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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봉준호·매기 강·강동원 등, 부산국제영화제 찾는다

봉준호 감독, 매기 강 감독, 배우 강동원 등이 부산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30번째 축제를 기념해 특별기획 프로그램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봉준호 감독, 매기 강 감독, 배우 강동원, 은희경 소설가, 언론인 손석희를 선정했다.‘까르뜨 블랑슈’는 프랑스어로 ‘백지수표’를 뜻하는 말로, 누군가에게 제한 없는 선택의 자유를 부여할 때 사용되는 표현이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처음으로,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 주최하여 국내외 영화·문화계 명사들이 직접 선정한 추천작을 상영하고, 작품에 얽힌 경험과 깊이 있는 감상을 관객과 나누는 자리다. 올해 추천작은 ‘유레카’(2000), ‘괴물’(2006), ‘전우치’(2009),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2022), ‘뜨거운 오후’(1975) 등 다섯 편이다.봉준호 감독이 추천한 ‘유레카’는 아오야마 신지 감독의 작품으로, 2000년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작이다. 영화는 비극을 겪은 이들이 떠나는 치유의 여정을 그린다. 봉준호 감독은 “조용히 다가와 천천히 스며들고, 마침내 가슴속 깊은 곳까지 뒤흔드는 정서적 울림. 이제 우리 곁을 떠난 아오야마 신지의 걸작”이라고 평했다. 매기 강 감독의 픽 ‘괴물’은 한강 둔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06년 개봉해 1091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매기 강 감독은 “‘괴물’을 보기 전에는 한 영화가 그렇게 많은 분위기를 오갈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이 영화를 통해 여러 가지 분위기가 하나의 영화 속에 공존할 수 있다는 것과 그 균형을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고 전했다.‘전우치’는 강동원의 추천작으로, 고전 소설 전우치전을 모티브로 했다.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조선에서 봉인된 도사가 현대 서울에서 펼치는 유쾌한 활극 액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강동원은 “많은 분이 ‘원조 K히어로물’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작품인 만큼 오랜만에 큰 스크린에서 함께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은희경 작가가 추천한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은 미야케 쇼 감독 작품으로, 선천적 청각장애를 지닌 복서 케이코가 겪는 심경의 변화를 그린다. 세밀한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2022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부문에 초청작이다. 은희경 작가는 “침묵에 집중하고, 허공 한가운데에 쓰고, 그리고 상처를 준 사람끼리 강가에서 인사를 나누는 영화”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손석희의 선택을 받은 ‘뜨거운 오후’ 시드니 루멧 감독의 명작이다. 무더운 여름날, 뉴욕에서 성전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은행 강도를 벌인 두 사람의 절박한 상황과 사회적 갈등을 그린 긴장감 넘치는 범죄 드라마로, 복잡한 인물들의 심리 묘사와 현실을 현장감 있게 담아냈다. 손석희는 “실화, 사회적 소수자, 비극, 미디어에 대한 통렬함이 담겨서 당시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그러나 봐야 할 이유는 너무나 많은 영화”라고 소개했다.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달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10일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2 09:36
영화

李대통령,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관람…조진웅 추천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극장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김혜경 여사와 사전공모 추첨을 통해 선정된 국민 119명 등이 함께했다.지난 13일 개봉한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광복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치열한 독립전쟁을 중심으로 독립군의 용기와 희생을 되새기는 작품이다. 이 대통령의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관람은 배우 조진웅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조진웅은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 환담장에서 이 대통령을 만나 이 영화를 직접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진웅은 지난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당시 국민 특사로 참여한 인연을 시작으로 역사 알리기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에도 내레이션으로 힘을 보탰다.이 대통령 역시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7일 조진웅이 추천해 준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한다”고 알리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자유의 근간에는 해방에 대한 불굴의 의지, 주권 회복의 강렬한 희망으로 자신을 불살랐던 수많은 무명의 영웅이 존재한다.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광복 80년의 의미를 나눌 뜻깊은 시간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7 15:32
영화

‘좀비딸’ 400만 돌파…“올해 최초, 최단, 최고 기록” [공식]

‘좀비딸’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웠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전날인 15일 오후 5시 25분 기준 누적 관객수 400만 464명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5년 국내 개봉 영화 중 최초 400만 관객 돌파이자 최단 기간 세운 최고 흥행 기록이다. ‘좀비딸’의 흥행 속도는 2023년 여름 흥행작 ‘밀수’(17일)와 동일하고, 2024년 여름 흥행작 ‘파일럿’(22일)보다 빠르다. 또한 ‘좀비딸’은 ‘F1 더 무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 쟁쟁한 외화들을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 영화의 타이틀을 차지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좀비딸’은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광복절 연휴를 맞아 단숨에 400만 고지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한편 ‘좀비딸’이 국내에 이어 글로벌 극장가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8월 8일 북미 개봉 이후, ‘전지적 독자 시점’, ‘검은 수녀들’ 등을 모두 제치고 2025년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실사 영화 중 1위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같은 날 개봉한 베트남에서는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인도네시아에서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대만 스타투어, 시체스영화제 초청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나고 있어 글로벌 흥행 순항이 예상된다.400만 돌파를 기념해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배우의 감사 인사 영상이 배급사 NEW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들은 진심 어린 소감으로 센스 있는 400만 돌파 인사를 전하며 관객들과 기쁨을 나눴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의 코믹 드라마로, 절찬 상영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6 09:05
영화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롯데시네마, ‘식사이론’ 개봉 기념 이벤트

롯데시네마가 영화 ‘식사이론’ 단독 개봉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롯데시네마는 영화 ‘식사이론’에 등장하는 레시피를 실제 스위트샵(매점) 메뉴로 구현한 숯불치킨 갈비맛 팝콘, 숯불갈비양념 치킨, 동파육 군만두 등 컬래버 메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식사이론’의 독창적인 세계관에서 탄생한 세 가지 신메뉴는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영화 속 콘텐츠를 스크린 너머 현실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상영’으로서 영화와 현실을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숯불치킨 갈비맛 팝콘, 숯불갈비양념 치킨은 전국, 동파육 군만두는 일부 롯데시네마 스위트샵(매점)에서 오는 2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식사이론’과 컬래버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끼줍씨네 상영회’도 개최한다. 상영회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에게는 숯불치킨 갈비맛 팝콘과 무알코올 맥주, ‘식사이론’ 수세미가 함께 제공된다. 박선미 롯데컬처웍스 F&B팀장은 “‘식사이론’과 함께 선보이는 신메뉴인 만큼 영화의 세계관을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IP와의 컬래버를 통해 극장에서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콜라보 메뉴와 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3 14:16
영화

박찬욱 감독, 美 작가 조합 제명에 “파업 중 집필한 적 없어” 해명

박찬욱 감독 측이 미국작가조합(WGA)에 제명된 것과 관련, 규정을 위반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모호필름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박찬욱 감독이 HBO 시리즈 ‘동조자’에서 맡은 역할은 작가, 감독, 총괄 프로듀서(쇼 러너) 총 세 가지”라며 “파업 기간 새로운 대본을 집필할 수 없는 건 박 감독도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동조자’) 편집 과정에서 새로운 콘셉트 제안이 들어와서 아이디어 회의를 했는데, 그쪽(WGA)에서 이것을 집필로 오해한 것”이라며 “이 기간 박 감독이 대본을 새로 쓰거나 수정한 적은 없다”고 명확히 짚었다.이 관계자는 “청문회에서도 충분히 소명했다. 동료 작가들이 참여한 심리위원회에서 (박 감독이) 이번 작품을 만드는 데 여러 역할을 수행했고, 여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의도적으로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걸 해명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위원회에서도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 판단해 비공개 경고장 발송만을 권고했다. 하지만 WGA 이사회는 심리위원회의 권고를 따르지 않고 즉각 제명으로 바꾼 것”이라며 “구체적인 설명도 없었다”고 주장했다.항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WGA 조합원이 아니어도 집필이 가능하고 활동이 제한되는 것도 없다. 또 당시 한국에서 ‘어쩔수가없다’ 후반 작업 중이었다. 청문회로도 오랜 시간을 썼던 상황이라 항소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WGA는 지난 9일 성명서를 내고 박 감독과 ‘동조자’의 공동 작가 돈 맥켈러 제명을 공식화했다. 파업 기간이던 2023년 ‘동조자’를 집필,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다. 두 사람은 제명 처분에 대해 항소하지 않았고,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박 감독의 향후 할리우드 활동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WGA는 미국 영화, TV, 스트리밍, 라디오 산업에서 활동하는 시나리오 작가 약 1만 1000여명이 속해있는 노동조합이다. 이들은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 확대에 따른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5월부터 148일간 소속 작가의 상업적 집필을 전면 금지하는 파업을 진행했다.한편 박 감독은 차기작 ‘어쩔 수가 없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국내 개봉일은 오는 9월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2 14:07
스타

송지효, 김히어라와 어떤 인연?…민낯으로 지원 사격 “믓진어라”

배우 송지효가 김히어라의 뮤지컬 ‘프리다’ 응원에 나셨다.8일 송지효는 자신의 SNS에 “어라의 정말 너무 멋진 뮤지컬 Frida Kahlo(프리다 칼로) Viva la Vida”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송지효는 뮤지컬 ‘프리다’ 공연을 감상하고 백스테이지에서 김히어라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김히어라는 지난 2023년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으나 오해를 풀고 원만하게 종결, 약 2년 만에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활동에 복귀했다. 송지효는 “프리다 뮤지컬 “Viva la Vida” 영화 구원자팀. 우리 믓진어라 공연”이라고 덧붙이며 김히어라와의 인연을 밝혔다. 두 사람은 함께 영화 ‘구원자’에서 호흡을 맞췄다.‘구원자’는 간절히 원했던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영화다. 배우 김병철과 송지효가 주인공이자 극중 부부를 연기하며, 김히어라는 혼자서 아들을 키우는 춘서 역으로 출연한다. 연내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18:51
스타

수영, 부다페스트 노을 아래 ‘고요한 미소’… “‘발레리나’, 드디어 개봉” [AI 포토컷]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최수영이 영화 ‘발레리나’의 국내 개봉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공유했다.수영은 6일 자신의 SNS에 “‘발레리나’ 드디어 오늘 한국 개봉! 기념으로 부다페스트 촬영 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공유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부다페스트의 고요한 석양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은 붉은빛 머리칼과 도시의 풍경이 어우러지며 한 폭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영은 “첫 해외작품이라 정신없이 펼쳐지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나가던 중 만난, 아이러니하게도 제 인생에서 가장 고요하고 여유로웠던 순간의 다뉴브강 노을”이라며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이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존 윅의 열렬한 팬이었던 제가 짧게나마 ‘발레리나’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격스런 시간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수영이 출연한 ‘발레리나’는 6일 국내 극장 개봉했다. 2025.08.07 17:09
영화

“광복절 앞두고”…日애니 ‘귀멸의 칼날’ LG 시구, 항의 속 취소 [왓IS]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을 기념해 예정됐던 LG트윈스 시구 행사가 취소됐다. 광복절을 앞두고 적절하지 않다는 항의가 빗발친 결과다.7일 오전 LG트윈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귀멸의 칼날’ 주인공 캐릭터 탄지로와 네즈코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알렸다. 3루석 입구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비주얼로 꾸며진 ‘무한성 ZONE’이 마련되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부채가 증정될 예정이었다.그러나 일각에서 지적이 나왔다. LG트윈스 공식 계정에는 “광복절을 앞두고 왜색 짙은 일본 애니메이션 시구는 적절하지 않다”는 내용을 담은 항의가 줄을 이었다.LG트윈스는 이날 오후 공식 계정을 통해 행사 라인업을 게시하며 “8월 9일 시구는 취소 되었다”고 발표했다. 당초 예정대로 8일은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캐릭터 시구와 시타가, 10일은 가수 전소미의 시구가 진행되지만 ‘귀멸의 칼날’이 빠진 9일은 비워둔 상태다. 이번 행사 취소 관련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측 또한 현재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귀멸의 칼날’은 누적 발행 부수 2억 2000만 부의 인기 일본 만화(원작 고토게 코요하루)로, 작품의 배경이 일본 제국 팽창기인 다이쇼 시대라는 점과 탄지로의 귀걸이 디자인이 욱일기와 비슷한 점 등을 들어 우익 논란이 불거져 온 바 있다. 국내 정서를 고려해 한국 스트리밍 서비스 및 극장 개봉에서 해당 귀걸이 디자인은 수정이 이뤄져왔다.한편 오는 22일 개봉하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국내 예매율엔 작품 팬의 높은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의 최종 결전 1장을 그린 이야기로, 이날 오후 4시 25분 기준 사전 예매량 21만 2531장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7 16:40
영화

‘악마가’ 임윤아 “소녀시대 20주년, 구체적 계획 無” [인터뷰③]

배우 임윤아가 소녀시대 20주년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 출연한 임윤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임윤아는 최근 소녀시대 멤버들이 데뷔 18주년을 맞아 모임을 가진 것과 관련, “소녀시대 데뷔일과 티파니 언니 생일이 4일밖에 차이가 안 난다. 그래서 티파니 언니 생일 파티로 모인 김에 데뷔 기념일 인증샷도 남기는 형태”라고 밝혔다.이어 “올해도 (티파니) 생일 파티로, 언니가 주최해서 멤버들을 초대해서 모인 자리였다. 오랜만에 모두 모여서 기념일 단체샷도 남겼다. 난 드라마 촬영으로 못 갈 뻔했는데 촬영이 늦어져서 갈 수 있었다. 근데 중간에 촬영 때문에 먼저 나왔다”며 “시간만 되면 항상 만나고 싶고, 모이는 자리에 늘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멤버 권유리의 유튜브에서 언급됐던 20주년 계획을 묻는 말에는 “우리가 구체적으로 뭔가를 이야기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냥 그날 대뜸 ‘20주년인데 어떡하지’에서 파생된 수다였는데 그게 뭔가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듯한 모습으로 비친 듯하다”고 설명했다.임윤아는 “그날 이후로 많은 분의 질문을 받고 있는데 구체화 된 건 아무것도 없다. 뭔가를 말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아마 각자 회사(소속사)에서는 모르는 일일 거다. 질문을 받으면 당황할 수 있다. 다만 20주년을 기념할 뭔가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다”고 덧붙였다.임윤아는 또 이날 열리는 ‘악마가 이사왔다’ VIP 시사회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오느냐는 질문에 “다들 개인 활동이 바빠서 시간 맞추기가 힘들다. 나도 초대받고 못 간 자리들이 있다. 근데 오늘은 올 수 있다고 하는 멤버들이 많았다”고 답했다.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오는 13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7 11:28
영화

‘좀비딸’ 필감성 감독·조정석, 대만 스타투어 성료

‘좀비딸’이 대만 스타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7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만에서 스타투어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필감성 감독과 주연배우 조정석이 참석했다.이번 대만 방문은 현지 개봉(8월 1일) 기념 공식 일정으로, 두 사람은 TVBS, Next TV(壹電視), Eastern Media(東森), China Television(華視), TTV(台視) 등 현지 언론 및 관객들을 직접 만나 소통했다. 특히 극장에서 열린 무대인사에는 14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대만 배급사 무비클라우드(Moviecloud)의 관계자는 “이번 스타투어를 통해 ‘좀비딸’의 탄탄한 현지 팬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좀비딸’의 흥행은 물론, 대만에서 한국영화가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대만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홍콩 등 총 22개국에서 순차 개봉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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