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스타

강유석,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윤계상 한솥밥 [공식]

배우 강유석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7일 강유석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강유석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2018년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로 데뷔한 강유석은 훈훈한 비주얼과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가진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어 그는 ‘낭만닥터 김사부 2’를 비롯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스타트업’, ‘새빛남고 학생회’ 등에 연달아 출연,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이후 강유석은 SBS ‘법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극 중 서울지검 7층 특수부를 꿈꾸는 말석검사 장태춘 역으로 완벽하게 분해 첫 지상파 주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것. 특히 강유석은 원하는 것을 꼭 쟁취하고야 마는 악바리의 면모를 보이다가도, 정의와 원칙을 지키는 열혈 청년의 면모 등 캐릭터의 다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넷플릭스 ‘택배기사’에서 두둑한 배짱과 독보적인 싸움실력을 가진 인물이자 택배기사를 꿈꾸는 사월 역을 맡아 흥미로운 전개의 중심점 역할까지 훌륭히 소화했다는 반응을 이끌었다.이러한 강유석의 종횡무진 열일 행보는 차기작들에서 계속된다.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과 ‘서초동’에 주인공으로 합류한 것. 그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차 전공의로 변신하며, 각종 로펌들이 모인 서초동에서 같은 건물 안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 ‘서초동’에서는 밥 모임의 대표 조창원 역으로 서초동 일상에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처럼 모든 작품과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담아내는 강유석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배우로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데뷔 이후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유석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면서 “작품 속 강유석의 열연은 화면을 장악하고, 대중을 강력하게 끌어당기는 힘을 가졌다 생각한다. 앞으로도 강유석이 가진 출중한 재능이 돋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배우 강유석의 성장과 변화를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김상호, 박지환, 김신록, 서현우, 차우민, 서지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12:31
연예일반

[RE스타] 강유석에게 ‘입덕’할 수밖에 없는 이유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작품을 보다 보면 한 번쯤은 푹 빠져드는 인물을 만나게 된다. 좋아하는 작품에 잠깐 등장했던 단역 배우일 수도 있고, 화제작 속 눈길이 가는 주·조연 배우일 수도 있다.누군가에게 ‘입덕’하는 것 역시 우연한 계기로부터 시작된다. 외모나 성격이 이상형에 가깝거나 혹은 사소한 행동 하나가 마음에 들어올 때. 그러다 ‘아, 이 배우 뭐지?’ 하고 생각이 들었다면 맞다. 이때가 바로 ‘입덕’의 순간이다.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법쩐’에도 ‘입덕’을 유발하는 신예가 등장했다.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이선균과 문채원, 박훈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 대선배들 사이 당당히 주연 자리를 꿰찬 사람이 있다. 바로 극 중 은용의 조카이자 형사부 말석검사 장태춘을 연기한 배우 강유석이다.강유석은 ‘법쩐’으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았다. 장태춘은 싱글맘 아래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며 검사 자리까지 올라선 인물로 설정됐다. 검찰 내부에서 지방대라고 무시당해도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는 굳건한 의지를 가졌다.강유석은 장태춘처럼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온 성장형 배우다. 이름도 주어지지 않은 단역부터 시작해 OCN ‘신의 퀴즈: 리부트’, SBS ‘사의 찬미’, ‘낭만닥터 김사부2’, tvN ‘스타트업’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폭넓게 쌓아왔다. 강유석이라는 이름을 사람들에게 알리게 된 건 2021년 웹드라마 ‘새빛남고 학생회’의 노신우 역을 연기하고부터다. ‘새빛남고 학생회’는 친구를 사귀고 싶어 새빛남자고등학교 학생회에 들어가게 된 우태경(이세온)이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로맨스다.강유석은 작품을 찍은 뒤 “그때는 ‘뭐지?’ 싶을 정도로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늘어났다. 편지나 선물도 보내주시니까 밎기지 않기도 하고 놀랐다”며 “가끔 고독한 채팅방에 들어가서 근황도 전하는 편이다. 일일이 다 뵐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유석은 첫 주연작 ‘법쩐’으로 안방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단역으로 시작해 주연 자리를 꿰차기까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는 그의 빈틈없는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 수 있다. 수많은 신예들이 차세대 스타로 거론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강유석은 주목해볼 만하다. 그와 함께 호흡한 선배 배우들의 끊이지 않는 칭찬이 그 이유를 뒷받침한다. 이제 강유석은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로 또 한 번 여심을 훔칠 전망이다. 올 상반기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이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강유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강유석은 김우빈, 송승헌, 이솜과 호흡을 맞춘다.강유석은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나도 아직 편집본을 다 보지 못해서 같이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다”라며 “장태춘과는 정반대의 느낌이라 지금까지 보여줬던 연기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말을 연예계에 대입하면 강유석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강유석에게 ‘입덕’할 이유는 충분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6 09:00
연예일반

[IS인터뷰] ‘법쩐’ 강유석 “명절에 사인만 100장, 부모님이 좋아하셨죠”

“쉴 때 잘 쉬고 일할 때 잘하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배우 강유석은 “어떤 배우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이 같이 말하며 웃었다. 강유석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법쩐’에서 선배 이선균, 문채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차세대 스타임을 증명했다.‘법쩐’은 강유석의 첫 지상파 주연작이다. 극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을 터다. 장태춘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지만, 그 만큼 ‘법쩐’은 강유석에게 한층 더 성장한 작품으로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됐다.‘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11.1%(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강유석은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선배들이 예뻐해 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종영한다는 게 아쉽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급하게 빌려입고 간 큰 정장에 오디션 합격강유석이 연기한 장태춘은 극 중 은용의 조카이자 형사부 말석검사였다. 장태춘은 지방대라고 무시당해도 언젠가 특수부에 가겠다고 의지를 꺾지 않는 인물. 강유석은 이런 장태춘 캐릭터를 솔직하고 강단 있게 표현해내며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연기를 선보였다.강유석은 장태춘 캐릭터의 인간미 넘치는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감정에 솔직한 캐릭터”라며 “대부분의 드라마 속 검사들은 권위적이거나 악역으로 비춰진다. 그런데 태춘이는 주변에 있는 검사 같지 않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같아서 좋다”고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장태춘과 실제 자신의 싱크로율을 묻자 “태춘이만큼 열정적이진 않다”면서도 “하고 싶은 것에 있어서 꾸준히 노력하는 건 비슷하다”고 짚었다.‘법쩐’의 첫인상은 어땠을까. 그는 “대본이 재밌었고 소재도 좋았다”며 “장태춘 캐릭터뿐만 아니라 은용, 박준경, 황기석 캐릭터 색이 다 뚜렷해서 케미가 궁금했다. 상상만 하고 대본을 읽었을 때와 선배들이 연기했을 때 어땠을지 궁금했다”고 전했다.강유석은 ‘법쩐’에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 그는 “오디션에 정장을 급하게 빌려서 입고 갔는데 나한테 좀 컸다. 그런 모습들이 감독님의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며 “캐스팅된 뒤에 들어보니 큰 정장을 입고 와서 시키는 거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장태춘 같았다고 해주셨다”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강유석은 1994년생으로 올해 29살이 됐다. 그동안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역할을 주로 맡아온 그는 ‘법쩐’을 통해 처음으로 같은 나이대의 캐릭터를 연기했다. 강유석은 “장태춘은 나이가 더 있는 것처럼 깊은 사람이다. 어린 역할만 해보다가 심도 있는 역할에 처음 도전했는데 쉽지 않았다”며 “고민과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장태춘 캐릭터를 그려 나가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밝혔다. 강유석은 이선균, 문채원, 박훈 등 대선배들 사이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선배들 연기 내공이 엄청나다. 다들 왜 이선균, 문채원 하는지 알겠더라”며 “선배들이 예뻐해 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편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이선균은 극 중 ‘돈 장사꾼’ 은용 역, 문채원은 검사 출신 법무관 육군 소령 박준경 역을 맡았다. 강유석은 악역이자 특수부 부장검사 황기석 역을 맡은 박훈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선균 선배는 뒤에서 연기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어요. 문채원 선배는 간식도 나눠주시고 막냇동생 보듯이 귀여워해 주셨죠. 박훈 선배는 고민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말하라고 해주셨어요. 작품 속 역할과는 정반대의 인물이었죠.”촬영하면서 배울 점도 많았다고 전했다. 강유석은 “일단 촬영에 들어가면 선배들의 집중력이 대단하다. 선배들이랑 붙는 신을 찍을 때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신이 끝나있었다”며 “선배들의 힘에 얻어탄 느낌”이라고 감탄했다.◇‘택배기사’로 컴백…김우빈·송승헌과 호흡강유석은 2018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로 데뷔했다. 이후 SBS ‘낭만닥터 김사부2’,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tvN ‘스타트업’, 웹드라마 ‘새빛남고 학생회’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특히 ‘새빛남고 학생회’ 이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석은 “그때는 ‘뭐지?’ 싶을 정도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늘어났다. 또 편지나 선물도 보내주시니까 안 믿기도 하고 놀랐다”며 “가끔 고독한 채팅방에 들어가서 근황도 전하는 편이다. 일일이 다 뵐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설 연휴 명절에 고향에 내려갔던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강유석은 “명절에 집에 갔는데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셨다. 사실 연기한다고 했을 때 집안 어르신들이 밥은 먹고 살 수 있겠냐고 걱정을 많이 하셨다. 그런데 이젠 부모님이 주변 지인들한테 자랑도 많이 하시고 사인을 나눠주겠다고 하셔서 100장 정도는 하고 온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강유석은 올 상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강유석은 김우빈, 송승헌, 이솜과 호흡을 맞춘다.강유석은 자신과 가장 비슷한 캐릭터로 ‘택배기사’의 주인공 사월을 꼽았다. 이유를 묻자 “단순하고 귀엽다”고 간결하게 답했다.그러면서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나도 아직 편집본을 다 보지 못해서 같이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다. 장태춘과는 정반대의 느낌이라 지금까지 보여줬던 연기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3 16:36
연예

'아부쟁이' 류의현, 껄렁 일진으로 변신한 포스터 공개

'아부쟁이' 류의현이 일진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영화 '아부쟁이'가 주인공 박건(류의현)의 티저 포스터를 15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부쟁이'는 일진 출신 주인공 박건이 전국 조폭들의 집합소라고 불리는 막장 학교 풍랑고에 전학 오면서 하루아침에 먹이 사슬 최하위로 전락하는 이야기다.15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웹드라마 '에이틴' 이후 MZ세대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류의현의 모습이 전면에 담겨 있다. 여기에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답게 다채로운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특히 류의현이 연기한 주인공 박건의 머리 위로 흐르는 "일진 생활 6년, 이런 학교(?)는 처음이다"라는 카피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한편 '아부쟁이'는 학창 시절 내내 상위 클래스에 군림하던 일진 출신 박건이, 평균 연령 26.5세의 조폭 학교라는 독특한 스펙을 자랑하는 풍랑고에 전학 오며 '아부쟁이'로 전락하고 마는 이야기로 오는 6월 개봉한다. 웹드라마 '에이틴', '두 명의 우주'에 출연한 류의현과 빅뱅 태양 친형 동현배, '스타트업' '낭만닥터 김사부2' 강유석, '슬기로운 감빵생활' 김지민 등이 호흡을 맞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6 19:58
연예

신예 강유석, '택배기사' 캐스팅..김우빈과 호흡

배우 강유석이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택배기사'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강유석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스타트업', '잘 하고 싶어', '괴물', '새빛남고 학생회', 영화 '구직자들'과 '괴기맨숀'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주목 받은 신예다. 특히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새빛남고 학생회'에서 친구를 짝사랑하는 노신우로 섬세한 감정연기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강유석은 오직 택배기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김우빈이 맡은 전설적인 존재 5-8을 선망하는 난민소년 사월을 연기한다. 사건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인만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사월로 발탁된 강유석은 악역부터 선역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며 쌓아온 연기력으로 사월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으로, '마스터'의 조의석 감독이 연출하고 김우빈, 이솜, 강유석이 출연해 환상적인 라인업으로 주목받는 시리즈 '택배기사'는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2 10:55
연예

'스타트업' 남주혁 적수 강유석 첫등장, 눈엣가시 존재감↑

배우 강유석이 '스타트업'에서 존재감을 펼쳤다. 지난 31일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5회에서는 샌드박스의 입주를 놓고 벌이는 달미(배수지)와 인재(강한나)의 경쟁과 더불어 달미를 사이에 둔 도산(남주혁)과 지평(김선호)의 신경전도 본격화된 가운데 용산(김도완)과 철산(유수빈) 역시 적수를 만났다. 샌드박스에서 신현(강유석)과 신정(주보영)을 만난 삼산즈는 겉으로는 반가운 척 했지만 속은 달랐다. MIT 출신 쌍둥이 남매인 신현과 신정은 2년 전부터 각종 인공지능 관련 창업공모전과 해커톤을 찾아다니며 상금을 먹튀한 전적이 있었던 것. 창업자금이 절실했던 삼산즈에게 이 두 인물은 눈엣가시와도 같았다. 이런 두 남매가 인재의 팀으로 합류, 자타공인 최고의 스펙들로 인재컴퍼니가 채워지면서 달미를 포함한 삼산텍 멤버들은 더욱 전의에 불타올랐다. 48시간 동안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상해내야 하는 일명 해커톤에서 삼산텍은 정한은행 데이터를 이용해 필적 위조를 감별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인재 역시 정한은행 데이터를 이용해 보다 손쉽게 손글씨 폰트를 만드는 작업을 구현해냈다. 같은 데이터를 사용해 두 가지 다른 사업 아이템이 나온 것을 보고 두정(엄효섭)은 두 가지 기술이 붙었을 때의 결과가 궁금하다며 인재컴퍼니의 폰트를 삼산텍의 기술에 대입시켰다. 위조필체인지를 감정시킨 것. 창과 방패에 맞먹는 대결에 달미는 자신 있다고 말했지만 결국 인재컴퍼니가 승리를 거두며 고배를 맛보았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산텍은 샌드박스에 입성하게 됐다. 인재컴퍼니 역시 합격하면서 샌드박스 안에서 두 회사가 과연 어떤 경쟁을 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1 19:41
연예

강유석 '스타트업' 5회 첫등장, 남주혁 라이벌 경쟁

강유석이 '스타트업'에 등판한다. tvN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 현재 4회까지 방영된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인 샌드박스의 입주를 앞두고 ‘달미’(배수지)와 ‘인재’(강한나)의 전면 대결이 예고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됨에 따라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강유석은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가진 개발자 신현 역을 맡아 5회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쌍둥이인 신정(주보영)과 함께 각종 대회를 휩쓴 신현은 도산(남주혁), 철산(유수빈), 용산(김도완), 일명 '삼산즈'의 강력한 라이벌로 자매들 사이 경쟁을 더욱 가속화 시킬 전망이다. 드라마 '신의 퀴즈 : 리부트'로 데뷔한 강유석은 '사의 찬미', '날 녹여주오', '낭만닥터 김사부2'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9월 화제 속에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나희(이민정)와 규진(이상엽)의 후배 의사 한기영 역할로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구직자들'에서는 2220년의 인공 인간 인공으로 열연,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히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유석이 '스타트업'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8 16:4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