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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홍윤화, 23kg 감량 성공… “내 모습이 낯설다”

코미디언 홍윤화가 40kg 감량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지난 20이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는 ‘-23kg 폭풍 감량. 단백질 폭탄 레시피. 이 덮밥 먹고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홍윤화는 예전에 비해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엘리베이터 앞 거울을 보는데, 내가 낯설더다. 진짜 빠졌구나 싶었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그는 23kg 감량까지 성공했다고 밝히며 “23kg이면 초등학생 몸무게다. 나 초등학교 때 30kg 넘었는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윤화는 다이어트 식 순두부 오야꼬동 레시피도 공개했다. 기름 없는 닭가슴살과 순두부, 양하, 달걀을 활용해 고단백 요리를 완성했다. 그는 “다이어트 하면서 채소들이 이렇게 달았는지 처음 알았다”며 최근 건강한 식습관에 관심이 생겼다고 고백했다.한편 홍윤화 지난 3월부터 총 4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 한 달 만에 20kg 이상을 감량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07:30
스타

‘7월 결혼’ 김지민, ♥김준호 위해 내조… “아침은 왕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개그우먼 김지민이 예비 신랑 김준호의 다이어트를 도왔다.18일 김지민은 자신의 SNS 계정에 “예랑 준호찡의 고민 다이어트”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둥근 접시 중앙에 적은 양의 밥이 놓여있고, 그 주위에 다양한 종류의 반찬이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엄마왈,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셨다”며 “유인나 언니가 선물해 준 접시. 한식을 담아버렸다”고 덧붙였다.최근 김준호는 결혼을 앞두고 비만치료제 위고비로 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한편 김지민은 김준호와 오는 7월 13일 결혼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8 19:50
스타

‘박수홍♥’ 김다예, 7개월 만 30kg 감량…“난 통통이도 사랑했네” 잉꼬 부부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30kg 감량에 성공했다.박수홍은 15일 자신의 SNS에 “재이가 태어나고 처음 맞이한 엄마 생일.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박수홍과 김다예, 딸 재이까지 세 식구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는 박수홍과 인형 같은 재이에 이어 갸름한 김다예가 눈길을 끌었다.이어 박수홍은 “재이 엄마 다이어트 근황. 출산 날 90kg 찍고 현재 30kg 감량”이라며 “임신 전으로 돌아가겠다고 앞으로 10kg 더 감량하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단한 다이어터”라고 아내를 치켜세웠다. 출산 전후 비포애프터 영상도 공개했다. 임신 만삭 시절 90kg였던 모습과 달리 출산 후 7개월 차인 현재 30kg를 감량해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이에 김다예는 댓글로 “남은 10kg가 진짜 힘든건데”라고 자신 없어 했으나 박수홍은 “젊으니 자네는 진짜 끝까지 할 것 같네 일하면서 육아하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근데 난 통통이도 사랑했네”라고 덧붙여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07:52
연예일반

스윙스, 어떻게 뺀 30kg 인데... 다시 요요 왔다

과거 30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던 래퍼 스윙스가 다시 살이 찐 근황을 전했다.최근 스윙스는 자신의 SNS에 ”’틱톡스타’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네가 제일 좋아하는 트랙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스윙스는 래퍼 몰리얌과 함께 쇼핑몰 무빙워크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 과거 날렵했던 턱선에 비해 통통해진 볼살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 역시 “요요가 다시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스윙스는 지난해 3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30kg 감량 성공기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요요를 30번이나 겪었고, 10대 때부터 15년 넘게 싸웠다. 이제야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혀 화제를 모였다. 또 평소 식단으로는 닭가슴살 200g, 현미밥 120g을 먹는다고 했다.한편 최근 살이 오른 스윙스를 본 누리꾼들은 “살 빼고 유지하는 게 진짜 힘든 것 같다” “살 뺐을 때보다 행복해 보여서 다행” “운동 많이 하고 천천히 감량한 것 같은데 식단 조절에 실패한 듯”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13:06
영화

라미란, 진짜 예뻐졌다…“히어로 수트, 환갑 전엔 도전해 볼지도” [IS인터뷰]

“감독님한테 얼굴 예쁘게 나오도록 CG 처리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특정 장면에서만 얼굴이 ‘뽀샤시’하게 나온 것 같던데요.”배우 라미란이 영화 ‘하이파이브’ 개봉에 맞춰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웃었다.라미란이 또 다시 우리 ‘이웃’의 얼굴로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프레시 매니저 제복을 입은 ‘하이파이브’ 속 그의 활약을 따라가다 보면 정말 히어로 수트를 입은 ‘선녀’처럼 예뻐 보인다.지난달 30일 개봉한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과속스캔들’ ‘써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극중 라미란은 신장 이식을 받고 특별한 능력이 생긴 프레시 매니저 선녀를 연기했다.다른 캐릭터와 달리 능력은 감춰둔 선녀의 특징은 ‘첫사랑’이 연상된다는 점이다. 강 감독이 라미란을 콕 집어 ‘예쁜 역할’이라며 제안했다. 당시를 두고 라미란은 “‘그런데 왜 나를?’ 싶었지만 감독님은 또 다른 저의 모습을 봐주셨다는 생각에 감사했다”며 “결혼하고 애 낳은 지가 언제인데 ‘미스’, 예쁜 역할을 해보겠나.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신나게 했다”고 떠올렸다.대부분 ‘야쿠르트 아줌마’ 차림새인 선녀지만 비주얼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렌즈도 끼고 ‘신부 화장’급 메이크업 분장도 1시간 이상 걸렸단다. 라미란은 “그밖엔 사실 크게 힘들지 않았다. 다른 현장에 비해 제 대사가 많거나 움직임이 크진 않았다”며 “확실히 N분의 1이라 마음의 부담이 없었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동료 배우 이재인, 안재홍, 김희원 등과 세대를 초월한 초능력자 팀 플레이를 펼쳤던 터다. 특히 ‘응답하라 1988’ 이후 재회한 안재홍에 대해 “재홍이는 이제 너무 컸다. 이젠 출가, 독립을 시켜야겠다”면서 “난 여기서 싱글(설정)이다 ‘모자 케미’는 잊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연령대는 다르지만 장기이식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팀메이트다. 안재홍이 연기한 지성은 폐 이식 후 강풍 조절 능력이 생겼으나 라미란의 능력은 본편의 재미를 위해 감춰져 있다. 이를 두고 그는 “능력이 스포일러라 말을 못해 ‘예뻐지는 초능력’이라고 말하고 다니는데 힘들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실 전 히어로물을 안 좋아했어요. 날아다니는 장면은 어떻게 보면 CG범벅인 거 잖아요. 그런데 ‘하이파이브’의 선녀는 보통 사람처럼 땅에 발 붙이고 있어요. 얼토당토 않지 않고 ‘그러면 어떨까?’ 싶은 이야기라 재밌겠단 생각이 들어 출연했죠.”그의 설명대로 선녀는 기본 친절하고 성실한 소시민이다. 공통점으로 뭉친 팀메이트들을 만나 졸지에 야쿠르트 카트를 타고 카체이싱을 벌이는 등 좌충우돌에 함께하지만, 신장 이식을 받기 전엔 다소 충격적인 아픈 사연도 지녔다. 라미란은 강 감독이 “(연기만 넋 놓고 보게 하는) 나쁜 배우”라고 찬사를 보낼 정도로 현실적인, 그래서 더 응원하고픈 소시민 히어로를 빚었다.라미란은 “감독님도 현장이 살벌해질 일 없는 양반이시고 ‘칭찬봇’이다. 그만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좋다’ ‘예쁘다’고 하셔서 적응이 안 됐다”고 화답했다. 지난 2021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촬영을 마친 ‘하이파이브’는 또 다른 팀메이트인 기동 역 유아인의 마약 논란 여파로 개봉이 4년 연기됐다. 그는 “감독님이나 제작사 관계자들은 심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으셨을까 싶다. 그래도 개봉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한편 라미란은 실제로도 ‘예뻐졌다’는 반응을 듣고 있다. 지난해 다이어트를 시작해 현재까지 13kg 감량에 성공한 것. 만일 ‘하이파이브’ 속편이 나와 히어로 수트를 착용하게 된다면 출연하겠느냐고 묻자, 라미란은 “CG처리 해주신다면”이라면서도 “한번 몸을 만들어야겠다. 환갑 전이면 찍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이번 작품은 아직 능력을 어떻게 쓸 줄 모르는 사람들이 이제 ‘문 열었다’고 생각해요. 만약 시리즈가 되면 저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 재밌는 능력도 보여드리고 싶어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4 05:49
스타

미나, 9개월 만에 67kg 감량한 시누이 수지 영상 공개 “불가능은 없다”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9개월만에 67kg 감량에 성공했다.미나는 25일 자신의 SNS에 “불가능은 없다고 증명한 수지. 9개월만에 67kg 감량”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류필립 그리고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와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과거 150kg 시절 수지 씨의 모습과 다이어트 후 83kg이 된 수지 씨의 모습이 연이어 담겨 있다. 67kg 감량을 증명하듯 완전히 달라진 체격이 인상적이다.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인 수지 씨는 지난해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5 21:11
스포츠일반

굿바이 UFC 레전드…‘정찬성과 타이틀전’ 폭군 알도, 2번째 은퇴 선언 “더는 못 하겠다”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레전드 조제 알도(39·브라질)가 은퇴를 선언했다. 2022년 9월 이후 두 번째 은퇴다.미국 뉴욕 포스트는 12일(한국시간) “알도가 논란의 패배 후 은퇴했다”고 보도했다. 다수 유력 매체가 이 소식을 전하고 있다.알도는 전날인 11일 열린 UFC 315에서 에이만 자하비(캐나다)와 페더급(65.8kg) 매치를 치렀다. 결과는 만장일치 판정패(28-29 28-29 28-29).심판 판정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브라질 파이터인 헤나토 모이카노는 “스포츠 최악의 판정 중 하나”라며 “강도 같은 판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가 봤을 땐 알도가 이겼다는 뜻이었다.하지만 알도는 이 경기 뒤 “더 이상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이번 주에는 내게 힘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매우 힘든 한 주였다”며 “팔 근육이 파열됐고, 배에는 이름을 잊어버린 무언가(병명)가 있었다. 바이러스 감염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어 “이번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출전하기로 했다. 계속 전쟁터에 나가 이 모든 일을 겪고 싶지 않다. 더 이상 전쟁을 치르고 싶지 않다”며 “이번이 나를 보는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한다. 더는 이 일을 할 수 없다”고 했다. ‘폭군’으로 불리는 알도는 명실상부 UFC 레전드다.2009년 7월 WEC 41에서 컵 스완슨(미국)을 8초 만에 플라잉니로 잠재운 알도는 이후 본격적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해 11월에는 마이크 브라운(미국)을 TKO로 꺾고 ‘왕좌’에 올랐다.2010년 WEC가 UFC에 흡수되면서 알도가 페더급 챔피언으로 서열 정리에 들어갔다. 체드 멘데스, 프랭키 에드가(이상 미국), 정찬성(한국) 등 쟁쟁한 도전자들을 물리치며 7차 방어까지 성공했다.그러나 2015년 12월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에게 13초 만에 KO패하며 9년 무패를 마감하고 정상에서 내려왔다.결국 알도는 밴텀급(61.2kg)으로 체급을 낮췄지만, 정상 문턱에서 미끄러졌다. 결국 2022년 9월 첫 번째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해 5월 옥타곤에 돌아온 알도는 조나단 마르티네즈를 꺾었으나 이후 자하비전까지 2연패 늪에 빠졌다. 그리고 ‘끝’을 이야기했다. 알도는 12일 소셜미디어(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그는 “(11일 경기가) 옥타곤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지도 모른다. 한 주 동안 나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전투를 경험했는데, 상대가 아니라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며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다시 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훈련했고, 나 자신에게 많은 것을 바쳤다. 하지만 체중을 감량하는 동안 내 안의 무언가가 ‘더 이상 이런 건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그 말을 들었다”고 적었다.이어 “이제 앞으로 나아갈 때다.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살기 위해서다. 피와 땀, 믿음으로 승리한 모든 전쟁과 벨트를 통해 내가 써온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서다”라고 덧붙였다.알도는 그간 열렬한 지지와 믿음을 보낸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긴 글에 마침표를 찍었다.김희웅 기자 2025.05.13 05:33
스포츠일반

“코리안 타이거 부활 알리겠다” 이정영, UFC 315 출격 준비 끝…계체 통과→11일 승리 도전

생애 첫 TKO 패배의 충격을 딛고 돌아오는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9)이 재기전 계체를 통과했다. Road to UFC 시즌 1 페더급(65.8kg) 우승자 이정영은 10(한국시간) 열린 ‘UFC 315: 무하마드 vs 델라 마달레나’ 계체량에서 66.2kg으로 페더급 일반 경기 한계 체중을 맞췄다. 상대 ‘윌리캣’ 다니엘 산토스(30∙브라질)도 같은 체중으로 계체에 성공했다. 이정영(11승 2패)은 오는 11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시 벨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5: 무하마드 vs 델라 마달레나’ 파이트패스 언더카드에서 산토스(11승 2패)와 격돌한다. 코리안 타이거의 부활을 노린다. 이정영은 호랑이 기세로 8연승을 달렸다. ROAD FC 챔피언에서부터 Road to UFC 시즌 1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 UFC 데뷔전 승리까지 거칠 것이 없었다. 허나 하이더 아밀과 난타전을 벌이다 펀치 38연타를 허용하며 TKO로 무너졌다. 힘든 시간을 보냈던 이정영은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내게 많은 영양분이 됐다”며 “다시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단 걸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영과 맞서는 산토스는 밴텀급에서 올라온 파이터다. 몸이 커져 밴텀급 감량이 불가능해지면서 이번에 아예 페더급으로 주전장을 옮겼다. 팀메이트인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와 비슷하게 저돌적인 타격 압박이 주특기다. 무조건 피니시를 노리는 대신 영리하게 싸우기로 결심했다. 그래도 기회가 생긴다면 피니시 본능을 보여줄 생각이다. 그는 “산토스도 화끈한 선수이기에 지루한 경기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면서 “스마트하게 싸우겠지만 기회가 온다면 끝내러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정영은 “저번 패배로 많은 팬들이 실망하셨다”며 “이번 경기에서 코리안 타이거의 부활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메인 이벤트를 책임지는 UFC 웰터급(77.1kg) 챔피언 ‘리멤버 더 네임’ 벨랄 무하마드(36∙미국)과 랭킹 5위 잭 델라 마달레나(28∙호주) 또한 무사히 계체를 마쳤다. 두 선수는 정확히 웰터급 한계 체중을 맞췄다. 도전자 델라 마달레나(17승 2패)는 “호주 여러분, 내일 벨트를 고국으로 가져가겠다. 가보자”고 외쳤다. 챔피언 무하마드(24승 3패 1무효)는 관중들의 야유를 받으며 등장했다. 그는 “델라 마달레나는 내일 사형장에 걸어 들어가는 사형수나 다름없다”며 관중들에게 “여러분들은 내 위대함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메인 이벤트에 나서는 UFC 여성 플라이급(56.7kg) 챔피언 ‘불렛’ 발렌티나 셰브첸코(37∙키르기스스탄/페루)와 랭킹 2위 ‘더 비스트’ 마농 피오로(35∙프랑스)도 계체에 통과했다. 챔피언은 56.2kg, 도전자는 56.7kg으로 체중계에서 내려왔다. 12연승의 도전자 피오로(12승 1패)는 “컨디션은 정말 좋다. 챔피언 벨트를 가지러 여기 왔기에 그걸 챙겨 떠나겠다”고 큰소리쳤다. 챔피언 셰브첸코(24승 1무 4패)는 “내일 싸울 준비가 됐다”며 “내 모든 힘을 쏟아붓어 MMA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UFC 315: 무하마드 vs 델라 마달레나’ 메인카드는 오는 5월 11일(일) 오전 11시부터 티빙(TVING)에서,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TVING에서 생중계된다. 이정영과 산토스의 경기는 같은 채널에서 약 오전 8시 30분부터 지연 중계된다. ■ UFC 315: 무하마드 vs 델라 마달레나 계체 결과 (파운드) 메인카드 (TVING 오전 11시) C 벨랄 무하마드 (170) vs #5 잭 델라 마달레나 (170) C 발렌티나 셰브첸코 (124) vs #2 마농 피오로 (125) 조제 알도 (143) vs 에이맨 자하비 (142) #1 알렉사 그라소 (126) vs #5 나탈리아 실바 (126) #13 브누아 생드니 (156) vs 카일 프레폴렉 (156) 언더카드 (TVING 오전 9시) 마이크 맬럿 (171) vs 찰스 래드키 (171) #5 제시카 안드라지 (126) vs #9 자스민 자스다비시우스 (124) 모데스타스 부카우스카스 (203) vs 이온 쿠텔라바 (205) 나바호 스털링 (205) vs 이반 에르슬란 (205) 다니엘 산토스 (146) vs 이정영 (146) ** 약 8시 30분부터 지연 중계 파이트패스 언더카드(UFC 파이트패스 오전 7시 30분) 마크-앙드레 바리올 (185) vs 브루누 실바 (187)* 다니엘 산토스 (146) vs 이정영 (146) 브래드 카토나 (136) vs 벡자트 알마한 (136)김희웅 기자 2025.05.10 22:39
예능

[TVis] 혜림 “17kg 감량”…출산 114일 만 ‘우빙빙’ 컴백 (슈돌)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둘째 출산 114일 만에 17kg를 감량했다.7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우혜림이 친정이 있는 홍콩에 방문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방송에서 우혜림 가족은 야경을 배경으로 저녁 식사를 하러 왔다. 블랙을 드레스코드로 맞춘 가족 중 단연 눈에 띈 건 미니드레스를 입은 우혜림이었다.안영미가 “둘째 낳고 백일 조금 넘지 않았냐”라고 궁금해하자 우혜림은 “한 3kg 남았다.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려면”이라고 설명했다. 둘째를 가진 4개월 전 만삭 시절에만 해도 20kg가 불어났던 터 우혜림은 운동을 통해 다시 감량에 성공했다. 박수홍은 “걸그룹 다시 해도 되겠어”라며 감탄했다.남편 신민철 또한 달달한 눈빛을 발사하며 “연애 때 생각난다. 우빙빙이다”라고 닮은 꼴 배우 판빙빙을 소환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2:06
스타

“아저씨 느낌 빠져”…‘5kg 감량’ 김준호, 물오른 ♥김지민 신랑 비주얼

개그맨 김준호가 다이어트 후 잘생겨진 비주얼로 예비신부 김지민과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24일 유튜브 ‘준호 지민’ 채널에는 ‘우리의 한 페이지는 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촬영본을 본 김준호는 “살이 빠져 이 정도인데 살이 안 빠졌다면 큰일 날 뻔했다. 이제 아저씨 느낌이 빠지지 않았나”라며 “지금 4, 5kg를 빼서 현재 78kg다. 75년생이니 75kg까지는 빼고 결혼식에 입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최근 다이어트 약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김지민의 동기인 KBS 16기 개그맨들도 단체 촬영 차 현장에 모였고 “관리를 엄청 열심히 하셨나봐”라며 김준호를 칭찬했다. 야외촬영 중 김준호는 “지민이 시집가는구나”라며 “완전 후배였는데 마누라 되게 생겼네”라고 개그맨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에 감탄하기도 했다.‘폭싹 속았수다’ 콘셉트와 한복 촬영 등 화보 행군을 마무리한 김지민은 도시락을 40개 주문했으나 식사를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준호는 “저는 사실 이제야 고백하지만 먹다 남은 도시락을 조금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지민은 “저도 사실 스태프들이 새 도시락을 하나 몰래 빼놔서 먹었다. 내 스태프들이 날 좋아하나 보다”고 고백해 척척 맞는 부부 호흡을 자랑했다.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 13일 결혼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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