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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강태오X김세정, 범상치 않은 신체 변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망나니 왕세자 강태오와 막가파 부보상 김세정에게 범상치 않은 신체 변화(?)가 일어난다.오는 10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왕세자 이강(강태오)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사이 역지사지 로맨스의 서막을 열고 있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조정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철부지 왕세자 이강과 한 성질 하는 여자 박달이의 강렬한 개성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왕세자라는 신분이 무색하게 철딱서니 없는 짓만 골라 하는 이강의 이색 행보부터 팔도강산을 돌아다니며 거침없이 살아가는 박달이의 당찬 행동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특히 박달이는 모종의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어버리고 눈 떠보니 상놈의 삶을 살고 있는 상황. 이강은 “한양에서 도망친 노비라지?”라며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듯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장 존귀한 신분인 왕세자가 팔도를 떠다니는 부보상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강과 박달이의 관계가 궁금해지고 있다.그런가 하면 간밤의 만남 이후 두 사람에게 수상한 변화가 일어나 눈길을 끈다.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이강과 박달이의 영혼이 뒤바뀌고 만 것. 있어야 할 것이 없고 없어야 할 것이 있는 낯선 신체에 두 사람 모두 대혼란에 빠져 폭소를 불러일으킨다.하루아침에 왕세자의 몸에 들어오게 된 박달이의 영혼이 “지한테 뭔 짓 한 거예유”라며 질색을 하고 있는 동안 이강 역시 자신에게 일어난 예측불허 사태가 난감하기만 할 터. 대체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뀐 이유는 무엇일지, 그 내막에 관심이 집중된다.이처럼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망나니 왕세자 이강과 막가파 부보상 박달이의 역지사지(易地四肢) 영혼 체인지 로맨스로 유쾌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사는 환경도, 인생도 상극이었던 이들이 과연 서로의 삶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4 17:11
드라마

강태오-김세정, 영혼 뒤바뀐다…‘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포스터 공개

강태오와 김세정의 영혼이 하루 아침에 뒤바뀐다.오는 10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티저 포스터 2종과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앞서 극 중 왕세자 이강 역을 맡은 강태오와 부보상 박달이 캐릭터를 연기할 김세정의 만남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상황.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세자 이강(강태오)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의 예사롭지 않은 관계성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까칠한 표정으로 박달이를 종이 인형처럼 손에 쥔 이강의 모습과는 달리 다른 버전에서는 세자복을 입은 박달이가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부보상이 된 이강을 쥐고 있다.여기에 ‘영혼 체인지 대환장 상극 로맨스’라는 문구까지 더해져 두 캐릭터의 영혼이 뒤바뀌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성별도 신분도, 성격마저도 전혀 다른 두 사람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것 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더불어 스페셜 포스터에는 박달이의 패랭이 모자 위에 올라탄 듯한 이강의 모습이 눈에 띈다. 모자에는 한 편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풍경이 일러스트로 펼쳐진 가운데 웃음기 가득한 박달이의 눈빛과 모자에 달린 목화솜을 꼭 끌어안고 있는 이강의 표정이 재치 넘치는 대비를 이루고 있어 두 캐릭터의 범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강태오와 김세정이 그려낼 인생 역전 로맨스 코미디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3 09:20
뮤직

[2025 KGMA] 변우석·안효섭·엄태구·추영우·문채원·이세영·최수영…★들의 잔치 더 빛낼 시상자 라인업

K드라마, K무비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 K팝 별들의 축제를 예고한 2025 KGMA에 시상자로 총출동한다. 19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시상자로 강태오, 공승연, 권율, 김단, 김도연, 김도훈, 김민석, 김요한, 문채원, 박세완, 배현성, 변우석, 서은수,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옹성우, 윤가이, 이설, 이세영, 이열음, 이주연, 정준원, 채서안, 최수영, 최윤지, 추영우, 하영(가나다순) 등이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KGMA를 빛낼 시상자들은 K콘텐츠와 K팝으로 K의 위상을 글로벌에 각인시킨 주역들, 그리고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안효섭은 올해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최고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사자보이즈 진우 목소리를 연기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여름 스크린 데뷔작인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은 안효섭은, 올해 K콘텐츠와 K팝의 시너지를 글로벌에 알린 주역으로서 K팝 축제인 KGMA를 찾은 많은 국내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변우석은 지난해 tvN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에 힘입어 업계 대세로 떠오른 배우로 변함없는 톱 주가를 달리고 있다. 변우석은 2024 KGMA에서 엔플라잉 유회승이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봐’로 베스트 OST상을 받아, KGMA와 인연을 맺었다. 변우석은 내년 방영 예정인 MBC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2025 KGMA로 모처럼 팬들 앞에 나선다. 2세대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최수영은 KGMA를 통해 오랜만에 K팝 아이돌 후배들을 만나 앞선 길을 걸은 선배이자 동료로서 후배들에게 상을 건네며 격려할 계획이다. 2022년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앨범을 내며 현역 아이돌로서 위상을 뽐낸 최수영은 올해 tvN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최수영은 올 하반기 방영되는 새 드라마 ‘아이돌아이’를 통해 ‘남남’에 이어 다시 한 번 ENA로 시청자를 만난다.그룹 위아이 멤버인 김요한은 최근 종영한 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올해 KGMA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시상대에 오른다. 올해 KGMA에는 최수영과 김요한뿐 아니라, K팝과 K콘텐츠 두 길을 차례로 걸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두루 시상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옹성우는 현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투어 공연 중인 가운데 KGMA에 시상자로 참여한다. 올해는 유달리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신인 그룹들이 많은 만큼, 옹성우의 참여는 KGMA에 히스토리를 더할 전망이다.이밖에 JTBC ‘옥씨부인전’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모모랜드 출신 연우,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그리고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도 모처럼 가요 시상식에서 팬들을 만난다. 배우 데뷔 전 레드벨벳 경호원 이력을 가진 신승호도 시상자로서 무대에 오른다. 올해 KGMA에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MC로 참여하는 만큼 신승호와의 만남도 관심을 불러모은다. K콘텐츠로 K의 위상을 글로벌하게 알린 톱배우들과 라이징 스타들도 KGM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차세대 대표 주자로 떠오른 추영우는 대세 행보로 바쁜 와중에 K팝 팬이자 시상자로 KGMA에 함께 한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저음으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엄태구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북극성’에 특별출연만으로도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는 최근 웹 예능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에서 K팝 아티스트들과 엉뚱한 인연을 맺고 있어 이번 KGMA 출연 또한 기대를 모은다. 강태오는 군백기를 거쳐 올해 초 tvN ‘감자연구소’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오는 10월 MBC 새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시청자를 만나는 그는 원조 ‘배우돌’ 그룹 서프라이즈의 추억을 안고 KGMA 무대에 선다. 문채원은 공포 영화 ‘귀시’로 드라마 ‘법쩐’ 이후 2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단아한 분위기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그는 최근작들에서 한층 넓어진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공승연은 채널A ‘여행을 대신 해드립니다’, 넷플릭스 ‘악연’, 연극 ‘꽃의 비밀’, 영화 ‘데드라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데 이어 시상자로서 KGMA 무대를 빛낸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부인 역을 열연한 채서안은 KGMA를 통해 시상식 나들이에 나서며, 최근 소속사를 옮긴 권율, 이세영도 KGMA 무대로 모처럼 팬들 앞에 선다. SBS ‘우리영화’ 이후 KBS2 ‘결혼의 완성’을 차기작으로 확정한 이설, 영화 ‘빅토리’와 디즈니플러스 ‘강매강’으로 활약한 박세완, ‘중증외상센터’ 장미쌤으로 사랑받은 하영도 시상자로 나선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정준원, SBS ‘나의 완벽한 비서’, tvN ‘서초동’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김도훈, tvN ‘신사장 프로젝트’의 배현성 등 대세 배우들을 비롯해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둔 서은수와 tvN ‘태풍상사’로 돌아오는 김민석도 KGMA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SNL 코리아’ 하차 후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윤가이를 비롯해 ‘트라이’로 주목받은 김단과 tvN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최윤지 등 라이징 스타들도 시상식에 참여한다. 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2025 KGMA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공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했다. 또 트롯 & 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공식화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곧 4차 라인업 및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를 맡는다. 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9 08:00
드라마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美 시리즈로 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미국판 시리즈로 제작된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데드라인은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한국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어 버전을 기획 중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하트 오브 딕시’(Hart of Dixie) 총괄 제작자이자 ‘핸드메이즈 테일’(The Handmaid’s Tale), ‘CSI’ 등의 각본에 참여한 레일라 거스타인이 각본 및 총괄 프로듀서를 맡으며, 크리스티앤 리드가 제작에 참여한다.지난 2022년 6월 ENA에서 방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연출한 유인식 PD 작품으로, 영화 ‘증인’을 쓴 문지원 작가가 집필했다.첫 방영 당시 0.9%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는 마지막회 최고 시청률 17.5%를 찍으며 흥행에 성공했고, 박은빈을 필두로 강태오, 강기영, 주현영, 하윤경, 주종혁 등 출연 배우들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당시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서비스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치고 7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TV 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4 18:08
연예일반

[포토] 강태오, 늠름한 손인사

배우 강태오가 3일 오후 경기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03/ 2025.07.03 20:05
영화

이광수, ♥이선빈 연기에 “팝콘 다 쏟아”…셀럽 극찬 쏟아진 ‘노이즈’

이선빈 주연 현실 공포 스릴러 ‘노이즈’가 해외 유수 영화제들의 초청에 이어 국내 셀럽들까지 매료했다. 19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노이즈’를 향한 셀럽들의 강력 추천문을 공개했다. 작품은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앞서 시체스국제영화제, 판타지아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들의 러브콜에 이어 사전 시사회로 영화를 미리 만난 ‘노이즈’는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6월 극장가를 시원하게 열어 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공개된 셀럽 추천사는 이광수, 도경수, 라미란, 지창욱, 정은지, 최다니엘, 강태오, 윤경호, 채원빈, 최태준, 이학주, 조아람 등 영화를 재미있게 관람한 대한민국 배우, 가수들의 ‘찐’ 관람평을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특히 이번 추천사는 영화 ‘노이즈’ 속 주영(이선빈)의 집인 604호 현관문에 붙은 층간소음 경고 쪽지 비주얼을 활용, 셀럽들이 604호 현관문 앞에 직접 영화 추천 쪽지를 적은 것 같은 느낌을 연출해 영화의 컨셉과 제대로 어우러지는 재치 있는 비주얼로 시선을 더욱 사로잡는다.재치 있는 비주얼만큼이나 센스 넘치는 셀럽들의 추천사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팝콘 다 쏟았어요”(이광수),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 압도적인 사운드! 팝콘을 못 먹었다”(라미란) 등 팝콘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꿀잼’을 보장하는 영화임을 보여주는 추천사와 영화 속 대사와 칼로 도어락을 찌르는 장면을 그려 낸 “쉿. 다 들려요”(정은지) 등 추천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너무 소름이 돋아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도경수), “등골이 오싹하네요. 끝나고 나니 식은 땀이…”(최다니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리는 ‘노이즈’”(강태오), “올여름 시원해질 수 있는 영화”(최태준), “너무 너무 무서워요 너무 너무”(채원빈),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최고!”(이학주), “무섭고도 미스터리하도다!”(조아람) 등 다양한 셀럽들은 ‘노이즈’를 시원한 공포 스릴러 영화로 호평, 부쩍 더워진 올여름 체감온도를 시원하게 낮추기 위해서는 극장에서 ‘노이즈’를 관람해야 한다고 강력 추천한다.여기에 “조용히 하세요. 쉿!”(지창욱), “너무 무서워… 층간 소음 조심합시다…”(윤경호) 등 ‘노이즈’의 컨셉을 활용한 추천사 역시 층간소음이란 현실적인 사건을 주제로 ‘노이즈’가 풀어 낼 영화적 상상력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처럼 국내 셀럽들의 리얼 추천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한 영화 ‘노이즈’는 오는 2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9 09:36
드라마

김민석, 코믹 연기 잘하네… ‘감자연구소’ 특별 출연에 군가까지 제창

배우 김민석이 ‘감자연구소’ 특별 출연으로 웃음을 안겼다.김민석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최종화에서 김미경(이선빈)과 소백호(강태오)가 감자 긴급 수매를 청해야 하는 강동원 회장으로 등장,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은색 양복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미경과 백호를 들었다놨다 하는 말솜씨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경의 적극적인 설득에도 명함조차 받지 않는 ‘감자 철통 방어’로 미경을 곤혹스럽게 했다. 그러나 곧 백호가 특전사 선배로 밝혀지자 벌떡 일어나 함께 군가까지 제창,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김민석은 짧은 장면에도 ‘젊은 꼰대’ 회장의 깐깐한 얼굴부터 기수를 확인하자마자 군가를 제창하는 결연한 표정까지 빠른 태세 전환이 관건인 코믹 연기를 완벽 소화하며 드라마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김민석은 ‘태양의 후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 작품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로, 최근 ‘Mr.플랑크톤’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통쾌한 리얼 액션 영화 ‘샤크: 더 비기닝’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액션까지 두루 소화하며 화제를 모은 바, 인기에 힘 입어 속편 시리즈 ‘샤크: 더 스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한편 김민석은 tvN 드라마 ‘태풍상사’부터 영화 ‘노이즈’와 ‘열대야’, ‘무서운 이야기 4’ 출연을 확정 짓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12:53
드라마

강태오 로코 활약…’감자연구소’ 오감 자극했다

배우 강태오가 연기와 비주얼을 모두 갖춘 '확신의 남주'로 우뚝 섰다.강태오는 지난 6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에서 소백호 역을 맡아 훤칠한 비주얼은 물론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했다.이날 소백호는 위기에 처한 감자연구소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오랜 시간 몸담았던 원한 리테일을 떠나 USB 게스트 하우스의 재무 담당자이자, 영을리 청년회장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감자연구소’는 강태오의 전역 후 복귀작이다. 강태오는 극 초반 효율만을 추구하던 냉철한 원칙주의자에서, 김미경(이선빈)을 만나며 점차 타인을 이해하는 따뜻한 인물로 변모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응축된 감정을 깊어진 눈빛과 표정 연기로 그려내며 단연 ‘최우등 감자’로 등극했다.특히, ‘감자연구소’ 속 강태오는 시각부터 촉각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슈트핏은 물론 자연스러운 매력의 캐주얼 룩까지 완벽 소화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요섹남' 면모를 비롯해 감자밭 키스신은 로맨스 서사의 정점을 찍었다. 강태오는 올해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7 11:17
드라마

‘감자연구소’ 황정민 “촬영 내내 웃으며 연기, 행복” 종영소감

배우 황정민이 ‘감자연구소’ 종영 소감을 밝혔다. 황정민은 7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감자연구소’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백호(강태오) 소장님이 감자밭을 구른 후 식당에서 처음 마주했던 순간이 떠오른다. 사무실 사람들은 소장님을 어려워했지만, 저는 쩐반장의 낯가림 없는 성격 덕분에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다가갔던 기억이 난다. 그 순간이 사무실 사람들에게도 통쾌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며 강태오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또한 그는 “요리 대회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던 순간도 기억에 남는다. 그 장면을 위해 많은 분들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주셨고, 정성과 마음이 가득 담긴 요리들을 실제로 맛보며 촬영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촬영 내내 함께 고생한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웃으며 즐겁게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마지막까지 ‘감자연구소’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감자연구소’에서 유쾌한 리더 쩐반장 역을 맡은 황정민은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존재감을 보여줬다.황정민은 ‘감자연구소’ 작업반의 리더로서 감자 연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왔다. 또한 팀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는 동시에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모습은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시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7 10:30
드라마

‘감자연구소’ 오늘(6일) 종영…강태오, 이선빈 마음 녹이는 치트키 풀가동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가 서로에게 운명의 감자가 되어주는 로맨스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제작진은 최종회 방송을 앞둔 6일 김미경(이선빈)의 마음을 녹이기 위해 치트키를 풀가동시킨 소백호(강태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미경, 소백호가 엇갈린 진심을 또 한 번 확인했다. 큰 죄책감에 김미경을 놓아주려고 결심한 소백호. 김미경은 자신을 붙잡아보려고 시도조차 않는 소백호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한두 번 정도는 마음을 되돌리려 해볼 수 있지 않았냐는 김미경에게 “김미경 씨를 사랑한다고 말하면 나한테 와줄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소백호의 고백은 애틋함을 더했다. 6년 전 악연으로 제동 걸린 로맨스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최종회에 기대가 쏠린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김미경의 마음을 붙잡기 위한 소백호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소백호는 한 번은 붙잡아 줄 수 있지 않냐는 김미경의 말에 용기를 얻었다. 김미경을 지키고 싶었던 자신의 배려가 그를 더욱 힘들게 했다는 것을 깨달은 소백호는 다시 직진을 시작한다고. 사진 속 김미경은 여전히 냉랭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소백호 표 ‘말랑 복숭아’ 전략으로 꿋꿋하게 김미경의 곁을 지키고 선 모습이 설렘을 더한다. 김미경의 도시락까지 준비한 소백호의 모습에서 그의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김미경과 소백호의 따뜻한 포옹도 포착됐다. 누군가의 전화를 받은 김미경의 심각한 얼굴에 소백호는 걱정이 한 가득이다. 이어진 사진 속 벅찬 얼굴로 눈물짓는 김미경을 따스하게 안아주는 소백호의 모습은 두 사람에게 찾아온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제작진은 “최종회에서 김미경을 붙잡을 소백호의 최후의 작전이 펼쳐진다”라면서 “김미경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소백호의 멈추지 않는 직진이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설레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자연구소’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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