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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금품 도난, 발단은 김지민 웨딩 촬영?…“저날 도둑 들었음” 재조명

박나래의 도난 피해 사건 당시 김지민-김준호의 웨딩 사진 촬영이 있었다는 비화가 재조명되고 있다.개그맨 권재관은 6일 자신의 SNS에 “이 소설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동기 지민과 준호형의 결혼식”이라며 김준호, 김지민의 웨딩 촬영날 개그맨 동료들과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지민과 턱시도를 입은 김준호가 권재관, 이승윤을 비롯해 축하하러 온 개그맨 동료들 사이에서 환히 웃는 가운데 권재관은 “나래는 저날 도둑들었음”이라 덧붙였다. 이날은 다름 아닌 박나래의 자택 도난 피해 사건이 벌어진 날로, 그가 불참했던 것.앞서 박나래는 지난 4월 이태원 소재 자신의 자택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 도난 피해를 입었다. 면식이 없는 한 30대 남성이 4월 18일 야간주거침입 및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 됐다. 이후 박나래는 지난달 7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통해 “잘 마무리 됐고, 잃어버렸던 모든 물건을 돌려받았다. 흠집 하나 없이”라고 설명했다.도난 사실을 알게 된 경위도 밝혔다. 박나래는 “결혼을 앞둔 김지민과 웨딩 촬영을 앞두고 가장 비싼 가방을 꺼내려던 순간, 옷장에서 사라진 물건들을 발견했다”고 떠올렸다.그러면서 박나래는 “아는 동생 중 아주 집요한 동생이 있어서 얘기를 했는데, 동생이 100% 중고 명품 숍에 팔았을 거라고 추측했다”며 조언을 바탕으로 인터넷을 서칭한 끝에 실제로 매물로 올라온 가방을 찾아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또한 박나래는 도난 피해 소식이 알려진 직후 쏟아진 장도연, 한혜진,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와 ‘나혼산’, ‘나래식’ 제작진 등 측근이 범인일 것이라는 가짜뉴스에 관해서도 직접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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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이게 바로 ‘중도’ 패션… 정치색 논란 완벽 차단

개그맨 이상호가 투표 날 센스있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상호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이런 남편과 투표하러 갈 수 있다?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영상 속 이상호는 파란색 바지를 입고 빨간색 재킷을 건친 채 주황색 넥타이와 노란색 모자로, 일명 ‘중도 패션’을 완성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민주노동당 상징색을 모두 담아 불필요한 정치색 논란을 원천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영삭속 이상호는 아내 김자연이 창피하다며 뒤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걷자 “너무 멀리서 쫓아오는 거 아니냐”며 웃었다. 그는 주먹을 쥔 채 인증샷도 마지막까지 정치색 논란을 철벽 방어했다.한편 이상호는 지난 2023년 걸그룹 출신이자 피트니스 모델인 김자연과 4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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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임미숙 “김학래 예뻐했던 女, 다 죽고 한명 남아” 외도 폭로 (1호가)

코미디언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의 과거 외도를 폭로했다.4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순없어2’에서는 손민수, 임라라 부부의 다정한 결혼생활이 공개됐다.이를 VCR로 보던 중 임미숙은 “난 저런 남편하고 하루라도, 아니 한 시간만이라도 살아보고 싶다”라고 호소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식당을 하니까 손님들이 가끔 ‘학래씨 지금도 바람피워요?’라고 물어본다”라고 덧붙였다.임미숙은 “그럴 때마다 ‘김학래 씨를 예뻐했던 미사리 라이브 카페 누나들이 다 죽고 한 명 남았다. 중환자실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학래는 “임미숙 씨는 어디가서 (남편을) 할퀴고 씹는 거를 아주 통쾌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개그우먼 김지혜 역시 “예전에 선배한테 학래 선배 바람피운 이야기만 한 시간 들었다”고 덧붙였다.잠시뒤 개그맨 부부들의 애교 배틀이 펼쳐졌고, 임미숙은 김학래에게도 애교를 제안했다. 손민수는 “미숙 삐삐가 너무 예뻐서 나 듀금”이라고 대사를 읊어줬다. 그런데 임미숙은 “이거는 옜날에 삐삐로 바람을 피워가지고”라며 씁쓸해한다.당황한 박준형은 “그분 이름이 삐삐냐”고 물었고, 김학래는 “삐삐 때문에 걸렸다”고 실토했다. 예상치 못한 폭로 사태에 손민수는 “아니야”라고 당황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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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팽현숙♥최양락, 달라진 부부관계... 후배들 앞에서 ‘쪽’ (1호가)

개그맨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애틋해진 부부관계를 자랑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 (이하 1호가)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집들이가 공개됐다.이날 집들이 VCR이 공개되기 전 개그맨 후배들은 “4년 만에 선배님들 모습이 바뀌었다”며 증언한다. 실제로 최양락은 최근 팽현숙을 위해 집안일을 자처하는 등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혹시 노예 계약하셨냐?”는 질문에 팽현숙은 “그런 거 아니다. 그냥 애처가 일뿐”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팽현숙이 기습 뽀뽀를 했고, 지켜보던 개그맨 후배들은 “아니 중간이 없어”라며 당혹스러워했다.잠시 뒤 두 부부의 집들이 영상이 공개되고, 후배들의 선물에 감동받는 장면이 송출됐다. 특히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무선 청소기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최양락은 “저거 사 온 바람에 계속 청소하고 있다”라고 토로했고, 팽현숙은 “38년을 내가 청소했으면 이제 해야지. 빨리 사 온 후배들한테 사과해라”면서 짓궂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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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배우 이재포, 사기 혐의로 벌금형

코미디언 겸 배우 이재포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재포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이재포는 지난 2020년 11월 22일 인천시 강화도 소재 펜션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씨를 속여 2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이재포는 A씨에게 “코로나19로 아내가 운영하는 옷 가게 힘들다.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며 2000만원을 빌렸다. 하지만 수사 결과 이재포는 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돈을 갚을 의사도 없었으며, 당시 금융권에 다액의 채무까지 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재포는 MBC 1983년 개그콘테스트 입선으로 연예계에 입문, 드라마 ‘제4공화국’, ‘킬리만자로의 표범’, ‘은실이’, ‘야인시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3 17:36
스타

“암탉은 매일 알 낳아”…권재관, ‘임신中’ 김경아에 역대급 망언 (‘1호가’)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개그맨 남편들이 아내에게 했던 역대급 막말들이 공개된다.오는 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엔조이 커플’ 임라라, 손민수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를 보던 여자 출연진들은 각자의 임신 시절을 떠올리며 남편으로 인해 서러웠던 일화들을 마구 쏟아낸다.특히 김경아는 임신 중 힘들어하는 자신에게 권재관이 "암탉은 매일 알을 낳는다"라며 역대급 막말을 했던 것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남자 출연자들마저 “네가 사람이야”라며 분개했으며 권재관 또한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보이며 녹화가 중단될 뻔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아내들의 충격적인 폭로는 계속된다. “진통이 와서 배가 아프다고 했더니 화장실을 가라고 했다”, “유전자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등 기상천외한 폭로들이 속출한다. 특히 한 출연자는 임신했던 시절을 떠올리던 중 폭풍 오열을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3 17:16
예능

지상렬♥신지 첫 뽀뽀…뜨거운 전통 혼례 현장 (‘살림남’)

지상렬과 신지가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지상렬은 앞선 방송에서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화제를 모은 신지와 함께 전통 혼례식장을 찾는다. 지상렬은 신지에게 "전통 혼례로 할 거냐, 아니면 요즘 스타일로 할 거냐"라며 원하는 결혼식을 물으며 신지의 선택을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를 지켜보던 MC 백지영, 은지원 또한 두 사람의 묘한 기류에 흥미를 보인다. 두 사람이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지상렬의 절친 '장구의 신' 박서진과 개그맨 김용명이 그들 앞에 등장해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커플 성사를 부추긴다. 김용명은 더 나아가 "키스하기 좋은 키 차이"라며 지상렬을 쑥스럽게 만든다. 이후 지상렬과 신지는 예비부부 같은 케미를 뽐내며 전통 혼례복을 맞춰 입고 다정한 신랑 신부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신지는 지상렬에게 팔짱을 끼는가 하면, 등에 업히며 실제 커플의 결혼식 현장을 방불케 한다. 특히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지고, "나랑 뽀뽀할 수 있어?"라며 돌발 발언을 했던 신지가 지상렬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변이 발칵 뒤집힌다.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과 김용명은 호들갑을 떨며 즐거워하고, 지상렬은 "멍했다. 얼마 만에 볼에 부항 뜬 건지 모르겠다"라며 얼떨떨해 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12:09
스타

박나래·장도연 “단체회식인데 왜 아무도 안 와?”…13년 만 ‘개콘’ 출연

코미디언 박나래가 유쾌함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29일 자신의 SNS에 “어제 세상 행복했던 ‘개그콘서트’ 14년 만에 출연”이라며 단”체 회식이라며 왜 아무도 안와..?”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 식당에서 박나래와 코미디언 장도연만이 쓸쓸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박나래는 ‘개그콘서트’ 출연을 위해 분장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각각 2006년 KBS 21기, 2007년 KBS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2012년까지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오는 6월 1일 다시 ‘개그콘서트’를 찾은 이들은 '데프콘 썸 어때요’, ‘챗플릭스’ 등의 코너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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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장도연, ‘개콘’ 깜짝 등장…13년 만 KBS 무대 복귀

코미디언 박나래와 장도연이 약 13년 만에 친정 '개그콘서트'에 돌아온다.오는 6월 1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124회에서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특별 출연해 초강력 웃음 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박나래와 장도연은 각각 2006년 KBS 21기, 2007년 KBS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2012년까지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패션 넘버 5' 뿐만 아니라 '봉숭아 학당', '슈퍼스타 KBS' 등에 출연하며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분장 개그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이후 타 방송사에 진출한 두 사람은 공개 코미디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지금은 모두가 사랑하는 여성 예능인으로 성장했다.13년 만에 친정에 돌아온 박나래는 '데프콘 썸 어때요'에서 자신의 시그니처 캐릭터 중 하나인 '나래바 박 사장'으로 변신, 신윤승을 유혹하려는 상황을 연출한다. 솔직하고 유쾌한 박나래 표 개그와 신윤승·조수연 등 후배 개그맨들과 박나래의 '꿀잼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장도연은 '챗플릭스'에 박나래와 출연해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결혼의 품격'을 주제로 펼쳐지는 '챗플릭스'에서 박나래는 박성광의 신부로, 장도연은 결혼을 반대하는 여성으로 등장한다. 특히 장도연은 오픈 채팅방에서 관객들이 던지는 어떤 채팅도 개그로 승화시키며, 베테랑다운 순발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제작진은 "박나래와 장도연이 정말 오랜만에 '개그콘서트' 무대에 섰다. 공개 코미디 무대에 정말 오랜만에 섰음에도 두 사람은 금세 현장 분위기에 녹아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동료·후배들과 함께 한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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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7월 결혼’ 김준호♥김지민, 청첩장 입수…”이제 부부로 영원한 시간 함께”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오는 7월 결혼하는 가운데 청첩장이 공개됐다. 29일 일간스포츠가 입수한 김준호와 김지민의 청첩장에서 이들은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함께해온 소중한 시간들을 이제는 부부가 되어 영원한 시간들을 보내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미디언 부부답게 사는 게 참 재미있는 한 쌍이 되어보려 한다”며 “그 시작의 순간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느낌알쟈나쟈나”라고 덧붙이며 유쾌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예비 부부의 설렘이 가득 담겼다. 여러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서로를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 받거나, 김지민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청초한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3일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김지민은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하고 벌써 3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 모든 시간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게 해줬다”며 “앞으로도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가득, 재미만땅 부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지난해 12월 김준호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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