학년 되니까 농구를 안 했다”고 설명했다.미국에 이민와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고 토로한 손태영은 “룩희한테 항상 그런다 ‘엄마는 어떻게 해줄 수 없다. 네가 정말 하고 싶으면 네가 클럽 찾아보고 네가 입단 테스트 받아 봐라. 엄마가 데려다 주는 건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다’고 했다. 8학년 때인가 자기가 찾아오더라”라며 “나는 오히려 고맙다. 미국 왔는데 운동할 줄 아는 거 아무것도 없고 그렇다고 애한테 갑자기 ‘음악 해’ 이럴 수는 없지 않냐. 룩희가 일렉기타를 잘 치긴 하는데 그거보다 축구를 좋아하는 거 같다”고 밝혔다. 룩희 군의 사진도 공개됐다. 손태영과 권상우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벌써 키가 180cm가 넘는다는 룩희 군은 남다른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미국 뉴저지에서 머물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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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죄송해요”…선우용여, ‘활동 중단’ 박미선 목소리에 결국 눈물 (‘비서진’)

배우 선우용여녀가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모녀 호흡을 맞춘 박미선의 목소리에 울컥함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말미에 등장한 예고편에는 선우용여의 일상이 그려졌다. 선우용여는 이경실과 만남 휴대전화 너머로 박미선이 “엄마, 저 미선이에요. 제가 같이 못 가서 너무 죄송해요”라고 말하자 눈물을 참지 못했다. 박미선은 올 초 방송활동을 돌연 중단했다. 이후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고, 남편인 이봉원은 지난 6월 한 예능에 출연 “(박미선이) 잘 치료받고 쉬고 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충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후 박미선의 투병 사실이 알려졌으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렵다.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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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비·김하늘,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동참…따뜻한 나눔 실천

조인성·김기방·김하늘·고창석·비(정지훈)·버거형 박효준·윤상정·성령·서민주·김민석·김태정·송지우 등 많은 배우들이 올해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만나 바자회’에 참여,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2025 만나 바자회’는 오는 월 18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2020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소아 희귀질환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및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합력하고 있는 ‘만나(manna)’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사용된다.조인성은 ‘만나 바자회’의 첫 시작부터 6년 연속 뜻깊은 동행을 함께하고 있다. 조인성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은 물론, ‘만나’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운동화와 간식비를 꾸준히 지원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MBN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김기방 또한 6년째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한다. 매년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쳐온 김기방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소아환우들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후원하는 ‘만나 바자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김하늘도 4년째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행보를 이어간다. ‘만나’와 함께 입양 아동 복지시설과 보육원에서도 봉사와 후원을 지속해온 김하늘은 이번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고창석도 4년 연속 참여하며 든든한 힘을 보탠다. 늘 넉넉한 웃음과 따뜻함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드는 고창석은 올해도 바자회 개최 소식에 흔쾌히 동참의 뜻을 밝혔다.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윤상정 역시 2022년도부터 바자회에 참여함은 물론 보육원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며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뉴욕, 로스앤젤레스, 아틀랜타에서의 단독 콘서트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의 공개를 앞둔 글로벌 스타 비(정지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해 온정을 나눈다. 바쁜 활동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연기는 물론 유튜브 채널 ‘버거형’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박효준도 2년 연속 동참한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유튜브 수익금 기부 등 다방면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박효준은 “많은 분들이 좋은 일에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에 출연한 성령을 비롯해, 영화 ‘정보원’으로 제24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식에 참여해 이목을 끈 서민주,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 tvN 드라마 ‘우연일까?’에 출연한 김민석, SBS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강력범죄수사대의 막내 형사 역으로 활약한 김태정 역시 ‘만나 바자회’와 인연을 이어가며 마음을 보탠다. 올해는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첫 탈락자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송지우가 새롭게 참여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하기도.이번 바자회에는 아티스트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과 의류·유아동용품·생활용품·건강식품·화장품 등 다양한 협찬 물품들이 마련된다. 모든 물품은 최저가로 판매되며, 제품 협찬과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의 장소 협찬을 비롯해 그라운드플랜·프레이포잇·블루독·블루독베이비·시바산·뉴트리스톰·페넬로페·사이드템포·우연캘리그라피·소풍·무늬오르골·다누리무차·뚜뜨라부띠끄·풀리김밥·동성제약·왈츠&케이크·코자앳홈·지혜로샵·청도자연애·덴클·보킷·테쎄라컬렉션·핍스플라워·랄라꼬뺑·유랑·코어바이유랑·영미뷰티·케일라가든·스튜디오알토·먼데이플로우·버블샥하와이·알스메르·보라·슬립타이트(sleep tight)·하우스오브조셉디자인·로토토베베 등 총 50여 곳의 업체들이 착한 나눔에 동참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1 10:37
연예일반

[TVis] 선우용여 “박미선, 건강 많이 회복됐다… 지금은 다 나았다”

배우 선우용여가 방송인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10일 방송된 tvN 스토리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서는 국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출연진들이 25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선우용여는 딸 최연제와 함께 최근 박미선을 만났다며 “너무 좋아졌고, 이젠 다 나았다”고 밝혀 모두를 안도하게 했다.함께 출연한 박영규는 “오늘 꼭 미선이를 보고 싶었다. 만약 다른 배우를 만났다면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수 있었을까 싶다”며 “박미선은 영원한 내 편이었다. 미선이를 부부로 만난 게 내 인생의 로또”라고 전했다. 김풍 역시 “영규 캐릭터가 밉지 않았던 건 옆에서 박미선 캐릭터가 잡아줬기 때문”이라며 공감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출연진들이 오랜만에 모여 촬영 비화와 근황을 전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한편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 문제로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유방암 초기 진단 보도가 있었으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의료 정보라 정확한 확인은 어렵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선우용여의 언급처럼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20:43
스타

김재중 “가족 공개하고 나니 너무 속시원해…주위선 너때문에 불효자 됐다고” [IS인터뷰]

“누군가에게 ‘효자’ 소리 듣는 상상을 어떻게 해보겠어요. 그래도 제가 부모님께 해드리는 마음이나 물질적인 부분들로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게 기분은 좋은데, 주변에선 그러시죠. ‘너 때문에 내가 불효자 된다’고요.” 걸출한 요리 실력으로 K팝 팬들 사이 일찌감치 ‘요리천재’로 통했던 김재중은 KBS2 ‘편스토랑’을 통해 대중에 그 이유 있는 수식어를 증명해냈다. 1년째 프로그램에 반고정으로 출연하며 그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는데, 방송에서 그는 요리뿐 아니라 부모님과 여덟 명의 누나, 조카 등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효자’ 수식어까지 얻게 된 그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자리에서 부모님께 60억 대저택을 장만해드리는 등 아들로서의 도리를 한 사실이 알려진 뒤 주위에서 들은 악담(?)을 공개하며 난처해 했다. 가족 예능이 범람하는 시대지만 톱스타가 미디어를 통해 가족을 공개하는 사례는 여전히 흔치 않다. 김재중이 어린 시절 현 가정에 입양됐다는 사실은 이미 그의 데뷔 초부터 ‘돌판’에 공공연히 알려져 있었지만 조심스러운 개인사인 만큼 팬들조차 쉬쉬했던 내용인데, 지난해 KBS1 ‘아침마당’에 팔순의 어머니와 동반 출연한 데 이어 지금은 ‘편스토랑’에서 가족간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9남매 막내아들’ 김재중의 모습을 펼쳐놓고 있다. “가족을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다는 게 얼마나 큰 부담인지 스스로 잘 알고 있었어요. 이제는 오픈되어 있으니 하는 얘기지만, 오랜 시간 동안 제 마음이 열리지 않았었죠. 복잡한 가족사도 있고, 좋게 얘기해도 편집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누군가는 상처받을 수도 있으니 공개를 꺼려왔는데 30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계속 감추고 지키려고만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었죠.”이같은 결심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재중은 “(개인적으로) 시련과 고난이 계속 찾아오는데, 그 시련을 쭉 안고 가면 저는 계속 그 안에서 고통받는 사람 밖에 되지 않겠더라”며 “시련을 이겨내야 내가 더 단단해지지 않을까 싶었고, 가족들도 똑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부모님 연세가 80이 넘어가시고, 나는 언제까지 내 감정과 내 말을 숨겨야할까 싶었어요. 대담하게 커밍아웃을 해야 하는데, 사실 가족끼리라고 무한대로 솔직한 게 아니라, 더 이야기하기 어려운 것도 있거든요. 그런데 ‘편스토랑’이라는 방송이 큰 기회가 됐죠. 지금도 프로그램에 너무 감사해요. 오해도 풀 수 있었고, 많은 시청자들이 봐주셔서 오히려 속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부모님도 마음이 편해졌다 하셨고, 저 또한 곪았던 마음을 털어놓으니 너무 속시원했죠.”“조카들에게 ‘삼촌 버프’가 많이 왔다”며 자랑하기도 했다. “동방신기, JYJ로 활동하던 당시엔 조카들이 친구들에게 ‘우리 삼촌이 누구누구야’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었는데, 제가 7~8년 동안 한국 활동이 뜸했고 그 사이에 세대 교체가 된 거죠. 그래서 버프가 아예 사라졌었는데, 그 사이에 조카들이 커서 다시 버프가 왔어요 하하. 유튜브 ‘재친구’로 다른 아이돌과 함께 하는 콘텐츠도 많고, ‘편스토랑’으로 기성세대들에게도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위아래로 가족들이 기뻐해주는 순간이 왔어요. 너무 기분 좋아요.” 데뷔 후 20년 넘게 톱스타로 활동 중인 김재중. 존재 자체로 하나의 IP인 그는,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을 솔직하게 돌아봤다. “저라는 브랜드를 계속 발전하는 방향으로만 끌고 가기엔 지칠 때도 많았어요. 좋은 영향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데, 개인이 느끼는 슬픔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공유하기 어렵고, 외롭고, 그러다보니 실수 하기도 하고. 계속 안 좋은 사이클로 돌아가던 시기도 있었죠. 뭐가 맞는 걸까 고민하고 중간에 포기하고 잠시 쉬어갈까도 했지만, 그보다는 스스로 더 단단해지는 길을 택했어요.” 그렇게 김재중은 소속 그룹의 일원이자 솔로 가수로, 또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엔 연예 기획사 인코드를 설립, 직접 운영하며 CSO(최고전략책임자) 직함도 얻었다. 지난해엔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제작해 선보였고, 최근엔 전통주 ‘압구정막걸리’를 론칭하고 F&B 사업에도 도전장을 냈다. “(김)준수도, 우리 부모님도, 지인들도 다들 쉬엄쉬엄 하라고 하는데, 저는 쉴 때 멘탈이 아파요. 제가 하던 분야에선 자리잡았어도 또 다른 분야에선 초짜니까,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어요. 여러 롤을 갖고 산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힘들어도 행복해요.” 20여 년 활동하며 경험한 무수한 실수와 실패 역시 자신을 여기까지 이끈 동력이 된다고 밝힌 김재중은 여전히 뜨거운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살면서 실수를 참 많이 했는데, 더 잘 함으로써 덮어나가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저는 실수와 실패가 있기 때문에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역시 마음에 잊지 않고 담아두는 편이죠. 타인의 조언이나 의견에 마음을 열고 경청해요. 예를 들어, 누군가 리스크를 감지하고 저에게 ‘이러저러하지 마라’고 해주시면, 너무 좋아요. 제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새로운 무언가를 또 배우는 느낌이고, 삶에 있어서 전투력이 엄청 올라가더라고요. 하는 일이 많다는 건 조심해야 하는 것도 그만큼 많다는 얘기지만, 혹시 또 실패하더라도 저는 또 도전할 겁니다. 나태하게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진 않을 거예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0 05:50
뮤직

‘컴백 D-1’ 베이비몬스터 “‘위 고 업’으로 우리 이름 각인시키고파” [일문일답]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컴백을 하루 앞둔 가운데, 새 앨범의 주요 포인트를 직접 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오후 1시 미니 2집 ‘위 고 업’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위 고 업’을 비롯해 ‘싸이코’, ‘수파 두파 러브’, ‘와일드’까지 총 4곡이 수록됐으며, 이들만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압도적인 실력으로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강렬한 힙합 기반의 사운드 위, 이전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컨셉츄얼한 뮤직비디오로 중무장한 베이비몬스터다. 데뷔 첫 월드투어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쉼 없이 달려온 이들은 “우리만의 색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다음은 베이비몬스터와의 일문일답>Q. 디지털 싱글 ‘핫 소스’ 이후 약 3개월 만의 컴백이다. 미니 2집 ‘위 고 업’ 발매를 앞둔 소감은?루카: 팬분들과 대중분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고, 하루빨리 무대 위에 서고 싶다.파리타: 멋있는 모습도, 좋은 곡들도 가득 담았으니까 몬스티즈가 꼭 즐겨주셨으면 좋겠다.아사: 앨범을 준비하며 설렘과 긴장을 수없이 오갔다. 어떻게 들어 주실지 무척 기대된다.아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들이 수록돼서 좋고, 저희가 보여 드릴 무대에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궁금하다.로라: 월드투어를 마치고 새로운 곡으로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치키타: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 드디어 그날이 와서 행복하다.Q. 미니 2집 ‘위 고 업’을 소개해달라.아현: 멤버들 모두가 아티스트로서 이루고 싶은 것들을 표현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제목처럼 저희만의 색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내가 음악과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고 새삼 느낄 수 있었다.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로라: 그만큼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 실제 지금까지 했던 음악들과는 다른 느낌의 신곡들이 수록됐다.아사: 그 새로움을 보여주기 위해 표현에 집중했다.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는 것보다 곡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제 목소리에 담아내고 싶었다. 나도 멤버들도 감정선을 잘 전달하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연습을 많이 했다.Q. 타이틀곡 ‘위 고 업’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치키타: “진짜 우리다!”였다. 에너지가 넘치고,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몸이 들썩였다. 녹음하면서도 '이건 무대에서 더 신나겠다'는 생각을 했다. 힙하면서도 에너지 넘치고, 듣는 재미와 멋이 가득한 곡이다.Q. 타이틀곡 ‘위 고 업’은 어떤 매력이 있는 곡인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킬링 파트가 있다면?아현: 이 노래를 듣다 보면 끊임없이 질주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그동안 앨범을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것들이 강렬한 비트 덕분에 다 날아가는 듯했다. 킬링 파트는 후렴구지만, 개인적으로는 2절 첫 시작인 랩 부분이 마음에 든다. 작은 ‘킥’ 같은 파트다.로라: 아무래도 후렴구가 아닐까. 어떤 영화에서 싸움이 펼쳐질 때, 그 시작을 알리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 부분에 들어서면 노래에 확 몰입하게 될 거다.Q. 타이틀곡 후보였던 ‘싸이코’를 비롯해 수록곡 ‘수파 두파 러브’, ‘와일드’에 대해 각자 한 곡씩 소개하자면?아사: ‘싸이코’는 강렬한 비트와 독특한 훅이 매력 있다. 저희의 좀 더 거친 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노래라서 무대에서 선보이면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파리타: ‘수파 두파 러브’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많이 듣게 된다. 다른 트랙들과는 다르게 아련하고 분위기 있는 느낌이라 들을수록 빠져든다.루카: ‘와일드’는 댄스곡인데 장르가 컨트리 팝이다. 저희가 그동안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해왔지만 컨트리 사운드는 처음이라 새로운 매력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Q. ‘위 고 업’ 퍼포먼스에 대해 소개해달라. 그리고 이전 곡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매력이 있나?아사: ‘위 고 업’은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한 곡이다. 임팩트 있는 랩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노래라 이전 곡들보다 한층 더 강렬해진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아현: 안무의 모든 동작에 무게감이 있다. 각자 파트마다 자신의 느낌을 온전히 살릴 수 있는 좋은 대형이 짜여 있어서 멤버 모두가 여유 있어 보인다. 함께 춤을 추면서도 멤버들이 굉장히 멋있다고 느꼈다.Q. ‘위 고 업’ 포인트 안무는 무엇인가?파리타: 매력적인 포인트가 정말 많은데, 하나만 꼽자면 코러스에서 오른쪽 팔을 높이 들고 손으로 숫자 1을 만드는 부분이다.로라: 파리타 언니 말대로, ‘위 고 업’이라는 제목처럼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는 의미를 담은 안무가 많다. 저희 무대를 보면서 그 포인트들을 찾는 재미를 느껴 보셨으면 좋겠다.Q. 매우 컨셉츄얼한 MV를 예고했었는데, 공개에 앞서 살짝 스포일러를 하자면?루카: 처음으로 액션신을 촬영했다. 아주 멋진 뮤직비디오가 나올 것 같다.치키타: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같은 장면이 많다. 몬스티즈가 직접 보다 보면 저희보다 더 재밌게 상상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Q. 이번 활동에서 세운 목표나 계획이 무엇인지?루카: 타이틀곡 ‘위 고 업’의 의미처럼 좋은 성과를 얻고 싶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길 바라는 마음이다.파리타: 더 많은 분들에게 베이비몬스터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고 싶다. 그리고 이제 곧 연말이니 작년처럼 큰 무대 위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웃음). 여러 의미로 기대가 큰 컴백이다.Q. 이번 활동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나 대중에게 남기고 싶은 인상은?아사: 무대 위에서 ‘진짜 즐기는 아티스트’라는 말을 듣고 싶다. 무대를 할 때 제일 행복하다는 게 팬분들께도 잘 전해지길 바란다. 또 보는 분들이 덩달아 신나고 기분 좋아질 수 있는 아사로 기억되고 싶다.아현: ‘이번에도 열심히 했구나’ 하고 알아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치키타: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꼭 듣고 싶다. 무대에 오르면 몬스티즈가 저희에게 시선이 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Q. 데뷔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즈>를 통해 20개 도시, 32회 공연에서 약 30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글로벌 팬들과 호흡한 소감과 특별히 느낀 점이 있다면?루카: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음악 하나로 관객과 연결된다는 걸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각 나라에서 보내주시는 응원이 항상 큰 힘이 됐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성장해야겠다고 느꼈다.아현: 제가 원하던 무대에 마음껏 설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계속되기를 바랐다. 길지만 짧았던 투어였던 만큼 모든 게 신기루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때때로 그때의 전율이 지금의 저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치키타: 아직도 꿈같다. 무대에서 팬분들의 목소리와 함성을 직접 들었을 때 제가 아티스트라는 걸 실감했다. 언어가 달라도 마음은 통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더 세계 곳곳에 있는 몬스티즈를 만나고 싶다.Q.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한마디.파리타: 몬스티즈! 드디어 저희의 미니 2집이 나왔다. 이번 컴백 너무 기대되고, 빨리 여러분과 만나서 소통하고 싶다.아사: 언제나 저희 곁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 무대도 여러분 덕분에 힘내서 준비할 수 있었다. 항상 더 좋아진 모습으로 보답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사랑한다.로라: 이번 앨범으로 빠른 시일 내에 팬분들과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 올해는 저희 베이비몬스터, 그리고 ‘위 고 업’과 함께 강렬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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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잠정 중단’ 박미선 근황…故전유성 병문안

코미디언 박미선이 고 전유성의 병문안을 찾은 사실이 전해졌다. 8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故전유성 별세 전, 조혜련에게 남긴 마지막 한 마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조혜련은 전유성이 입원 중인 병원을 찾았다고 전하며 “오빠(전유성)가 ‘한 달 전에 박미선이 왔다. 성경책을 주고 갔는데, 글씨가 너무 작아서 15장밖에 못 읽었다. 눈도 안 보이고 호흡이 가빠서 성경을 읽을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성경 녹음본을 틀어줬다”며 “또 친한 홍진희 언니에게 딸 제비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다. 마지막에 김신영이 며칠이나 오빠를 돌봤다. 그리고 이틀 뒤 하나님 곁에 갔다”고 눈물을 흘렸다. 박미선은 올 초 방송활동을 돌연 중단했다. 이후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고, 남편인 이봉원은 지난 6월 한 예능에 출연 “(박미선이) 잘 치료받고 쉬고 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충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후 박미선의 투병 사실이 알려졌으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렵다.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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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솔 탈퇴’ 성훈, 2차 입장문… “정신병자로 매도, 끝까지 싸울 것” [전문]

브라운아이드소울 출신 성훈이 두 번째 입장을 밝혔다.성훈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어떤 멤버와 가족에게 인신공격을 했다는데 도대체 제가 어떤 인신공격을 했는지 자세히 올려달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20년동안 별에 별거 다 참았다. 가족이요? 당신들만 가족있나요? 제 가족은 안 소중했었나요? 그렇게 나오면 저 또한 어떤 법적 조치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저 또한 브아솔의 앞으로의 좋은 공연과 음악들 기대하고 존중하지만 20년동안 함께한 인고의 세월들을 그저 정신병자로 매도하는데 저 또한 제 명예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저 또한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사실만을 앞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성훈은 “내가 탈퇴를 결심하지 않았다. 사장님이 우리 집에 갑자기 찾아와서 탈퇴 계약서를 내밀며 무작정 도장을 찍으라고 했다”며 “사장님이 더 이상 유튜브를 못 하게 했다. 더 하고 싶으면 나얼 형에게 무릎을 꿇고 빌라고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성훈은 코로나 시기와 멤버의 건강 문제로 활동 공백이 길어지면서 심리적 어려움과 불안정한 상태를 겪으며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왔다고 들었다”며 “이 과정에서 다른 멤버들과 그 가족들에게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보내는 등 부적절한 언행이 지속돼 회사는 이를 우려하며 치료와 휴식을 여러 차례 권유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성훈의 음악 활동 의지를 존중하고 회복을 돕고자 로 앨범 제작과 유튜브 콘텐츠 촬영 등 개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최선을 다했다”며 “한 해가 지났음에도 상황이 변하지 않아 더 이상 지속되기 어렵다고 판단돼 성훈 씨와 협의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난달 23일 6년 만에 정규 5집 앨범 ‘소울 트라이시클’을 발매했다. 2023년 성훈 탈퇴 후 3인 체제(나얼·영준·정엽) 첫 컴백이다. 이하 성훈 입장문.네, longplay 입장문 잘 읽었습니다.어떤 맴버와 가족에게 인신공격을 했다는데 도데체 제가 어떤 인신공격을 했는지 자세히 올려주십시오. 편집하지 마시구요20년 동안 별에 별거 다 참았네요. 가족이요? 당신들만 가족있나요. 제 가족은 안 소중했었나요??그렇게 나오시면 저 또한 어떤 법적 조치도 다 할 것입니다.유튜브 못하게 하셨잖아요. 제 편곡 담당한 june한테 안해도 된다 하셨잖아요저 또한 브아솔의 앞으로의 좋은 공연과 음악들 기대하고 존중하지만 20년 동안 함께한 인고의 세월들을 그저 정신병자로 매도하시는데 저 또한 제 명예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저 또한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사실만을 앞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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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솔 측 “성훈, 멤버·가족들에 인신공격…허위사실 법적 대응” [공식]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 측이 전 멤버 성훈이 팀 탈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7일 브아솔 소속사 롱플레이 뮤직은 공식 SNS에 “최근 전 멤버 성훈 씨가 개인 SNS에 게시한 내용 중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성훈 씨는 코로나 시기와 멤버의 건강 문제로 활동 공백이 길어지면서 심리적 어려움과 불안정한 상태를 겪으며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왔다고 들었다”며 “이 과정에서 다른 멤버들과 그 가족들에게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보내는 등 부적절한 언행이 지속되어, 회사는 이를 우려하며 치료와 휴식을 여러 차례 권유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성훈 씨의 음악 활동 의지를 존중하고 회복을 돕고자, 솔로 앨범 제작과 유튜브 콘텐츠 촬영 등 개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러나 한 해가 지났음에도 상황이 변하지 않아 더 이상 지속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성훈 씨와의 협의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원래 이번 사안에 대해 언론 대응이나 추가 입장을 내지 않기로 결정했으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며 불필요한 오해가 커지고 있어 부득이하게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로서 성훈 씨의 안정을 진심으로 바라지만, 허위 사실 유포로 회사와 아티스트들의 명예가 훼손될 경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정보만을 전달하고자 하며, 추측과 왜곡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성훈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제가 탈퇴를 결심하지 않았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2022년에 브아솔 앨범녹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나얼 형이 목이 안 좋고, 언제 목소리가 돌아올지 모른다고 하기에, 그저 기도하며 기다렸다”며 “그런데 어느 날 아침 일어나니 나얼 형은 이미 목소리가 돌아왔고, 나얼 형의 솔로 프로젝트가 기획되어 있다는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전날까지 ‘나얼 형 목소리 돌려주세요’하며 기도 드렸던 저에겐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런 걸 ‘트리거’ 라고 하나요? 20년동안 참았던 설움과 화가 폭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버텼다고 전한 성훈은 “사장님이 더이상 유튜브를 못하게 하더라. 더 하고 싶으면 나얼 형에게 무릎 꿇고 빌라고까지 했다”며 “그래도 형들이 절 용서해 줄지 모르겠다는 말씀이 아직도 절 아프게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장님이 저희 집에 갑자기 찾아와서 탈퇴 계약서를 내밀며 무작정 도장을 찍으라고 했다”며 “순간 전 앞이 깜깜했다. 그래서 생각해보겠다 말씀드리고 돌려보냈습니다. 다음 날 고심 끝에 ‘서로 깨끗하게 언론플레이’ 하지 않는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5집 앨범에 제 목소리는 빼셨어야 한다. 그게 예의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브아솔은 지난달 23일 6년 만에 정규 5집 앨범 ‘소울 트라이시클’을 발매했다. 성훈 탈퇴 후 3인 체제(나얼·영준·정엽) 첫 컴백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16:38
뮤직

컴백 D-1 원위, 한복 입고 추석 인사

밴드 원위가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원위는 6일 소속사 RBW(알비더블유)를 통해 단체 및 개인 한복 사진과 함께 추석 인사를 공개했다.사진 속 원위는 고운 파스텔톤 한복을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밝고 화사한 미소와 함께 다양한 포즈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원위는 또한 팬들에게 애정 어린 추석 인사를 전했다. 리더 용훈은 “황금연휴인 만큼 행복한 시간 가득하시길 바란다.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많이 챙겨 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이어 강현은 “이번 추석 연휴가 긴 만큼 푹 쉬시면서, 에너지 충전하는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하린은 “2025년 추석이 다가왔다. 가족들 또는 함께하고 싶은 분들과 시간 보내시면서 행복한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다. 즐추(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며 밝은 에너지를 더했다. 동명은 “긴 연휴인 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기도하겠다. 추석 연휴에 나오는 원위 신곡도 함께 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기욱은 “완연한 가을이 다가왔다. 시원한 가을바람 맞으면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 귀경길, 귀성길에도 꼭 안전운전 하시고, 밝은 보름달에 꼭 소원 비시고,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마무리했다.한편 원위는 오는 7일 미니 4집 ‘MAZE : AD ASTRA’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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