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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명수, 이찬원 밀접 접촉자→'개뼈다귀' 녹화 연기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박명수가 참석할 예정이었던 채널A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 녹화가 연기됐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5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개뼈다귀' 녹화가 연기됐다.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라고 귀띔했다. '개뼈다귀'는 만 50세가 된 개띠 동갑내기들이 뭉쳐 인생 중간 점검을 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던져지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예능판 인생 지침서다. 방송인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 배우 이성재가 출연하고 있다. 그런데 출연자 중 한 명인 박명수가 지난 1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 이찬원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자가격리 중이다. 박명수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생방송에 불참했다. 여기에 이어 '개뼈다귀' 제작진도 추이를 지켜보며 녹화 연기를 결정한 것. 방송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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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50살, 공허함 커..수면제 복용하지만 얘기할곳 없어"

방송인 박명수가 50살에 겪게 된 공허함과 함께 수면제 복용 사실을 밝혔다.박명수는 6일 채널A '개뼈다귀' 제작진은 박명수가 불당에서 마가 스님과 대화를 나누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박명수는 "50살인데 행복이 뭔지 모르겠고 스트레스도 많다"며 "뭔가를 얻게 되면 행복하지만 공허함도 크다. 50대 중년들, 가장들의 행복이 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이어 박명수는 "사실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 그런데 어디에도 얘기할 수 없다"며 "아내한테 말하면 잠이나 자라고 핀잔주고 아이는 좀크더니 안아주려고 해도 피한다. 외롭다"고 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밝혔다.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 '70년생 개띠 4인'이 일과 행복은 물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갈 리얼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인 '개뼈다귀'는 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1.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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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다귀' 박명수, "외롭고 힘든 반백살..동갑 친구들 만나고 싶었다"

개그맨 박명수가 '개뼈다귀' 합류 소감과 함께 감춰온 속내를 털어놨다. 박명수는 오는 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개뼈다귀'에 '70년생 개띠' 동갑내기 김구라 이성재 지상렬과 함께 출격한다. 최근 발표된 2020년 1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6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명수. 하지만 그는 제작진을 통해 전한 인터뷰에서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다. 일하면서 짜인 틀이 아닌 그 외의 것들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요즘 나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개뼈다귀'는 100세 시대, 인생 '딱 절반'을 산 50세 친구들이 다양한 도전과 함께 인생을 '중간 점검'하는 프로젝트. 박명수는 이에 대해 "100세까지 못 살겠다. 너무 외롭고 힘들다"며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된 동기는 '나이 오십에 친구를 만난다'는 부분이 가장 컸다. 사실 생각보다 동갑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일로 만나서라도 '나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고민하면, 그 안에서 힐링할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멤버들과 함께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도 풀리지 않을까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동료 김구라 이성재 지상렬에 대해서는 "모르는 멤버가 나올까 하는 두려움은 없었다. 나올 사람이 거기서 거기인데, 김구라 지상렬은 당연히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내가 40~50대가 가진 고민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멤버인 것 같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대중에게 거리감이 없고, 가장 밀착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박명수'가 아닌 옆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간 박명수'로 다가가는 것인 만큼 나와 잘 맞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70년생 개띠 4인'이 일과 행복은 물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갈 리얼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채널A '개뼈다귀'는 오는 8일(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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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다귀' 김구라→이성재, 50세 친구들의 인생 '유(有)답' 찾기 여정

채널A '개뼈다귀'의 5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개뼈다귀'는 '70년생 개띠 4인'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의 '인생 유(有)답'을 위한 본격 여정을 다룬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채널A '개뼈다귀' 제작진이 공개한 다섯 번째 티저 영상은 바닷가에 나란히 서서 세상의 모든 '개뼈다귀'들에게 소리치는 멤버 4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세상과 맞서 살아온 모두에게 전하는 '진짜' 인생 이야기를 앞둔 네 사람은 "내 인생이요? 내 인생의 중간점검이요?"(박명수), "나이가 먹으니까, 예전이랑 좀 달라"(지상렬), "난 즐기면서 하는 게 아니라, 사실 버틴다고 생각해"(김구라)라며 '50살 인생'에 대한 저마다의 생각을 드러냈다. 특히 박명수는 "내가 이게...과연 행복한 건지. 잘 모르겠다"며 '행복'에 관한 의문을 던졌고, 김구라는 "내가 이제, 좋아하는 일을 좀 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또 지상렬은 "그럼 철들지 말아야 하는 건가?"라며 '고작 50살'이라 여전히 알 수 없는 인생에 대한 답을 구했다. 이어 백사장 달리기를 비롯해 다양한 도전으로 직접 굴러다니며(?) 인생의 의미를 찾는 '철없는 50살' 4인의 모습 또한 공개됐다. 그 와중에 "내 얘기가 먼저야"라며 서로 말하고 싶어 안달인 멤버들의 모습도 비쳐, '개(띠)싸움'으로 표현되는 티격태격 케미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말미 멤버 지상렬은 "근데 설레네. 50 먹고 이런 만남이 있을 수 있구나...어이구, 세월이 빠르다 빨라"라며 동갑내기들과의 만남을 자축하기도 했다. '70년생 개띠 4인'이 일과 행복은 물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갈 리얼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인 채널A '개뼈다귀'는 오는 8일(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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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무명시절 만난 유해진과 서로 진짜 못생겼다며…" 폭소

지상렬이 새로운 미션을 앞두고 한껏 설렜다. 지상렬은 최근 채널A 새 예능 '개뼈다귀' 멤버로 '인생 중간점검'이라는 새로운 미션에 나서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인생 중간점검? 완전 괜찮다. 자동차도 오래 쓰려면 점검을 해야 하고 사람도 50세가 넘으면 총체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며 깊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인생 점검이 필요한 멤버 후보가 없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유해진 씨도 고민이 많은 것 같고…"라며 "유해진 씨와 무명일 때 만난 적이 있는데 서로 쳐다보면서 '뭐 하는 애냐? 진짜 못생겼다'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 곰곰이 생각하던 그는 "이영애 씨·아이유·블랙핑크 제니·손예진 씨는 어떠냐"고 희망사항을 이어가다 "진짜 개뼈다귀네"라며 멋쩍게 말을 마무리했다. '1970년생 개띠' 김구라·박명수·지상렬을 멤버로 확정하고 추가 멤버의 존재 또한 예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개뼈다귀'는 지금까지 없었던 인생에 대한 의미를 찾아 나가는 색다른 컨셉트의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를 표방한다. 조만간 추가 출연진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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