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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 회를 거듭할수록 유쾌한 매력 폭발

아이들과 대치한 '좀비' 최진혁이 유쾌함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극 '좀비탐정'에서는 종잡을 수 없는 수사로 인간 세상에 적응해나가는 최진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미스터리하게 부활한 '좀비' 최진혁(김무영)이 죽지 않는 숙명을 받아들인 뒤 인간의 모습을 갖추기 되기 위해 산 속에서 수련에 나섰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 죽어가던 의문의 남자가 건넨 탐정 사무소의 열쇠와 신분증을 손에 넣으며 '좀비탐정'으로 거듭났다. 탐정이 된 그는 사례금 500원으로 강아지를 찾아달라는 초등학생 성민준(이준우)의 터무니없는 의뢰에 티격태격하며 유치한 케미를 뽐냈다. 이어 '좀비'의 특별한 후각을 발휘해 골목길에서 강아지를 발견한 그는 손수 밥을 챙겨주고 '개이득'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엉뚱함을 뽐내 인간미 넘치는 좀비의 면모로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 직후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좀비와 흥미진진한 공생 스토리와 좀비의 유쾌한 매력에 대한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5000원을 들고 비장하게 서 있는 아이들과 '개이득'이 적힌 상자를 들고 흡족한 표정을 짓는 최진혁의 모습이 포착됐다. 아이들은 말끔하고 훈훈한 외모를 지닌 그가 '좀비'라는 사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듯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최진혁이 맡고 있는 강아지 '개이득'의 향방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잊어버린 과거의 단서를 찾던 중 그가 아이들에게 뜻밖의 도움을 받게 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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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 5000원이면 수사 가능? '짠내 폭발' 무일푼 좀비

'유쾌 좀비' 최진혁이 아이들과 대치한다. 오는 28일(월) 방송되는 KBS2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 3회에서는 종잡을 수 없는 수사로 인간 세상에 적응해나가는 '좀비' 최진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미스터리하게 부활한 '좀비' 김무영(최진혁 분)은 죽지 않는 숙명을 받아들인 뒤, 인간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산 속에서 수련에 나섰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 죽어가던 의문의 남자가 건넨 탐정 사무소의 열쇠와 신분증을 손에 넣으며 '좀비탐정'으로 거듭났다. 탐정이 된 그는 사례금 500원으로 강아지를 찾아달라는 초등학생 이준우(성민준 분)의 터무니없는 의뢰에 티격태격하며 유치한 케미를 뽐냈다. 이어 '좀비'의 특별한 후각을 발휘해 골목길에서 강아지를 발견한 그는 손수 밥을 챙겨주고, '개이득'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엉뚱함을 뽐내 인간미 넘치는 좀비의 면모로 웃음을 터트리기도. 방송 직후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좀비와의 흥미진진한 '공생 스토리'와, 좀비의 유쾌한 매력에 대한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5000원을 들고 비장하게 서 있는 아이들과, '개이득'이 적힌 상자를 들고 흡족한 표정을 짓는 김무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아이들은 말끔하고 훈훈한 외모를 지닌 그가 '좀비'라는 사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듯해 색다른 재미를 더하기도. 김무영이 맡은 강아지 '개이득'의 향방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잊어버린 과거의 단서를 찾던 중 그가 아이들에게 뜻밖의 도움을 받게 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공선지(박주현 분)의 조카인 이준우가 공선지-김무영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해와 우연의 반복으로 끊임없이 얽히는 '좀비'와 '인간'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간계 적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짠내 폭발 '좀비' 김무영의 이야기는 오는 월요일(28일) 밤 9시 30분 KBS2 '좀비탐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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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박소담 목소리"…애니 '언더독' 22회 부천영화제 개막작 선정

'메이드 인 코리아' 애니메이션 '언더독'이 부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국내 장편 애니메이션 사상 220만이라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이춘백 감독이 7년만에 선보이는 차기작 '언더독'이 오는 7월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에으로 선정됐다.국내 애니메이션의 개막작 초청은 2003년 '원더풀 데이즈' 이후 15년 만이다.'언더독'은 하루 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각기 다른 개성으로 똘똘 뭉친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며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견생역전 프로젝트다.2011년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흥행 신화를 세운 오성윤·이춘백 감독의 차기작이자, 도경수·박소담·박철민 등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의 빛나는 목소리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은 "진정한 자유와 행복, 스스로를 찾기 위한 개들의 감동적인 여정을 담았으며 소재와 표현 모두에서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화, 배경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뛰어난 완성도와 저마다의 개성으로 살아 숨 쉬는 친근하고도 강렬한 캐릭터, 그리고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배우들의 목소리 열연이 돋보인다. 소외된 이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세상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 현실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따스한 위로와 웃음을 전해 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개막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언더독'은 개막작 선정 소식과 함께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DOGS, BE AMBITIOUS!"라는 슬로건을 배경으로 위풍당당하게 걸어오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집 떠나면 개고생? 개이득!" 이라는 반전 카피는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어버린 이들에게 펼쳐질 다이나믹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여기에 입에 뼈다귀를 물고 있는 주인공 뭉치를 비롯해 인간을 싫어하는 들개 밤이, 떠돌이 개들을 이끄는 짱아와 군견 출신의 노장 개코, 그리고 귀여운 아리&까리와 토리까지 저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언더독'의 공식 개봉은 하반기 진행될 예정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6.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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