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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걱정은 NO” 킥플립, 미워할 수 없는 금쪽이들... 신인상 정조준 [종합]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님이 ‘K팝 트렌드가 돼라’고 극찬한 것에 꼭 부응하겠다.”이게 신인의 맛 아닐까.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그룹명만큼이나 당찬 포부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 이후로 7년 만에 론칭한 킥플립은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라고 입을 모았다.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킥플립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보드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킥플립은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그중 리더 계훈은 2016년 공채 오디션 1위로 JYP에 입사했다. 약 9년이 넘는 연습생 생활로 댄스, 랩, 보컬 실력을 고루 갖췄다. 계훈은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데뷔해서 개운하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밝힌 뒤 “7명이 똘똘 뭉쳐서 잘 활동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기에 ‘만능 재주꾼’ 아마루, ‘왕자님 비주얼’ 동화, ‘모델 비율’ 주왕, ‘동굴 같은 중저음’ 민제, ‘입덕 요정’ 케이주,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동현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모여 킥플립을 이뤘다.이날 킥플립은 수록곡 ‘응 그래’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귀여움과 힙함이 공존했으며, 데뷔 초 갓세븐을 보는 듯했다. 타이틀 곡 ‘뭐가 되려고?’는 킥플립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들은 스테이지를 넓게 활용해 재치 있는 안무를 선보였다. 앙탈 부리는 듯한 팔동작부터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듯 자유로운 발무빙까지, 볼거리가 풍부했다. ‘엄마한텐 내가 서툰 어린이 같아도 될놈될 복불복임’처럼 유머러스한 가사도 관전 요소였다. 킥플립은 지난 2021년 방영된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라우드’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이들은 ‘세상을 뒤집고, 시련은 뻥 차버리겠다’는 패기와 각오를 표현한 미니 1집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가 각각 타이틀곡을 비롯한 일부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인 잠재력을 드러냈다. 특히 같은 소속사 선배 데이식스 영케이가 3번 트랙 ‘워리어스’ 단독 작사를 맡아 지원사격 했다. 케이주는 “영케이 선배가 앨범에 참여한다니 영광이었다”고 전했고, 민제는 “영케이 선배가 ‘어떤 팀이든 막내가 자유로워야 오래간다’고 조언하셨다. 저희는 막내 동현이를 잘 챙겨주고 있는 것 같다. 좋은 분위기가 오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야기했다.이 외에도 중독성 있는 후렴구 ‘낙 낙’, 댄스 배틀을 연상시키는 ‘라이크 어 몬스터’, 행복한 미래에 대한 노래 ‘내일에서 만나’ 등 총 여섯 곡이 앨범에 실렸다. 정식 데뷔 전부터 킥플립을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15일 오후 기준 이들의 데뷔 앨범은 선주문 수량이 30만 장을 넘겼다. 17일 기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41만, 틱톡 64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더불어 지난 19일 공개된 수록곡 ‘응 그래’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었다.동화는 “저희가 앨범을 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30만 장 돌파 소식을 듣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계훈은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님께서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너희가 K팝 그룹에 트렌드를 가져가 수 있다’고 하셨다. 기대에 꼭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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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2월 6년 만의 단독 콘서트…아가새 축제 연다

글로벌 그룹 갓세븐이 새 앨범에 이어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이 오는 2월 1,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네스트페스트’를 개최하고 3년여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성료한 월드투어 ‘킵 스피닝’ 서울 공연 이후 약 6년 만의 정식 콘서트 무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오후 6시 갓세븐 공식 SNS 채널과 멜론티켓을 통해 2025 GOT7 콘서트 ‘네스트페스트’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콘서트명 ‘네스트페스트’는 갓세븐의 팬덤 ‘아가새’들을 위해 축제 무대를 만들겠다는 멤버들의 마음을 담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갓세븐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을 발매하고 2월 콘서트에서 다양한 신곡 무대와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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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완전체 타이틀곡은 ‘파이톤’…멤버 전원 프로듀싱 참여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새로운 타이틀곡 ‘파이톤’(PYTHON)으로 컴백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갓세븐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를 통해 타이틀곡 ‘파이톤’을 포함해 ‘스무스’(SMOOTH), ‘청춘드라마’, ‘기억할거야’, ‘달링’(Darling), ‘타이달 웨이브’(TIDAL WAVE), ‘아웃 더 도어’(OUT THE DOOR), ‘허’(her),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 등 총 9곡의 제목과 크레딧이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파이톤’은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상대와의 운명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힙합 비트의 팝스러운 멜로디로 구성됐다. 멤버 뱀뱀이 작사·작곡·편곡부터 레코딩 디렉팅까지 곡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스무스’는 잭슨, ‘청춘드라마’는 영재(Ars), ‘기억할거야’는 유겸, ‘달링’은 제이비(JAY B, Def.), ‘타이달 웨이브’는 뱀뱀, ‘아웃 더 도어’는 마크(Mark Tuan), ‘허’는 진영이 곡 작업을 맡아 멤버들 각자의 개성과 갓세븐의 뚜렷한 음악적 정체성을 녹여냈다.마지막 트랙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은 제이비가 작곡하고, 갓세븐 멤버 전원이 작사를 맡아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팬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갓세븐은 3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 ‘윈터 헵타곤’에서 음악적인 역량과 성장을 모두 보여주며 반가움을 넘어선 다채로운 볼거리, 들을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갓세븐의 ‘윈터 헵타곤’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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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20일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 공개…컴백 카운트다운

그룹 갓세븐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의 미니 앨범 ‘윈터 헵타곤’ 발매를 기념해 공식 SNS를 새롭게 단장하고 스케줄러를 공개, 본격적인 티징을 시작했다.7일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갓세븐은 20일 컴백 전까지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 흑백 톤과 새로운 칠각형 로고도 눈길을 사로잡는다.‘윈터 헵타곤’은 갓세븐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이다. 갓세븐 일곱 멤버 전원이 의기투합했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기획·제작을 통해 더욱 깊어진 매력을 담아낸다. ‘칠각형’이라는 뜻을 품은 앨범명에서 완전체 갓세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너지가 예고됐다.지난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7인 완전체로 11주년을 맞이하고 전격 컴백을 발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갓세븐은 오는 20일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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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카카오엔터 손잡고 컴백…내달 20일 신보 발매

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체로 컴백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제이비, 마크, 잭슨, 박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오는 2025년 1월 20일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을 발매하고 약 3년 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앨범은 갓세븐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일곱 멤버 전원의 의기투합으로 성사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갓세븐 앨범 전반의 기획과 제작을 맡아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오랜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인 만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콘텐츠 기획, 제작,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더욱 깊어진 갓세븐만의 색깔과 다채로운 매력을 앨범에 담아낸다는 계획이다.최근 갓세븐 리더 제이비는 마크, 영재 등이 참석한 자신의 단독 콘서트 ‘테이프 : 리 로드’(TAPE : RE LOAD) 현장에서 직접 내달 컴백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멤버 전원이 뜻을 모아 완전체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에 이어 앨범 발매 일정이 공식화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갓세븐은 지난 2014년 데뷔 후 ‘딱 좋아’, ‘니가 하면’, ‘네버 에버’(Never Ever),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럴러바이’(Lullaby), ‘하드캐리’, ‘유 아’(You Are)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K팝 스펙트럼을 확장한 것으로 평가받는 팀이다.특히 힙합부터 R&B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접목해 갓세븐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고,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하면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했다. 지난 2022년에는 미니 12집 ‘갓 세븐’(GOT7)을 발매, 전 세계 9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갓세븐은 3년여 만에 선보일 새 앨범에 자신들의 역량과 저력은 물론, 특유의 팀 컬러와 케미스트리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그간 개인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비롯해 연기 및 예능 출연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멤버들이 이번 완전체 앨범을 통해 더욱 완벽한 합으로 깊어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귀띔이다.한편 갓세븐은 내달 20일 신보 발매에 앞서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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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내년 1월 20일 완전체 컴백…7人 포토 공개

그룹 갓세븐이 내년 1월 20일 완전체 컴백한다. 갓세븐은 19일 공식 SNS에 팀 로고가 박힌 7인 단체 사진을 올리고 컴백일을 공개했다. 사진에 적힌 앨범 발매일은 2025년 1월 20일이다. 갓세븐은 2021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난 뒤에도 팀 이름을 지키고 활동 중이다. 각자 새 소속사를 찾았지만 완전체 활동에도 열성을 다하고 있다. 이번 완전체 컴백은 2022년 5월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제이비는 지난 7일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서 “내년 1월에 갓세븐이 완전체로 컴백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9 19:47
예능

‘유니버스 리그’, 글로벌 보이그룹 향한 여정 시작⋯ 21人 시작부터 탈락 위기

‘유니버스 리그’ 42인 참가자가 첫 무대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22일 오후 첫 방송한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1화에서는 K팝 아이돌이 되고 싶은 42인의 참가자들이 첫 미션에 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아이돌로 활동했던 참가자부터 아역배우 출신,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경험이 있는 참가자까지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완벽한 비주얼과 흠잡을 데 없는 실력을 가진 참가자가 연이어 등장하면서 새롭게 탄생할 글로벌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참가자 42인의 출정식에서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들도 포착됐다. 장경호와 차웅기는 과거 그룹 TO1(티오원) 멤버로 함께 활동한 사이였지만 차웅기가 팀을 탈퇴한 후 이렇다 할 소통이 없었다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날 선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화에서 참가자들은 첫 미션을 수행했다. 비투비 이창섭의 팀 그루브, 갓세븐 유겸과 엘 캐피탄의 팀 비트, NCT·WayV(웨이션브이) 텐, 양양의 팀 리듬의 주전 선수로 발탁되기 위한 무대를 펼친 것. 참가자 42인 중 절반만이 주전 선수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참가자들은 6명씩 7개 조로 나뉘어 무대를 선보였다. 더보이즈 ‘스릴 라이’, 스트레이 키즈 ‘특’, 엑소 ‘러브 샷’, 워너원 ‘부메랑’,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 보이넥스트도어 ‘원 앤 온’, 라이즈 ‘사이렌’으로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줬다.특히 ‘스릴 라이드’ 팀의 박주원은 팀 비트와 팀 리듬이 동시에 '퍼스트 픽'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퍼스트 픽'이 겹치게 되면서 참가자인 박주원에게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고, 박주원은 팀 리듬의 품으로 향했다. '사이렌' 팀에서도 박한이 팀 그루브와 팀 비트의 선택을 동시에 받으며 비주얼, 실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박한은 팀 그루브를 선택해 감독 이창섭을 웃음 짓게 했다.‘원 앤 온리’ 팀에서는 필리핀 국적의 보컬 실력자 제이엘이 감독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었다. 팀 비트, 팀 그루브, 팀 리듬 모두 ‘퍼스트 픽’으로 제이엘을 꼽은 것. 제이엘은 고민 끝에 팀 리듬으로 향했고, 팀 비트와 팀 그루브는 각각 김동윤과 제임스로 선택을 바꿨다.42인 중 총 21인이 치열한 무대 끝에 주전 선수로 발탁됐다. 감독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21인은 ‘무소속 선수’가 돼 벤치에서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들에게는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 탈락 위기에 놓인 21인 중 누가 기사회생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첫 방송과 동시에 참가자들의 생존을 결정하는 2차 글로벌 팬 투표도 시작됐다.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에 열린 이번 투표는 오는 12월 21일 오전 7시까지 진행된다. ‘유니버스 리그'’공식 투표 앱인 K탑스타와 하이어 그리고 SBS 공식 홈페이지까지 총 세 곳에서 참여 가능하다.한편, ‘유니버스 리그’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이자, 글로벌 걸그룹 유니스를 탄생시킨 ‘유니버스 티켓’의 두 번째 시즌이다. 2화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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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제이비, 정규 1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자작곡 13곡 선보여

그룹 갓세븐 제이비(JAY B)가 완성도 높은 총 13곡의 자작곡을 선보인다.제이비는 18일 0시 소속사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의 전곡 음원 일부를 엮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크래시’와 ‘클라우드 나인’을 비롯해 ‘베이비’, ‘이프 유’, ‘메이크 미 라잇’, ‘초즌’, ‘테이크 잇 이지’, ‘프리뷰’, ‘온도’, ‘라잇 백’, ‘인사이드’, 피지컬 앨범에 담긴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프레젠트’, ‘윈터 나잇’까지 총 13곡이 수록된다.제이비(JAY B)는 프로듀서명 데프로서 총 13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적극 참여하며 유니크한 음악 색을 오롯이 녹여냈다. R&B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제이비(JAY B)의 음악적 역량과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일부 공개된 ‘크래시’와 ‘클라우드 나인’은 서로 다른 개성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크래시’는 제이비의 세련된 퍼포먼스를 예감할 수 있는 에너제틱한 사운드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어 ‘클라우드 나인’은 R&B 음악의 리듬과 매력을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친밀한 분위기를 그려낸다.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행복감을 표현하는 제이비의 스타일이 한층 농익은 방식으로 펼쳐져 있어 완곡과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이 밖에도 팬들에게 전하는 ‘베이비’, 풋풋한 사랑에 대한 ‘이프 유’ 등 다양한 메시지가 13곡에 걸쳐 수록돼 있다. 약 4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제이비의 다양한 일상을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내 앨범 전체의 높은 완성도가 기대된다.제이비의 정체성을 담아낸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어 제이비는 오는 12월 7일 단독 콘서트 ‘테이프 : 리 로드’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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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제이비, 첫 솔로 정규앨범 티저 이미지 공개… 성숙美 눈길

그룹 갓세븐의 멤버 제이비가 세련된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제이비는 지난 5일과 7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의 TYPE : from 1. 티저 이미지를 잇달아 공개했다.티저 속 제이비는 한층 세련되고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셔츠 스타일과 거울, 바위 등을 활용한 구도는 제이비가 새롭게 보여줄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제이비는 그윽한 눈빛과 지긋이 내린 시선만으로도 팬들을 매료시키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이비는 소집해제 이후 본격적인 활동 2막의 문을 열었다. 제이비는 첫 정규앨범인만큼 음악적인 완성도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이비는 각종 티저 이미지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리릭 포스터와 뮤직비디오 영상 등을 다채롭게 공개하며 정규 컴백을 예열한다.긴 공백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릴 제이비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제이비는 오는 12월 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내년 1월 태국 방콕에서 2024~2025 단독 콘서트 ‘테이프 : 리 로드’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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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 맏이들 싸움이다~” 아이린vs진, 솔로로 격돌

맏언니, 맏형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다. 레드벨벳 아이린과 방탄소년단 진이 나란히 11월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두 사람 모두 팀 내 맏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흥미로운 경쟁이 예상된다. 아이린은 데뷔 10년 만인 오는 26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웬디, 조이, 슬기에 이어 팀 내 4번째 솔로 데뷔다. 신보 명은 ‘라이크 어 플라워’로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8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린 일러스트를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와 사방에 피어있는 꽃, 나비들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이린은 레드벨벳 내에서 리더, 메인래퍼, 리드댄서, 서브보컬까지 멤버들 중 가장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육각형 아이돌임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슬기와 함께 춤을 잘 추는 멤버로 꼽힌다. 슬기가 파워풀한 춤 선을 자랑한다면 아이린은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롭다. 이 때문에 독무 안무도 많이 맡았는데 ‘7월 7일’, ‘피카부’ 등이 대표적이다.아이린은 이번 솔로 앨범에서 ‘팝’을 기반으로 한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크 어 플라워’는 4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열었다. 아이린의 화려한 비주얼 만큼이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보여줄지 관심이다. 방탄소년단 진은 선공개 곡 ‘아일 비 데어’로 예열을 끝마친 상황이다.진은 오는 15일 발매할 솔로 앨범 ‘해피’ 수록곡 중 ‘아일 비 데어’를 선공개 했다. 도입부부터 신나는 드럼비트가 귀를 사로잡는 이 곡은 경쾌한 로커빌리(로큰롤과 컨트리가 혼합된 장르) 사운드가 특징이다. ‘기분이 울적할 때 / 혼자라고 느낄 때 / 기대고 싶어질 때 / I'll be there for you’라는 가사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평소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진의 진솔한 생각을 잘 보여준다. ‘아일 비 데어’는 발매 당일인 지난달 25일 469만 회 이상 스트리밍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9위에 올랐다. 이는 진이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으로 기록한 17위를 자체 경신한 순위다. 이 외에도 발매 후 일본, 브라질, 오스트레일라 등 세계 1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는 물론,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랐다.진의 솔로 앨범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록’이다. 잔잔한 감성을 보여준 ‘디 애스트로넛’과 상반된다. 이번 신보 타이틀 곡 ‘러닝 와이들’ 역시 브리티시 록 기반의 팝 장르다.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메시지를 녹였다. ‘희망’이란 메시지가 강조되는 데에는 진의 뜻깊은 속내가 있다. 지난 6월 전역 후 기다려준 아미(팬덤명)에게 보답하고자 최대한 빨리 앨범 작업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진의 음악적 성장과 아미를 생각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11월에는 진과 아이린 이외에도 10년차 이상의 그룹 내 멤버들이 솔로 아티스트로 대거 출격한다. 샤이니 민호는 데뷔 16년 만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콜 백’을 지난 4일 발매했으며, 데이식스 성진 역시 5일 솔로 정규 1집 ‘서른’을 내고 솔로 대전에 합류했다. 갓세븐 제이븐도 오랜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27일 정규 1집 ‘아카이브 원: ’를 발매하고, 이어 12월 7일 서울과 내년 1월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 가요 관계자는 “연차 있는 그룹 내 아티스트의 경우 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음악과 콘셉트를 경험해 왔다. 노하우가 쌓여있는 상태에서 솔로 활동으로 본인의 강점과 그룹 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줄 기회”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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