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185건
부동산일반

현대건설, 일본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신사업 공략 강화

현대건설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일본 대표 투자개발 및 엔지니어링기업과 건설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이한우 대표와 이시이 케이타 이토추상사 사장, 아사다 야스히코 이토추 플랜테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업 분야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토추상사는 투자·개발사업을 주로 하는 디벨로퍼(개발자)이며,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을 주로 하는 이토추 플랜테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세 회사는 앞으로 기존 협력 분야 외에도 양수발전, 데이터센터, 암모니아 및 액화천연가스(LNG) 같은 에너지 전환·신성장 사업 분야에서 기회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특히 인공지능(AI)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탄소 저감이 세계적 추세로 자리 잡음에 따라 데이터센터와 암모니아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현대건설은 현재 이토추상사와 인도네시아 사룰라 지역발전소 등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일본 대표 엔지니어링사인 JGC, 도요엔지니어링과도 만나 신재생에너지와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JGC는 현대건설과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증설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도요엔지니어링도 현대건설과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상호 이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일 대표기업 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것"이라며 "각 사의 사업역량과 기술력을 결합하여 미래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일본 기업과의 만남은 지난해 11월 취임한 이한우 대표의 첫 일본 방문이다.현대건설은 일본 기업과 오래전부터 협력관계를 맺어온 가운데 경영진이 일본을 방문한 것은 약 10년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24 16:32
e스포츠(게임)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정체성은 '쫄작'…"오래가는 서비스 목표"

넷마블이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5월 15일 국내 출시한다. 유저와 소통하며 롱런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글로벌에서도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넷마블 개발 자회사 넷마블넥서스의 김정민 대표는 24일 서울 구로동 지타워에서 열린 이용자 초청 프리뷰 데이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만들면서 마지막 '세븐나이츠'를 만든다는 각오로 임했다"며 "이 게임을 만들면서 깊이 새긴 다짐이 있는데,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오래가는 서비스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세븐나이츠'는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7000만건을 돌파한 넷마블의 주력 IP다. 이번 신작은 단순히 원작과 동일하게 '에반'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만을 담지 않고, 과거로 돌아가 '태오', '연희', '실베스타'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전개로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설정들과 서브 스토리를 새로 선보인다.'세븐나이츠' 대표 시스템 '쫄작'(반복 전투)은 유지된다. 쫄작은 모험 콘텐츠를 플레이해 영웅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유료 재화를 획득한 뒤 다시 여러 영웅과 재화를 얻는 순환 구조를 뜻한다.조성영 넷마블넥서스 사업본부장은 "쫄작이 없는 '세븐나이츠'는 유저들이 기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소수 유저에게 많은 매출을 걷어들이는 게 아니라 누구나 부담 없이 스낵형으로 재미가 있으면 과금하고 그만큼 행복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작의 핵심 전투 시스템인 '자동 턴제 시스템'도 계승한다. 직관적이고 쉬운 조작을 지원하면서 전략적인 덱 편성과 스킬 타이밍으로 깊이 있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원작에서 아쉬움을 샀던 턴 순서 인지 문제는 규칙을 보완해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구축했다.새로운 영웅이 등장할 때마다 기존 영웅이 외면받는 시스템은 밸런스 조정으로 최소화할 방침이다.김정기 넷마블넥서스 개발총괄은 "신작은 1대 1, 3대 3 등 다양한 전투 형태를 고려하고 있고 다양한 효과로 영웅들의 쓰임새를 늘릴 것"이라며 "상황을 크게 뒤집는 패치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 유저들과 소통해 차근차근 밸런스를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의 말처럼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유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공식 채널에서 진행하는 개발자 노트 외 정기 소통 창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개발진이 이용자와 직접 대화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양방향 소통 창구를 개설한다.손건희 넷마블넥서스 기획팀장은 "유저들과의 마찰이 큰 이슈는 깊게 고려하면서도 회사의 소신과 방향성을 지키며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즈 통합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IP를 기반으로 한 만큼 글로벌 진출도 당연히 추진 중이다.조성영 본부장은 "한국 론칭 준비와 함께 글로벌 진출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는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는 단계"라며 "최대한 빠른 시점에 글로벌 론칭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론칭 후 2주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신규 영웅 콘텐츠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미니 시나리오 등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7월에는 세나의 달 기념 대규모 특별 이벤트를 공개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24 16:08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인도 게임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2기 발표

크래프톤은 인도 게임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인도 게이밍 인큐베이터'(이하 KIGI) 2기의 선정 기업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KIGI는 크래프톤이 인도의 게임 개발 생태계를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게임사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10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6개월에서 1년간 게임 산업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최대 15만 달러(약 2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이번 2기는 선정 기업 수를 1기 보다 2곳 늘려 총 6곳으로 확대했다. 또 콜카타와 마두라이 등 신흥 게임 개발 거점을 마련해 전국 단위의 게임 개발자 육성 생태계를 구축한다. 아마존 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로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장해 클라우드 컴퓨팅, 백엔드 인프라,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한다.KIGI는 인도 전역에서 350개 이상의 기업이 지원했으며, 선발 과정을 거쳐 클린업 게임즈, 아드바이타 인터랙티브, 싱귤러 스킴, 스매시 헤드 스튜디오, 언와인드 게임즈, 진저 게임즈 등 6개의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는 "인도 개발자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게임의 경계를 넓혀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21 16:44
스타

‘랑데부’ 최민호, 100분 꽉 채운 빛나는 에너지…두번째 연극 도전도 성공

배우 최민호가 연극 ‘랑데부’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최민호는 지난 5일 막을 올린 연극 ‘랑데부’에서 아픈 기억으로부터 벗어나려 자기만의 법칙에 스스로를 가둬버린 로켓 연구 개발자 태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랑데부’는 로켓 개발에 매진하는 과학자와 춤을 통해 자유를 찾는 짜장면집 딸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 2인극이다. 이번 작품에서 최민호는 패션쇼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직사각형의 긴 무대와 그 가운데 설치된 트레드밀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자신을 드러내는 매개체로 쓰이는 ‘춤’ 역시 우주의 유영을 상상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대부분의 대사가 ‘방백’으로 이뤄져 있는 극의 특성을 디테일한 톤 조절로 실감 나게 표현, 관객에게 내면의 감정을 오롯이 전달한 것은 물론, 단 한 번의 퇴장 없이 100분 동안 최민호만의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우고 빈틈없이 소화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자신을 괴롭혔던 상처를 타파하고자 과거의 장소로 돌아온 지희(김하리)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코미디부터 눈물까지 깊은 감정 연기로 선사,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며 기립 박수를 받았다.최민호는 지난해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로 연극에 첫 도전해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두 번째 연극 도전작 ‘랑데부’ 역시 출연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첫 공연부터 호평을 얻어 또 한 번의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랑데부’는 오는 5월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1 10:03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다크 판타지 액션 ‘크로노 오디세이’ 개발자 노트 첫 공개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고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첫 개발자 노트가 올라왔다고 11일 밝혔다.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지난 2월 비공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참여자들은 약 11시간 20분의 평균 플레이 타임을 기록했고 ‘소로마 요새’가 최고 인기 방문 지역으로 꼽혔다. ‘소로마 요새’는 이용자가 ‘크로노 오디세이’를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대표 지역 중 하나로, 비밀을 품은 듯 음산한 분위기가 특징이다.테스트 참여자들은 게임 내 다양한 무기 중 활을 가장 많이 사용했고, 검과 방패, 석궁이 뒤를 이었다. 원거리 무기나 공격과 방어 밸런스가 갖춰진 무기를 선택해 전투 안정감을 높이려는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FGT 기간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콘텐츠는 ‘현상수배’다. 주요 현상범 몬스터인 ‘대식가 부찌’는 100번 이상 처치됐다. ‘월드 보스’, ‘미궁’, ‘시련’, ‘타임 포탈’ 콘텐츠도 높은 이용자 참여율을 보였다. 일반 몬스터는 5만560마리가 처치됐고 ‘스크래쳐’, ‘브로큰’, ‘블라인드’가 가장 많이 사냥된 몬스터로 이름을 올렸다.개발진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게임 곳곳을 끊임없이 다듬고 채워나가고 있다”며 “머지않아 ‘크로노 오디세이’를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크로노 오디세이’는 패키지 모델을 채용해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오픈월드 액션 MMORPG다. 올해 4분기 출시가 목표다. 소울라이크가 연상되는 묵직한 액션과 ‘시간’ 조작을 활용한 전투가 특징이다. 다크 판타지 기반의 세계관과 강렬한 비주얼의 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크로노 오디세이’만이 가진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카카오게임즈의 플랫폼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11 14:35
e스포츠(게임)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올해 신규 캐릭터 로드맵 공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가 올해 ‘창세기전2’ 메인 스토리의 클라이맥스를 예고했다.라인게임즈는 9일 ‘창세기전 모바일’ 개발자 노트에서 연내 추가로 선보일 신규 캐릭터 정보가 담긴 로드맵을 공개했다.‘창세기전 모바일’은 1990년대 국산 RPG 게임 중흥기를 연 ‘창세기전’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지난해 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파트너사인 VNG게임스가 중화권(대만, 홍콩, 마카오)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개발자 노트는 시리즈 원작자이자 ‘창세기전 모바일’ 내러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최연규 디렉터가 공개했다. 올해 출시 예정인 새로운 캐릭터들에 대한 다양한 힌트를 담았다.최연규 내러티브 디렉터는 최근 공개된 ‘이자벨 리피네’ 등 시리즈 외전 ‘서풍의 광시곡’의 주요 캐릭터 다수가 공개된 가운데 올해는 ‘창세기전2’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중심으로 한 캐릭터가 중점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메인 스토리 흐름상 ‘창세기전2’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클라이맥스 스토리에 가까워졌다. 올해 중반 이후부터 ‘창세기전2’의 엔딩까지 필요한 캐릭터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원활한 스토리 전개와 원작 설정을 고려해 ‘에스테 도데’와 같은 캐릭터들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또 메인 스토리와 한 축을 이루는 ‘코스모스 사가’ 등의 캐릭터도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게임 플레이의 전략적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올여름 ‘힐러형 캐릭터’를 공개한다. 이 캐릭터 역시 ‘창세기전2’ 및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스토리와 깊게 연결된다.최연규 디렉터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 라인업은 올해 개발 방향이 담긴 가이드 라인을 토대로 등장하지만, 개발 상황을 고려해 일부 변경될 수도 있다. 캐릭터 라인업에 대한 세부 사항은 꾸준히 공유할 방침이다.‘창세기전 모바일’은 지난 1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로 ‘창세기전2’ 세계관 최강자인 ‘흑태자’를 선보였다. 또 기존 성장 레벨을 뛰어넘는 ‘아우터원’과 ‘이너 브레이크’ 시스템을 도입해 원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창세기전 모바일’은 공식 커뮤니티인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개발사 미어캣게임즈의 남기룡 총괄 디렉터와 최연규 내러티브 디렉터, 김원철 아트 디렉터, 이권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게임 개발 방향성이 담긴 개발자 노트를 주기적으로 업로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09 16:26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생존 생활 시뮬 '딩컴' 스팀 무료 주말 행사 참여

크래프톤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딩컴'이 PC 게임 플랫폼 스팀의 무료 주말 행사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스팀 무료 주말 행사는 유료 게임 일부를 이용자들이 주말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딩컴'은 오는 8일 오전 2시까지 4일간 무료로 제공된다. 게임을 계속 즐기고 싶은 이용자는 행사 기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또 행사 기간 한국을 비롯해 북미, 일본, 중국의 인기 스트리머들이 '딩컴' 플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가 2022년 7월 스팀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게임이다. 지난 2월부터 크래프톤이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이용자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섬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협력하며 작은 공동체를 운영하는 재미가 매력이다.'딩컴'은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사용자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03 16:27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게임 개발 고연전 4일 판교서 개최

네오위즈는 오는 4일 판교 사옥에서 '고연전 게임데브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고연전 게임데브 2025'는 미래 게임 개발자들이 아이디어와 개발 경험을 나누고 피드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획했다.이번 행사에서 고려대, 연세대 게임 개발 동아리 '캣독'과 '풀씨'가 총 16개의 게임을 전시한다. IP(지식재산권) 경쟁력과 게임의 재미, 장르적 독창성 등을 고려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인기상은 현장 투표로 가린다. 4개 부문의 수상 결과를 종합해 최종 우승 학교를 발표한다.네오위즈 관계자는 "'고연전 게임데브 2025'로 대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개발 실력을 맘껏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03 16:04
금융·보험·재테크

임종룡 회장, 우리투자증권 MTS 홍보 나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새롭게 출시한 우리투자증권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 홍보대사로 나섰다.임종룡 회장은 지난달 31일 ‘우리WON MTS’출시 직후 직접 앱을 설치하고 고객 관점에서 주요 기능들을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고객들이 손쉽게 필요한 기능을 찾아 이용할 수 있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개발자들을 격려하며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폭넓게 탑재해 우리WON MTS의 장점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임 회장은 그룹 임직원들을 향해 “우리WON MTS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먼저 이용해보고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도 당부했다.우리투자증권이 출시한 ‘우리WON MTS’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최적화된 고객 친화적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으로 직관적인 UI와 함께 빠른 거래와 전문가 수준 정보 접근성, AI기반 맞춤형 컨텐츠 등이 특징이다.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안에 ‘우리WON MTS’를 해외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과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종합 디지털 금융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3 15:03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영남 산불 피해 복구에 3000만원 기부

네오위즈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최근 영남권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브라운더스트2 개발자 및 이용자 일동'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긴급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브라운더스트2' 관계자는 "이용자들로부터 받은 관심을 의미 있는 곳에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02 15: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