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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단독] 이주빈, 새 출발 한다…차승원·김희애 소속사 키이스트行 유력

배우 이주빈이 소속사 키이스트로 터를 옮긴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주빈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주빈은 최근 소속사 앤드마크와 3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이주빈은 지난 2017년 드라마 ‘귓속말’로 데뷔한 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하나뿐인 내편’, ‘멜로가 체질’, ‘그 남자의 기억법’,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눈물의 여왕’, 영화 ‘범죄도시4’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주빈은 지난해 방송된 ‘눈물의 여왕’으로 극중 홍해인(김지원)과 남매인 퀸즈그룹 3세 홍수철(곽동연)의 아내인 천다혜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이혼보험’에서는 외유내강의 면모를 지닌 강한들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을 그려내 눈길을 모았다. 이주빈은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하고 배우 마동석, 박형식 등이 출연하는 KBS2 새 드라마 ‘트웰브’으로 오는 8월 시청자를 만난다.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로,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무리를 상대로 벌이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극중 이주빈은 용을 상징하는 천사 미르로 분한다.키이스트는 배우 차승원, 김희애, 채정안, 박명훈, 배정남, 한선화, 강한나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4 06:10
영화

‘극한직업’ 진선규·공명, 강한나 남편됐다…넷플릭스 영화 ‘남편들’ 출연

‘극한직업’ 주역 진선규, 공명 등이 또 한 번 코미디 영화로 뭉쳤다.넷플릭스는 8일 영화 ‘남편들’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진선규, 공명, 김지석, 윤경호, 강한나, 이다희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과 현남편 민석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주인공 충식과 민석은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의 진선규와 공명이 각각 맡았다. 진선규가 연기하는 충식은 오직 일밖에 모르고 경찰서에서 살다시피 하는 열혈 형사다. 몇 년간 수사 중인 신종 마약 조직의 두목을 검거하자마자 이혼한 아내가 납치됐다는 소식을 듣고 구출 작전에 나선다.공명이 빚어낼 민석은 수의사로 충식보다 젊고 젠틀한 캐릭터다. 아내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아내의 전남편 충식과 위험한 작전에 뛰어들게 된다.김지석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마약 업계를 평정한 신종 마약 조직의 두목 도준으로 분한다. 윤경호는 도준이 장악한 자신의 구역을 되찾기 위해 애쓰는 또 다른 조직의 두목 용강을 연기한다.충식과 민석의 아내이자 마약 조직에게 납치당하는 시내 역은 강한나가 맡았다. 납치된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맞서는 당찬 캐릭터다. 마지막으로 이다희는 도준의 부인이자 마약 사업의 핵심 인물인 혜란으로 분한다.연출은 ‘육사오(6/45)’ 박규태 감독이 맡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8 10:48
스타

위클리 조아, 배우 조혜원으로 키이스트와 새 출발 [공식]

그룹 위클리 출신 배우 조혜원이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16일 조혜원은 키이스트를 통해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계신 키이스트에서 새출발을 할 수 있어 기대되고 설렌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렘 가득한 포부를 밝혔다.키이스트는 "노래, 연기,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매력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갖춘 조혜원이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조혜원에게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2020년 위클리의 조아(활동명)로 데뷔한 조혜원은 팀 내 메인 래퍼이자 비주얼 막내로 활약했다. 위클리는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6관왕에 올랐고, 2021년 미니 3집 앨범 타이틀곡 '애프터스쿨(After School)'로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 유튜브 1억 뷰 및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돌파까지 4세대 신인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연기자로서는 2022년 웹 영화 '3.5교시'로 첫발을 내디뎠다. 극 중 혜원은 시간을 10배 느리게 할 수 있는 러버워치를 우연히 발견한 후 비밀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전학생 백아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적인 목소리 톤으로 첫 연기 도전부터 호평받았다. 이후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워오며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24학번으로 입학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준비해 왔다.조혜원은 가수, 연기 활동 이외에도 지난해 론칭한 단독 웹 예능 '오히려조아' 시즌1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엉뚱한 반전미로 대중에게 호감도를 높이며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렇듯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조혜원이 키이스트와 만나 펼쳐나갈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한편 키이스트는 조혜원과 함께 차승원, 김희애, 강한나, 박명훈, 채정안, 한선화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6 10:55
스타

‘윤상현♥’ 메이비, 15년만 ‘볼륨’ 복귀…“한 번도 잊지 않아”

가수 메이비가 15년 만에 다시 DJ 자리에 앉아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메이비는 2일 오후 8시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나섰다. 30주년 특집 ‘나의 볼륨에게’를 통해 최장기간 DJ 중 한명이었던 그가 돌아온 것이다.이날 메이비는 오프닝 멘트 후 울컥한 모습을 보인 후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메이비다. 이 자리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렸던 게 2010년, 죄송하다 제가 눈물을 좀 흘렸다. 15년이 흘렀다”며 인사를 건넸다. ‘볼륨을 높여요’의 3대 DJ였던 메이비는 2006년 10월부터 2010년 4월까지 DJ로 활약했다. 메이비는 “제가 4월에 마지막 방송을 하고 딱 이맘때 이 미적지근한 저녁 공기를 마시면서 그렇게 한 달 동안 혼자 운전하면서 헤맸던 기억이 난다. 4년 동안 저에게는 저녁이 없었어서 그걸 만끽하고 싶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했던 것 같다”고 하차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그는 “매년 4월만 되면 그 느낌을 한 번도 잊지 않았던 것 같다. 제가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다들 너무 그대로라서 더 눈물이 났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 4월 3일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대표 브랜드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강한나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07:22
연예일반

‘나미브’ 이기택,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차승원·김희애와 한솥밥 [공식]

배우 이기택이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키이스트는 1일 이기택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이기택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다. 성실함과 단단한 열정을 무기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온 이기택이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데뷔한 이기택은 뚜렷한 이목구비, 짙은 페이소스를 담은 눈빛, 훤칠한 피지컬로 광고 업계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20년 웹드라마 ‘두 여자의 위험한 동거 - 인서울2’을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해, 드라마 ‘악마판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삼남매가 용감하게’, ‘O'PENing 2023 - 나를 쏘다’ 등으로 필모를 쌓았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나미브’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한편 차승원, 김희애, 채정안, 박명훈, 서정연, 한선화, 강한나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는 지난해 KBS2 ‘다리미 패밀리’,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 tvN ‘별들에게 물어봐’,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등 6개 작품을 공개하며 대형 스튜디오로 성장해 가고 있다. 또 예능 제작 부문을 신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등을 선보이는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01 11:24
예능

이본, ‘볼륨을 높여라’ 컴백…오늘(31일) 스페셜 DJ [공식]

쿨FM ‘볼륨을 높여요’ 30주년을 맞아 배우 이본이 스페셜 DJ로 돌아온다고 KBS가 31일 밝혔다. 1대 DJ 이본은 1995년 4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DJ 까만콩, 뽀니 언니로 사랑받았으며, 여전히 ‘볼륨을 높여요’와 함께 떠오르는 이름이다. 이본은 “9년 6개월 동안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매 순간이 감동이었다”며 “오랜만에 진행하는 만큼 행복한 두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날 박경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경림은 1998년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출연을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내딛었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볼륨 캠프에 참가한 에피소드 등 특별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볼륨을 높여요’ 30주년 특집 ‘나의 볼륨에게’에서는 최장기간 DJ 세 명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3월 31일 이본, 4월 1일 유인나, 4월 2일 메이비가 차례로 스페셜 DJ를 맡는다. 또한 4월 3일에는 여의도 KBS에서 3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역대 DJ들과 제작진이 모여 볼륨의 30년을 추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 4월 3일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대표 브랜드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강한나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현재는 오마이걸 효정이 밝고 편안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31 15:36
스타

서정연, YG 떠나 차승원‧김희애 한솥밥…키이스트行 [공식]

배우 서정연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키이스트는 17일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는 서정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정연이 연기를 향한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서정연은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을 통해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품위 있는 그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해 디테일한 표현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현실 연기의 달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특히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졸업’에서 ‘백발마녀’라 불리는 최선국어 원장 최형선 역을 맡아 대치동을 주름잡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SBS 드라마 ‘굿 파트너’에서는 남편의 외도로 깊은 상처를 지닌 김경숙 역을 맡아, 자식에게 자신의 아픔을 감추면서도 따뜻한 모정을 보여줘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서정연은 유승호, 김동욱과 함께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3일’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한편 키이스트는 차승원, 김희애, 채정안, 박명훈, 배정남, 한선화, 강한나, 스테파니 리 등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부문과 드라마, 예능 제작 부문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7 10:57
문화

차승원 이어 김희애도... YG 떠나 키이스트 行

배우 김희애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0일 키이스트는 “김희애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연기 베테랑 김희애가 변함없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김희애는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와 완벽히 동화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지지를 받아왔다. 지난해에도 김희애는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영화 ‘데드맨’에서는 정치판 최고의 컨설턴트 심여사 역으로 불꽃 카리스마를 뽐냈고, 허진호 감독의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워킹맘으로 김희애의 전매특허인 섬세하고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에서는 차기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욕망이 가득한 정치인 정수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한편 차승원, 채정안, 박명훈, 배정남, 한선화, 강한나, 스테파니 리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는 KBS2 주말특별기획 ‘다리미 패밀리’,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 tvN ‘별들에게 물어봐’,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등을 제작했으며, 지난해 예능 제작까지 사업 부문을 확장하여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등을 제작하며 스튜디오형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13:59
스타

차승원, 키이스트와 전속계약…한선화·배정남 한솥밥 [공식]

차승원이 키이스트와 새 출발 한다.10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30년 이상 커리어를 이어오며 국민의 폭넓은 신뢰를 받아온 차승원 배우와 함께하게 됐다”면서 “키이스트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차승원과 동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승원의 탄탄한 커리어를 더욱 빛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활발하고 폭넓은 연예 활동과 더불어 관련된 다양한 도전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 넷플릭스 영화 ‘전,란’,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 등 전 분야에서 맹활약한 차승원은 2025년에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네이버 웹툰 ‘광장’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2025년 스크린 최고의 기대작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 공개를 앞두고 있는 것. 여기에 넷플릭스 새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차승원은 ‘천천히 강렬하게’에서 길여 역을 맡아 일생일대의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노희경 작가와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 다시 한번 손을 잡은 만큼 차승원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로 묵직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처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차승원은 새로운 파트너인 키이스트와 함께 ‘차승원의 활동기가 곧 전성기’라는 공식을 이어갈 전망이다.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우 채정안, 박명훈, 배정남, 한선화, 강한나 등이 소속돼 있다. 또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가족계획’, 디즈니 플러스의 ‘트리거’, tvN ‘별들에게 물어봐’ 등을 제작했으며, 지난해 예능 제작까지 사업 부문을 확장하여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IP비즈니스를 다각화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0 08:22
문화

SM엔터, 김서형·한선화 소속 키이스트 매각... 음악에 집중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이 김서형 한선화 등이 소속된 배우 기획사 키이스트를 매각한다.SM은 이를 위해 청담인베스트먼트와 게이엔티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각주간사는 안진회계법인이다.SM은 “(키이스트 최대 주주인) 자회사 에스엠스튜디오스가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 등에 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매각 지분 대상은 33.71%로, 주당 가격이 5000원대로 알려져 있다. 키이스트 매각 예상 금액은 약 370억 원대로 추정된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SM이 비핵심 자산을 정리, 본업인 ‘음악’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로도 풀이된다.키이스트는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SM스튜디오스(28.4%)와 SM엔터테인먼트 재팬(5.3%)이 보유하고 있다. SM은 이들 자회사가 가진 키이스트의 지분 33.71%를 모두 매각할 것으로 관측된다. 강한나, 김서형, 배정남, 채정안, 한선화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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