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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소음 없이 음악만 하고 싶어”… 각종 논란 속 심경 고백

가수 MC몽이 신곡을 공개하며 심경을 밝혔다.12일 MC몽은 자신의 SNS에 “10집 수록곡 공개. 제목 ‘너에게 쓰는 노래’”라며 “여기 공간은 소음이 없길 바라며 음악만 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전했다.그는 “이 노래가 어떻게 이어질지 아직 저도 모르겠다. 부디 더 아름다워지길 노력한다”며 “그냥 한줄 가이드다. 믹스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이 겨우 이것뿐”이라고 털어놨다.앞서 MC몽이 무심코 공개한 자택 내부 인테리어 속 유대인 학살자 아돌프 히틀러의 그림이 있어 논란이 일었다. 글로벌 K팝 팬들과 누리꾼 일각에서 “역사적 민감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판이 따랐고, 그의 과거 병역 기피 혐의 및 구설이 함께 재부상했다.이에 MC몽은 이날 오전 히틀러 그림에 대해 “이 그림은 옥승철 작가의 초기 작품이다. 수염 부분을 빨대로 색을 표현해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는 인간의 야만을 담은 작품”이라며 “나는 히틀러를 싫어한다. 전쟁을 일으키는 모든 이들이 싫다”고 해명했다.지난 2010년 불거진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서도 “원래 후방 십자인대 손상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만으로도 군대 면제 대상자임에도 참았다”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다른 연예인과 다르게 병역 비리 대상에서 1심 2심 대법원까지 무죄를 받았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11일 자신의 SNS에 손목에 직접 낸 상처를 공개하며 “XX 시도를 하려는 순간이 내 인생 통틀어 가장 XX 같은 짓이었다. 삶은 소중하며, 다시 변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젠 강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실제로 MC몽은 당시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다만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방식 등으로 입영을 연기한 혐의(공무집행 방해)는 인정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MC몽은 재차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이제부터 어떤 언론이든 방송이든 댓글이든 병역비리자란 말에 법으로써 선처하지 않겠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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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 죄송” MC몽, ‘히틀러 그림’ 뒤 줄줄이…급기야 ‘손목 상처’ 공개 [종합]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히틀러 그림 논란을 시작으로 각종 과거 구설 재부상에 억울함을 드러냈다.MC몽은 11일 자신의 SNS에 손목에 직접 낸 상처를 공개하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그는 “이 사진을 보면 얼마나 큰 논란이 될지, 그리고 얼마나 내 가족과 팬들이 피눈물을 흘릴지 죄송하다. 이 일은 한 달 전 일어났다”고 운을 뗐다.이어 “XX 시도 10분 후 경찰이 도착했을 때 눈물이 통제되지 않았다”며 “경찰관 한 분이 ‘몽이씨, 나 오늘도 그대 음악 들었다’라는 말을 하는 순간 울컥 쏟아냈다”고 경찰 출동 당시를 떠올렸다.MC몽은 “돈도 음악도 아무것도 필요 없어서 다 잃은 느낌에 죽고 싶었다. 그러면서도 느낀 건 후회 뿐이었다”며 “강남을 벗어나 행복해지고 싶어 이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당신들은 저를 어디까지 아십니까. 마지막 방송이 17년 전입니다. 아직도 ‘1박2일’을 외치던 야생원숭이로 보이십니까”라며 “진심으로 병역비리가 아니라 싸웠다”고 강조했다.그는 “XX 시도를 하려는 순간이 내 인생 통틀어 가장 XX 같은 짓이었다. 삶은 소중하며, 다시 변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젠 강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번 논란의 시작은 MC몽이 무심코 공개한 자택 내부 인테리어 속 유대인 학살자 아돌프 히틀러의 그림이었다. 글로벌 K팝 팬들과 누리꾼 일각에서 “역사적 민감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판이 따랐고, 그의 과거 병역 기피 혐의 및 구설이 함께 재부상했다.이에 MC몽은 이날 오전 히틀러 그림에 대해 “이 그림은 옥승철 작가의 초기 작품이다. 수염 부분을 빨대로 색을 표현해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는 인간의 야만을 담은 작품”이라며 “나는 히틀러를 싫어한다. 전쟁을 일으키는 모든 이들이 싫다”고 해명했다.지난 2010년 불거진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서도 “원래 후방 십자인대 손상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만으로도 군대 면제 대상자임에도 참았다”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다른 연예인과 다르게 병역 비리 대상에서 1심 2심 대법원까지 무죄를 받았다”고 강조했다.실제로 MC몽은 당시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다만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방식 등으로 입영을 연기한 혐의(공무집행 방해)는 인정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MC몽은 재차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이제부터 어떤 언론이든 방송이든 댓글이든 병역비리자란 말에 법으로써 선처하지 않겠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한편 MC몽은 2023년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하고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돌연 원헌드레드 업무에서 배제됐고, 지난 7월 건강 악화와 우울증 등을 이유로 레이블 운영에서 손을 떼고 유학을 결정했다고 직접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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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집 내부에 히틀러 그림 논란 → “단순한 예술 작품일 뿐” 해명 [왓IS]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자신의 SNS에 게시된 히틀러 그림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MC몽은 11일 SNS에 해당 그림 사진을 올리고 “이 그림은 옥승철 작가의 초기 작품이다. 수염 부분을 빨대로 색을 표현해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는 인간의 야만을 담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단옆차기 녹음실 시절부터, 이후 비피엠엔터테인먼트 때까지 걸려 있던 그림이다. 작품은 작품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그는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에 대해서도 불쾌함을 드러냈다. “작품이란 애초에 비판과 풍자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다. 예술을 모르는 사람들이 글부터 무식하게 쓰면 다인 줄 아는 듯하다. 누군가의 의도를 모르면서 마음대로 목적을 덧씌운다”며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MC몽은 또 “나는 히틀러를 싫어한다. 전쟁을 일으키는 모든 이들이 싫다”고 강조했다.앞서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집 내부를 공개했다. 하지만 사진 속에 유대인 학살의 주범인 아돌프 히틀러 초상화가 걸려 있어 일부 누리꾼들이 “역사적 민감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MC몽은 “작품은 작품대로 봐달라”며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한편 MC몽은 2003년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으며, 지난해 그룹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지난 7월에는 건강 악화와 우울증 등을 이유로 레이블 운영에서 손을 떼고 유학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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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소유·이병률과 '엑스 바이 엑스 프로젝트' 진행

MC몽이 소유·이병률과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엑스 바이 엑스 프로젝트(X by X Project)' 주관사 IWS 측은 19일 MC몽이 참여한 새 음원 '깨우지 마'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와 동시에 MC몽과 호흡을 맞출 피처링 아티스트로 소유의 이름이 공개돼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혼자가 혼자에게'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 마음을 울리는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인 이병률까지 합세해 음악과 문학을 아우르는 특급 컬래버레이션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이미지에는 이병률이 쓴 시 구절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모은다. '계절은 경쾌하고 나는 혼자 있어 / 내가 잘 있다는 말 대신 나는 혼자 있어 / 내게 닥치는 슬픔도 나의 것 / 한 번도 빛을 쐰 적 없는 저 꿈도 나의 것' 등 한 구절 한 구절에 담긴 깊고 진한 감성이 많은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깨우지 마'는 2020년 발매된 '엑스 바이 엑스 결핍' 앨범에 수록된 '봄 같던 그녀가 춥대(Feat. 페노메코)'의 연작으로 '꿈'을 테마로 한다. 크고 작은 고민들과 내면 속의 갈등으로 지쳐버린 하루 끝에서 온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는 곳은 꿈속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엑스 바이 엑스'는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문학 등 여러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새로운 감각과 감성을 교류하며 만들어내는 문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앞서 MC몽과 김재환의 '봄 같던 그녀가 춥대' 2F(신용재·김원주)와 허각의 '비가 내리기 전에'가 차례로 발매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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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F·허각, 오늘(20일) '비가 내리기 전에' 발매…'X by X' 두번째 프로젝트

보컬 듀오 2F(이프)와 가수 허각의 특별한 감성 시너지가 펼쳐진다. 2F(신용재, 김원주)와 허각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X by X Project (엑스 바이 엑스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 음원 '비가 내리기 전에'를 발매한다. '비가 내리기 전에'는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문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X by X'의 두 번째 프로젝트 음원이다. '기억'이라는 테마로 2F와 허각이 새로운 감각과 감성을 교류했고,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챈슬러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성 보컬리스트 신용재, 김원주, 허각이 함께 한 '비가 내리기 전에'는 비가 오던 우리의 마지막 날을 생각하며, 이별을 이야기하던 당신이 비가 다시 내리기 전에 돌아오길 바란다고 붙잡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용재, 김원주, 허각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섬세함과 고음을 넘나들며 진한 여운과 서사를 표현해 냈다. 지난 19일에는 '비가 내리기 전에'의 가사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신용재, 김원주, 허각의 아련한 감성을 기대하게 했다. 2F와 허각의 하모니는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리스너들이 '비가 내리기 전에'를 듣고 각자의 시선에서 자신만의 감성과 감정으로 또 다른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더욱 다채로운 문화 컬래버레이션을 펼쳐갈 수 있다. 특히 2F와 허각이 감성과 가창력은 물론 남다른 음원 파워까지 갖춘 보컬리스트인 만큼 '비가 내리기 전에'를 향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지난해 4월 'X by X'의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으로 발매된 MC몽, 김재환의 '봄 같던 그녀가 춥대 (Feat. 페노메코)'가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비가 내리기 전에'의 음원 파워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F와 허각의 '비가 내리기 전에'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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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MC몽, 독이 된 사랑 끝 '눈이 멀었다'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사랑의 끝은 비참했다. MC몽은 '눈이 멀었다'고 떠나간 사랑을 정의했다. MC몽은 2일 정규 9집 ‘FLOWER 9 (플라워 9)’을 발매했다. 1년 4개월만에 내는 정규 음반으로, MC몽은 더블 타이틀곡 ‘눈이 멀었다’와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를 내세웠다. ‘눈이 멀었다’는 내 삶의 빛이었던 그녀를 떠나보낸 후 어둠이 밀려와 모든 것이 막막해지고 멈춰버린 것 같은 아픈 마음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내 삶의 빛은 너였어/ 근데 때로는 빛이 모든 걸 가려/ 두 귀를 막고 두 눈을 감고/ 멍청한 집착을 했었네/ 사라질 추억 하나 만들자고...매일이 밤 밤 밤 같애/ 눈부셨던 너 때문에/ 오아 눈이 멀었다...아무것도 몰랐던 채로/ 난 너무 섣부르게도/ 온 맘을 다 했을지도/ 그게 독이 됐나 봐"라는 쓰라린 노랫말에 상반되는 유쾌한 리듬이 이어진다. 또 다른 타이틀곡엔 조현아가 피처링으로 나섰다.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는 이별의 상실감이 느껴지는 마이너한 감성의 곡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사랑을 했던 사이였어도 이별 앞에서는 결국 서로에게 상처이고 아픔으로 남을 수밖에 없음을 현실적인 가사로 담아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물망초 (Feat. 신용재)’, ‘STAR (Feat 챈슬러, D.Ark)’, ‘쉴 곳 (Feat. 김영흠)’, ‘돌아갈 순 없을까 (Feat. 김세정)’, ‘화병’, ‘거북이 (Remix Ver.) (Feat. 효린)’, ‘봄 같던 그녀가 춥대 (Piano Ver.) (Feat. 김재환)’ 등이 수록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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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차트 휩쓸까" 컴백 MC몽 'FLOWER9' 전곡 미리듣기

MC몽의 감성이 또 통할 수 있을까. MC몽이 컴백을 앞두고 전곡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MC몽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 'FLOWER 9 (플라워 9)' 전곡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더블 타이틀곡 '눈이 멀었다',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를 비롯해 수록곡 '물망초 (Feat. 신용재)', 'STAR (Feat 챈슬러, D.Ark)', '쉴 곳 (Feat. 김영흠)', '돌아갈 순 없을까 (Feat. 김세정)', '화병', '거북이 (Remix Ver.) (Feat. 효린)', '봄 같던 그녀가 춥대 (Piano Ver.) (Feat. 김재환)'의 음원 하이라이트와 MC몽의 콘셉트 포토가 담겨 있다. MC몽의 정규 9집 'FLOWER 9'은 수많은 꽃들이 각각의 꽃말을 갖고 있듯, 많은 노래들이 감정과 상황 그리고 각자의 이해 속에 피어남을 꽃에 비유한 앨범이다. 꽃을 선물 받을 때 기분이 좋아지듯이 MC몽의 노래가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게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눈이 멀었다'는 내 삶의 빛이었던 그녀를 떠나보내고, 어둠이 밀려와 모든 것이 막막해지고 멈춰버린 것 같은 마음을 이야기한 곡이다. 가사와 상반되는 유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는 아무리 아름다운 사랑을 했던 사이였어도 이별 앞에서는 결국 서로에게 상처이고 아픔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조현아의 씁쓸하면서도 감성 짙은 보컬이 더해져 더욱 시린 감성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당신에게 잊혀지고 싶지 않은 마음을 담은 '물망초 (Feat. 신용재)', 사랑했던 이와의 빛났던 기억을 그린 'STAR (Feat 챈슬러, D.Ark)', 애를 쓰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직설적인 가사로 풀어낸 '쉴 곳 (Feat. 김영흠)', 연인이 서로에 대한 감정이 점점 사라져 가는 과정을 그린 '돌아갈 순 없을까 (Feat. 김세정)',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두에게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화병'까지 위로와 공감이 되는 트랙들로 꽉 채웠다. 또한 다비치 '거북이'를 재해석한 곡이자 이별 후 힘든 시간을 천천히 이겨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거북이 (Remix Ver.) (Feat. 효린)', '엑스바이엑스(X by X)' 프로젝트로 선보였던 '봄 같던 그녀가 춥대'에 한층 더 감미롭고 쓸쓸한 감성을 더한 '봄 같던 그녀가 춥대 (Piano Ver.) (Feat. 김재환)'까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MC몽은 지난 2019년 발매한 정규 8집에서도 송가인, 챈슬러, 박봄, 수란, 쿠기(Coogie)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듣는 재미를 선사하며 음원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1년 4개월 만에 다채로운 피처링 군단과 함께 귀환한 MC몽의 신보에도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C몽의 정규 9집 'FLOWER 9'은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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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감성" MC몽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 뮤비 티저

가수 MC몽이 애절한 이별 감성을 선보인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MC몽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 'FLOWER 9(플라워 9)'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공허하고 지친 눈빛의 한 남자가 등장해 야구 배트로 물건들을 부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시간을 되감기 한 것처럼 부서진 파편 조각이 다시 맞춰지며 뮤직비디오 속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는 이별의 상실감이 느껴지는 마이너한 감성의 곡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사랑을 했던 사이였어도 이별 앞에서는 결국 서로에게 상처이고 아픔으로 남을 수밖에 없음을 현실적인 가사로 담아냈다.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애절한 감성을 더했다. MC몽이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9집 'FLOWER 9'은 더블 타이틀곡 '눈이 멀었다'와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를 포함해 '물망초', 'STAR', '쉴 곳', '돌아갈 순 없을까', '화병', '거북이 (Remix Ver.)', '봄 같던 그녀가 춥대 (Piano Ver.)', '눈이 멀었다 (Inst.)'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특히 어반자카파 조현아를 비롯해 신용재, 챈슬러, D.Ark(디아크), 김영흠, 김세정, 효린, 김재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적 케미를 기대케 한다. MC몽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 'FLOWER 9'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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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김세정"..MC몽 정규 9집 'FLOWER 9' 피처링 라인업

가수 MC몽의 정규 9집에 참여하는 피처링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난 22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3월 2일 발매 예정인 MC몽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 'FLOWER 9(플라워 9)' 피처링 라인업이 담긴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눈이 멀었다'와 함께 더블 타이틀 곡으로 낙점된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에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함께해 독보적인 감성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용재는 '물망초', 챈슬러와 D.Ark(디아크)는 'STAR', 김영흠은 '쉴 곳', 김세정은 '돌아갈 순 없을까', 효린은 '거북이 (Remix Ver.)', 김재환은 '봄 같던 그녀가 춥대 (Piano Ver.)'에 피처링으로 각각 참여해 명반 탄생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화려한 피처링 군단과 함께 1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MC몽이 어떤 음악적 색깔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을 모은다. MC몽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 'FLOWER 9'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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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블랙핑크·트와이스·레드벨벳·마마무, 음원퀸들의 전쟁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원 후보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음원 퀸들이 모였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중독성 있는 노래와 따라하고 싶은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며 저마다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BLACKPINK(블랙핑크) ITZY(있지) TWICE(트와이스) 레드벨벳(가온차트 표기 기준, 가나다 순)은 영광의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출신으로 올해 본상에도 노미네이트됐다. 꾸준한 자체 성장을 이뤄낸 결과 올해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의 기록들을 써내려 갔고, 있지는 데뷔 이래 모든 활동곡이 유튜브에서 억대 조회수를 달성했다. '아시아 퀸' 트와이스는 한일 음반 판매량 누적 1000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으며, 레드벨벳은 그룹과 유닛으로 독보적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그룹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MC몽, 김나영·양다일, 노을, 바이브도 음원 본상 후보에 올랐다. 실력파 걸그룹을 대표하는 다비치, 마마무의 음원 파워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 가운데 음원 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9일 열리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공개된다. BLACKPINK 후보곡: How You Like That 2019년 4월 5일 'KILL THIS LOVE' 이후 1년 2개월만에 나온 신곡이지만 대중의 뜨거운 성원엔 공백기가 없었다. 어떤 어두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전진하여 더 높이 비상하자는 노랫말에 파워풀한 비트를 녹여 블랙핑크만의 걸크러쉬를 만들어냈다. 유튜브 1000만 조회수를 3시간 36분 만에 달성, 걸그룹 뮤직 비디오 중 가장 빠르게 1000만 고지를 밟았으며 멜론에선 역대 걸그룹 최다 진입 이용자 수(10만2725명)로 실시간 1위에 등극했다. 노래는 유튜브 뮤직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톱 섬머 송' 차트 1위, 빌보드 선정 '2020 베스트 뮤직비디오 25위' LA타임스 선정 '2020 베스트송 50'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부분에서 입은 개량한복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지미 팰런쇼' 컴백 무대에서도 이 의상을 착용해 해외 패션지에서 한복에 대한 특집 기사를 수록하기도 했다. ITZY 후보곡: WANNABE 전년도 신인상 수상자 있지가 올해는 음원 본상 후보로 돌아왔다. 데뷔곡 '달라달라'에서 보여준, 당당한 나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 '워너비'로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을 알렸다. 도입부의 어깨를 흔드는 안무가 인상적으로, 다른 아이돌들이 따라 추는 영상들이 많다. 입소문에 힙입어 노래는 발매 한 달 여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달성했고, 데뷔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27위로 진입했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 중에선 다섯 번째이자 2019년에 데뷔한 걸그룹 중에선 처음이다.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4위에 올라 자체 기록을 이어갔다. 싱가포르의 공식 차트 RIAS 차트에서는 양대 메인 차트인 인터내셔널 탑 차트와 레지널 탑 차트 모두 1위를 세워 그 인기를 입증했다. MC몽 후보곡: 인기 (Feat. 송가인, 챈슬러) 2010년 병역비리 사건이 불거진 이후 두문불출한 MC몽이 8년만에 기자회견에 나섰다. 3년 만에 발매한 정규 8집 타이틀곡 '인기'를 소개하며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며 반성과 후회를 담았다"고 했다.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는 그간의 깨우침과 자아성찰을 노래에 녹였다. 대중의 싸늘한 반응과 달리 음원은 잘나갔다. 발매 직후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휩쓸었고 수록곡까지 줄세우기하며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송가인의 지원사격도 한몫을 했다. 송가인의 피처링 참여에 MC몽은 "피처링 아티스트에 대한 대중의 비난을 예상했다기보다 음악적 파트너십으로 부탁했다. 노래로만 판단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노래에서 송가인은 특유의 한이 서린 파워풀 보이스로 "이 어리석은 놈아"라며 MC몽을 대차게 꾸짖는다. TWICE 후보곡: MORE & MORE 트와이스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노래다. 동명의 음반도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팬덤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와 미국의 대형 음반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즈가 공동으로 기획을 주관, 트와이스의 한국 앨범으로는 최초로 해외 레이블이 참여한 앨범이다. 데뷔 이후 트와이스 커리어 사상 최초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고 일본 오리콘에서도 위클리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해외 30개 지역에서도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트와이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노래는 고음으로 이뤄져 듣는 이들에게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한다. 그에 맞는 군무 또한 일품. 멤버들은 "지금까지 활동한 노래 중에서 안무가 가장 어렵기도 하고, 아홉 명이 다 같이 합을 맞춘 퍼포먼스에 멋진 부분이 너무 많다"고 소개했다 김나영, 양다일 후보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이 노래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퀸' 아이유의 신곡을 제치고 1위를 하여 사재기 의심을 받았다. 아이유보다 대중성이 떨어지고 아이돌보다 얇은 팬층임에도 그에 맞지 않게 급상승하는 그래프 등이 의심의 이유가 됐다. 이에 양다일은 "난 솔직히 얘기해서 사재기할 정도로 배고프게 살고 있지 않다. 진심"이라고 억울해 하면서도 "마음이 아프거나 기분이 나쁘거나 이런 건 희한하게 1도 없다. 원래 악플 같은 거 신경 안 쓴다. 보면 기분이 나빠도 뒤돌아서면 까먹는다. 덕분에 1위도 해보고 어쨌든 너무 고맙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 노래에 앞서 사재기 의혹을 받아왔던 김나영 측은 허위사실 유포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선처를 호소하는 악플러도 있지만 무관용을 원칙으로 절대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다. 벌금 외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검토 중이다. 근거 없이 추측성 발언만으로 아티스트를 비롯한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결과물을 왜곡하는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을 후보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축가하면 떠오르는 대표 그룹 노을이 올해엔 이별 발라드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지난해 11월 나온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발매 당시엔 빛을 보지 못하다가 입소문을 내며 음원차트 역주행 기염을 토했다. 4개월이 지난 올해 2월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데뷔 18년차에 첫 음악방송 1위라는 신기록도 썼다. 이는 보이그룹 최장기록으로 남겨졌다. 멤버들은 "활동이 끝나고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위를 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 '신곡 나오지도 않았는데 무슨 1위냐'라고 했는데 진짜였다"면서 "데뷔 18년 만에 첫 공중파 1위. 방송 출연 한 번 없었는데 벅차고 감격스럽다. 팬들을 비롯해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노래는 가온차트에서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 1위를 올라 3관왕을 달성하는 등 리스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비치 후보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 골든디스크어워즈와 인연이 깊은 가수다. '사랑과 전쟁'(2008년) '8282'(2009년) '거북이'(2014년)로 이미 세 차례의 음원 본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으로 후보에 오르며, 꾸준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듀오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데뷔 이후 무려 9년간 최소 한곡 이상 연간차트에 넣을 정도로 강력한 대중성을 보인다. 올해 후보곡은 '나의 오랜 연인에게'로 발매 4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올킬에 성공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다비치와 '사랑과 전쟁', '너 없는 시간들' 등 많은 작업을 함께했던 조영수의 곡으로 다비치의 따뜻한 보컬이 경쾌하면서도 아련한 악기 선율과 어우러진 한층 감성 깊은 발라드 장르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오랜 시간 옆 자리를 지켜준 누군가를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따뜻한 노랫말로 풀어내며 긴 여운을 선사한다. 레드벨벳 후보곡: Psycho 음악 팬들 사이에서 비운의 명곡으로 꼽힌다. '2019 SBS 가요대전'에서 멤버 웬디가 부상을 당해 이 곡의 완전체 무대는 딱 한 번이었다. 소속사는 이 곡의 여러가지 버전을 준비했을 정도로 공들여 컴백을 맞이했다는 전언이다. 무대활동은 아쉬웠지만 리스너들의 마음은 제대로 훔쳤다. 음악방송 9관왕에 올랐고 1년 내내 차트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인기를 모았다. 상반기 가온차트 디지털 음원차트에선 5위를 차지했다. 중독성을 유발하는 멜로디에 레드벨벳만의 고급스런 벨벳 컨셉트가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웬디의 풍부한 성량, 슬기만의 독특한 음색 등이 매력포인트로 자리잡았다. 마마무 후보곡: HIP 마마무의 아이덴티티를 집약한 곡이다. 당당함과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듬뿍 담아냈다. 힙하고 세련된 변신을 담아내면서도 그간 사랑받은 '마마무표'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노래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안무 또한 역대 마마무 노래 중 어렵기로 소문났다. 안무가 리아킴은 "마마무는 보컬이 강한 아티스트이고 핸드마이크로 공연을 하니까 덜 과격하게 안무를 짰는데 소속사가 바꿔달라고 해서 내가 췄을 때도 힘든 안무로 수정했다. 그리고 제일 어려운 버전으로 해놓으면 나중에 몇 동작 빼주려고 했는데 마마무가 거의 그대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노랫말엔 악플러를 저격하는 시원한 내용들이 많다. 화사가 직접 겪은 공항 패션 논란이 들어 있는 등 곳곳에 악성 댓글에 대한 저격이 보인다. 빌보드 선정 세계 여성의 날에 들어야 할 여성 K팝 12곡에도 선정됐다. 바이브 후보곡: 이 번호로 전화해줘 노래 제목처럼 홍보했다가 후폭풍이 컸다. 전화번호를 노래어 넣어 이 번호로 전화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인데, 노래 가사 속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바이브 홍보 ARS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비슷한 전화번호로 거는 상황이 다반수 발생해 문제가 불거졌다. 커뮤니티에 비슷한 번호 사용자가 "문자 300건, 전화 100건이 왔다"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재빨리 이 전화번호를 막았지만, 피해자들한테 보상 합의를 늦게 해준 점 등으로 많은 사건사고들이 남았다. 노래의 인기는 논란들과 무관했다. 가온차트 상반기 결산에서 84위에 들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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