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61건
드라마

이제훈, M&A 전문가 된다… ‘협상의 기술’ 3월 8일 첫 방송

대한민국 기업계를 떠들썩하게 할 협상이 시작된다.오는 3월 8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앞서 M&A 전문가로 변신한 이제훈의 은발의 뒷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협상의 기술’을 향한 호기심을 키우고 있는 상황. 여기에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안현호, 차강윤 등 산인 그룹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그릴 배우들의 라인업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먼저 이제훈은 위기에 빠진 산인 그룹을 구하러 온 협상 전문가 윤주노 역을 맡았다. 윤주노는 예리한 통찰력과 판단력을 가진 협상 전문가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해 인수, 합병을 추진해 일명 백사(白蛇)라 불리는 M&A계의 전설. 산인 그룹의 M&A 팀 팀장 윤주노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이제훈의 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윤주노(이제훈)와 한 팀을 이룰 M&A 팀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 역은 김대명이 연기한다. M&A 팀의 감성을 담당하고 있는 오순영은 협상 상대와 공감대를 형성해 자연스럽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리드하는 화술의 소유자. 조곤조곤한 말투와 풍부한 감성으로 윤주노와는 또 다른 협상의 기술을 선보일 김대명 표 오순영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성동일은 산인 그룹의 회장 송재식으로 분한다. 산인 건설에서 출발해 산인 그룹이 되기까지 탁월한 사업 수완으로 대한민국 기업의 역사를 새로 쓴 창업자 송재식은 사방을 압도하는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위기에 몰린 회사를 위해 윤주노를 소환, 권력 구도에 돌풍을 일으킬 송재식의 행보를 그려낼 예정이다.산인 그룹의 CFO(최고 재무 관리자) 하태수 역은 장현성이 열연한다. 하태수는 재무, 회계 등 그룹의 돈줄을 꽉 잡고 세력을 넓히고 있는 산인 그룹의 2인자. 차기 회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그는 갑작스럽게 굴러들어 온 돌 윤주노와 노골적인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 하태수 캐릭터가 가진 거대한 야망을 완성할 장현성의 변신이 기다려지고 있다.오만석은 그룹의 대외 협력 실장인 이동준 역으로 극 중 윤주노와 M&A 팀의 거침없고 파격적인 행보에 힘을 싣는다. 대기업 임원이지만 수더분하고 순한 성격을 가진 이동준은 송재식(성동일)이 유일하게 믿는 직원이자 절친. 산인 그룹 세력들의 완충 지대인 이동준 캐릭터의 유연함은 오만석의 부드러운 분위기로 든든함을 더한다.안현호와 차강윤은 각각 M&A 팀의 과장 곽민정과 인턴 최진수로 뭉쳐 탄탄한 호흡을 발휘한다. 타고난 암산, 암기 능력을 가진 M&A 팀의 이성 담당 곽민정과 MZ세대의 신선한 감각과 능력으로 협상 계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최진수는 윤주노, 오순영(김대명)과 합을 맞춰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이에 꽉 찬 육각형 밸런스를 뽐낼 M&A 팀의 행보 역시 주목된다.이처럼 막강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만남을 예고한 ‘협상의 기술’은 대기업 산인 그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협상 전문가들의 치열한 논쟁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M&A 팀의 고군분투를 보여줄 예정이다.‘협상의 기술’은 오는 3월 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1 08:40
뮤직

제로베이스원, K팝 그룹 최초 이토 준지와 협업... 미스터리한 사랑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K-팝 그룹 최초 일본 공포 만화 거장인 이토 준지와 협업한다.제로베이스원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의 수록곡 ‘닥터! 닥터!’의 디지털 커버를 공개했다.이번 디지털 커버 작업에는 공포 만화계 거장으로 불리는 이토 준지가 참여해 화제다. 이토 준지 특유의 작화가 돋보이는 가운데, 사랑에 중독된 이의 감성을 섬세한 질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심장을 부여잡은 소년과 그를 바라보고 있는 의사의 미스터리한 구도가 눈길을 끈다.이토 준지가 K-팝 그룹과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로베이스원은 ‘닥터! 닥터!’ 발매를 앞두고 사랑에 빠진 모습을 러블리하고 키치하게 그려냈다. 또 사랑에 중독된 모습을 미스터리한 무드로 담아낸 디지털 커버 등 180도 상반된 매력의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였다.선공개 곡 ‘닥터! 닥터!’는 사랑의 감정을 뜨거운 열병에 비유,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은 애타는 마음을 중독성 있게 그린 곡이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0일 선공개 곡 ‘닥터! 닥터!’를 발매한 뒤, 내달 24일 미니 5집으로 컴백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7 16:11
생활문화

코치, '코치 마뗑킴'(COACH Matin Kim)리미티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출시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가 투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Matin Kim)과 ‘COACH Matin Kim(코치 마뗑킴) 리미티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이하, 코치 마뗑킴 컬렉션)’을 한국, 일본, 홍콩에서 동시 출시한다. 코치 마뗑킴 컬렉션은 ‘나’를 표현하는 것과 도시의 역동적인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진정성에 대한 신념과 함께 젠지(Gen. Z)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가치를 담았다. 또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컬렉션의 캠페인 모델로 참여했다. 마뗑킴 특유의 도시적 무드와 코치의 장인 정신이 만난 이번 컬렉션은 캐주얼하고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는 젠지의 관점에서 스트리트웨어를 해석했다. 컬렉션 라인은 티셔츠, 후디, 데님 팬츠, 봄버 자켓, 볼캡 등 아이코닉한 실루엣의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으며, 브라운, 그레이, 블랙, 블루 등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들과 코치 마뗑킴 로고를 담아 제작됐다. 코치의 본고장 뉴욕의 헤리티지를 마뗑킴 특유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카고 토트도 선보인다.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는 “젠지의 자유로운 패션 스타일과 기존의 패션 코드를 마뗑킴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모습에 매료되었다”고 말하며 “코치의 장인 정신과 마뗑킴 특유의 실루엣을 젠지의 관점으로 결합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마뗑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우빈 실장은 “마뗑킴은 패션이 단순히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와 스토리를 전달하는 매개체라고 믿는다. 그리고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이러한 개성과 ‘나’를 표현하는 것을 소통하고자 했다”며, “마뗑킴 특유의 감각적이고 자유로운 무드와 코치의 세련된 도시적 배경의 조화가 이번 협업의 출발점이 되었다. 두 브랜드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이 어우러져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고 도전적이었다.”고 말했다. 코치는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와 함께 코치 마뗑킴 컬렉션의 핵심인 창의성과 진정한 ‘나’를 표현하는데 영감을 받은 캠페인을 통해 컬래버레이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 캠페인은 우리 모두 다양한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기반하며, 캣츠아이 멤버들과 함께 내향적인 ‘Loner’와 외향적인 ‘Lover’의 페르소나를 탐구하는 모습을 담아 냈다. 다양한 배경과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캣츠아이는 오늘날 세대의 에너지와 스타일을 구현하며, 코치 마뗑킴 컬렉션을 완벽하게 표현했다.코치 마뗑킴 컬렉션은 코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코치 백화점 매장, 마뗑킴 온라인 사이트 및 일부 마뗑킴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컬래버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한국과 일본에서 팝업 스토어도 오픈할 예정이다. 2024.12.26 13:26
예능

‘현역가왕2’ 팀미션 돌입 “1등 팀만 전원 생존”… 11.1% 기록

‘현역가왕2’ 현역들이 땀과 눈물이 서린 180도 달라진 팀 미션 무대로 현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현역가왕2’ 5회는 전국 시청률 11.1%(닐슨 코리아 기준)를 차지했다. 또한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전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1위를 기록했다.먼저 본격적인 ‘1대 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 패자부활전이 진행된 가운데 MC 신동엽은 방출 후보의 운명을 가를 투표를 연예인 마스터들이 아닌, 생존한 16명의 현역들이 하게 된다는 파격적인 룰을 전해 충격을 선사했다. 곧이어 박상철의 ‘자옥아’(박구윤, 김중연, 박준영, 이현승), 유진표의 ‘천년지기’(윤준협, 효성, 공훈, 곽영광), 진성의 ‘가지마’(유민, 최수호, 양지원, 정다한),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송민준, 진해성, 한강, 재하)로 4인 1조로 나뉜 팀들의 무대가 시작됐고, 각 팀당 딱 1명만 생존하는 극강의 룰에 긴장감이 흘렀다. 결국 박구윤, 공훈, 최수호, 한강이 살아남아 생존 현역들의 자리로 합류했고, 박구윤은 “마음이 이상하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나머지 방출된 현역들이 그대로 대기실로 이동하자 마스터석에서는 “진짜 떨어지는 거야?” “난 이대로는 못가”라는 한탄이 흘러나왔고, 결국 마스터들의 투표를 통해 진해성, 김중연, 송민준, 재하, 양지원이 추가 합격자로 본선 2차전에 극적으로 합류했다.이후 MC 신동엽은 ‘엔카의 여왕’ 계은숙의 마스터 합류와 더불어 본선 2차전의 시작을 알렸고, 예비 국가대표 현역 25명의 태극기 런웨이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신동엽은 본선 2차전이 ‘릴레이 팬심 사냥’ 미션으로 진행되며 2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5인 1조 5개 팀으로 나눠 팬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후반 총 4라운드 중 전반전은 단체전, 듀엣전, 트리오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예인 판정단 점수 120점, 국민 판정단 점수 180점을 더한 전체 점수 1위 팀만 전원 본선 3차전에 진출하는 룰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먼저 나태주 팀(나태주, 성리, 최수호, 전종혁, 유민)이 단체전에 나섰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한 타쿠야 대신 마스터 회의를 거쳐 유민이 충원된 가장 젊은 팀으로, 원조 트롯 퍼포머 나태주의 리드 아래 기초 훈련과 새벽까지 이어가는 연습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5인방은 성리의 화려한 춤과 나태주의 무술 춤, 그리고 최수호까지 공중 발차기를 하는 투혼으로 ‘빠라빠빠’를 완벽하게 완성했다.김준수 팀(김준수, 신유, 환희, 강문경, 최우진)은 활동기간만 도합 75년에 비주얼마저 막강한 ‘에이스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등장했다. ‘꿈속의 사랑’을 선곡했다는 것이 알려져 걱정을 샀고, 퍼포를 해본 적이 없는 신유와 강문경 등으로 인해 뜻밖의 위기를 맞았지만, 의외로 비보이 출신이라는 환희는 “백 텀블링이라도 돌겠다”라는 각오로 엇박 신공을 보이는 강문경과 신유를 이끌었고, “색다른 것을 보여줬다”라는 극찬을 받았지만, 저조한 관객 점수를 얻었다.마스터 추가 합격으로 모인 진해성 팀(진해성, 송민준, 김중연, 양지원, 재하)이 무대 위에 올랐고, 지옥에서 돌아온 놈들의 무서움을 보여드리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진해성은 “지하 40층까지 갔다 온 느낌이어서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라며 팀원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기 위해 복대까지 동여맨 채 퍼포 연습에 열성을 다했지만,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말았다. 하지만 진해성 팀은 정통 트롯 강자들의 최대치 열정을 쏟아부은 퍼포 신고식으로 ‘둥지’를 선보여 모두를 감동하게 했고, 마스터들은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무대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에녹 팀(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은 ‘하늘아’를 퍼포 장인들의 반전 5중창 무대로 선보여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화음에 대해 1도 모른다는 박서진은 짧은 시간 안에 화음을 익혔고, 5인은 대단한 몰입감의 웅장한 무대를 완성해냈다. 하지만 아름답고 압도적인 화음에도 한 사람씩 매력을 보이기에는 심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아쉬움을 삼켰다.황민호 팀(황민호, 신승태, 김수찬, 박구윤, 공훈)은 ‘배 띄어라’를 선곡했고, 본선 2차전 MVP 황민호는 첫 소절부터 MC 신동엽을 입틀막하게 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배까지 타고 등장한 황민호는 윤명선 작곡가로부터 “‘배 띄어라’ 부분에서 황민호는 대한민국 넘버 1인 것 같다”라고 칭찬을 받았다.1라운드 결과 진해성 팀이 213점으로 1위, 나태주 팀이 212점으로 2위, 황민호 팀이 185점으로 3위, 김준수 팀이 175점으로 4위, 에녹 팀이 166점으로 5위를 기록한 가운데 전반전 2라운드 팀별 듀엣 전으로 이어졌다.듀엣전은 단체전 4위를 기록 중인 김준수 팀의 신유-환희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원조 트롯 프린스’ 신유와 ‘국민 마초 트롯 발라더’ 환희는 중간 순위 4위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 장미’를 선곡했고, 미성과 허스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절정의 감성을 터트리며, 미녀와 야수를 보는 느낌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체전 2위 나태주 팀은 ‘격이 다른 퍼포머’ 나태주와 ‘진격의 트롯돌’ 성리가 ‘불꽃처럼’으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온갖 화려한 퍼포 기술이 모두 등장하는, 날아다니는 무대를 선보였고, 마스터들은 “세계적으로 K트롯을 알리는 데 앞장서달라”며 호평을 건넸다.단체전 1위 진해성 팀에서는 진해성과 양지원이 ‘울어라 열풍아’를 선곡해 듀엣 주자로 나섰지만, 처음부터 듀엣 조합이 안 맞는다는 반응과 어려운 곡이라는 우려를 샀고, 결국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단체전 5위를 기록하며 위기감을 드리운 에녹 팀에서는 에녹 팀의 유일한 퍼포머인 박서진과 드럼 경력 1년 6개월인 김경민이 무대 위에 올랐고, 박서진은 “그래 한 번 역사를 만들어보자”라고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암행어사 출두여’를 선곡한 두 사람은 큰북과 작은 북 오프닝에 이어 장구 쇼 그리고 난타 물쇼까지 총 4개의 악기를 연주하고 물을 뒤집어쓰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노래를 부르는 열정을 발휘했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흠뻑 젖은 모습이 섹시해보였다”라는 평을 얻었다.본선 3위 황민호 팀은 신승태와 공훈이 ‘꼬마인형’으로 듀엣 전에 출격했다. 신승태는 첫 소절부터 절제된 감성으로 심금을 울렸지만 노래 중반 순간 음정을 잃고 멈칫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내 음정을 찾아 노래를 이어갔지만 모두 “대형사고 났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최저점을 받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3라운드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1, 2라운드 누적 결과 1위 나태주 팀 394점, 2위 진해성 팀 372점, 3위 김준수 팀 360점, 4위 에녹 팀 357점, 5위 황민호 팀 335점을 기록했다. 1라운드와 달리 엎치락뒤치락 순위 변화가 일어나면서 남은 라운드 순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됐다.한편 ‘현역가왕’ 6회는 오는 1월 7일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07:48
뮤직

로이킴, 서울 콘서트 성료... 미발매 곡 공개+광희 깜짝 등장

가수 로이킴이 고품격 콘서트로 관객들의 연말을 따뜻하게 채웠다.로이킴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로이 액츄얼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로이 액츄얼리’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착안한 콘서트 타이틀로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세트리스트를 꾸몄다. 앞서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로이킴은 관객들의 공감대와 감수성을 자극하는 웰메이드 무대들로 화답하며 품격 있는 공연을 완성했다. 이날 ‘오늘 밤만큼은’을 시작으로 ‘잘 있나요 그대’, ‘날 사랑한다면’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연 로이킴은 ‘홈’, ‘북두칠성’, ‘문득’, ‘그때 헤어지면 돼’, ‘그때로 돌아가’, ‘잘 지내자, 우리’ 등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을 부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이어 ‘할아버지와 카메라’, ‘어른으로’, ‘우리 그만 하자’ 등 로이킴만의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을 머금은 곡으로 감동을 안겼으며 데뷔곡 ‘봄봄봄’을 비롯해 ‘예뻐서 그래’, ‘나만 따라와’, ‘러브 러브 러브’, ‘위 고 하이’까지 경쾌함이 돋보이는 무대들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로이킴은 콘서트 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미발매곡 ‘그대의 두 눈을 보고 말하고 싶어요’를 최초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버곡 故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과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을 선보이며 로이킴의 색다른 매력을 아낌없이 전파했다.특히 서울 콘서트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관객석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소문난 연예계 절친으로, 광희는 로이킴 콘서트 응원차 방문했다. 광희는 VCR 화면에 본인의 모습이 잡히자 관객들에 손키스를 날리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로이킴은 마지막 곡으로 지난 10월 발매 이후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 중인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가창했다. 여운 깊은 무대가 끝난 뒤 관객들의 앙코르 연호가 이어졌고 무대에 다시 한 번 오른 로이킴은 ‘봄이 와도’, ‘푸르른 마음’을 열창했다.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한 로이킴에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이날 로이킴은 장장 약 170분 동안 홀로 무대를 채우며 명불허전 공연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관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하며 함께 무대를 꾸미는 즐거움을 선사했고 위트 넘치는 입담과 로이로제(공식 팬덤명)를 위한 친근한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직접 창작한 글을 내레이션으로 삽입한 VCR을 무대 중간 중간에 공개하며 한 편의 영화같은 연출로 곡의 메시지를 한층 깊이 있게 전달했다.한편, 단독 콘서트 ‘로이 액츄얼리’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로이킴은 오는 28일, 29일 부산 KBS 홀에서 부산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14:03
뮤직

“가슴 쿡 찌르는 그리움”… 헤이즈, 짙은 가을 감성 담은 ‘폴린’ [IS인터뷰]

“오로지 제 목소리로만 앨범을 채우고 싶었어요.”헤이즈는 욕심 있는 아티스트다.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의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가수의 피처링도 없었다.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할까’ 하는 고민도 했다. 그러나 결론은 ‘노(NO)’였다. 헤이즈는 지난 6일 발매한 미니 9집 ‘폴린’이 자신만 할 수 있는, 자신이기에 가능한 ‘가을 감성’이라고 했다. 헤이즈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이렇게 뵈니 긴장된다”며 수줍게 웃었다.‘폴린’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폴린’을 포함해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노벰버 송’까지 7곡이 수록됐다. 헤이즈는 이번 앨범을 나타내는 키워드로 ‘그리움’을 꼽았다. “다양한 그리움의 대상을 떠올리며 곡을 썼어요. 특히 가족에 대한 감정이 많이 올라왔어요. 지금보다 더 건강했던 부모님, 함께 여행 가자고 약속했던 과거의 나, 필요한 순간에 옆에 있어 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 곡을 쓰면서 부모님께 더 효도해야겠다고 다짐했죠.”헤이즈는 ‘겉마음’을 설명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겉마음’은 편찮으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헤이즈가 쓴 곡이다. “옆에서 바로 보살펴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죄송했어요. 곡 작업 중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에요.”타이틀 곡 ‘폴린’도 연장선상이다. 시간이 흐르고 사라져 버린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풋풋하고 미숙했던 사랑에 빗대었다. 노래가 정식 발매되기 전 인터뷰 현장에서 잠시 ‘폴린’을 감상했다. 도입부부터 가을 냄새를 가득 풍기더니 후반부 헤이즈의 고음과 함께 쓸쓸한 감정이 훅 올라왔다. 헤이즈는 “가사를 천천히 음미하다 보면 가슴을 쿡쿡 찌르는 듯한 다양한 그리움의 대상이 떠오를 것”이라고 부연했다.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보면 감성은 배가 된다. 떨어진다는 단어의 의미를 지닌 ‘폴린’을 와이어에 매달려 형상화한 헤이즈도 만날 수 있다. 타이틀 곡은 소속사 수장인 선배 가수 싸이의 추천이었다. 헤이즈는 “욕심이 자꾸만 생기는 탓에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정하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 대표님이 ‘그냥 ‘폴린’으로 가자. 이게 너랑 제일 잘 어울린다’고 확신을 주셨다”고 말했다.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인 만큼 성적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구나 ‘히트곡 부자’라는 수식어 때문에 어깨가 무거워진 헤이즈다. “발매일이 임박해 오면 불안감이 커져요. ‘좋게 들으실까?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될까?’ 이런 걱정들 때문에요. 그런데 앨범은 제 의지와 상관없이 잘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앨범 준비 과정에서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투입되니까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고요.(웃음)”헤이즈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 ‘폴린’은 발매와 동시에 주요 국내 음원차트에 진입했으며, 7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핫100 차트 15위, 지니 실시간 차트 23위, 벅스 실시간 차트 29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8 06:15
뮤직

헤이즈 “미니 9집 날것의 헤이즈 담았다... 대중 반응 걱정도”[인터뷰 ②]

가수 헤이즈가 ‘음원 강자’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 신보 미니 9집 ‘폴린’을 통해서다. 헤이즈는 지난달 29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날 것 그대로를 가사에 썼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헤이즈는 동명의 타이틀 곡 ‘폴린’과 연주곡을 제외한 모든 수록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헤이즈는 “수록곡 ‘겉마음’ 후렴 중에 ‘나 잘 지내 보여도/ 빛이 나 보여도 / 설마 너 그렇게 믿는 건 아니지?’라고 말하는 구간이 있다. 이걸 들으시는 분들이 ‘뭐지? 헤이즈 무슨 일 있나?’하고 느낄까 봐 조심스러웠다. 그럼에도 이 가사가 아니면 감성을 표현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날 것 그대로 가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헤이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표현하는 데 많은 검열이 거쳐지는데, 미니 9집만큼은 본인을 제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자 했다. 헤이즈는 “생각해 보면 ‘언프리티 랩스타’ 때가 더 날 것이었던 것 같다. 그때는 정말 단순하게 가사를 썼다”고 과거를 회상하다 피식 웃었다. 이번 신보는 ‘이별노래 장인’ 수식어에 잘 어울리는 노래들로 가득 채웠다. 타이틀 곡 ‘폴린’을 포함해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노멤버 송’까지 총 7개 트랙이 실린다. 특히 7번 트랙은 가사로 다 담아내지 못한 메시지를 음악의 분위기로 전달하는 연주곡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헤이즈는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가사로 풀어내지 못한 분위기나 정서를 연주로 풀어내게 된다. 저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트랙”이라고 설명했다. 3번 트랙 ‘미래일기’는 실제 헤이즈가 과거부터 써오던 일기장에 쓰인 내용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노래다. 헤이즈는 “일기장을 보면서 딱 마주했던 장면은 그 당시 연인과 가족들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연인과 이런 거 해야지, 가족들과 함께 여행 가야지’ 했는데 지금 ‘그 연인’은 없고, 가족들과도 시간을 자주 못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아쉬움은 과거에 묻어두고, 미련 없이 현실을 살아가고자 다짐한 헤이즈다. 그는 “3번 트랙을 쓰면서 꼭 철칙처럼 지켜야 겠다고 쓴 내용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무뎌지고 잊혀지는 게 자연스러운 거라는 걸 알게 됐다. 비단 3번 트랙뿐만 아니라 제 앨범 전체의 테마가 그렇다. 과거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지만, 추억은 추억일 뿐 현재를 살아가는 힘을 얻자는 메시지를 대중에게 주고 싶다”고 바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6 06:00
영화

이세영X사카구치 켄타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韓日 멜로 장인들 만남은 옳았다 ①

로맨스 장인들의 만남은 옳았다. 각각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로맨스 장르 배우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가 쿠팡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통해 시너지를 높였다는 평가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일본 유학 중이던 홍(이세영)이 준고(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나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후 5년 만에 한국에서 재회하는 이야기. 이 작품은 공지영 작가와 ‘냉정과 열정사이’ 츠지 히토나리 작가가 공동 집필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지난달 27일 첫 공개된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총 6부작으로 지난 25일 마무리됐다.‘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일찍이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한껏 높였는데, 공개 직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인기가 뜨거웠다.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공개 2주 만에 미국, 브라질, 프랑스, 영국, 뉴질랜드, 인도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10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인기를 견인한 것은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의 비주얼 합은 물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내는 로맨스 연기다. 이세영은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하는 최홍, 사카쿠치 켄타로는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후회로 가득한 준고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과거 일본에서 풋풋하고 달콤한 사랑을 그리다가, 이별 후인 현재에서는 섬세하고 절절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짙어지는 서사와 함께, 풍부하면서도 섬세한 로맨스 연기로 사랑 받았다. 두 배우의 시너지는 일찍이 예견됐다. 이세영은 일찍이 디테일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21년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성덕임 역할을 맡아 극중 배우 이준호가 연기한 정조와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냈는데, 이듬해 차기작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까지 흥행시키며 로맨스 퀸으로 거듭났다. 전작들과 다르게 현대물의 정통 멜로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이세영의 장기인 눈빛과 눈물 연기의 강점이 고스란히 발휘되는 것은 물론, 극중 과거에서는 씩씩하고 솔직하지만, 이별 후 상처를 입고 마음을 닫아버린 연기로 극과 극의 캐릭터 매력을 잘 그려냈다. 이 같은 이세영의 연기를 더 깊어지게 하는 것은 사카구치 켄타로의 연기가 있기에 가능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통해 한국 멜로 작품에 첫 도전했다. 이세영 또한 그의 매력을 “서정적인 멜로에 잘 어울리는 우수에 찬 눈빛”이라고 꼽았는데, 이처럼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는 그의 감성적인 비주얼과 연기가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우연히 마주친 낯선 한국 여자 홍에게 운명처럼 빠져들지만, 결국 각박한 현실 탓에 사랑을 포기하고, 홍과 재회한 후 여전히 홍을 사랑하는 절절한 순애보가 정통 로맨스물의 분위기를 한층 더 진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해 개봉한 로맨스 영화 ‘남은 인생 10년’으로 스타덤에 올라섰는데, 이를 통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로맨스 배우로 인지도가 높아졌기에, 둘의 시너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의 비주얼 케미부터가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다. 그 지점이 시청자들을 유입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한국과 일본 배우가 로맨스 주연을 맡고 양국을 오가는 배경과 미장센이 여타의 로맨스 작품과 차별점으로 꼽힐 만하다”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8 06:00
문화

더 발룬티어스→실리카겔… ‘원더리벳 2024’ 최종 라인업 공개

‘원더리벳 2024’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제이팝&아이코닉 뮤직 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렸다. 14일 ‘원더리벳 2024’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7팀을 공개하며, 총 40팀의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공개된 최종 라인업에 따르면 가수 백예린이 프론트 퍼슨으로 함께하는 3인조 밴드 더 발룬티어스와 구독자 45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 라온, ‘감성 장인’ 1인 밴드 치즈,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뿐만 아니라 그룹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 일어 버전의 작사가로 유명한 일본 싱어송라이터 에일과 힙스터 록 밴드 알리, 일본 애니메이션 ‘걸즈 밴드 크라이’의 주인공 토게나시 토게아리가 새로이 합류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켰다.이처럼 ‘원더리벳 2024’는 스미카, 유우리 등 국내 리스너들의 마음을 뒤흔든 J팝 아티스트와 밴드계의 대표주자 실리카겔을 포함해 힙합, 인디, 락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3일간 펼쳐지는 페스티벌의 무대 순서와 스테이지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타임테이블 공개를 앞두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이 더욱 고조된다.‘원더리벳 2024’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티켓링크와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또한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공연장과 수도권을 왕복하는 카카오T 유료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5 11:41
드라마

정해인, ♥정소민에 ‘꺼내지 못한 말’ 노래한다…‘엄친아’ OST 발매

배우 정해인이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OST 마지막 가창자로 나선다.CJ ENM은 30일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OST로 정해인의 ‘꺼내지 못한 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꺼내지 못한 말’은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변치 않는 마음을 고백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특히 ‘엄마친구아들’에서 최승효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하며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난 정해인이 직접 가창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남다른 노래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해인은 부드럽고 달달한 음색을 담아 드라마의 핑크빛 무드를 한층 극대화시켰다.정해인의 목소리로 완성된 ‘꺼내지 못한 말’은 종영을 앞두고 있는 ‘엄마친구아들’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14부 엔딩장면에 삽입되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인다.한편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며, OST Part7 정해인의 ‘꺼내지 못한 말’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30 20:3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