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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더보기] 한국 빛낸 스포츠 스타들, 예능 대세로 우뚝

한국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스포츠 스타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라 불리는 이들은 색다른 재미와 신선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스포츠 스타들을 향한 방송가의 러브콜이 활발하다. 현재 방송 중인 예능만 살펴봐도 이들이 출연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각 종목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냈던 선수들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친근함을 안겨준다. 시청자들도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다가 호감을 갖고 팬으로서 빠져들게 된다.과거 스포츠 선수들의 예능 출연은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던 시절도 있었다. 출연자가 뛰어난 입담을 과시하고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내야 하는 예능프로그램에 평생을 운동만 해 온 스포츠 선수가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선입견 때문이었다. 실제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스포츠 선수가 방송가로 진출해 성공한 경우는 강호동과 지금은 활동을 중단한 강병규 정도였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상황이 뒤바뀌었다. 스포츠 선수들은 스포츠, 리얼리티, 먹방, 토크쇼, 유튜브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자신의 끼를 선보이고 있다. 주가가 올랐기에 프로그램 제작진은 인지도 높은 스포츠 스타를 먼저 섭외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방송가에서 이들의 주가가 높아진 이유는 단순하다. 대중이 관심을 가질만한 충분한 인지도를 지녔으면서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생소한, 신인 같은 이미지이기 때문이다.대중은 익숙한 얼굴들에 쉽게 싫증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인기를 얻은 이들이 프로그램에 연이어 등장하면 대중은 금세 지루함을 드러낸다. 이는 곧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진다. 이런 이유로 각 프로그램 제작진은 예능에 적합한 새 얼굴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레이더를 돌린다. 개그맨이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웃음을 책임졌다면 이제는 그 역할을 개그맨뿐 아니라 가수, 배우, 유튜버, 심지어 카메라 밖의 제작진까지 나눠갖고 있다.이럴 때 스포츠 스타들이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가 됐다. 이들은 이미 각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증명해 온 스타들이다. 높은 인지도는 물론 다양한 팬층도 가지고 있다. 한 종편 예능 PD는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출연 소식만으로도 반응이 뜨겁다”며 “다만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관건인데 요즘 스포츠 선수들은 방송 인터뷰 경험이 많기 때문인지 카메라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끼를 거리낌없이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들은 남다른 정신력과 승부욕, 뛰어난 센스를 갖춘 경우가 많다. 일반인들은 알지 못하는 해외 진출 경험이나 유명 스포츠 선수와의 에피소드 등을 방송에서 풀어낼 수도 있다. 더구나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축구를 소재로 한 JTBC ‘뭉쳐야 찬다’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야구 소재의 JTBC ‘최강야구’ 등이 대표적 사례다. 최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스포츠에 직접 참여하는 대중이 늘어나는 것도 스포테이너의 방송 출연을 부추기는 요소다. 예능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진정성을 갖고 참여하는 연습, 경기에서 이들이 보여주는 모습에 대중이 환호하는 것이다.농구선수, 지도자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고 승부욕에 있어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웠던 허재가 방송에서 허당끼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 것도 스포테이너들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 허재가 현재 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두 아들과 함께 출연한 모습, 허재의 아들들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선수, 아들로서의 모습은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기도 했다.평생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온 스포츠 스타들의 승부 감각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한다. 한국 여자골프의 레전드인 박세리와 한국 배구의 간판 김연경은 여러 프로그램들 속에서 자연스럽게 '여제'로 분류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포테이너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리얼리티 예능은 말보다 몸으로 하는 행동들이 보여지는 경우가 많다. 스포츠 선수들은 몸으로 하는 운동이 많다 보니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정직하고 진실하게 운동만 하던 사람들이라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더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고 말했다.이어 “단발성 인기를 벗어나 꾸준히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본업을 예능으로 보여주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특기, 장점들을 예능 요소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6 06:10
스포츠일반

강병규, 양준혁 性스캔들 논란에 "양불신, 예상 안 벗어나"

프로야구 선수 출신 강병규(47)가 성 스캔들에 휘말린 양준혁(50)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강병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양불신(양준혁) 어쩜 이렇게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지"라며 "'잘 좀 하지 그랬냐' 네가 예전에 내게 한 말이다"라고 적었다. 강병규와 양준혁은 지난 2012년 '양준혁 야구재단'을 놓고 설전을 벌인 바 있다. 강병규는 양준혁에게 야구팬들의 후원금 규모와 사용처, 지원 내역 등을 공개하라고 지적하자 양준혁은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며 맞섰다. 이후 양준혁은 강병규의 도박 전력을 언급했고 강병규는 양준혁의 강원랜드 출입설을 제기하면서 두 사람 간 감정싸움이 벌어졌다. 앞서 소셜미디어에는 지난 18일 양준혁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자고 있는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한 여성은 게시물에 "양준혁.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 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이라고 썼다. 이어 "뭘 잘못한 건지 감이 안 오신다면서요.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게. 잘 봐요"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자 원글 게시자는 현재 소셜미디어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논란의 글이 게재된 뒤 양준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변호사를 통해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한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악의적인 허위의 글을 올리는 걸 참을 수 없다. 제 발자취에 대한 모욕이며 이번 사건을 저는 반드시 제거하려고 한다"고 강경대응 입장을 보였다. 양준혁 법률 대리인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분의 악의적인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정황 증거가 확보됐다"며 "양준혁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사건을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9.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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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가맹브랜드 바이올가(by ORGA) ‘성공창업아카데미 2기’ 참가자 모집"

올가홀푸드가 친환경 식품, 전문 유통 등에 관심이 많은 모든 사람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는 풀무원과 올가홀푸드의 친환경 식품을 시식 체험하고 가맹브랜드 바이올가(by ORGA)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과 ‘대화’를 메인 테마로 한 교육 프로그램인 ‘성공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올가홀푸드의 ‘성공창업아카데미 2기’는 1기에 이어 친환경 식품과 전문점 창업에 대한 관심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7월 15일 (월)까지 2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공창업아카데미’ 2기에 참여하면 기존 올가 가맹 점주들에게만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중 핵심 내용으로 구성된 1일 코스 교육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7월 16일(화)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가홀푸드 본사 1층 생명존중실에서 오전 10~ 오후 2시에 진행한다. 풀무원과 올가홀푸드의 친환경은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식품 비교 시식체험 시간을 갖는다. 또한 by ORGA우수 매장인 경희궁자이점 점주와 올가 친환경 이야기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실제 창업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는 질의응답 시간,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창업 과정과 노하우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성공창업아카데미’ 참가자들이 향후 바이올가의 가맹점주로 창업할 경우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며 "교육비 50% 할인(150만원), 매장 조건에 따라 가맹비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 초기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기 정착 장려금’을 연 360만원(월30만원)지원, 오픈 후 3개월 동안 일정 금액의 오픈 홍보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가홀푸드 영업본부 정영석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며 “1기는 창업에 집중한 교육 일정이었다면 2기는 창업 지식 이외에도 친환경식품과 유통전문점의 차별화 가치를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9.07.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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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가맹브랜드 바이올가(by ORGA) ‘성공창업아카데미’ 개최"

올가홀푸드가 친환경 식품, 전문 마켓 등에 관심이 많은 모든 사람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최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는 풀무원과 올가홀푸드의 친환경 식품과 가맹브랜드 바이올가(by ORGA)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업 노하우도 전수하는 ‘성공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가홀푸드의 ‘성공창업아카데미’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15일까지 1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여 10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공창업아카데미’ 1기에 선발되면 기존에 올가 가맹 점주들에게만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중 핵심 내용으로 구성된 2일 코스의 교육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가홀푸드 본사 1층 생명존중실에서 오후 2~6시에 진행한다. 교육 첫날에는 친환경 식품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풀무원과 올가홀푸드의 친환경은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나에게 가장 맞는 사업 적성이 무엇인지에 대한 적성검사와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할 창업 과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2일차에는 올가홀푸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대친환경식품 전문매장 ORGA방이점 체험과 ORGA 소형 New Format으로 오픈한 by ORGA아현뉴타운점을 방문하고, 우수가맹점인 by ORGA경희궁자이점 방문을 통해 우수 매장 점주의 성공스토리를 직접 들어보고, 실제 창업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성공창업아카데미’ 참가자들이 향후 바이올가의 가맹점주로 창업할 경우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비 50% 할인(150만원)할인, 매장 조건에 따라 가맹비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 초기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기 정착 장려금’을 연 360만원(월30만원)지원, 오픈 후 3개월 동안 일정 금액의 오픈 홍보비 지원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며 “실제 성공적인 창업케이스를 소개하는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9.06.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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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가맹 브랜드 '바이올가' 오픈 문의 증가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높아지는 안심 먹거리에 대한 수요와 가격대비 심리적 만족을 중요시하는 가심비 트렌드에 따라 가맹 브랜드 오픈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자체 분석 결과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고 윤리적인 가치판단에 따라 의식 있는 소비를 생각하는 4050 여성의 문의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가맹 브랜드 바이올가에 대한 인기 비결로 가심비, 나심비(나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 등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업의 특성을 꼽았다. 바이올가와 같은 친환경 유통 매장은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또한, 최근에 도입한 위임 판매 계약으로 창업에 대한 장벽을 낮췄다는 점도 빠질 수 없다. 올가는 예비 가맹점주들의 창업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위임 판매 계약 제도를 도입했다.계약시 가맹점을 직접 운영하는 완전 가맹 형태가 아니라 1년 동안 바이올가 창업을 경험하고 향후 가맹점(2년 계약 기준)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위임 판매 형식의 계약이다.그뿐만 아니라 매장 운영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규 매장 오픈 점주 대상으로 가맹비를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한다. 또한, 초기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기 정착 장려금’을 연 360만원(월 30만원)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실제 이러한 혜택을 적용 받으면 15평 매장을 기준으로 최대 760만원의 비용을 할인 받게 된다. 이 상생 프로모션은 완전 가맹 계약에 한해 적용된다.한편, 올가는 최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건강과 쇼핑 편의성을 강화한 매장 콘셉트를 가맹브랜드에 새롭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7년 동안 이어온 올가만의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안심먹거리는 물론 기존의 매장에서는 볼 수 없던 간편식을 강화하고, 로하스 가치를 담은 테마존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이런 콘셉트를 적용한 바이올가 아현뉴타운점을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에 신규 오픈했다.바이올가(by ORGA)는 올가의 친환경 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다. 1981년 유기농의 아버지인 고(故) 원경선 원장님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이라는 브랜드 정신을 이어받아 나와 내 가족, 나아가 환경까지 생각한 안전·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친환경·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채소 및 과일, 동물복지로 안전하게 키운 축산물, 안심원료로 영양균형까지 생각한 올가 PB(Private Brand) 제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박준선 기자 2019.05.11 09:00
경제

올가홀푸드, 덴마크산 공정무역 잼 출시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14일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덴마크산 유기농 잼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공정무역 인증 상품 확대에 나섰다.올가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13일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가 올가 방이점에 직접 방문해 올가 대표를 면담하고 덴마크 공정무역 상품 홍보 및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리만 대사는 “북유럽 청정 국가이자 낙농업이 발달한 덴마크에서는 핀보 잼, 리틀미라클 액상차 등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면서 “한국의 친환경 바른 먹거리를 이끄는 올가를 통해 덴마크 공정무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는 “올가의 기업 정신인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가치는 공정무역의 정신과 본질적으로 매우 닮아 있다”면서 품질이 우수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 취급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공정무역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홍보와 판매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올가는 공정무역 인증 상품을 지난 2009년부터 취급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초콜릿, 향신료 등 글로벌 10개국 45개 품목군으로 국내 친환경 식품 유통 기업 중 가장 많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최근 윤리적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면서 올가의 공정무역 인증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63% 증가했다. 또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국내 공정무역 상품 규모는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2017년 400억 시장을 넘어섰다.이번에 올가가 새롭게 출시한 공정무역 상품인 핀보(Fynbo) 잼은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블랙커런트 등 총 3종(각 275g·1만2000원)이다.잼을 전통적인 주식처럼 먹는 덴마크 고유의 레시피로 만든 프리미엄 유기농 잼으로 덴마크의 엄격한 유기농 인증을 통과한 고품질 과일과 재료들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한편 공정무역은 제 3세계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보다 좋은 무역 조건을 제공하고 이들의 권리를 보장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역사회를 위해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소비 운동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FLO)가 제정한 공정무역 기준을 준수한 제품에 공정무역 마크(FAIRTRADE Mark)가 부여된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1.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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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바이올가(by ORGA) 창업 비용 완화 위한 상생 프로모션 시행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가맹 브랜드인 바이올가(by ORGA) 가맹비를 대폭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신규창업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프로모션에 따르면 올가는 예비 점주들의 창업 부담을 덜어주고 매장 운영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규 매장 오픈 점주 대상으로 가맹비를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한다. 또한, 초기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기 정착 장려금’을 연 360만원(월 30만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실제 이러한 혜택을 적용 받으면 15평 매장을 기준으로, 최대 760만원의 비용을 할인 받게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가가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 선보이는 프로모션으로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 중에 있는 예비 점주들의 부담을 분담해주기 위한 상생의 일환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풀무원의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이라는 브랜드 정신을 이어받은 올가의 가맹 브랜드인 ‘바이올가(by ORGA)’는 온실가스를 줄인 저탄소 농법 및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채소ㆍ과일,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안전한 축산물, 영양균형까지 생각한 올가 PB((Private Brand) 가공식품, 올가맘, 풀비타 등 다양한 로하스 상품들을 판매 중에 있다. 올가 FC(Franchise)기획개발팀 김현민 팀장은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자영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지원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바이올가는 입지 선정 과정 중 본사에서 꼼꼼한 상권분석 및 시장조사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상권의 특성과 매장 규모에 따라 맞춤형 매장을 제안한다. 창업에 필요한 유통 경영 노하우를 제공해 바이올가는 예비점주들의 성공 창업을 위한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올가 사업설명회’는 매주 금요일마다 바이올가 도곡점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사업설명회 문의는 올가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0.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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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바이올가(by ORGA) 신규창업지원 프로모션 진행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가맹 브랜드인 바이올가(by ORGA) 가맹비를 대폭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신규창업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프로모션에 따르면 올가는 예비 점주들의 창업 부담을 덜어주고 매장 운영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규 매장 오픈 점주 대상으로 가맹비를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초기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기 정착 장려금’을 연 360만원(월 30만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실제 이러한 혜택을 적용 받으면 15평 매장을 기준으로, 최대 760만원의 비용을 할인 받게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가가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 중에 있는 예비 점주들의 부담을 분담해주기 위한 상생의 일환으로 내린 결정이다. 풀무원의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이라는 브랜드 정신을 이어받은 올가의 가맹 브랜드인 ‘바이올가(by ORGA)’는 온실가스를 줄인 저탄소 농법 및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채소ㆍ과일,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안전한 축산물, 영양균형까지 생각한 올가 PB((Private Brand) 가공식품, 올가맘, 풀비타 등 다양한 로하스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올가 FC(Franchise)기획개발팀 김현민 팀장은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자영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지원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바이올가는 입지 선정 과정 중 본사에서 꼼꼼한 상권분석 및 시장조사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상권의 특성과 매장 규모에 따라 맞춤형 매장을 제안한다. 창업에 필요한 유통 경영 노하우를 제공해 바이올가는 예비점주들의 성공 창업을 위한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올가 사업설명회’는 매주 금요일마다 바이올가 도곡점에서 오후 2시에 실시된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사업설명회 문의는 올가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0.11 11:18
연예

KBS, '미투 논란' 이윤택·조덕제 출연 정지…곽도원·오달수 자제 권고

KBS가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 감독에 대해 최근 방송 출연 정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KBS는 올해 이른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출연 섭외 자제 권고를 결정하는 등 성폭력 혐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KBS는 지난달 28일 이윤택 전 감독에 대해 방송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다. 1심이 지난달 19일 공소사실 중 상당 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이 전 감독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데 따른 것이다.KBS는 지난달 18일 배우 조덕제에 대해서도 대법원에서 성추행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은 점을 근거로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앞서 4월 10일에는 배우 곽도원과 오달수·조재현·최일화, 방송인 남궁연·김생민, 가수 김흥국 등에 대해 출연 섭외 자제 권고 결정을 내렸다. 성폭력 혐의 제기 등 미투와 관련된 점이 규제 사유로 꼽혔다. 가수 준케이는 같은 날 음주운전 때문에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다.반면 음주운전와 관련된 물의로 2016년 5월 한시적 출연 규제를 받은 개그맨 이창명은 지난달 28일 규제가 해제됐다. 이창명은 지난 3월 대법원으로부터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받았다.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운용 기준에 의거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등에 대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출연 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 규제, 방송 출연 정지 등을 결정할 수 있다.MBC는 2016년 10월 26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계은숙·조덕배 등 5명을 출연 제한한 뒤로 출연 제한 사례가 없었다. MBC는 '상습 도박'이란 동일 사안을 두고 연예인별 출연 정지 기간이 1년(양세형·붐·앤디)에서 7년 이상(신정환) 8년 이상(강병규) 등 현격한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종합 편성 채널은 대부분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객관성·공정성 조항 위반이나 비속어 사용에 따른 품위 유지 조항 위반 등을 근거로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으며, 출연 정지 대상과 기간이 지상파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고 짧았다.노 위원장은 "시청자들의 시청권과 직결되는 출연 정지 및 해제 기준이 방송사 입맛에 따라 고무줄식으로 운용돼 온 측면이 있다"며 "최근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미투 논란에 대해서는 KBS처럼 보다 엄중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선 기자 2018.10.10 08:00
야구

'국민타자' 이승엽 최다루타·최초 450홈런 기록 도전

'국민타자' 삼성 이승엽(41)의 기록 도전이 연일 계속된다. KBO리그 역대 최다루타와 최초 450홈런 기록 작성의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승엽은 지난 2일 대구 두산전 9회말 2-5로 뒤진 상황에서 득점을 올리며 양준혁(1299개)을 제치고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어 3일 경기에선 5회말 3루타를 치고 나가 양준혁이 갖고 있던 역대 최다루타(3879루타) 기록과 나란히 했다. 4일 두산전에서 안타 1개만 추가하면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이승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홈런'이다. 그는 KBO리그 최다 홈런 기록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이승엽은 3일까지 15시즌 동안 통산 447개의 홈런을 쳤다. 개인 450홈런에 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450홈런은 고졸 신인이 입단 첫 해부터 매년 홈런 20개씩을 기록하더라도 평균 22.5시즌이 걸린다. 최소 41세가 되어서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이다. 이승엽은 2004~11년까지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고 2012년 삼성에 복귀했다. 이승엽은 일본에서 활약했던 8시즌 동안 통산 15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한·일 통산 홈런은 606개로 미국·일본의 거포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600홈런 이상은 배리 본즈를 포함해 모두 8명이 기록했는데, 현역 선수 중에는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698개로 유일하다. 일본은 오 사다하루, 노무라 카쓰야 2명만이 600홈런을 넘어섰다. 현역선수 중에는 378개를 기록 중인 아베 신노스케가 최다로 600홈런 이상을 치고 있는 선수는 없다.KBO리그 현역 가운데는 이승엽 다음으로 홈런을 많이 기록 중인 선수가 NC 이호준(330개)이다. 뒤를 이어 이범호(KIA)가 283개로 3위, 김태균(한화)이 278개로 4위다. KIA 최형우(240개) SK 최정(237개), 롯데 이대호(232개)가 5~7위다. 이승엽의 450홈런은 1982년 백인천의 타율 0.412, 1983년 장명부의 한 시즌 30승과 같은 KBO 리그 불멸의 대기록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이승엽의 홈런 기록에는 늘 ‘최연소, 최소경기’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1999년 5월 5일 대구 현대전에서 22세 8개월 17일의 나이로 최연소 100홈런을 기록했고, 이후 2000년 150홈런과 2001년 200홈런, 2002년 250홈런 그리고 2003년 300홈런까지 매년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200홈런부터는 최소경기 기록까지 이승엽의 차지였다.특히 이승엽이 2003년 300홈런을 기록할 당시의 나이는 26세 10개월 4일로, 일본 프로야구에서 오 사다하루가 1967년 기록했던 27세 3개월 11일을 무려 5개월 이상 앞당기며 세계 최연소 300홈런 신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일본 진출 후 복귀한 2012년에도 21홈런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저력을 보여준 이승엽은 2013년 6월 20일 문학구장에서 SK를 상대로 KBO 리그 개인통산 352홈런을 터뜨리면서 종전 최다인 양준혁의 351홈런을 넘어섰다. 2015년 6월 3일 포항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400홈런을 달성했다.또한 이승엽은 1999년에 54홈런으로 KBO 리그의 한 시즌 50홈런 시대를 열었다.2003년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10월 2일 대구 롯데전에서는 시즌 56호 홈런으로 당시 한 시즌 최다 홈런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시즌 50홈런 이상은 이승엽 외에 2003년 심정수(당시 현대, 53홈런), 그리고 박병호(전 넥센)가 2014년(52홈런)과 2015년(53홈런)에 연이어 달성했으나 이승엽의 56홈런은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으로 남아있다.이승엽은 3일까지 1799경기 중 401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KIA를 상대로 전 구단 중 가장 많은 71홈런(해태 포함)을 터뜨렸다. 롯데와 한화를 상대로는 각각 70개, 63개로 뒤를 이었다. 구장별로는 삼성의 전 홈구장인 시민구장에서 가장 많은 225홈런을 기록했다.이닝별로는 1회에 기록한 홈런이 75개로 가장 많았고, 볼카운트 역시 초구에 가장 많은 86홈런을 기록하는 등 경기 초반에 강했다. 그리고 시즌 개막 직후 보다는 본격적인 승부가 펼쳐지는 5월부터 홈런포가 가동돼, 전체 홈런 중 43.6%를 5월(93개)과 6월(102개)에 쏘아 올렸다. 방향 별로는 우측 담장을 넘긴 횟수가 206개로 가장 많았으며, 주자상황별로는 솔로 홈런이 233개로 최다이다.이승엽은 데뷔 후 총 10개의 만루홈런을 기록했으며 연타석 홈런은 총 26차례로 이 부문 2위인 심정수, 이호준(NC)이 16차례 기록한 것과 비교해 월등한 차이로 1위를 기록 중이다.이승엽에게 가장 많은 홈런을 내준 투수는 최상덕으로 총 7개를 허용했으며, 그 외 강병규, 김수경, 오철민, 정민철, 주형광이 각각 6개 등 총 233명의 투수들에게서 447개의 홈런을 뽑아냈다.또한 이승엽은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된 1999년 아시아선수권대회부터 2013년 WBC까지 48경기에 출장해서 11개의 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이형석 기자 2017.05.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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